오라전대 피스메이커에 나오는 일종의 칭호(?) 비슷한 것.
작중에서 오라의 주인이라고 부르면 보통은 유가인을 뜻한다.
세계에는 항상 13명의 오라능력자가 존재하지만 그중 항상 오라의 주인이 존재했는지는 불명확하다.
오라의 주인이 되면 오라의 색이 기존의 색에 더해 검은빛으로 변질되는 것 같다. 보통 오라의 주인은 해당 차원의 힘을 상징하므로 차원진동 현현 등 아포칼립스을 단독으로 발동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 초대 오라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며 작품에서 전대 오라의 주인은 한시영, 현대 오라의 주인은 유가인이다.[1]
오라의 주인,옴팔로스,거신(기가스)의 3가지는 발동 조건, 거기에 가이아의 의지가 개입하게 되면 타차원에 다른 존재들을 추방할 수 있게 된다.(1차는 노아를 추방했고, 2차는 테라를 추방시키려 했으나 유가인의 개입으로 실패.)
뱀발이지만 현재 알려진 3명의 오라의 주인들(예수,한시영,유가인)들의 공통점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호감을 얻었다는 점이 있는걸로 보아 아무래도 오라의 주인은 페로몬의 효과가 있는걸로 생각된다.
- 증거
그리고 죄다 취향이 독특한게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흑성가를 습득한 한시민이 이전에 어떤 인물이었으며, 패턴 옐로우의 특성이 어떠한지를 미루어보면 흑성가를 창시해낸 흑성모[2]의 정체는...(...) 아직까지도 답이 나오지 않고 있는 떡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