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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전이 이전
남성/27세. 반투족의 생존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는 반투족의 부족장. 책임감이 강하고 통솔력이 뛰어나다. 형인 족장 브왕가를 존경하고 있다. 싸움이라면 형 브왕가를 제외하고는 누구에게도 지지않을만한 실력의 소유자이다. 수련으로인해 자주 자리를 비우는 형의 대신에 족장직을 맡고있는일이 많다.
던전 앤 파이터에 등장하는 NPC. 성우는 불명. 스톰 패스에 존재한다. 던파 아트북에 따르면 나이가 27세. 이쪽도 대부분 30대 중후반으로 봤는데...
반투족의 부족장이며, 족장인 브왕가의 동생이다. 참고로 브왕가는 비명굴 사건 당시 사도 시로코와 싸웠던 웨펀마스터 중 한 명이다. 브왕가는 언제나 자신의 수련장에서 수련을 하고 있기 때문에 마을에 자주 나타나진 않지만, 에픽 이벤트 중 한 번 내려온다는 설정... 이런 이유로, 오르카가 반투족의 족장 대리를 맡고 있는 듯하다.
외부인에게 몹시 쌀쌀하게 대하지만 관련 퀘스트를 해결하다 보면 어느새 친근하게 대하면서 여러가지 일을 맡겨온다.
의외로 연기파인지 화이트랜드에서 유일하게 살아 돌아온 생존자가 남긴 말을 플레이어들에게 전할 때 말을 더듬는 것까지 그대로 살려서 전해준다.
파일:Attachment/ScreenShot2013 0520 190735734.jpg 자네 그런 성격이었는가
추가로 스카사의 레어 에픽 퀘스트가 변경되면서 킹스로드 에픽 진행시 보스방에서 등장한다. 이때는 둔기 웨펀APC로 나온다. 무기는 +15 힘쌘 난쟁이의 황금 망치. 단공참 한방으로 조지면서 스카사한테 고통받지 않아도 된댄다... 그런데 전설의 웨펀마스터인 형 브왕가보다 레벨이 높다.(물론 던전 밸런스상오르카는 전력을 다하는 거고 브왕가는 연습 경기수준으로만 싸웠으니 렙차가 나는 건 당연하다.) 스카사도 바른다.(!) 모험가 왜 부름?
이분의 복장이 2009년 설날 시즌에 귀검사 이벤트 아바타로 풀린 적 있다.
2 대전이 이후
남성/27세(대전이 당시). 반투족의 생존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는 반투족의 부족장. 책임감이 강하고 통솔력이 뛰어났다고 한다. 싸움이라면 형 브왕가를 제외하고는 누구에게도 지지않을 만한 실력의 소유자였으며 족장이자 친형인 브왕가를 그 누구보다도 존경했다. 그러나 대전이로 만년설산이 무너져 산사태가 일어나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흉포해진 몬스터들이 반투족을 습격하자, 족장인 형과 살아남은 반투족들을 피신시키기 위하여 혈혈단신으로 수많은 몬스터들을 상대해 장렬히 전사하고 만다.
2013년 9월 12일 업데이트된, 리부트 던파 대전이 패치부터는 사망으로 처리되어 등장하지 않는다. 반투의 뿔목걸이 퀘스트에 언급된 바에 의하면 어린 아이를 구하려다 죽었다고 한다. 체념의 빙벽의 에픽 퀘스트를 진행하다 영몽 속에서 민타이를 통해서 모험가를 불러낸다. 설산에서 물러나라며 적대시했었지만 민타이가 전해준 브왕가의 편지를 받고 모험가를 믿고 도와주게 된다. 이후 악몽 속에서 아간조의 부탁을 받고 형의 일이라면 당연히 도와야 한다는 말과 함께 도와주게 되면서 사건이 일단 해결된다. 브왕가는 이후 사건의 마무리를 지을 때 "죽은 아우가 산 형을 도왔군..."면서 넋두리를 남긴다. 이벤트 상으로 등장하는 덕분에, 다른 행방불명되었다면서 삭제된 NPC들과는 달리 잊힐 일은 없게 되었다.
죽은 자의 성 업데이트에서 에픽 스토리가 개편되면서 내용이 달라졌는데 아간조가 남기고 간 편지를 보여주지만 이후 이 편지가 악몽의 기운이 모험가와 미셸을 혼란시키기 위해 만들어낸 가짜라고 판단했지만 후반부에 그곳이 다른 차원의 아라드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악몽이 만들어낸 것이 아니라 그냥 어긋난 것이란게 밝혀진다. 그러면서 이전 퀘스트에서 도와주던 것이 사라지고 악몽이 만들어낸 존재라고 오해를 받는 등 조금 비중이 줄어들었다.
2015년 미러 아라드 업데이트에서 다시 등장. 다른 차원인 미러 아라드에서 등장하는데 민타이와 함께 반투족을 재건하기 위해 웨스트코스트로 내려온 상태이며, 브왕가는 현재 산속에 있다는 떡밥을 던진다. 거기다 스카디 여왕의 부탁을 받아 편지를 전달했던 모험가를 알아보기까지 한다. 즉 미러 아라드는 단순한 평행세계가 아니라는 소리.
스토리 북 대모험가 카라카스 3장에서 등장한다.
3 대사
(평상시)
"거기, 얼음 땅 파는 걸 돕도록 해!"
"모두 전투 수련을 게을리 하지 말라!"
"여자들은 불씨를 꺼뜨리지 않게 주의하도록!"
(클릭 시)
"샤르나크 산에 잘 오셨네."
"나는 반투족의 부족장 오르카라고 하네."
"혹시 브왕가 족장을 찾아오셨나? 형님은 외출중이네만."
(대화 종료)
"우리 부족을 위해 힘을 실어주게."
"브왕가 형님은 언제쯤 돌아오실까?"
"스카사, 반투족의 근성을 보여주지!"
"스카사한테 이렇게 당하고 있지만은 않을 걸세."
(대화 신청)
- 이방인들이 반투족의 땅에 어인일인가.. 우리 부족에 불만이 있어 온거라면 몸 성히 돌아가지는 못할 것이다.
- 그렇지만 우리 부족의 위기를 벗어나게하기 위해서 협력하러 온 것이라면 기꺼이 환영하지.
- 흥. 역시 이방인들. 못나 빠졌군.
- 아아 자넨가. 여기까진 웬일인가.
- 혹 자네도 알아챈 것이 있는가? 나야 그런 데에 둔감하지만 요새 그런 기분이 드네.
- 절벽으로 통하는 어둡고 깊은 굴을 헤치고 나아가는 느낌... 때로는 바닥 없는 깊은 구멍으로 빠져버린 느낌... 뒤숭숭하다는 것이 이럴 때 딱 들어맞는 말인 것 같군.[1]
(대화 신청 - 미러 아라드)
- 나는 반투족의 부족장 오르카라고 하네.
- 자네는? 지난번에 편지 때문에 찾아왔던 모험가가 아닌가? 여기서 또 보다니 의외로군.
- 브왕가 형님이 부탁한 물건을 어서 챙겨야겠군.
- 사야 할 물건이 이렇게 많다니. 그래도 우리 반투족을 다시 재건할 수 있다면 이정도는 힘들지 않네.
- 브왕가 형님은 어떻게 지내냐고? 형님은 설산에 잘 계신다네.
- 민타이여 멀리 가지 않도록!
- ↑ 마지막 두 개의 대사는 마을침공전 방어 실패시 나오던 대사와 대전이 패치 직전 나오던 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