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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전이 이전
(일러스트중 맨 왼쪽의 표정은 초창기에는 호감도 레벨보통 일러로 쓰였다. 호감도에 따른 표정 변화 패치 이후 무관심용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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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버전, 위에 올려진 것은 15세 틴버전이다.)
던전 앤 파이터에 나오는 NPC 중 한명. 스톰 패스에 존재한다. 성우는 조경이(대전이 이후)(게임), 카토 에미리/한신정(애니).
반투족이며, 반투 여자도 상당히 예쁘다는 것(들소족 여자들을 제외하면…)을 보여준다. 토끼신인 쿠닐라이를 모시는 쿠닉족이며 토끼귀 복장이 상당히 귀여워 특징적인 인물. 직접 악세사리 같은것도 만든다고 하지만, 정작 팔고 있는 것은 상점제 악세사리. 하지만 힘과 지능을 올려주는 완소 목걸이 '칠링 래빗풋' 퀘스트와 관계된 인물이라서 결코 그냥 넘어갈 수가 없다. 현재는 마봉템에 밀려서 별로 쓸모가 없지만..
게시판에 있는 한정 퀘스트 내용에 따르면 나이는 16살. 자세히 보면 녹색과 청색의 오드아이
항상 눈이 내리는 스톰 패스에 사는데도 불구하고 복장에 노출이 있는 편. 그러면서도 추위를 호소하고 있으니... 옷을 껴입으면 안추울텐데.[1]
참고로 그녀의 오빠는 산등성이 던전에서 플레이어들한테 상당한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네임드 몹인 '눈사태 라비나' 분명히 오빠는 늑대족 전사의 생김새인데 민타이는 토끼족이다. 이렇게 된 이유는 부모님이 늑대(볼크)족과 토끼(쿠닉)족으로 서로 부족이 다르기 때문. 즉 늑대족과 토끼족의 혼혈, 그 과정에서 라비나는 늑대족의 영향을, 민타이는 토끼족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은 것 같다. 다행이라고나 할까.
얼음궁전이 아이들을 홀려내어 잡아가고 있을 때 민타이도 잡혀가버린다. 로저 레빈의 퀘스트와는 달리 이 퀘스트를 수행중일때는 민타이가 보이지 않는다. 그런데 민타이가 하는 말은 들린다(...)
민타이에게는 조금 미안한 일이지만 민타이가 오빠(라비나)를 찾으려는 퀘스트가 있는데 플레이어는 라비나를 죽여버린다.[2] 이거 문제 있는 거 아닌가…그런데 그후에도 죽었다는 말이 없는거 보면, 연출만 죽는거지 사실 '승부에서 졌다' 수준인 것 같다. (브왕가의 수련장처럼)[3]
여성 마법사의 NPC 코스프레 패키지로 나오기도 했다. 이런측에서 마법사는 항상 상위권의 인기를 가지며 환영받는다. 근데 자기옷을 못 알아본다.
사족을 하나 달자면, 민타이는 러시아어로 명태라는 뜻이다. 더불어 모험가를 부를땐 '아저씨'라 한다. 프리스트라면 모를까 나머지 캐릭터에겐 썩 어울리지 않는 호칭이다. 그 외에 미러 아라드를 통해 이 시절 모습을 다시 볼수 있게 되었다. 다만 출력되는 일러스트는 어째선지 무관심에 쓰였던 일러스트를 쓰고있기 때문에 웃는 모습이 아니다.
2 대전이 이후
500px
(해당 일러스트)
그리고 2013년 9월 10일에 적용되는 '대전이' 업데이트에서 리뉴얼된 일러스트에서는 몬스터에게 습격을 받아 한쪽 눈을 다쳤기 때문에 안대를 하고 있다. 이것도 그나마 몬스터에게 목숨을 잃을 뻔하던 것을 오빠인 '눈사태 라비나'가 구해줘서 이정도로 그친 것이라고. 설정에 의하면 예비 샤먼이 되었다고 한다. 민화란 명타이 궁타이 잠깐만, 그러면 라비나는 살아있다는 건데, 라비나도 NPC로 추가좀!!
다른 마을에서 물물교환 잡화상이 있듯이 여기에도 잡화상이 있는데 민타이가 그 역할을 하고 있다. 민타이가 파는 포션은 다음과 같다.
- 차가운 생명력 포션, 차가운 마나 포션 : HP를, MP를 1700 회복한다. 베히모스쪽에선 같이 회복해주는 포션 하나만 팔았는데 괜히 아쉬운 부분. 가격은 둘 모두 빙벽 조각 3개.
- 정수된 빙벽 조각 : 3분간 모든 스킬 쿨타임 15% 감소. 베히모스의 비약의 상위호환. 하지만 정신 자극의 비약에 비하면 하위호환인 점은 동일하다. 가격은 빙벽 조각 1개.
- 악몽의 구슬 : 30초간 물리 공격력, 마법 공격력, 독립 공격력 +40. 가격은 악몽의 구슬 조각 1개. 지속 시간이 좀 짧은 편이라 인기는 없다.
떡밥이 하나 있는데, 퀘스트 전용 던전인 영몽에서는 민타이의 안대가 반대이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도트 적용중에는 대전이 이전의 기본 도트를 베이스로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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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사
3.1 대전이 이전
(평상시)
"하아… 아으, 추워…."
"라비나 오빠는 또 어딜 간 거지?"
(클릭 시)
"(웃음)안녕하세요? 반투족 마을에 잘 오셨어요."
"내 이름은 민타이랍니다."
"(웃음)제 모자 어때요, 귀엽지 않나요?"
"당신이 스카사를 쓰러뜨려주실 용사님 이신가요?"
(대화 종료)
"제발, 우리 부족을 구해주세요."
"반투족과, 당신의 불길한 미래가 보일것만 같아요."
"오빠는 과격한 사람이긴 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니에요."
"델피노와 놀아줘야겠어요."
(대화 신청)
- 어라? 멀리서 오셨나봐요? 처음 보는 옷을 입고 계시네요. 후훗.
- 뭘 하러 오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곳을 돌아다니실 때는 조심하셔야할 거에요. 우리 오빠같은 사나운 사람들이 이방인을 경계하거든요. 그럼 추운데 몸조심하세요~
- 우리 반투족은 원래는 좀 더 위쪽 산에 있었어요. 그런데 냉룡 스카사가 깨어나는 바람에 여기 스톰 패스까지 도망쳐 내려왔지요.
- 스카사는 너무 무서워요. 발레나 아줌마는 심한 일을 당하셨어요.. 불쌍한 마리노.. 흑흑.
- 오르카님이 당신들과 이야기하지 말래요.
- 오셨군요. 모험가님.
- ......
- ...네? 아, 아무 것도 아니에요. 그냥...
- ...그냥, 제 착각일 거예요...[4]
(대화 신청 - 미러 아라드)
- 내 이름은 민타이랍니다.
- 왜 제 눈을 바라보세요? 제 눈이 그렇게 예쁜가요?
- 이곳은 정말 덥네요. 옷을 너무 두껍게 입고 온 것 같아요.
- 오르카님은 너무 깐깐 하셔.
- 쿠닐라이 신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3.2 대전이 이후
(평상시)
"으으, 추워… 에취!"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민타이라고 해요."
"쿠닐라이 신이여, 저희를 축복하소서."
(클릭 시)
"네? 제게 하실 말씀이라도?"
"아, 근데 저기요… 아이, 아무것도 아니에요."
"으으, 에취! 감기 걸릴것 같아요..."
(대화 종료)
"쿠닐라이 신께 수호의 기도를 올려드릴게요."
"다음엔 더 재밌는 이야기 해주실거죠?"
"저희 오빠를 만나면 얼른 돌아오라고 전해주세요."
(대화 신청)
- 오늘도 모험을 떠나시는 거군요. 쿠닐라이 신의 가호가 언제나 함께하기를. 꼭 무사히 돌아오세요!
- 제 눈이요? 몬스터에게 죽을 뻔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다친 거예요.
- 불편하지 않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오빠가 목숨을 걸고 저를 구해주었다는 자랑스러운 증거랍니다
- 봉인된 몬스터는 죽은 게 아니라 잠을 자고 있을 뿐이에요.
- 그들이 보여주는 악몽은 슬프고, 괴로워요.
- 왜그리 어깨가 쳐져있어요? 아하.. 많이 다치셨군요. 제가 쿠닐라이신에게 당신이 다치지 않도록 수호의 기도를 올려드릴게요.
3.3 호감도 관련 대사
모험가님. 어디를 가시든 꼭 조심하세요.
(선물 수령)
"와아, 그건 뭐예요? 저 주시는 거예요? 고마워요, 모험가님!"
"엄청 예쁘네요. 고맙습니다!"
"헤헤… 고마워요, 모험가님."
(선물 수령 - 친밀 단계 이상)[5]
"와아, 모험가님이 주시는 선물… 이따 친구들한테 자랑하러 가야겠어요."
"저, 요즘 모험가님이 오시는 걸 계속 기다리고 있어요. 얼굴이 더 자주 보고 싶어서… 그러니 좀 더 자주 와주시면 안될까요?"
"모험가님과 함께 있는 시간이 더 큰 선물이에요. 헤헷…"
(대화 신청 - 친밀 단계)
- 반투족으로 태어나서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만요, 다른 곳에서도 살아보고 싶기도 해요.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모르는 마을에서 사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요.
- 하암… 어제 밤늦게까지 깨어 있었더니 졸리네요. 제대로 된 샤면이 되려면 공부할 게 많거든요…
- 공부하는 건 조금 힘들지만 익히고 나면 재밌어요. 많이 어렵지만, 열심히 할 거예요.
- 미쉘 언니는 늘 웃고있지만 슬픔이 느껴지는 웃음이라 가슴이 아파요. 언니는 이제 괜찮다고 하지만 그렇게 깊은 상처가 어떻게 쉽게 낫겠어요?
- …저희 반투족도 차별을 많이 받았어요. 하지만 저희는 다른 지역 사람들과 지낼 일이 그리 많지 않았고, 또 부족끼리 모여 사니까 그나마 괜찮았거든요. 그런데 사이퍼는 그렇지 않으니까…
- 사람들은 왜 자기와 다르다고 싫어하고 멀리하는 걸까요? 이 세상에 똑같은 사람은 한 명도 없는데…
- 하지만 그래도… 미쉘 언니가 지금 웃는 것처럼 언젠가는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오겠죠? 얼른 왔으면 좋겠어요.
- 모험가님은 모험을 하면서 후회되거나 괴로웠던 일은 없으셨나요? 아, 캐묻는 건 아니고 정말 강하신 것 같아서 부러워서요…
- 제가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는 해도 제 미래의 일을 알 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 저는 앞으로 무슨 일을 겪게 될까요?
- 대전이 같은 일은 다시 겪고 싶지 않아요. 제가 어릴 때라 잘 기억하지 못하지만 어른들의 얼굴에 항상 슬픔이 남아있어서…
- 샤먼이 이렇게 약한 소리를 하면 안 되겠지요? 하지만 이번 한번만 어리광이라고 생각하시고 봐주세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할 테니까요.
(대화 신청 - 호감 단계)
- 아 모험가님! 오셨네요. 걱정했잖아요. 요즘 왜 자주 안 오신거예요?
- 네? 꿈으로 볼 수는 없느냐고요? 그야 할 수는 있겠지만… 꼭 감시하는 것 같잖아요? 그런 건 좋지 않은 거 같아서…
- 위급한 상황이 아니면 그렇게 하지는 않아요. 그리고 이렇게 제 눈으로 직접 보는 게 더 좋은걸요.
- 아… 이쪽 눈을 다친 게 너무 속상하네요. 두 눈으로 제대로 모험가님을 보고 싶은데… 하지만 한쪽 눈으로만 봐도 정말… 헤헷.
- 이제 더 묻지 마세요. 그 이상은 부끄러워서 말 못하겠어요.
- 외부인이셔서 그런가… 모험가님은 반투하고 분위기가 많이 다르네요. 모험을 오래 하셔서 그런 거려나…
- 하지만 다른 모험가님들하고도 또 달라요. 뭐라고 정확히 말하기는 어려운데 아무튼 달라요. 그래서 제 눈에 더 특별해 보이는 걸지도 몰라요. 아니면, 거꾸로일지도…
- 모험가님이랑 많이 이야기하고 싶은데, 왜 앞에 서면 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 걸까요? 아이, 답답해…
- 저어, 생각 날 때까지 어디 가지 말고 여기 계셔주세요. 네?
- 모험가님 저요… 반투의 샤먼이잖아요? 그러니까 다른 생각 할 겨를이 없는데 요즘 들어 모험하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큰일이에요.
- 그런데 생각해 보면, 모험이 딱히 하고 싶은 건 아니에요. 그냥 모험가님이랑 같이 있고 싶은 거 같아요. 하지만 제가 따라다니면 방해만 될 거고… 다른 분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짓이 되어버려요…
- 저만 마음을 굳게 먹으면 되는데 그게 잘 안 되네요. 이럴 땐 어떡해야 할까요? 시간이 지나면 해결될까요? 하지만 그때까지 기다리는 건 너무 힘들 거 같아요…
- 모험가님 그러니까… 제가 마음을 정할 때까지만 자주 저를 보러 와주세요. 모험가님이 도와주신다면 언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