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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팬들은 이 동물을 신으로 받들어 모시고 있다고 한다.
코리갑이 아니다
오리모양 인형옷을 입고 잠실 야구장에 나타난 LG 트윈스의 팬. 뭔가와 굉장히 닮았지만 신경쓰지 말자
1 개요
절대 LG 공식 마스코트가 아니다.(…)[1] 그러나 사람들 사이에서는 비공식 마스코트 취급을 받고 있다.
오리갑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갑이 야구 갤러리의 관용어구이기 때문이다.[2] 오리甲 본인도 방송에서 본인이름을 오리甲으로 소개한 걸 봐서는 사실상 이름으로 봐도 될 듯하다. 오리갑은 저 의상을 입고 캐릭터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한 마디도 안 한다고 한다.
귀여운 외모와 행동으로 야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까지도 관심을 보이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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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인형의상을 입고 집에서 지하철타고 잠실구장까지 출퇴근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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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에 카메라에 찍혀 일일베스트팬으로 떠오른 인물.얼핏 보면 옆에 마이크 들고 있는 장내 아나운서가 오늘의 트윈스 팬인 것처럼 보인다.
2 이야깃거리
- 2010년 9월 25일에는 시구까지 했다. 허나 이 경기를 중계했던 SBS 스포츠는 시구하는 장면을 잡지 않고 캐치볼하는 LG 선발 투수 이범준만 찍는 병크를 저지르는 통에 오리갑의 시구를 보려고 기다리던 야구팬들을 분노케 했다.
과연 SBS답다. 안 먹어도 될 욕을 일부러 먹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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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값 없는 오리갑의 최근 근황 ㅠㅠ물론 유머이다.
3 근황
2011 시즌이 시작하고 오리갑이 잠실에서 보이지 않아 오리갑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이들도 있었으며, 2011년 6월초, sbs 아침 프로그램에 인터뷰를 하면서 여전히 2011 시즌에도 잠실을 들락날락거림이 확인되었다. 프로그램 내에서는 승리의 아이콘으로 설명되었으나 2010 시즌 당시에도 오리갑의 직관날에는 별로 승률이 좋지 않았고, 2011시즌에는 1승 1패로 확인되고 있다.
2013 시즌에는 군대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으아니 가을야구를 하는데 왜 보지를 못하니
그러나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가 진행되는 때에 잠실에 등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