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주

명탐정 코난의 등장인물인 '오연주'에 대해서는 에노모토 아즈사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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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 대표님 인생이 해피엔딩이길 바라는 사람이거든요. 저 대표님 팬이에요. 진짜로...[1]

드라마 W의 등장인물. 한효주가 연기했다.

2 상세

아빠 만화에서 깽판치는 딸 이의깽물 어떻게 보면 완전 민폐녀 [2]
이 구역의 미친년은 나야
1987년생,엄마에게 떠밀려 의대에 진학한 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재능이 있거나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한 적 없이, 매일 미친개 교수에게 정강이를 까이며 밤샘과 쪽잠으로 데이트 한번 못하고 병원에서 청춘을 썩히고 있는, 자칭 숨겨진 미친 미모의 소유자. 머리보다 심장이 앞서는, 생각하기도 전에 이미 뛰고 있는, 도도하고 쿨한 의사가 되고 싶으나 늘 ‘쿨하지 못해 미안한’ 여자. 남자와 밀땅을 하고 싶어도 수시로 약해지는 마음 때문에 나름 괜찮은 미모를 소유하고도 매번 질질 끌려가는 연애패턴을 반복하다 끝나는, 너무 정이 넘쳐 문제인 연주가 마침내 어느 날, 순도 100퍼센트 자신의 이상형인 남자를 진짜로, 눈앞에서 만나게 되었으니.. 그녀의 인생이 앞으로 이 남자에게 저당 잡히리라는 건 불 보듯 뻔했다.

웹툰 W를 그리는 아버지가 방안에서 감쪽같이 실종된 사건이 발생하여 잠시 아버지 방에 들어갔다가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만화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만화 속 세상에서 죽어가던 강철을 살리게 되면서 웹툰 W의 내용이 바뀌게 된다. 강철의 열렬한 팬이기도 한 그녀는 아버지가 강철을 죽이려는 의지에 반해 만화속에서 내용을 바꾸려 한다.

웹툰 속으로 끌려들어가 강철의 생명을 2번이나 살린 생명의 은인이 되고 위장결혼을 했지만 서로 사랑하는데 진범이 점점 오연주를 위협하자 강철이 오연주에게 자신이 오연주를 만난 때부터 지금까지를 꿈이라 만들어달라고 부탁하고 자살했다. 강철의 말대로 했지만 오연주는 강철을 그리워했고 웹툰 세계에서 강철을 빤히 쳐다봐 강철이 신경쓰이게 한다. 진범이 작가를 마치 자신의 로봇처럼 만들어 스토리를 자기 맘대로 하고 마침내 강철을 살인범이라고 누명 씌우게 하고 강철이 도주하는 데 도왔다. 그래서 응급처치하고 키스하고 다시 현실세계로 나가 항생제 등등 강철한테 필요한 것들과 그것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상세하게 적어 강철 목숨을 살리고 강철은 오연주가 만화세계에서 어쩌다 같이 딸려나온 만화책 때문에 또다시 진실을 깨닫고 반격을 시작한다. 결국 진범을 죽였지만 진범은 오연주 심장에 총을 쏘고 다시 돌아온 오성무를 설득해 오연주를 살린다.

강철에 의하면 '그 여자가 미인이면 개나 소나 미인'이란다. 덕택에 시청자들은 이 대사에 분노하고 있다(...)
다만 실제는 미녀 배우인데 설정상으로 평범한 얼굴인 건 아니고, 설정상으로도 미인으로 등장하는데 무슨 연유에서인지 강철만 오연주의 미모를 부정하고 있는 것.

그림을 매우매우 잘그린다 근데 원래부터 아빠 재능 물려받은 게 지긋지긋한데 마침 공부도 잘하겠다 엄마가 미대 강제 포기시키고 의대 입학시켰다는 설정이라.... 그럼 그림하고 공부로 동시에 탑을 찍은건가

  1. 3화, 강철 호텔 엘리베이터 앞에서
  2. 틀린 말은 아닌게, 오연주가 계속 웹툰으로 들어감으로써 진범이 나왔고, 그 진범때문에 실제사람이 3명이나 죽었고, 자신의 아버지도 목숨을 위협당했다. 그것도 2번이나! 그리고 결국 아버지는 마지막에 강철을 살리기 위해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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