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머

Aumer

1990년 대 중후반,옴진리교에 의해 지하철 사린사건이 일어난 후 일본에서 생겨난 말로, 옴진리교 문화에 열광하는 아키하바라오덕후들을 이르는 말이다. 오우머들은 아사하라 쇼코의 저서나, 옴진리교에서 출판한 만화책들, 애니메이션의 비디오들을 열광적으로 수집했는데, 이들이 이용하는 곳은 아키하바라에 위치해 있는 옴진리교에서 운영하던 사티안 샵(Satian Shop)이었으며, 사티안 샵은 거의 이들의 돈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 이들의 특징은 옴진리교 문화[1]에 열광하긴 하지만 정식 신자는 한 사람도 없었다는 점이다.

이 은어는 일본의 신조어 사전에도 등록될 정도로 유명해졌다. 현재도 사이트가 운영되고 있다.

뭐 아직도 나치나 일제 빠는 놈들이 많은 데다가 ISIL에 제 발로 걸어들어가거나 북한을 빨거나 군사독재를 그리워하는 놈들도 있는데 이런게 없으리란 법도 없다.
  1. 초월세계같은 애니메이션이나 락밴드 완전해탈의 음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