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의 달인의 등장인물. 국내판에서의 이름은 료지로 나오다가 100권을 넘어가면서부터 료조로 나온다.
강성의 동생으로 미식클럽에서 근무중이다. 우미하라 유우잔의 신임을 얻을 정도의 재능과 개념을 가진 청년이고 우미하라의 명대사인 넌 모가지다!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이것은 료조가 풋 사과 시절 미식클럽에서 담배를 피운 것 때문.
옛날에는 우미하라의 어려운 과제에 애를 먹다가 지로의 도움으로 해결하는것이 주 패턴이었으나 지금은 재능과 관록, 인간성을 겸비한 젊은 인재로 성장했다.
미식클럽의 주방에서 나카가와 토쿠오 다음으로 많이 등장하여 관련 에피소드도 많다.
도예에도 재능이 뛰어나며[1], 우미하라 유우잔을 뛰어남기 위해 이탈리아 유학을 고려하기도 하였다.
우미하라는 '최고의 메뉴'의 다음 후계자로 생각하는 것 같으며 '완벽한 메뉴'의 후계자인 토비사와와는 라이벌이 되었다. 현재의 실력으로는 료조가 위.
미식클럽의 여직원인 스즈코와 플래그가 서더니 연애중이다. 후에 가게를 차리면 같이 운영하기로 약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