オルガ・ゴルルコビッチ / Olga Gurlukovich
메탈기어 솔리드 2의 등장인물. 성우는 메릴 실버버그와 동일한 테라세 쿄코. 북미판 성우는 바네사 마샬.
전반부인 유조선 파트에 등장하는 중간보스로, 세르게이 글루코비치의 딸이다. 스포츠 헤어에다 겨드랑이 부근에 털이 나있는[1]디자인으로 당시 처음 접하는 유저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처음 스네이크의 무장 해제를 순순히 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나이프에 숨겨진 총을 발사하며 보스전으로 돌입한다. 스네이크가 사용할 수 있는 무기가 마취총인 관계로 재장전이 필요한 등, 골치아픈 상황이지만 올가의 주변에 있는 서치라이트를 파괴하면 보스전이 수월해진다. 반면, 올가는 USP와 수류탄을 투척하니 엄폐물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어차피 레이션과 탄알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복원된다.[2]
오셀롯의 갑작스러운 뒷치기(..)로 인해 아버지인 세르게이는 죽고, 미국 해병과 러시아 게릴라 군대가 수장되었다. 그 당시 죽은 것 같았으나, 후반부의 빅 쉘에서 2세대 사이보그 닌자가 되어 나타났다. 라이덴과 처음 조우했을때는 미스터 X를 자처하면서 나타나 그레이 폭스로 착각하게 만들 정도였고[3] 후반부에 라이덴의 뒷통수를 치는 듯 했으나 사실은 애국자들의 명령을 받고 라이덴을 서포트 하는 중이었다. 하지만 결국 촉수노인(..) 솔리더스 스네이크에게 잡혀서 라이덴 대신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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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커 사건 당시의 올가는 임신 중이었고, 다행스럽게 탱커 사건 이후에도 아이는 유산되지 않았다. 하지만, 아이를 출산한 병원이 애국자들의 병원...이었던 관계로 인해 아이를 인질로 한 애국자들의 요구로 인해 사이보그 닌자가 되었던 것이다. 심지어, 라이덴의 몸에 있던 나노머신은 딸인 서니 에머리히의 나노머신과 연계되어 있었기 때문에 라이덴을 필사적으로 보호해야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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