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rau. 은하영웅전설의 등장인물. 을지서적판에서 올라우,서울문화사판은 오를라우로 표기되어있다. 성우는 카지 테츠야.
은하제국의 군인. 등장 당시 계급은 준장.
나이트하르트 뮐러 대장의 참모장으로, 제8차 이제르론 공방전에서 처음 등장하였다.
양 웬리의 부재를 확신하고 부대를 배치하다가 칼 구스타프 켐프한테 쪼인트 까인 뮐러가 의견을 구하자 "님은 부사령관임. 총사령관께서 까라면 까야죠"라고 진언하였다. 나이가 훨씬 위이고 군경력이 많은 탓에 그를 무시할 수 없었고 그의 논리가 틀린게 아니라서 뮐러는 받아들였다. 그리고 이후로 안나온다(…).
거의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파트리켄 소장이나 아이헨도르프 소장은 가이에스부르크 요새의 폭발에 휘말려 퇴장하였지만, 올라우는 뮐러의 곁에 있었기 때문에 살아남았다.
로엔그람 왕조 성립과 함께 소장으로 승진하였고, 뮐러의 부참모장으로 활약하였다... 라곤 하는데 사실 등장하는 것은 아니고, 뮐러가 양 웬리 조문을 위해 파견되었을 때 수행원으로 언급되는 수준.
이후 행적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뮐러 함대가 거하게 털린 적은 없기 때문에 어쨌든 끝까지 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오오 쥑이는 운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