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아이를 만드는 법

소년 선데이의 만화. 스토리 : 모리타 마리타[1], 작화 : 쿠로타 타카요시

SF 러브 코미디 해당페이지

1 개요

주인공 타나카 유우는 소꿉친구 타카네 쿄코를 짝사랑하는 평범한 고교생. 그런데 어느날 어떤 여자애가 자기랑 검열삭제를 하자고 당황한다.고자인증 그런데 노랑머리 타츠미 라이토가 전격으로 그 여자애를 기절시키고 말한다. 너는 무조건 타카네 쿄코랑 결혼하고 애를 낳아야하고 다른 사람과는 절대로 검열삭제하지마라면서 다른 사람과 아이를 만들면 죽인다고 협박한다. 콘돔을 쓰면 돼

그런데 앞으로 많은 여자들이 그에게 육탄공격을 감행하는데...

시작부터가 18금적인 SF 러브코미디.소년만화다 사실 여주인공과 등장 여캐들의 새끈한 몸매가 잘 나온다. 9월 18일 발행 선데이에서 전68화로 완결되었다. 그래도 11월까지 단행본(7권)은 계속 발행한다.

2 캐릭터

2.1 학교

  • 타나카 유유 : 본작의 주인공. 평범한 고교생으로 쿄코를 짝사랑하고 우유부단하다. 소심하지만 제대로된 평범한 소년 만화주인공. 유유부단하지만 여자들이 옷을 벗고 들이대도 저항하거나 코요미, 하루노가 고백할때도 쿄코를 생각해서 거절하는 등 중요한 순간에서의 결단력은 갖추고 있다.
  • 타츠미 라이토 : 미래에서 온 남자. 이름의 한자부터 미래인(미라이토)이다. 손목에 자신이 직접 발명한 스킨컴퓨터를 착용하며 그것을 통한 전격을 주무기로 쓴다. 어머니가 아슈빈의 능력자에게 잔인하게 죽어서 그런지 아슈빈의 능력자들을 매우 증오한다. 유우에게 나타나 타나카 유우의 유전자가 오직 쿄코와 결혼하지 않으면 유전병이 발현되어 인류가 떼죽음을 당한다고 밝히며 그와 쿄코가 잘 되기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다. 수틀리면 유우를 죽인다고 하지만 여러 방면으로 문제가 있어 불가능함을 알기에 진심은 아니다.
  • 타카네 쿄코 : 본작의 히로인으로 유우의 소꿉친구이자 짝사랑상대. 그녀는 특이체질이라 그녀와의 자손은 유우의 A바이러스가 발현하지 않는다. 추리물을 좋아해서 유우를 덮치려한 여자가 옷 벗고 쓰러지자 화내지만 라이토가 자기는 소년 탐정이고 나쁜 놈들이 그런거라고 거짓말하자 속는다. 유우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자각하지 않기 위해 온갖 애를 쓴다. 후에 밝혀진 바로는 초등학교때 잘 나가는 남자애가 고백했다는 소문이 돌아서 질투로 인해 왕따를 당했기 때문.
  • 토쿠이 아스카 : 쿄코의 친구. 마리오네트에게 마인드 콘트롤을 당해서 유우에게 육탄공격을 하며 자주 서비스신을 보여주는 초반 색기 담당. 중간에 3일동안 학교를 안 나오고 집에 가보니 가족째로 사라져 있자 능력자들 손에 죽은 줄 알고 라이토는 진심으로 능력자들을 죽이려했다. 하지만 가족여행이라고 밝힌다. 나중에 가서 그녀의 진짜 정체가 밝혀지는데...
  • 쓰치다 : 학교 양아치. 처음에는 라이토에게 시비걸었으나 옥상에서 쳐맞고 얌전해졌다. 학교차원에서 바다로 갈때 가나다순으로 조를 짜게 되어 유우, 아스카, 쿄코, 라이토와 한 조가 되고부터 친해진다. 나중에 유우와 라이토의 비밀을 알게되지만 라이토가 자기를 소년 탐정이라고 또 거짓말하고 너도 여자가 꼬일 수 있다고 하자 속는다.
  • 이치노세 코요미 : 타나카 유우와 쿄코의 어릴때 헤어진 소꿉친구. 원래의 미래라면 그녀와 유우가 이어져서 유우의 유전자의 바이러스가 발현된다. 원래는 대학때 만나야했는데 라이토의 개입으로 고등학교 시점에서 만나게 되었다. 쿠온지가 능력으로 둘을 검열삭제시키려고 해서[2] 그녀 또한 마음이 있어서 유우에게 고백을 한다. 허나 유우는 결국 자제심을 발휘하고 쿄코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차버린다. 그 이후로는 두 사람 사이를 이어주려고 도와준다.
  • 하루노 유카리 : 가라오케에서 알바하던 여고생으로 유우의 옷에 쥬스를 흘린 것이 첫만남이다. 마리오네터에게 암시를 당해 유우를 꼬시려고 한다. 라이토는 그녀를 이용하여 쿄코에게 질투를 불러 일으키려고 하지만 쿠온지와 마리오네터는 한발 더 나아가 그녀와 유우를 사귀게 만들려 한다. 결국 유우의 쿄코를 좋아한다는 본심을 듣고 가짜 연인 행세를 하게 되는데... 연애에 극심한 트라우마를 가진 쿄코에게는 소용이 없었고 결국 무마된다. 유우의 연애방면 조력자로 활약하며 세뇌당하기도 했지만 진심으로 유우를 좋아한듯하다. 쿄코에게 연애에 안 좋은 감정이 있는 건 좋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있는 사람의 마음까지 짓밟으면 안 된다며 수정싸닥션을 날린다.

2.2 아슈빈

  • 모퍼 : 변신능력자로 메스를 무기로 쓰며 라이토와 유우의 지인으로 변신하여 습격한다. 하지만 계속 실패하고 결국 트랜스포터에게 권총으로 죽는다.지겨운 누님학살 클리셰
  • 쿠온지 : 매개자. 주인공 일행이랑 대화를 시도하는 온건파. 미래사회가 막장이 된건 회사의 실험이 잘못된거지, A 바이러스때문이 아니니 유우가 아이를 많이 만들면 미래는 정상적으로 간다고 설교한다. 모퍼의 죽음을 목격하여 트랜스포터에게 경계심을 품고 있다. 라이토에게 능력자의 진실을 알려주며[3] 자신은 미래가 어떻게 되든 상관 없으니 가능성이 높은 쪽에 붙겠다며 은근히 주인공들을 도와준다. 결국 트랜스포터에게 걸리지만 죽지는 않고 아슈빈의 일을 그만둔다. 결국 메이드 카페일이 체질이라서 학교도 그만두고 거기서 일한다.
  • 해체능력자 : 생긴건 멀쩡한 다른 능력자와 달리 흉악하게 생겼으며 4권에서 라이토에게 전기공격으로 죽는다. 대사도 없다.
  • 마리오네터 : 본작에서 여자들이 육탄 공격을 하도록 세뇌시키는 정신조작능력자. 맨날 후드달린 옷을 입고 얼굴을 가린다. 매우 거친 소년으로 추정되었는데 사실 정체는 토쿠이 아스카이다. 그녀는 아슈빈의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능력자로 임신이 가능하다.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고 싶어 다른 능력자들보다 먼저 와서 단독행동을 했다.[4] 결국 쿄코에게 미래에 관한 것과 현상황을 전부 털어놓고 그녀의 착한 마음을 이용해서 역사가 바뀌면 자신과 같은 미래인이 사라진다고 유우와 절대 사귀지 말라고 한다. 그 방법이 실패하자 권총을 들고 쿄코를 죽이려고 하는데... 사실 마취총이었고 연애감정을 자각 못 한 쿄코를 일단 유우에게서 떼어놓고 어떻게든 해볼려고 한 것. 그녀는 진심으로 쿄코를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녀는 임신이 가능한 능력자로 트랜스포터는 자신이 세울 자신만의 능력자 왕국에 그녀를 왕비로 세우려고 하고 있었다. 물론 그녀는 저항한다.
  • 트랜스포터 : 제약회사 아슈빈이 보낸 능력자. 텔레포트 능력을 지녔는데 구시대의 무기도 취향에 맞다며 권총을 무기로 쓴다. 이 작품의 진정한 흑막. 유전자를 퍼뜨려서 유전병을 극복해낸 것이 능력자인데 유우가 자손을 많이 퍼뜨려 유전자가 A바이러스 문제를 일으켜서 사람들이 많이죽고 초능력을 가진 능력자가 많이 태어나게 한다는게 바로 올바른 아이만들기 계획. 최종보스로 텔레포트 능력을 공격 다 피하는등 작중에서 무적에 가깝다. 올바른 아이만들기 계획은 유우에게 설령 쿄코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많은 사람과 자손을 퍼뜨릴 의지가 없기 때문에 사실상 실패했고[5] 과거에서 일을 해서 돌아가면 결국 사장 좋은 꼴만 된다며 자기가 능력자의 왕국을 만든다고 하고 A 바이러스를 배양해서 유우가 사는 시대에 퍼뜨릴려고 한다.

3 결말과 비판

스토리가 들쭉날쭉하고 처음에는 긴장감이 높았으나 후반에 갈수록 긴장감이 약해져간다. 개연성이 점점 없어져 가는데...58화에서는 뜬금없는 반전이 나왔다. 마리오네터의 정체가 도쿠이 아스카였다!

사실 아스카는 마리오네터에게 마인드 콘트롤 당하는 묘사가 없으며 마인드 콘트롤 당하는 여자나 남자들도 쿄코는 공격안하고 봐주긴했다.[6]

같은 스토리 작가가 쓰는 만화 '내가 동정을 버리면 죽는 것에 대해'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는 한다. 결국 68화로 완결이 된다고 67화에서 밝혔다. 어떻게 끝내려고...라고 썼지만

트랜스포터는 사실 자신만의 능력자 왕국을 만들기위해 유우시대의 독재자가 다스리는 나라로 가서 생화학병기로 A바이러스를 배양해놨다. 그걸 전세계로 퍼뜨리면 끝인데 주인공일행은 막을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 쿄코와 유우가 진짜 결혼해서 평생 함께할 의지를 품는다면 역사가 바뀌어 트랜스포터가 생길 일도 그 배양할 A바이러스가 나타날 일도 없기 때문에 라이토는 그 사실을 알린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라이토 또한 사라지기 때문에 유우가 망설이자 라이토는 자기는 이미 과거에 온 순간부터 각오했다고 한다. 결국 유우는 "라이토를 잊지않을게"라고 말하며 결심을 한다.

라이토의 주례로 쿄코와 유우는 평생을 함께할 서약을 하고 키스를 한다. 그렇게 미래가 바뀌고 세월이 흘러 쿄코와 유우는 25살이 되었는데 모두들 라이토나 아스카등을 까먹었지만 유우는 꿈속에서 그들을 기억한다.[7] 유우는 꿈에 나타난 라이토와 대화를 나눈다. 사실 유우는 분만실 앞에서 졸고 있었고 쿄코는 남녀 쌍둥이를 낳는다. 유우는 그전부터 생각해온 이름이라며 라이토와 아스카라고 이름지으며 작품을 마무리한다.
  1. 다른 그림 작가와 함께 '내가 동정을 버리면 죽는 것에 대해'라는 작품을 연재하고 있다.
  2. 쿠온지의 능력은 자신과 키스한 상대들끼리 48시간동안 발정나게 만드는 능력이다.
  3. 능력자는 A바이러스에서 살아남은 사람이 되는 것으로 불임이 된다.
  4. 유우의 말로는 중학교때부터 친구라고 한다.
  5. 역사의 개찬은 사실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의 의지가 있어야만이 가능하다. 그것때문에 라이토도 실은 유우를 죽여서 해결하진 못 한다.
  6. 이는 아스카가 쿄코를 친구라고 생각하기 때문
  7. 그렇지만 꿈을 나오면 기억이 사라진다. 위화감을 줄이기 위해 유우의 정신이 꿈속세계를 만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