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이라면 여럿이서 여자애 하나를 괴롭히는데 발끈하지 않을 수 있겠어? 그 꼴을 보고도 가만히 있을 사람은 없어!
잘 들어, 이 초심자야. 어디에나 있는 평범한 고등학생이란 건 말이야, 정말로 곤란해하는 녀석을 발견했다 하면, 단지 그것만으로 항상 영웅이 될 수 있는 녀석을 말하는 거라고!!!
ごく普通の高校生
Ordinary High School Student
목차
1 개요
수많은 라이트 노벨 및 이고깽 물에서 주인공의 소개 멘트 1순위인 신분 혹은 속성.
여기서 포인트는 '평범한'. 주인공이 첫 등장시 내뱉는 독백에서 높은 빈도로 이 소개를 볼 수 있다. 사실 현실에서도 매우 흔히 접할 수 있는 타입이지만 이 경우는 평범함을 빙자한 행운아가 아니라 진짜로 평범한 거고(...) 그리고 등장 시점에서는 유난하게 동정 기믹을 강조한다.
서브컬쳐에서 묘사되는 학년 비율은 1학년 아니면 2학년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3학년은 가뭄에 간혹 콩 나듯 볼 수 있다. 고3은 수능때문에 그런가 아니 선배 히로인을 못 만들기 때문이다 성격은 대개 시니컬하면서도 소심한 이중성을 지니며 머리색은 압도적 비율로 흑발. 오색찬란한 머리색을 뽐내는 학우들에 비하면 지극히 단정하면서도 몰개성하다. 그래서 나친적의 어떤 푸딩머리는 이 특성의 안티테제라고들 하더라
일반적으로 그려지는 외모는 초 동안. 이쪽 스탠다드 타입 상당수의 외모와 신장을 보면 이게 진짜 고등학생인지 아니면 초등학생인지 분간이 안 가는 경우가 많다. 외모 뿐만 아니라 헤어스타일도 대체로 판에 박은 듯 비슷한지라 여러 작품의 이런 캐릭터를 한 자리에 모아놓으면 클론의 습격을 볼 수 있다. 괜히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이 아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불과 1~2학년 터울진 선배들이 부모님뻘처럼 생긴 노안인 경우가 많다. 흠좀무. 하지만 근래 들어 이들의 외모는 점점 상향평준화를 타고 있으며 레벨이 높을수록 높은 확률로 크로스드레싱을 강요받거나 당한다.
요즘의 경우 이 클리셰가 지겨워졌는지 예외들도 많이 늘어나고 있다. 본인은 상식적이고 이성적인 평범한 고등학생임을 강력히 역설하지만 그 주장에 눈꼽만큼의 설득력도 없으며 작중 주변인물들 모두 그 사실을 아무도 믿지 않는다거나, 날때부터 세계최강의 초능력을 가진 회색머리 에스퍼라거나... 시바 타츠야는 작가가 열등생이라 우기지만 이거 다 거짓말이다
또한 토라도라처럼 얼굴은 양아치 같은 주인공이라든가그래도 일러스트상은 그럭저럭 괜찮아 보인다 혹은 MM!처럼 주인공이 처음부터 M이라든가... 어떤 캐릭터는 평범한 동안 컨셉을 극단적으로 변형시켜 거의 미소녀 수준으로 곱상한 외모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 경우엔 여장을 당하면 그나마 다행이고 주인공 본인마저도 에로 동인지의 마수를 피해가지 못하는 사태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지극히 평범한 고교생이라 소개해놓고 정말로 평범한 나머지 이름 없는 여동생에게 묻히거나 아예 나오지도 않는 경우도 있다. 모 게임에 등장하는 주인공은 정말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지만... 햄볶할 수 없는 아이
2 지극히 평범한 유형
2.1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이 경우 대체로 소년만화나 남성향 만화, 라이트 노벨에서 등장하며 위와 같은 동안이라도 다른 소녀 캐릭터들이 미소녀라 불리는 것과 대조하여 이 캐릭터들이 미소년이라고 불리우는 경우는 거의 없다. 물론 작화상으로는 피부도 좋은 등 외모는 괜찮으니 물론 숨겨진 매니아팬이 있다는 설정 정도는 붙는다. 그럼에도 기이한 페로몬이 있는지 온갖 미소녀들의 시선과 주목을 받으며 끝내는 미소녀들을 끌어당겨 하렘을 구축하는 기묘한 속성이 있다.
이성에 대해서는 대외적으로 인축무해, 도덕건전, 행동방정한 숙맥이면서도 은근히 밝힘증 기질을 내재한 경우가 압도적이나 희한하게 진짜로 주면 못 먹는다는 특징이 있다(...) 즉 평상시엔 신사(2번)이면서 중요한 국면에만 신사(1번)로 표변하는 모순투성이 캐릭터. 물론 마지막의 마지막에는 대체로 플래그를 세우긴 한다.
성격은 한마디로 압축해 나는 차가운 도시 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평소엔 실없이 망가지더라도 누군가 가까운 그녀를 위협한다거나 압박하거나 하면 정의감에 확 타올라 목숨을 내걸고 분연히 맞선다. 물론 늘상 럭키맨급의 가호가 따라주는지라 해피엔딩해피엔딩. 잘 따져보면 딱히 선인도 아니며 별다른 노력이나 수고를 들이지도 않지만 어쩌다 이런 모습을 한 번 보여주는 걸로 목숨 한번 구하면 됏지 두번이냐 구하냐 히로인들은 그냥 녹아버린다.원래 나쁜놈이 어쩌다가 좋은일하면 착해보이는 법이지 현실에서 여자친구의 비위를 맞추려 오만 짓을 다하는 남자들을 대입해시키면 그저 안습. 사실 운이 안 따라주면 똑같이 폼을 재도 죽거나 폐인이 되기 십상이다.
본인들 말로는 아주 평범하다지만 그 행동 양태를 현실에 대입해보면 거의 찐따급으로 용케 빵셔틀을 모면하는 게 신기할 지경. 이지메를 당하는 모습은 별로 묘사되지 않으며 기껏해야 적당히 무시당하는 정도다. 사실 남자들 사이의 관계란 건 주먹이 됐던 권력이 됐던 일단 상대를 꺾어놔야 셔틀을 시키던 이지메를 하던 하는 건데 가끔 이런 시츄에이션이 나올 때 보면 이런 류의 주인공은 그래도 자기 몫을 하는 편이다. 게다가 지극히 평범한 계통이 주인공인 만화는 작품 분위기 상 일진 캐릭도 왠만해선 잘 안나온다. 나와봤자 할일이 없으니까. 걔네들은 학원폭력물 출연하기도 바쁘다. 다 고만고만한 놈들인 중에서 작품 주인공 할 정도면 오히려 평균 이상이다. 또한 같은 남학생끼리의 교우는 드문데도 여학우들은 지대한 관심을 가져주는 불가사의한 존재. 이게 어딜 봐서 평범하냐!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는 이상하리만치 무언가 특수인자가 몸에 내재되어 있거나 로또를 넘어서는 기이한 선택을 잘 받는다. 즉 전혀 평범하지 않다(...) 일종의 사기안 속성이 있는 셈. 무기만 잡으면 무쌍난무를 펼친다거나 각성해서 적들을 마구 갈아버린다거나 죽음의 선을 볼 수 있어 흡혈귀든 괴물이든 가리지 않고 베어버린다거나 무시무시한 초능력자와 마술사의 힘을 무효화하고 쥐어 패거나 초반부터 유령을 보고 악령과 싸우거나 목숨을 위협받는 게임에 몇 번이고 들어간다거나 하는 등 별의별 짓을 다 한다. 나아가서 성격은 진짜로 평범한데 전투력은 초반부터 이미 세계최강인 고딩도 있다.
이처럼 뜯어보면 비범함 투성이이며 진짜로 평범하다고 할 수 있는 건 성적 정도. 수재도 드물지만[1] 그렇다고 열등생도 드물다. 또 '덤벼들면 잘 하는 머리지만 그냥 노력을 게을리 해서 중간만 간다' 는 옵션이 붙은 경우도 많다. 평균보다는 나은 정도. 마치 다들 '내 외모나 머리가 잘난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평균보다 밑지지도 않는다' 고 생각하는 심리를 여기에도 반영해놓은 듯하다.
이렇게 판에 박힌 타입이 난무하는 이유는 아무래도 주 독자층인 남성 덕후들을 겨냥해서 가장 감정을 이입하기 쉬운 특징들을 뽑아 대입해놓은 결과인 듯. 주로 동안으로 묘사되는 것은 현실에서 주목받는 당당하고 거친 남성성에 대해 2차원에서까지 비교당하기 싫어하는 심리와 맥이 닿는다는 분석도 있으며, 동안이 노안보다는 좋게 받아들여지는 외모지상주의가 결국 여기까지 물들였다는 비난도 있다. 기본적으로 한,일의 미남상은 서양권에선 게이라고 보일정도니깐... 혹은 가상의 미소녀 캐릭터에서 욕구를 만족하는 실제로 연애와 거리가 먼 초식남들이 대부분이라서 그렇다는 얘기도 있다. 하지만 실제로 연애하는 사람들도, 결혼한 사람들도 여전히 배우들이 가상의 인물로 분하여 가상의 연애를 하는 드라마를 보면서 혹은 연기로서의 성행위를 하는 포르노를 보면서 부족한 욕구들을 만족시킨다. 또한 그런 작품들의 등장인물들 또한 많은 경우 일반인이 공감할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일반인으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에서 평범한 고등학생이라는 설정은 별로 유별난건 아니다.지극히 평범한 일반인이면 다행이지, 대머리 아저씨 배우들도 많으니 평범한 인물을 주연으로 설정하는건 이쪽 작품의 수요자들이 이상해서가 아니라 그냥 가장 감정이입하기 쉬운 캐릭터를 쉽게 만들기 위한 흔한 작법의 하나일 뿐이다.나랑 비슷한, 아니 나보다 못한 놈이 뭐 저리 주변에 여자들이 많지? 물론 멋진 주인공으로 대리만족을 하는 작법도 있으니 상황에 따라 작가가 택할 뿐이다. 야설의 경우에는 감정이입 작법이 극에 달해서 그냥 나라고만 설정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 한편으로는 덕후들의 감정이입을 위한 아바타 주제에 정작 이 캐릭터들의 취미가 오덕한 경우는 그다지 찾기 힘들다. 심지어 주인공이 오덕한 여동생을 비웃는 사례까지 있다. 오덕과 오덕까는 표리일체라는 주장의 한 사례인지도. 하지만 설정이 비덕후임에도 불구하고 의도하지 않게 오타쿠적인 행동을 하는 오류도 있다. 요샌 은근히 오덕군자도 많이 보이는 듯.
반면 여성향 서브컬쳐(순정만화 등)에 등장하는 '지극히 평범한 남자 고등학생' 은 진짜로 병풍 비중이다. 여주인공 혹은 여캐들로부터 시선을 끄는 남자는 지극히 잘생기거나 지극히 쾌남이거나 지극히 지적이거나 지극히 나쁜남자라거나 등의 모에스러운 특징이 필요하다. 안타깝게도 평범한 남자 고등학생의 포지션이란 이쪽이 현실에 훠어어어얼씬 가깝다(...) 가끔 아래와 마찬가지로 평범하다고 주장하면서 안평범한 남주가 메인 남주인 경우도 있긴 하지만 적은 편이다. 이것은 남성향에서 나오는 히로인들이 정말로 평범한 여자아이인 경우는 없다시피 하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다. 최소한 외모가 평범한 경우는 히로인은 없다 가끔 있는데 공기가 된다
2.1.1 정말로 평범한 녀석들
- 남자 고교생의 일상 -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웃기지 마라
-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 쿈 : 시리즈의 주인공인 하루히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인물이지만 작품을 보면,그리고 주변 인물들과 비교하면 지극히,정말이지 평범한 고등학생이다. 작중내 등장하는 코이즈미 이츠키조차 "보장하지요. 당신은 평범한 인간입니다."라며 못을 박아버린다. 향간에선 쿈이 평범하지 않다는 가설(쿈 신(神) 설,쿈 이세계인 설,관측자 설)등을 여럿 세우고 있으나,가설은 어디까지나 가설일 뿐이다.
아무도 본명을 모른다는게 비범하다
2.1.2 평범했던 인물
- 기동전사 건담 F91 - 시북 아노 : 크로스본 뱅가드의 침공만 아니었더라도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살아갔을 인물. 성격도 기존의 건담 주인공들과 달리 딱히 모난 구석도 없는 평범함이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주는 캐릭터이다. 전형적인 착한 주인공 타입. 기동전사 크로스본 건담에 가면 대인배로 진화까지 한다. 이러한 성향 때문인지 건담계 주인공들 중에서 몇 안되는 사랑하는 여자하고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하면서 해피 엔딩을 본 인물.
오른팔이 절단되긴 했지만
- 나노리스트 - 안도진 : 평범한 일상을 보내던 고등학생이었지만, 안드로이드 나노가 찾아온 탓에 여러 사건에 휘말리고 엄마같이 소중히 여기던 안드로이드 산이 반파되는 사건을 목격하는 일을 겪을 때, 받은 스트레스와 분노로 이성을 잃은 순간, 누나인 안도화가 자신을 지키기 위해 나노가 사용하는 것과 같은 나노 머신을 심어놓은 것이 드러나면서 능력을 활용할 수 만 있게 되면 인간흉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그 외에도 처음 총을 잡아 사격을 할 때, 드러난 사격실력이 올림픽 국가대표급이다.
-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 미도리야 이즈쿠 : 얘는 오히려 인류의 80프로가 개성이란 초능력을 갖는 세계에서 매우 희귀하게 무개성
아니 20프로인데 희귀해?을 타고난 평범한게 평범하지 않고 되려 안습한 케이스(...)였으나 넘버1 히어로 올마이트에게 개성을 계승받아 히어로로 전향할 수 있게 된다.
- 단칸방의 침략자!? - 사토미 코타로 : 평범한 학생을 자부하고 있으나, 주변 인물들로부터 시작된 여러가지 사건, 트러블에 휘말리면서 이 인물의 작중 행각은 영웅.
- 단간론파1 - 나에기 마코토 : 아무런 재능도 없이 학원의 추첨을 통해 입학했고, 하는 행동이나 말이 평범한 고등학생이나.. 모노쿠마의 살인 학원에 참가하게 됐다.(반강제) 그후 가장 평범했기에 가장 비범한 인물을 이기고 만들어지지않은 초고교급 희망이라는 비범한 인물이되었다.
- 단간론파2 - 히나타 하지메 : 위의 나에기 마코토와 마찬가지로 살육수학여행에 강제로 참여하게 됐다. 작품 처음엔 비범한 인물중 하나로 예측되었으나 결국 초고교급의 재능이없는 예비학과생으로, 초고교급의 행운으로 입학한 단간1의 나에기 마코토보다 평범한 인물이었다. 그러나 본작 최후반부에 단간론파 시리즈역사상 가장 절망적인 삶을 살아간 가장 비범한 인물이라는게 밝혀졌다.
- 블리치 - 쿠로사키 이치고 : 초반 1화부터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나오지만 후에 그의 직업이 바뀌게 된다
- 사혼곡: 사이렌 의 주인공 스다 쿄야 : 도시괴담에 관심을 갖고 하뉴다 마을로 찾아오게 된 소년이었다. 하지만 게임 플레이 중반부에 히로인 미야코로부터 카지로가의 피를 수혈받고 후반부에는 사기적인 무기인 우리염과 카지로 준이 사용하는 업화로 시인들을 죽인다. 시인들을 원래 죽지않는 존재인데 우리염의 불꽃과 업화로만 죽일 수 있다.
- 거기다 우리염을 사용하는 데에는 생명을 지불해야 하는 패널티가 주어지는데 카지로가의 피를 수혈받은 덕에 노 패널티+불사신의 능력만 얻었다. 사이렌 2에서는 저 먼치킨적인 특성을 가지고 암인들과 시인들을 닥치는 대로 쳐죽이고 다니는 중. 오죽하면 쿄야의 변명이 쿄단테이겠는가(...).
- 이는 사이렌: New Translation의 하워드 라이트와 같은 상황 사실상으로 아메리칸 어레인지 버전이기 때문에 똑같을 수 밖에 없다.
-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 - 아카츠키 코죠 : 원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는데 모종의 사건으로 제 4진조인 아브로라를 흡수하고 제 4진조가 된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카미사토 카케루 : 원래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는데[3] 마신들이 자기들의 채점자가 될 수 있다고 여겼던 카미조 토우마가 오티누스 개인의 이해자가 되면서 카미조 토우마에게서 안심을 얻을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실망감 때문에 모순된 감정을 가진 상대는 저 너머의 희망만 있는 신천지로 전송할 수 있는 월드 리젝터(이상전송)가 생기고 카미사토의 오른손에 붙으면서 원예부원이나 대화가 줄었던 소꿉친구 등의 여자애들과 가까워져 '카미사토 세력'의 중심인 하렘 마스터가 되었다. 이후 평범한 고등학생에 불과했던 자신에게 의지하는 여자들의 인생이 일그러진 원인은 원하지도 않는 힘을 준 마신 때문이라고 하면서 마신들을 신천지로 보내 버렸다.
- 작안의 샤나 - 사카이 유지 : 분명히 자신은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을 즐기고있었으나, 자신도 모르는사이 홍세의 왕 '헌터' 프리아그네에 의해 토치가 된 직후에 보구 영시미아가 무작위 전이되어 '영시미아'의 미스테스가 되었다.
그리고 츤데레 여친을 얻는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4부 - 히로세 코이치 : 스탠드 발현 전에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지만, 스탠드 구현의 화살을 맞은 이후 여러 사건들을 겪으면서 성장해 마지막에는 연쇄살인마를 저지하기도 하는 등 멋진 활약을 선보였다. 일부에서는 이 인물을 진 주인공이라고 지칭하기도(...).
- 중2병이라도 사랑이 하고 싶어 - 토가시 유타 : 중2병과 졸업하고 고등학교 입학 이후 평범한 고등학생 시절을 보내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 진 여신전생 - 더 히어로 : 평범의 극치. 물론 엄청난 컴덕으로 COMP를 만들어 사용할 수준이지만 악마소환 프로그램을 얻기 이전의 생활은 평범 그 자체.
악마를 마법 없이 때려잡는걸보면 평범하고는 멀지만
- 진 여신전생 3 녹턴 - 인수라 : 마가타마가 심어지기 전까진 평범했다.
- 페르소나4 - 나루카미 유우 : 와일드 능력자지만 페르소나를 각성하지 않는 이상 부질 없는 능력이고 일단 사건을 접하고 각성 이전까지는 평범했다.
스테이터스 관리가 필요해 하지만 2회차에서는 이야기가 달라진다!대놓고 미남이란 말이 나오는 양반이 평범?
- KOF - 야부키 신고 : 원래는 쿠사나기 쿄를 동경하던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으나 어떻게 해서 쿄에게 쿠사나기 고무술을 전수받고 자칭 제자가 되어 활약하게 된다. KOF 2003에서는 쿄의 팀메이트였던 베니마루와 다이몬과 함께 팀을 이루는 업적을 달성한다(...)
- 마이티 몰핀 파워레인저 1기 멤버들. 엔젤 그로브 고등학교와 청소년 문화센터에 다니는 평범한 고등학생들이었는데 단순히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는 이유만으로 졸지에 조던에 의해 리타 마녀에 맞서 싸울 파워레인저로 임명된다.
- 파워레인저 다이노썬더 멤버들. 위의 선배 레인저들처럼 평범한 고등학생이었는데 담임 선생님인 토미 올리버[4]에 의해 졸지에 레인저로 선택되었다. 사실 다이노썬더 멤버들은 평범한 학생인 트렌트, 선생님 토미를 제외하면 전부 열등반 소속이라 평범하다기엔 좀 어폐가 있긴 하다.
- 파워레인저 메가포스 멤버들. 위의 대선배인 마이티 몰핀 멤버들과 같은 이유로 선발되었다. 애초에 메가포스 자체가 MMPR에 대한 오마쥬가 많은 작품.
- 파워레인저 다이노차지 멤버들. 공룡 박물관에서 알바생으로 일하다가 파워레인저가 될 수 있는 힘인 에너젬을 획득하고 레인저가 되었다. 단, 이 멤버들은 고등학생은 맞지만 학교 생활 부분은 드러나지 않는다. 참고로 파워레인저 시리즈에서 공룡을 모티브로 한 레인저들은 평범한 고등학생들이 주인공이라는 공식이 있다.
- Fate/Prototype 창은의 프래그먼츠 - 키타노 타츠미 : 도쿄에 사는 정말로 평범한 고등학생이었으나, 우연히 소환절을 읊고 버서커를 소환하여 도쿄에서 벌어진 제 1차 성배전쟁에 참가하게 되었다. 그런데 성배전쟁에 참가하여 도쿄와 그곳에 있는 소중한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전쟁을 종결시키려는 모습을 보면 멘탈갑에 대인배일지도.
-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 나츠키 스바루 : 원래 일본에 살던 정말 아무런 능력도 없는 평범하디 평범한 히키코모리였지만 이세계로 오면서 사망회귀를 가지게 되고 그 이후 여러 사건으로 사망하면서 멘탈이 갈리고 회복하길 반복하는 중이다. 다만 사망회귀를 제외한 운동 조금한 고등학생인 정도의 신체능력과 부서지고 회복하고를 반복하는 멘탈은 어떤 의미로 정말 평범한 셈.
2.1.3 자기 말로만(…) 평범한 인물
- 그녀의 플래그가 꺾이면 - 하타테 소우타: 자기 말로는 평범하다고 하는데... 신분은 장난 아니라서 엄친아는 이미 넘어섰다.
- 캄피오네 - 쿠사나기 고도 : 자칭 평범한 고등학생(풉)
하지만 이미 본질적으로 글러먹었어.[5][6] 본작 이야기 이전엔 어깨 부상으로 은퇴하기 전까지만 해도 관동 지방에서 손꼽히는 명포수 겸 4번 타자 였고 일본 대표 후보까지 올랐던 존재이미 평범하지 않다로, 군신(軍神) 우르스라그나를 죽이고 가장 젊은 7번째 신살자, 마왕 캄피오네가 되어 전세계로부터 경외와 두려움을 한 몸에 받는다. 작중에서도 몇 번이고 강조되지만 신을 죽이고 캄피오네가 되었다는 사실 자체가 이미 인간으로서의 본질이 평범으로부터 백만 광년은 떨어졌다는 것을 증명한다. 본인은 평화주의자에 초식남이라고 자부하지만 실제로는 가족 내에서 항상 도박판을 휩쓸어 해마다 어른들 돈을 다 휩쓸정도로 도박에 강하며[7], 승부욕이 강하고, 소년의 화신을 썼을 때 나오는 모습은 여자 여럿에게 동시 키스를 요구할 만큼 카사노바 기질이 강하다. 심지어 시간의 파수꾼인 한 초월자는 치세에서는 혼란을 일으켜 효웅이 되고 난세에서는 혼란을 틈타 옥좌를 빼앗을 그릇이라고 평가했으며, 주인공에게 흠뻑 빠진 히로인들조차 이 평가를 부정 못한다(…). 게다가 작품시작이전부터 자기 주변 여자애들에게 인기남 중 하나였으므로 평범은 엿먹으라는 수준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할아버지는 할머니 죽은 뒤로는 주변 아주머니들로부터 맹대쉬를 받고있는중... 이미 집안 내력부터가 평범치 않은 수준이였던 인물이다.
- 커피우유신화 - 리하이 : 행복에 대한 관념이 독특해서 최대한 평범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또 본인도 자신이 평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작중에서 보여주는 사고방식과 행동은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다.
게다가 나중에는 신이 된다.
-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 코우사카 쿄우스케 : 초반에는 정말 평범한 듯 싶었으나 종합적으로 보면 엄친아 그 자체. 외모도 관리만 하면 잘생긴 축에 낀다고한다. 게다가 본작의 제일 큰 갈등요소를 만든 원인이 본인의 뛰어난 재능이었으니...
그리고 여러가지 의미로도 평범하지 못한 용자다.
- 데이트 어 라이브 - 이츠카 시도 : 자기 자신은 평범하다고 믿고 있었으나, 사실 정령의 힘을 봉인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시도의 동생이자 프락시너스의 사령관인 이츠카 코토리가 알고는[8] 라타토스크 기관에 영입하였다. 이 능력으로 자기의사와 상관없는 하렘이 건설된다. 그래도 여기있는 인물들중 가장 평범한 건 맞다.(...)
신을 죽이거나 세계관 최강자라던가 천재라던가 그런건 아니잖아세계관 최강자일수도 있어
- 도쿄 레이븐스 - 츠치미카도 하루토라 : 츠치미카도의 분가인 게다가 음양의 기본인 "견귀"조차 없어 영력만 많은 평범한 학생이었다. 이후에 나츠메의 식신이 되어 하렘을 차리게 된다(...)....이지만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이놈이 가장 평범과 거리가 멀다.
-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 카미조 토우마 : 오른손에 닿으면 신도 죽일 수 있다.
하지만 마신은 못죽였다.더 이상 말이 필요한가? 거기다 평범하다는 표현 이상으로 등장하는 표현이 주인공과 영웅으로 일상에서의 모습과 진지해졌을때의 갭이 큰 카미조 토우마의 캐릭터성을 두드러지게하는 장치라고 할 수 있다. 신약 9권에서는 오티누스가 만든 모두가 행복한 세계를 차마 버릴 수 없어서 자살하려다 총체가 '오티누스에게 모든 걸 뺏긴 게 분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4페이지의 울분을 터트리고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고 싶다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의 진심을 말하고 이번엔 자기 자신을 위해서 싸워 보라는 총체의 격려를 받아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서가 아닌 자신의 세계로 돌아가겠다는 의지로 다시 오티누스에게 도전한다. 물론 이후의 10031번 컨티뉴와 오티누스를 이해하고 이매진 브레이커로 네가 처음에 원했던 소원을 이루라는 카미조의 유언, 오티누스가 자신의 본래 소원을 깨닫고 이해자인 카미조에게 세계를 양보하고 죽기로 하자 다시 세계를 적으로 돌려서라도 오티누스를 구하겠다고 선언하는 걸로 보면 역시 평범하지 않은 고등학생.
- 마 시리즈 - 시부야 유리 : 지구에서는 성적, 야구실력 등등 평범해보이지만 이세계에서는 영혼부터 선택된 마왕. 다소 반반하긴 해도 평범한 수준인 얼굴도 미적 기준이 다른 이세계에서는 세계구급 미남이 된다(...). 하지만 작품이 진행될수록 얄짤없이 구르고 특수능력 없이 스스로, 또는 동료들과 함께 해결해나가면서 점점 평범한 고등학생으로서의 면모가 드러나기도 하는 특이한 케이스. 또한 이녀석은 위에서 설명한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의 성격"에 대부분이 부합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9]
2.2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보통 이런 설정이 붙는 캐릭터가 주인공인 만화는 99% 순정만화다. 위와는 정반대로 평범한 여자가 엄친아 여럿이 달려드는 역하렘이거나 최소한 상대 남자 역은 그 정도 급인 캐릭터인 경우가 대부분. 순정만화가 일단은 위의 남자버전이 등장하는 오덕 매체랑은 달리 어느정도 일반인들에게도 알려져있으므로 좀 더 메이저한 타입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이 항목 올 정도의 사람이라면 정반대겠지만
여자버전이 남자버전과 가장 크게 차별화되는 부분은 바로 외모에 있다. 비록 남자버전 역시 말로는 평범하다고 하고 그림으로는 꽤 괜찮게 그려지기도 하지만 여자버전은 아예 그걸 뛰어넘는다. 말로만 평범하다고 하면서 실제 그려지는 외모는 작중 톱 수준. 설정상 퀸카나 그런 평가를 받는 외모를 가졌다는 설정의 라이벌들보다도 더 뛰어난 외모로 그려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은 평범한 여자아이 문서에서도 설명되어있지만 순정만화를 읽는 여성 독자들이 공감을 하기 위해서는 위의 남자버전과 마찬가지로 평범하다는 설정이 필요하지만 정작 여자주인공의 외모가 별로면 인기가 심각하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리고 순정 만화를 그리는 여성 작가가 여자 주인공에게 감정이입을 해서 이런 일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 그런 모순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작품 초반에는 별볼일없는 헤어 스타일에 두꺼운 안경 같은걸 쓴 내성적인 성격의 일견 평범하고 시시한 외모를 가진 캐릭터로 그려 일반 독자의 공감을 얻고, 사실은 알고보니 원판이 좋아서 안경을 벗고 헤어 스타일을 바꾸면서 메이크업을 하는 노력을 했더니 갑자기 주변 사람들이 못알아볼 정도로 다른 사람같이 변했다...식의 환골탈태 전개를 시전하는 경우가 많다.물론 중에는 주인공이 안경 벗고 환골탈태해서 작품 보기 싫어졌다는 케이스도 있다 안노 모요코 같이 거의 변신같은 메이크업을 하는 케이스는 현실에서도 있지만 만화에서는 아무래도 뻥이 좀 심한편. 거의 성형수술 수준이 된다.
교우관계도 비교적 원활하지만 둔하거나 혹은 츤데레 끼가 좀 심한 편. 킹카들의 은근한 대쉬를 받는다는 점에서는 거기서 거기지만 이쪽은 찬스가 별로 오지 않는 대신 주면 먹긴 먹는다(...)
순정만화에 나오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은 대체로 특수능력이 없지만 여성향 NL/BL 게임에 나오는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은 뭔가 뛰어난 능력이 있는 경우가 많다. 주 소비자층의 성향 자체가 달라서 그런 것이라고 추측된다.
한편 남성향 작품에 등장하는 '지극히 평범한 여고생' 의 경우 위와 비슷하게 본인은 평범을 자처하지만 외모는 절정 미소녀급이라서 현실의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디가?" 소리가 나오는 게 대부분.[10] 이쪽도 왠지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다.
- 관련 문서: 평범한 여자아이
2.2.1 지극히 평범한(?) 여성 고등학생 일람
- 상속자들 - 차은상
- 소녀의 세계 - 오나리: 친구 3명이 모두 절세 미소녀이고 인기도 많은 것에 비해 평범하다.
- 여고생 바보군단 - 평범하다 못해 리얼하다. 역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응답하라 1997 - 성시원
- 시원찮은 그녀를 위한 육성방법 - 카토 메구미: 정말로 지극히 평범하여, 공기 취급을 받는 히로인이다. 이쪽은 아예 작가와 독자가 대놓고 이 속성을 미는 경우(...).
- 일상 - 설명이 必要韓紙?
중화기도 꺼내고 초인급 능력 보이는 여학생이 어디가 평범해 - 학교 시리즈 - 보이시 속성 여주인공들
2.3 겉만 평범
또다른 안티테제로는 생긴 건 지극히 평범하고 몰개성하게 생겼는데 그 내면은 아주 미치다 못해 썩어빠진 사이코인 케이스가 있다. 이 바닥에서 유명한 케이스로는 시즈쿠의 주인공인 나가세 유스케와 학교에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의 주인공인 사카가미 슈이치[11]
특히 메다카 박스의 쿠마가와 미소기의 경우 스스로를 지극히 평범한 고등학생 취급하지만 절대 믿으면 안 된다. 그 본성은 그야말로...
대개 주인공이 이런 놈이면 그 작품은 높은 확률로 호러나 사이코 드라마가 될 확률이 급상승한다(...)
사실 그렇게까지 큰 설명이 필요한 문서는 아니나 워낙 파생되는 것들이 많다보니 길어진 문서 중 하나가 되겠다.
하지만 평범하다고 밖에 서술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나는 잘난 고등학생이다 라고 서술할경우 무척이나 재수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대개 이렇게 자기가 잘났다고 주장하는 주인공들은 높은 확률로 자칭 천재 캐릭터나 중2병 캐릭터로 분류된다(...).크큭, 난 평범한 학생이 아니야, 사실 내 오른손에는 흑염룡이 잠들어있기 때문이지!
- ↑ 예를 들어 그냥 지나가는 수준으로 자기의 성적 수준을 말했는데 이런저런 가정이나 주변 배경, 사회 현실을 조합해보니 흔히 말하는 초상위 학생인 코우사카 쿄우스케 같은 경우도 있다.
- ↑ 대학을 다니기 전 과거까지 포함하자면 평범하다고 보긴 힘들다. 자세한 설명은 해당 문서에서.
- ↑ 다만 힘을 얻기 전에도 주변 여자들의 행동이나 부모도 포기한 절멸범 샬로메를 평범하게 여동생으로 대하는 걸 보면 이쪽도 평범한 고등학생 코스프레라고 해야 할지 좀 의심스럽다.
- ↑ 무적 파워레인저의 그린 레인저였던 그 토미다!
- ↑ 드라마 CD에서 자기소개 랍시고 이 소릴했다가 메인 히로인 세명에게 집중포화 수준으로 매도당했다.
- ↑ 본편 16권에서도 자기소개가 나오는데 평범한 고등학생,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럭저럭 온화한 편, 중용, 평범함 등 주제파악 못하는 헛소리를 늘어놓고 있다.
- ↑ 6살때 그렇게 처음으로 다 휩쓸어간 이후로 새해에 친척들이 모일 때마다 친척들이 이번에야말로 이기겠다란 집념으로 강제로 참가하게 끌려가지만 매번 고도가 돈을 휩쓴다
참고로 작중 작년까지 끌려가서 휩쓸고는 그렇게 얻은 돈은 저금으로 통장에 넣어두면서 해외에 갈 일이 있으면 그걸로 자기 표값을 냈다고 한다친척들 승부욕도 장난이 아니라서 절대로 참가금지 당할일은 없다 - ↑ 사실 5년전, 팬텀에 의해 이프리트가 된 코토리의 힘을 봉인한것도 시도다.
- ↑ 별로 신사(2번 문단)도 아니며 성격도 찌질하기보다는 전형적인 열혈이고 자기 할 말은 하는 성격. 모험하면서 여자들과 엮이는 경우는 많은데 다들 다른 곳으로 떠나버리거나 해서 그 플래그가 이어진 경우는 한번도 없다(...). 환락향에서 구해준 이즈라와 니나는 고향으로 돌아갔고 미망인 프린 길비트는 자기 나라를 위해 더 이상 결혼하지 않기로 결심해서 유리를 차버렸으며 신족 자매 제이슨과 프레디(...)는 애초에 마족의 나라인 진마국에는 살 수 없는 환경이라 신족들의 나라로 가버렸다.
- ↑ 설령 진짜로 볼품없더라도 머리를 풀거나 안경을 벗는 식으로 조금만 꾸며줘도 못 알아볼 정도로 진화한다.
- ↑ 사실 이 인간의 경우 어느 루트로 가느냐에 따라 워낙 극의 극을 달린다. 다만 몇몇 루트에 자주 등장하는 각성 사카가미 모드는 그야말로... 모 리뷰어는 세기말 신문부원이라 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