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소닉 어드벤처 2, 소닉 더 헤지혹 시리즈/지역 및 스테이지
소닉 어드벤처 2(히어로 사이드)의 스테이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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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이스케이프 | 와일드 캐니언 | 프리즌 레인 | ||
소닉 더 헤지혹 | 너클즈 디 에키드나 | 마일즈 테일즈 프로워 |
ワイルドキャニオン / Wild Canyon
1 개요
소닉 어드벤처 2의 히어로 사이드의 두번째 스테이지. 너클즈로 플레이하게 된다.
마스터 에메랄드를 두고 너클즈와 루즈가 대치 상태에 들어가 있는데, 이유인즉슨 보석광이자 트레저 헌터인 루즈가 마스터 에메랄드를 슬쩍하려다가 너클즈에게 걸려서 내놔라 두고 가라 말싸움을 하는 중이었던 것. 그 때 난입한 에그맨이 마스터 에메랄드를 낚아채자 나오는 대화가 또 가관이다.
루즈: 앗, 이 도둑놈아!너클즈: 그거 네 얘기잖아.
결국 보다못한 너클즈는 마스터 에메랄드를 깨부숴먹고(...) 마스터 에메랄드 조각은 세계 곳곳으로 흩어져버린다. 내 보석에 무슨 짓이냐며 루즈에게 멱살을 잡힌(...) 너클즈는 조각들을 모두 모으면 원래대로 돌아오니 설레발치지 말라 하고, 두 사람은 각자의 방법대로 마스터 에메랄드 조각을 찾기 위해 흩어진다.
2 스테이지 구성
전작에 이어서 너클즈는 또다시 마스터 에메랄드 조각이나 혹은 열쇠 같은 기타 물품 3개를 찾아야 한다. 첫 맵이라고 소닉 어드벤처 2 중에선 그나마 작은 규모(...)의 맵에서 시작하게 된다. 문제가 있다면 물건 찾기가 전작보다 훨씬 괴악해졌다는 점에 있는데
- 맵 규모부터가 전작들과는 비교가 불허할 정도로 방대해져버렸고
- 전작에선 가까이에만 있으면 순서에 상관없이 레이더가 반응하지만, 이번엔 앞의 것을 찾지 않으면 뒤의 것이 가까이에 있어도 레이더가 먹통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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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으로만 날아가긴 해도물건의 위치를 향해 직접 날아가주는 힌트볼에 비해[1] 2에서 나오는 모니터는 장소에 대한 대략적인 힌트만 알려준다.쓸데없는 말만 왱알앵알거리는 오모차오는 덤 - 결정적으로, 물건 자체가 제멋대로 움직이기까지 한다!
잘도 이런 미치광이 미션을!그것도 발판처럼 직선으로 날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원운동(....)을 하는 경우도 있다.맙소사
덕분에 첫번째 탐색 미션인데도 전작들의 어려운 미션들에 꿀리지 않는 난이도를 보여준다. 문제는 이게 첫 스테이지인데도 저 위의 사항들이 모두 해당된다는 것이다.아이고 맙소사
참고로 나중에 펌킨 힐에서 샤벨 크로를 얻고 나면, 이 스테이지에 숨겨진 레벨업 아이템인 '태고의 멜로디(太古のメロディ, Mystic Melody)'를 얻을 수 있다.
- ↑ 덤으로 이 때 너클즈의 시선이 잠시 힌트볼에게 고정되기 때문에 가야 할 방향을 어림짐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