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 쓰르라미 울 적에
| 게임 쓰르라미 울 적에 시나리오 순서 | |||||||||
| 문제편 | |||||||||
| 원작[1] | 제 1장 오니카쿠시 편 | → | 제 2장 와타나가시 편 | → | 제 3장 타타리고로시 편 | ||||
| 콘솔판[2] | 오니카쿠시 편 | → | 와타나가시 편 | → | 타타리고로시 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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ひぐらしのなく頃に 綿流し編 ｜Higurashi no naku koro ni Watanagashi -hen
1 쓰르라미 울 적에의 두 번째 시나리오
1.1 와타나가시(綿流し) 뜻
쓰르라미 울 적에의 용어. 직역하자면 "솜 흘리기"로, 히나미자와 마을의 전통행사. 6월 세 번째 일요일부터 네 번째 일요일까지 열린다. 마을 축제 후 이불 안의 솜(綿)을 뜯어 강물에 흘려(流し)보내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여담으로 와타나가시라는 말은 이중적인 의미가 숨겨져 있는데, 솜 흘리기(棉流し)라는 의미도 있지만 내장 흘리기(腸流し)라는 의미도 된다. 타카노 미요의 해설에 따르면 과거 귀신의 마을(오니가후치)이라 불렸던 히나미자와에서 귀신의 후예라 칭해진 마을 주민들이 "희생자를 뜯어먹고 내장을 흘려보냈다."는 구전에서 유래한 축제라고 한다.
1.2 와타나가시 편 시
| Intro 당신의 목마름을 달래 줄 수 없어요. 진실을 바라는 당신이 그것을 인정하지 않으니까. 당신의 목마름을 달래 줄 수 없어요. 당신이 기대하는 진실이 존재하지 않으니까. 그런데도 당신의 갈증을 달래고 싶어요. 당신을 사막에 내던져 버린 건 나니까. Frederica Bernkastel |
1.3 소개
와타나가시 편 ~ 최다의 가능성 ~
2002년 12월, 코믹 마켓에서 발매되었다.
주인공 마에바라 케이이치와 소노자키 미온이 스토리 중심에 선다.
서스펜스 스릴러적 성향이 강했던 오니카쿠시와는 달리 케이이치 주변의 다른 사람들이 하나씩 실종되거나 목숨을 잃어가는 미스테리 성향이 강한 파트이다. 스토리의 기본축과 시간대는 오니카쿠시 편과 거의 일치하지만 히나미자와 마을의 중심세력이라 할 수 있는 소노자키 가문을 중심으로 흉행과 암운이 집약되며 진행된다.
그야말로 이후의 전 시나리오를 주름잡는 떡밥들이 대거 투하되어 있는 시나리오. 하지만 의문점을 고스란히 끌어안은 채 다음 시나리오로 진행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다.
여담으로 전 시나리오인 오니카쿠시편의 임팩트가 너무 강렬했던 탓에 와타나가시편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 케이스도 드물지 않은 듯 하다. 특히 전편에서 최강의 흉행을 보여준 류구 레나가 와타나가시편에서는 완벽한 서포트역으로 전환. 조금도 위협을 가하지 않지만 유저들은 그녀가 곁에서 생글생글 웃고 있는 것만으로 사지가 떨려왔다나 뭐라나.
해답편은 '쓰르라미 울 적에 解'의 첫 번째 시나리오인 메아카시 편.
1.4 (표면적인)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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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자키 미온은 한밤중에 마에바라 케이이치를 찾아와서 칼로 찌른다. 하지만 케이이치는 살아남았고 병원에 입원한다. 그리고 미온이 케이이치를 찾아온 날에 소노자키 미온이 소노자키 시온을 자택에서 떨어트려 죽였다는 소식을 듣게된다. 며칠 후 케이이치는 오오이시 쿠라우도를 통해 사실 소노자키 미온은 케이이치를 찾아오기 바로 전날에 이미 우물 속에 떨어져 죽었다는 걸 듣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