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리고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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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쓰르라미 울 적에 시나리오 순서
문제편
원작	제 2장 와타나가시 편	→	제 3장 타타리고로시 편	→	제 4장 히마츠부시 편
콘솔판	와타나가시 편	→	타타리고로시 편	→	타라이마와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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ひぐらしのなく頃に 祟殺し編 ｜Higurashi no naku koro ni Tatarigoroshi-hen

2 타타리고로시(祟り殺し) 뜻

뜻은 "저주로 죽이기."

3 타타리고로시 편 시

Intro 우물 안 개구리는 행복했습니다. 우물 밖에 어떠한 흥미도 없었으니까. 우물 안 개구리는 행복했습니다. 우물 밖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상관없었으니까. 그리고 당신도 행복했습니다. 우물 밖에서 무엇이 있었는지 몰랐으니까. Frederica Bernkastel

3.1 소개

타타리고로시 편 ~ 최단의 시나리오 ~

2003년 8월, 코믹 마켓에서 발매되었다.

주인공 마에바라 케이이치와 호죠 사토코가 스토리의 중심에 선다.

프롤로그에 와타나가시 편과 관련된 듯한 '무엇'이 버려져 있기 때문에 '어라? 이번에도 와타나가시 비슷한 전개로 가는걸까?'라는 떡밥을 던져주지만 곧바로 별 비중 없음이 밝혀진다. '최단의 시나리오'라는 부제와도 관계없이 문제편에서 가장 긴 역설적인 시나리오기도 하다.

레나, 미온에 이어 호죠 사토코가 비중있는 캐릭터로 나오며 역시나 초반 분위기는 좋다가 와타나가시 축제 즈음부터 마을 전체가 미쳐돌아가기 시작하는 시나리오. 훈훈한 프롤로그가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오지 않아서 애니는 충격이 적다는 말도 있다. 이번에도 추리를 하지 않는게 정신적으로 좋은 시나리오. 호러물로서 즐기도록 하자.

전체적으로 상당히 짜임새가 뛰어난 시나리오 연동을 보여주고 있는 쓰르라미 울 적에의 전 시나리오 중에서 가장 의문사항과 모순점이 남는 시나리오기도 했다. 물론 이런저런 추측을 하면 나름대로 답이 나온다. 하지만 덕분에 관련 커뮤니티에서 여러 추측이 나오던 시나리오이기도 했다.

해답편은 미나고로시 편이지만 일부 의문점이 츠미호로보시 편에서 풀리기 때문에 풀리지 않는 의문점이 있다면 츠미호로보시 편 항목을 참고하도록 하자.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은 원작의 하이라이트인 에필로그들이 전부 삭제된 채 끝났다.

해답편은 '쓰르라미 울 적에 解'의 세 번째 시나리오인 미나고로시 편.

3.2 (표면적인)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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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야시로님의 신벌'을 가장하여 호죠 텟페이를 호죠 사토시의 배트로 때려죽인 케이이치는 이후 자기가 "죽어버려!"라고 하는 상대마다 사망하거나 실종되게 된다는 것을 알아차린다. 그리고 후루데 리카의 시체를 보고 착란상태에 빠진 호죠 사토코에 의해 강으로 떨어지면서 히나미자와 마을 전체를 저주한다. 이후 갑작스런 유황가스 유출로 한밤 중 마을 사람들이 전부 사망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가스 재해로 히나미자와 마을 사람은 전원 사망한 같은 시각에 히나미자와에 있던 케이이치는 살아남았다. 그 이후 케이이치는 유일한 생존자로서 병원으로 이송. 후일 어떤 기자가 케이이치를 인터뷰했던 테이프가 발견된다.

테이프의 내용은 기자가 "케이이치 혼자만 어떻게 히나미자와 대재해에서 살아남았는지." 묻는 내용이다. 테이프의 마지막 내용은 케이이치가 광기에 들린 목소리로 마을이 멸망한 것은 자신이 했던 저주 때문이고, 자신이 저주한 사람은 다 죽었다고 이야기하면서 "이번에는 한 번 죽는 방법도 정해볼까. 타카노 미요는 타죽었으니 당신은 물에 빠져 죽는다는 어때?"라는 목소리가 녹음되어 있다. 이틀 뒤 케이이치는 병원에서 "발소리가 다시들린다."고 말한 뒤에 원인 불명의 고열에 의해 급사된다. 기자도 12년 뒤 사고로 사망. 사인은 케이이치가 최후에 남긴 저주대로 익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