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자키 시온

히나미자와 분교의 부활동 멤버
정규 멤버마에바라 케이이치류구 레나소노자키 미온호죠 사토코후루데 리카
번외 멤버소노자키 시온하뉴호죠 사토시
生まれてきて、ごめえんなさい・・・

"태어나서, 죄송합니다…"

"우리들은 다음 생애에서도 쌍둥이면 좋겠어 ! "
이름소노자키 시온
일어 표기園崎 詩音
나이15세
몸무게Unknown
Unknown
혈액형B형
생일8월 10일
별자리사자자리
가족관계소노자키 오료(조모), 아버지,
소노자키 아카네(어머니), 소노자키 미온(언니)
좋아하는 것호죠 사토시
싫어하는 것통조림
칭호고문광(리카 曰)
C.V유키노 사츠키(雪野 五月) / Megan Hollingshead [1]
드라마 담당 배우나카이 리카(NGT48)[2]

1 캐릭터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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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동인 게임콘솔판 (PS2 / DS)
800px
만화판
2기 애니메이션 (설정화 / 키비쥬얼)
10주년 애니메이션
|186px|400px
스팀 (헤어 스타일이 약간 변동되었다.)
소설판

2 캐릭터 소개

소노자키 미온의 쌍둥이 동생. 히나미자와의 옆마을인 오키노미야의 학교에 다니고 있다. 사정상 히나미자와에는 자주 들르지 못하는 듯. 미온과는 달리 아저씨 말투는 쓰지 않으며, 외관상으로도 좀 더 소녀 같다. 하지만 천하의 미온을 가볍게 제압하는 강인한 면모도 보여준다. 머리를 포니테일로 하는 쪽이 미온, 반묶음으로 묶은 쪽이 시온이다. 둘은 완벽히 닮아서 이렇게라도 표를 내는 모양. 오키노미야에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엔젤모트에서 웨이트리스 아르바이트 중.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인 와타나가시 편에 처음 등장하며, 메아카시 편에서는 주인공으로 나오기도 한다. 각 편마다 비중 격차가 크다. 해답편에서는 카사이 타츠요시와 함께 행동하는 일이 많으며, 호죠 사토코의 친오빠인 호죠 사토시를 짝사랑하고 있다. 주 무기는 스턴건.

이름에 오니(鬼)라는 글자가 들어가는 당주 후보인 미온과는 달리, 시온의 이름의 어원은 절(寺)에서 글(言)이나 읽으라는 뜻(言+寺=詩)이라는 점이 원작에서 언급된다. 즉, 소노자키 가에서 옛날 같았으면 당주가 아닌 딸은 바로 출가행이었던 모양.

가짜 얀데레레나와 달리, 쓰르라미 울 적에를 대표하는 얀데레로 평가 받으며, 니코동 얀데레 사천왕에도 가사이 유노, 후요우 카에데, 카츠라 코토노하와 함께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사실 알고보면 와타나가시메아카시에서 보여준 시온의 모습은 일반적으로 정의되는 얀데레와는 거리가 있다. 원작을 보면 시온은 오히려 순정파 메가데레가 자아가 붕괴되어 복수귀가 된 것에 가깝다. 또한 시온이 저지른 일들은 본인의 천성 때문이라기 보다는 서서히 자아가 붕괴되는 과정 속에서 이뤄진다. 게다가 시온은 사토시와의 교제할때를 포함한 나머지 에피소드에선 얀데레라고 할 만한 모습을 전혀 보인 적이 없다. 그런 이유에서 엄밀히 따진다면 그녀를 얀데레라고 보긴 어렵다.

2016년 6월 18일, 시라카와고 성지순례에서 원작자의 인터뷰에 따르면 부활동 멤버 중에서 가장 잔혹하고 성급한 것으로 설정되었다고 한다.

3 쓰르라미 데이브레이크

소노자키 시온/쓰르라미 데이브레이크 항목 참고.

4 작중 행적

이하 각편에서의 활약. 스포일러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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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오니카쿠시

학우들 간의 대화에서 '시내의 학교에 다니는 미온의 동생'이라며 언급은 나오지만 그 뿐이다.

케이이치오오이시와 엔젤모트에 갔을때, 엔젤모트 안에 있었던 걸로 추정된다. 왜냐하면 소노자키 미온이 엔젤모트에서 케이이치와 오오이시가 같이 있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엔젤모트는 시온이 알바하는 장소다.

4.2 타라이마와시

오니카쿠시와 비슷하게 진행되지만 시온이 비중있게 등장하고 레나가 아닌 미온 중심의 스토리이다. 시온의 등장으로 미온은 그녀를 같잖게 생각한다. 그녀를 히나미자와에서 내쫓으려 하나, 역으로 당하게 되었다. 미온은 그대로 지하고문실에 갇히게 되었으나, 시온은 히나미자와 대재해로 사망. 유일한 생존자는 갇혀있던 미온 뿐.

4.3 와타나가시

중반부부터 등장한다.
안 그래도 꼬여버린 케이이치와 미온의 관계를 한층 더 꼬아버린다. 와타나가시 축제날 케이이치를 꼬셔서 함께 금기시되어 있는 제구전 내부를 훔쳐보는데, 그날 밤 이를 같이 한 토미타케 지로타카노 미요가 의문사하자 자신들도 그 뒤를 잇게 될 거라 하여 케이이치의 두려움을 고조시킨다. 그 후, 미온에 의해 지하 제구전에 감금당해 있다가 풀려나지만, 며칠 후 의문사한다. 제구전에서의 장면 등을 보면 케이이치를 좋아하는 듯이 묘사되나, 진실은 아래의 메아카시 편 항목 참고.

여담으로 와타나가시 편에서 '미온이 시온을 떨어뜨렸다'는 증언이 나온 것으로 보아, 여기서는 시온이 미온의 모습으로 케이이치를 찌르고 다시 숙소로 돌아온 후 혼자서 정신착란을 일으켜 투신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메아카시 편에서는 베란다를 통해 들어가려다가 혼자 미끄러져 자살한다.

4.4 타타리고로시

초반 야구 시합 때 '히나미자와 파이터즈'의 매니저로서 등장한 후로는 등장하지 않는 것 같지만, 실은 케이이치가 호조 텟페이를 죽이기 전날 전화 통화를 나누었던 미온은 시온이다.

후에 히나미자와 대재해로 모두가 죽자 그 충격인지 그녀 또한 자살한다.

4.5 메아카시

시온이 주인공인 이야기.
시온의 시점에서 와타나가시 편의 진실을 보여준다. 이 메아카시 편으로 인해 팬들 사이에서 시온의 평가가 극단적으로 갈리게 되었다. 애니메이션판으로만 본 사람과 원작을 해 본 사람간의 평은 그야말로 극과 극. 애니메이션에서의 시온은 심리묘사고 뭐고 대판 생략되어 대뜸 칼빵하는 미친년 그 자체다.[3] 하지만 원작을 한 사람들이라고 다들 좋게 봐주는 건 아니고, 똑같이 광년으로 보는 사람들도 많다. 일단 원작이든 애니든 했던 행동 자체는 똑같으니까. 그런 이유로 원작 플레이어들 내에서도 이 시나리오를 분기점으로 시온이 "좋다."/"싫다."로 캐릭터에 대한 평가가 극과극으로 나뉘는 모습을 보였다.[4][5]

시리즈중 최고로 잔인하다.[6] 최후에는 별장 창문으로 들어오려다 발이 미끄러져 2~3층 아래 엘리베이터 플로어가 튀어나온 옥상에 추락해서 살았다. 하지만 이내 스스로 몸을 굴려서 지면으로 추락하여 사망.

원작에서는 죄책감에 자살하는게 최후이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을 왜곡시켜서 실수로 추락사 한 걸로 처리해버렸다. 추락하는 도중에 나오는 독백으로 인해 시리즈 중에서도 제일 슬프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독백이 전부 사라졌다.

참고로 와타나가시 / 메아카시 편의 시온의 최후는 서로 다르다. 와타나가시 편에서 시온은 사고사로 죽었다. 반면 메아카시 편에서는 자살하여 죽었다.

죽기 직전 시온이 말하는

"태어나서, 죄송합니다…"[7]

가 팬들 사이에서 명대사 취급받고 있다.

여담으로 여기서 후루데 리카한테 "고문광"이라는 별명을 얻게된다. 와타나가시 편에서 후루데 리카가 시온한테 고문으로 살해당했기 때문이며, 이 점은 미나고로시 편에서 직접적으로 언급된다.

4.5.1 진실

사실은 소노자키 시온이 진짜 소노자키 미온이다. 메아카시 편에서 밝혀진다. 외관상으로는 구분이 가질 않는 이 쌍둥이 자매는 어려서부터 곧잘 서로의 역을 바꾸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당주 회의에서 도미회를 먹고 싶었던 시온(현재의 미온)이 회의에 대신 참석해 역이 바뀐 상태에서 회의에서 소노자키 시온(현재의 미온)이 당주의 증거인 오니 문신을 등에 새기게 되었고, 그로 인해 진짜 미온은 현재의 시온이, 진짜 시온은 현재의 미온이 되어버렸다. 미온이 시온에게 약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8] 그런데 이 도미회 사건은 애니에서는 생략되었다. 애니판이 욕을 먹는 이유 중 하나.

4.6 츠키오토시

케이이치 + 레나 + 시온 중심의 스토리.
사토코가 텟페이에게 학대를 당하자 그 두명과 함께 그를 살해한다. 하지만 시체를 암매장 하는 과정에서 사토코에게 발각되고 후에 L5까지 증상이 올라간 사토코에게 살해당한다.

4.7 츠미호로보시

타타리고로시 편에서 그랬던 것처럼 초반 케이이치 일행이 엔젤모트로 놀러갔을 때에 잠깐 등장한다.
이후 카사이 타츠요시와 함께 찻집에 갔다가 거기서 류구 레나를 만나 마미야 리나의 정보를 전해준다. 이후 카사이와의 대화 장면이 한 번 더 있다.

츠미호로보시에서 레나의 인질극을 저지하지 못했을시 세계인 요이고시 편을 보면 대재해 이후에도 자살하지는 않은 듯. 본래의 그녀의 자리인 '미온'의 자리에 앉게된다.[9]

4.8 야쿠사마시

히나미자와로 평화롭게 전학오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낸다. 사토코와도 사이가 좋고 아무런 문제도 없다.

하지만 히나미자와 대재해로 사망한 모습이 등장한다.

4.9 미나고로시

본인은 꿈이라고 생각하지만, 메아카시 편의 기억을 단편적으로 가지고 있다. 또한 메아카시 편 때와는 정반대로 사토시와의 약속을 기억하여, 사토코를 끔찍이 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중 사토코의 숙부인 텟페이가 나타남과 동시에 사토코를 향한 학대가 발생하자, 마치 타타리고로시 편의 케이이치처럼, 사토코를 구출하기 위해 숙부를 죽이려고 한다. 하지만 케이이치의 끈질긴 설득으로 인해 잠시 냉정을 되찾는다.[10] 후에 야마이누로부터 리카를 구해 소노자키 家로 향하게 된다. 여기서 깜짝 등장해서 스턴건을 휘두르는 모습은 메아카시 편의 그녀를 떠오르게 한다. 하지만 잘 가다가 흑막에게 총살 당한다.

4.10 마츠리바야시

이야기 중후반부터 등장.
이 사건을 막기 위해서 불러졌다. 카사이와 함께 나타나서 주인공들을 도와주고 비밀 통로로 보낸 후 한판 뜨다가 당해서 인질로 사용되었다. 이때 애들을 아래쪽으로 보내면서 미온에게

"우리들은 다음 생애에서도 쌍둥이면 좋겠어 !"

라는 명대사를 말한다. 이 대사는 요이고시 편 에서 미온이 그대로 재현하기도 한다. 역시 쌍둥이...

이 루트에서 보여주는 소총으로 야마이누와 총격전을 벌이는 등의 활약은 보는이에 따라서 너무 쎈 느낌도 있다.[11] 그 이후 카사이와 이리에를 데리고 함께 진료소 지하로 쳐들어간다. 그리고 거기서 꿈에도 그리던 사토시와 다시 만나게 된다. 하지만 사토시는 의식불명 상태여서 병원 침대에 누워있는 사토시를 보는 걸로 끝. 엔딩에서는 열심히 문병 가는 것 같다.

4.11 미오츠쿠시

이야기 시작부터 등장.
케이이치와 리카가 마미야 리나의 죽음으로 텟페이가 히나미자와에 오는 것을 막기 위해 도움을 요청하러 온다.[12] 이때 시온이 카사이를 시켜 리나가 도둑질하다가 소노자키가에게 죽는 사태를 막는다. 하지만 케이이치와 미온이 도서관에 있는 장면을 보고 질투를 느껴서[13] 메아카시 편의 갈등 중 하나였던, 과거 사토시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가로막던 가문의 차별에 대한 불만이 폭발. 타카노의 스크랩에 관심을 갖는 등 메아카시 편의 비극을 반복하려고 한다. 하지만 미온의 진심어린 설득과 사토시가 깨어날 때까지 케이이치와 사귀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무마된다.

후에 사토시가 살아있다는 걸 우연히 엿듣게 된 후, 의심암귀 모드가 된다. 이리에 일당이 사토시를 생체실험하고 있던 거라고 착각해 진료소 지하로 쳐들어가 의식불명의 사토시를 확인한 후, 이리에를 총으로 죽이려 하지만 때마침 난입한 사토코의 네-네- 신공으로 정신을 되찾는다. 엔딩에서는 깨어난 사토시와 재회한다. 메데타시 메데타시.

4.12 사이고로시

'다른 세계'에서 등장하고, '원래 세계'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다른 세계'에서는 자매가 바뀌지 않은 세계이기 때문에 본래 모습인 '소노자키 미온'으로 등장한다.

그런 이유에서

"사토시가 너한테 고백한건 아니니깐."

라는 식의 대사도 한다.

고문서 던지기에 가세하거나, 가차없이 독설을 하거나, 부활동을 하지 않거나, 보드게임에 관심이 없거나 등으로 후루데 리카가 본편의 소노자키 미온과는 다른 성격에 위화감을 느낀 것도 이 때문.

5 캐릭터 송

5.1 마음-You were in the wind of summer

2006년 8월 13일, 코믹 마켓70에서 나왔던 이미지 보컬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소노자키 시온의 이미지송이다.

5.2 두사람의 Birth Day

쓰르라미 울적에 Character CD Vol.2의 첫 번째 트랙에 수록된 곡이다. 보컬은 유키노 사츠키.

5.3 할 수 없는 말

쓰르라미 울적에 Character CD Vol.2의 두 번째 트랙에 수록된 곡이다. 보컬은 유키노 사츠키.

  1. 둘 다 미온과 성우가 같다.
  2. 미온과 시온, 1인2역을 맡는다.
  3. 오니카쿠시 편의 레나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다!
  4. 좋게 보는 시각 : 여러모로 불쌍한 인물인 건 맞다. 왜냐면 본인은 사토시와 교제하기 위해서 손톱 3장도 뽑거나 했는데 동생은 사토시의 속 썩이지, 갑자기 실종되지 해서 정신성 불안한 판국이었다. 그때는 잘 넘어갔지만 보통 이런 일은 사소한 일을 계기로 도미노처럼 무너지기가 쉽다. 이거는 그녀뿐만 아니라 살아가면서 한 번쯤 생길 수 있는 일이다. 사람의 정신력이 약하다면 보통 이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사람 해치거나 할 수 있다. 그녀가 이정도로 막장 행위를 버린 것은 일단 그녀가 정신병에 걸렸다는 거 잊지 말자. 오니카쿠시마에바라 케이이치와 상황이 어느 정도 비슷할지도.
  5. 안 좋게 보는 시각 : 하지만 시온이 미온과 가족에게 했던 짓을 생각해봐라. 절대 변명할 여지가 없는 것이다. 게다가 시온이 잔혹하게 죽인 사람이 어디 한두 명이냐.
  6. 외전인 오니사라시/소메우츠시 편을 제외한 본편만 따지는 경우에 한해서
  7. "生まれてきて、ごめえんなさい・・・"
  8. 본작의 캐릭터 컨셉이 어느 작품에서 따온게 많은 것 처럼, 이 자매도 어느 자매의 구도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9. 소노자키가의 차기 당주 자리를 두고 싸우고 있다.
  10. 만약 안 말렸으면 케이이치가 타타리고로시 편에서 했던 행동들을 시온도 똑같이 했을 것이다. 케이이치 본인도 타타리고로시 편에 있었던 일을 어느 정도 기억하고 있었기에 그렇게까지 필사적으로 말린 것이다.
  11. 미온의 '공기 던지기' 다음으로 마츠리바야시 편에서 비판받는 부분이다. 이 또한 '이유 없이' 쎄진게 문제.
  12. 이때 설득을 잘못하면 시온이 텟페이를 살해하고 이를 알아챈 오료를 죽여 베드엔딩. 하지만 일부 분기점들과 베드엔딩들은 단순히 '게임 시스템'으로 들어있는거라서 분기점의 내용들은 실제 내용과 관련은 없다. 어디까지나 올바른 선택지만이 게임의 내용과 이어진다고 봐야할 것이다. 그런 관계로 문제편의 공통 분기에서는 "인형을 준다."라는 선택지가 있다.
  13. 실제로는 미온은 수험생이라서 대학 진학을 위해서 케이이치한테 공부를 배우기 위해 도서관에서 만난 것이다. 여담으로 컨슈머판에서는 케이이치, 미온, 레나의 연령대를 고등학생으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