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 블루의 BL 게임.
팬디스크에 가까운 왕자님의 레벨 1.5를 냈고, 그 후에 왕자님의 레벨 2를 냈다.
게임의 시스템은 란스 시리즈와 매우 흡사하다.
란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하니들이 여기에서도 등장하며, 란스에 여자 몬스터가 있다면 왕자님 레벨 시리즈에는 남자 몬스터가 있다. 그러나 오리지널은 아니고 대부분 여자 몬스터의 남체화...
몬스터를 포획해서 응응(..)을 할 수 있다는 점[1]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흡사한 점이 굉장히 많다. 레벨신도 나온다. 물론 이쪽은 남자. 같은 앨리스라서 그런가..
기본적으로 게임은 란스에 메르헨을 섞은 다음에 에피소드+던전탐험 구성으로 만든 것인데, 이후의 작품인 갈주의 큰 틀에서 영향을 준 것이 아닌가라는 추정도 있다. 물론 여성향+메르헨이라는 점에서 난이도는 비교적 낮은 편이지만 던젼 탐험에 발걸음 수 제한을 둬서 무한 노가다를 어느정도 막고, 남자아이 몬스터 수집등을 통해서 자잘한 재미는 있다.
철부지 왕자님 카난과 그를 보좌 하는 기사 세레스트의 이야기로, 모험을 꿈꾸는 왕자님이 나라에서 두번째로 강한 자신을 직속으로 보좌하고 있는 기사를 레벨 1로 강제로 떨어뜨려 함께 모험을 해가는 이야기.
메인커플링은 아마도 세레스트X카난.[2] 작중 커플링은 틀의 박히게 정해져 있으며, LV1에서는 H신은 메인 캐릭터인 세레스트와 카난이 아니라 '하쿠호'가 메인이다.
Lv 1.5나 Lv 2 에서는 세레스트와 카난 두사람의 H만 나온다. 리버스는 자유롭게 가능.
커플링을 스토리중 선택지가 아니라 시스템창에서 선택해서 이벤트를 볼수 있게 하는것도 특징. (1.5나 2에서는 시작할때 정해주어야 한다.)
1은 본편은 18금 요소가 없으나 추가 디스크로 설정할 수 있고[3], 1.5는 부분적으로 18금 요소가 있는 미니게임이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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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스트는 레벨1이 되는 아이템의 저주를 받았는데 그 아이템의 저주를 푸는 방법은 1부터 다시 경험치를 쌓아 원래 레벨로 돌아가는 것. 하지만 Lv 2가 될때까지 풀지 못한거 같다.
아니 오히려 거의 다 돌아온 레벨이 또 카난의 계략으로 Lv.2로 떨어져서... 망했어요.
세레스트의 안습생활기라는 이야기가 있을정도.
Lv.3의 계획은 있었던 것 같지만 Lv.2가 생각보다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서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앨리스 블루 자체가 문을 닫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