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무엇을,어떻게

간호학 서적. <why, what & how>라고도 하는데, MEDIC MEDICA가 편찬하고 의학서원에서 발간했다. 한국식으로 고쳐져 있지만 일본서적이다(...) 이책은 특별히 새로운 지식은 없지만,대화체에 일러스트가 많아서 굉장히 쉽다. 가족중에 아픈 사람이 있어서 간호를 해야할 나무위키러들이 보면 좋은 책이다.

주인공은 신참 간호사로, 보케역이고 고양이 고참 간호사는 츳코미역으로 나온다. 감수를 하는 과정에서 일본 현지 통계나 사정을 한국식으로 갈아엎었다(...) 감수한 사람들은 현직 의사들이긴하다... 그래도 일러스트보면 일본식 환자복을 입고있다.

2편 '생활습관병'은 황당하게 맛의 달인을 패러디했다. 주인공 고지열은 야마오카 지로가 모델이고,부인은 유우코고 남북신문에서 역시 무슨무슨 메뉴를 연재한다. 후쿠이 차장은 수영장에 있고,끝부분에는 아예 카이바라 유우잔이 등장한다(...)

여담으로 다른권에서는 북두의 권 패러디(켄시로)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