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호시 다이지로의 만화 작품을 찾는 것이라면 요괴헌터 시리즈 항목으로. |
만화 벚꽃사중주에 등장하는 집단.
대외적으로는 한번 떨어진 존재인 반요들이 그 능력을 살려 각처에서 요괴를 죽여달라는 외뢰에 따라 움직이는 경우를 이렇게 부르는 것 같다. 실제로 "요괴 헌터"라는 집단에 소속된 자들이 아니라, 이런 식의 활동을 하는 자들을 그냥 뭉뚱그려 "요괴 헌터"라고 부른다는 의미.
이름이 이름이니 요괴들에게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야겠지만, 사쿠라신마치자체가 요괴와 인간들이 사이좋게 공존하면서 살아가는 어딘가 같은 곳이다보니 요괴 헌터에 대한 느낌이 피상적으로 와닿는 듯, 주민들이 크게 신경쓰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벌써 두번이나 습격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1].
그리고 일단 위의 정의로 알려져 있지만, 전혀 평범하진 않지만 어쨌든 인간인 자가 속해있는걸로 봐서는 반드시 반요만 있는 것도 아닌것 같다. 게다가 선발대로 나간 두명은 오히려 습격 대상인 사쿠라신마치의 주민 및 중요 전투요원으로 흡수돼버린 탓에 뒤에 출진하는 녀석일수록 개발살날 가능성은 점점 더 높아실 것이 뻔하다. 애초에 한번에 처들어가면 될텐데(...).[2]
게다가 거의 확실하게 히이즈미 엔진에게 그냥 좀 내구력 좋은 고기방패로 여겨지고 있는데도 그를 다굴쳐서 관광시킬 생각도 하지 않는 걸 보면 오히며 굉장히 어수룩한 집단이거나, 서로 간에 커뮤니케이션이 거의 없는 집단일지도 모른다. 리라의 발언을 봐서는 개개인이 엔진과 모종의 계약을 한 듯 한데, 아직까지 그게 무엇인지 밝혀지지 않아 좀 더 떡밥이 풀려야 할 듯 하다.
- ↑ 정보 통제같은게 있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기본적으로 시장인 야리자쿠라 히메가 그런 캐릭터가 아니다보니 가능성은 드물다. 그냥 요괴헌터의 의미가 별로 와닿지 않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 ↑ 물론 그랬다간 작품이 더 이어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