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대 덴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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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다츠 덴노 | 요메이 덴노 | 스슌 덴노 |
오오에노
518~587
요메이 천황은 아스카 시대의 일본 31대 천황이다. 전임인 비다쓰 천황과 달리 불교에 귀의하여 불교를 공인하였다. 그러나 즉위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병사하고 말았다.
1 생애
요메이 천황은 긴메이 덴노와 기타타시히메 사이에서 태어난 황자이다. 그는 부친인 긴메이 덴노의 형 센카 덴노가 죽은뒤 덴노 직위에 올랐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요메이 덴노로 즉위한 뒤 소가노 우마코와 모노노베노 모리야의 갈등이 심해지고 훗날의 스이코 덴노(비다츠 덴노의 황후)를 범하려 할때 미와노 사카우를 살해하자 이들의 갈등은 더욱 심해진다. 소가노 우마코는 자중을 바랬지만 모노노베노가 황위를 노리는 아나호베 황자의 명에따라 병사를 이끌고 미와노를 살해한것이다.
그리고 그는 즉위기간이 2년도 되지 않은 채 병사하고 만다.
요메이 덴노 사후 권력싸움이 일어났는데, 왕위 계승 분쟁이 발생하여 소가 가문과 모노노베 가문은 자신들이 추천하는 계승자를 즉위시키기 위해 대규모의 무장 충돌을 일으켰다. 결국 아나호베 황자를 지지하던 모노노베 가문 세력을 타도하고 소가노 우마코는 자신의 누이 아들을 즉위시키게 된다. 이 인물이 바로 스슌 덴노이며 요메이 덴노의 뒤를 이어 즉위하게 된다.
2 일본서기
일본서기/요메이 덴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