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梅星 涙(うめぼし なみだ)
괴짜가족의 등장인물. 성우는 이코마 하루미(일), 이명선(한)
국내명은 야던조. 주인공 고테츠의 친구로 티셔츠에 반바지를 입은 치바 롯데 마린즈의 열렬한 팬인 열혈 야구광. 야구가 관련된 일이 생기면 성격이 바뀌어 열혈남이 되어 버린다.
자신과 같은 야구광인 아버지[1](이름은 우메보시 큐도/야구광. 성우는 이노우에 카즈히코/이인성)와 함께 연립 주택에 살고 있다. 야구 실력은 프로 이상으로 능숙하며, 실력은 50M나 떨어진 자판기의 동전 삽입구에 100엔짜리 동전을 넣을 수 있고 던지면 허공에서 사라지는 마구를 던질 수가 있을 정도. 하지만 이 마구는 실전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아서[2], 고테츠 일당과 동네 야구를 하면 그야말로 동네북 신세.
언제라도 야구를 할 수 있도록 가방 안에는 항상 야구 도구를 넣고 있다. 자신 전용의 야구장인 나미다 야구장을 만들었지만 지금은 공터에 맨션이 세워져버려 자신의 야구장을 잃었다.
야구는 물론이고 캐치볼도 엄청 좋아하며, [3] 한 번 캐치볼을 시작하면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 하지만 고테츠 일당 중에서는 체력이 약하고 근성도 떨어지는 편이라 도망치면 곧 뒤쳐져서 포기한다.
또 롯데 팬인 주제에 히로시마 카프를 엄청 무시한다. 뭐 롯데가 최근에 성적을 더 잘내기는 하지만.. 이 덕분에 히로시마 카프의 팬인 야구소녀 사도 유코와는 견원지간으로 이래저래 엮이는 중이며, 동시에 뒤로갈수록 노골적인 커플 플래그가 세워지기도 한다. 11권에서는 유코가 직접 아카네의 지도를 받아, 야구공 모양의 카프 초콜릿을 선물해주는데, 나미다는 아니아니 초콜릿은 롯데지라며 거절해버린다(...).
다들 짐작하겠지만 우메보시 나미다네 부자는 거인의 별 패러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