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문윤

북주의 역대 황제
3대 고조 무황제 우문옹4대 고종 선황제 우문윤5대 정황제 우문천
묘호고종(高宗)
시호선황제(宣皇帝)
연호대성(大成, 579년)
우문(宇文)
윤(贇)
생몰기간559년 ~ 580년
재위기간578년 ~ 579년

1 개요

남북조시대 북주의 4대 황제. 북주 멸망의 원흉의 원흉의 원흉.

2 제위

아버지 우문옹이 잘 다져놓은 나라를 고작 1년만에 잘 말아먹었다. 아버지와는 다르게 사치와 폭정에 열을 올리며 나랏일은 모두 황후 양씨[1]의 아버지 양견에게 떠넘겼고, 결국 그가 정권을 장악해 선제의 아들 정제 우문천에게 선양을 받는다. 더 오래 살았더라면 황제의 폭정에 불만을 품은 세력에게 끔살당하거나 직접 망국의 군주가 되었을 수도 있지만 22세로 요절해서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고, 어엿한 묘호시호까지 받았다.
  1. 이름은 양려화(楊麗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