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부견자

고사성어
범 호아버지 부개 견아들 자

1 의미

호보연자가 아니다

뛰어난 부모 밑에서 못난 자식이 나온 경우다. 반대의 경우는 견부호자 참고. 아버지 父 자에 아들 子 자가 쓰였지만, 여기에서 父子는 '아버지와 아들' 이 아니라 '부모와 자식' 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호모' 나 '견녀' 등의 표현은 잘못.

사실, 대부분의 소위 대단하다 여겨진 사람들의 자식들은 부모에 비해 평범한 경우가 매우 많은 편이다. 부모 세대는 자수성가하거나 재능을 인정받아 성공한 경우가 많아 자신의 일에 대한 노하우가 깊지만, 자식 세대는 그런 부모 세대의 '이미 성공한 상황'에서 태어나 자라왔기 때문에 부모세대가 겪어야만 했던 모질거나 거친 상황을 통한 학습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자식들이 드물게 부모만큼 뛰어나거나 그보다는 못하더라도 평범한 능력을 지니는 경우는 많으므로, 이중에서도 자식이 워낙 막장이거나 무능해서 유명한 경우가 부각되면 호부견자의 사례로 더욱 주목받게 된다. 다만 일부는 호부견자이긴 해도 다른 면에서 유능한 부모가 아이들 교육은 개판이라 영향을 준 점도 있다.

참고로 지적장애나 선천적인 정신병이나, 정상인이었지만 실권이 없거나 사회의 흐름이 부모 세대와는 달라서 본인이 노력을 해도 안 되는 경우는 정치적 올바름에 따라 예시에서 제외된다. 기준은 언제까지나 비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인간성이나 능력 등의 면에서 막장이거나 무능한 경우. 즉, 노력으로 얼마든지 고칠 수 있는데도 본인이 일부러 안 하는 경우만 규정하는 게 합리적이라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사마염사마충을 견부견자로 볼 수 없다. 사마충은 전/후폐제 같이 인간성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지적장애가 있어서 제대로 된 정치를 할 수가 없었다. 차라리 처가 쪽이자 실권자인 가남풍은 나름대로 수완이 있었고 서진 건국에 기여도 한 아버지 가충과 묶어 호부견자로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조선 임금 순조의 경우에도 세도정치로 실권이 없는 이라 예시에서 제외된다.

가끔 부모 쪽이 능력은 뛰어난데 인성이 사악해서 악행으로 성공한 케이스인 경우 호부로 봐야할지 견부로 까야할지 애매하다… 가상의 인물은 기스 하워드루갈 번스타인의 경우 과거 버전에 존재하고 있었고 현재에는 이치야나기 반사이의 사례가 있다. 실존 인물은 사마소사마염이다.

2 실제

  • 예시 난립 및 신문고성 서술로 인한 독자연구를 막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거나 능력 부족으로 인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인물만 추가바람.
  • 또한, 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등처럼 단순한 말실수나 다른 사람의 심기를 거스르는 개인적인 발언 하나만 가지고 견부 및 견자라고 판단하는 것은 곤란하기에, 이 경우는 절대로 예시에 넣지 말 것.
  • 예시를 넣으실 때는 '부모 - 자식' 순으로 나열하며, 인지도가 높은 대표성이 있는 사례만 기록 바람.
  • 가정적인 문제일 경우 가족의 가정 문제를 감안한다.

3 국내

  • 견훤 - 신검, 양검, 용검 : 아버지는 후백제의 창업자이자 한때 삼한통일에 근접했던 군주. 반면에 아들들은 패륜으로 권력을 찬탈하였고 아버지가 선봉으로 나선 고려군 앞에서 신하들이 우왕좌왕하는 것조차 제대로 통제하지도 못하며 패망했다. 특히 신검은 자신이 아닌 금강에게 왕위를 물려주려는 것에 불만을 품고 견훤을 금산사에 가둬버렸다.
  • 고을불(미천왕) - 고사유(고국원왕( : 아버지는 험난한 역경을 거치며 왕위에 올랐지만, 아들은 고구려의 세력을 무리하게 과시하다가 선비족을 자극하여 그들이 나라를 짓밟고 백성들을 끔살시키거가 포로로 끌고 가버리는 결과를 초래했고 나중에 백제근초고왕과 맞서 싸우다 전사했다.
  • 김좌진 - 김두한 : 아버지는 항일무장투쟁 영웅이었으나 아들은 살인마이자 정치깡패. 야인시대에 나온 모습들은 지나치게 미화한 것에 가깝다.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반도의용정신대 문제로 친일 의혹도 있다.독립운동가 아빠와 친일파 아들 하필이면 김두한은 김좌진의 서자에 가깝기 때문에 위의 행적과 맞물려서 김두한의 혈통에 대한 의혹까지 불러 일으키기까지 했다.
  • 김창근 - 김백일 : 아버지는 독립운동에 헌신했지만, 그 아들은 독립군을 토벌하는 만주 일본군에서 활동했다. 다만 호부견자 항목에 들어가기 애매한 것이 김백일 장군이 일본군 출신이나 한국전쟁 당시 흥남철수 과정에서 피난민 구출에 앞장서는 등 능력이나 인격적인면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
  • 김형직 - 김일성 : 아버지는 일평생을 한민족의 독립운동에 헌신했는데[3] 아들이란 놈은 이북 땅을 사망한 지 20년이 돼가는 지금까지도 말아먹고 있다. 이 정도면 견자 중에서도 최강급일 듯. 여담으로 김일성 우상화의 일환으로 후창군이 김형직의 이름을 딴 김형직군으로 개명 당했다. 사실 깊게 따지자면 김형직도 독립운동가로서 공로나 인지도는 묻혀진 편이긴 하지만 그래도 목숨바쳐 독립운동에 헌신하고 일본에게 공개수배령 및 추격을 받아 만주로 망명하여 활약하다가 32세 한창 나이로 요절한 배경도 있다. 그래도 공로는 초라할지언정 독립운동가로서 헌신하고 평생을 바친 아버지에 아들이란 놈이 워낙에 견자로 전설이다보니 호부견자로 볼수 있다.
  • 대조영 - 대문예 : 아버지는 발해를 세운 창업군주이지만, 아들은 아버지와 형의 정책에 반대하고 당나라로 도주하여 조국인 발해와 적대했다.
  • 부여장(무왕) - 부여의자(의자왕) : 아버지인 무왕은 관산성 전투의 패전과 신라의 한강 유역 강탈 이후 국력이 약화된 백제를 살리려고 백제의 중흥기를 이끄는 등 꽤 많은 업적을 남겼으나 아들 의자는 백제의 멸망을 초래한 암군. 그러나 일각에선 의자왕의 몰락이 생각하는것보다 꽤 과장 부풀려진 것도 있고 즉위 초기에 무왕 못지 않게 백제를 잘 다스린 것도 있어 호부견자에 넣기에는 무리라는 견해도 있다.
  • 신숙주 - 신정 : 부정적인 평가가 존재한다 해도 신숙주는 능력은 뛰어났고 조선 초기를 대표하는 명재상인데, 신정은 탐욕스러워서 자기 형제의 재산을 빼앗으려고도 했고 왕의 옥새까지 위조해서 남의 재산을 탈취하려다가 적발되어 죽음을 당했다. 신숙주 역시 신정을 두고 저놈이 우리 집안을 망칠 놈이라고 했다고 한다.
  • 신준호 - 신동학 : 아버지 신준호는 푸르밀의 회장이자 서울여자간호대학교의 이사장으로 활약중이나 장남인 신동학은 각종 망나니짓을 저지르고 태국등지에서 방탕한 생활을 하고 다니다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였다.
  • 안중근 - 안현생, 안준생 : 장남 안분도는 의문사를 당하고 안준생은 일제의 압박에 못 이겨 변절, 이토 히로부미의 아들에게 공개 사죄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이에 분개한 김구가 해방 후에 중국 당국에 처형 요청을 했지만 중국 당국이 거절했다고 백범일지에 적고 있다.[4] 그렇긴 해도 중국에서도 잘 살던 건 아니고 꽤 비참하게 살다가 죽었으니[5] 인과응보라 하겠다.현실에서 몇 안되는 자업자득 그리고 다 상황이 상황인 만큼 동정론도 일부 있다.[6] 참고로 안준생은 친일파 명단에도 실려 있다. 그리고 그의 누나 안현생 역시 박문사에 사죄의 참배를 올렸다.
  • 연개소문 - 연남생, 연남건, 연남산 : 아버지는 쿠데타로 정권을 찬탈한 독재자였어도 고구려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나 맏아들은 동생들을 함부로 의심하다가 쫓겨나 조국을 당나라에 갖다 바치고, 막내아들은 형을 궁지로 몰아넣어 그 원인을 제공하고, 셋째아들도 형들과 싸움질만 하다가 보장왕을 이끌고 투항하여 고구려의 멸망을 초래했다. 아버지와 아들들의 행동이 완전히 상극이다. 그나마 연남건은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항복을 거부한 채 항전함으로써[7] 가문의 명예를 지킨 덕택에 연개소문의 다른 자식들에 비해서는 평가가 좋은 편이다.
  • 왕건 - 효은태자 왕원 : 아버지는 고려를 건국하고 후삼국을 통일한 위인이었지만, 아들은 인성이 막장 그 자체였다. 결국 형인 광종의 즉위 후에 사사당하고 만다.
  • 유림 - 유원식 : 단주 유림은 일제강점기아나키스트 독립운동가였다. 외아들 유원식이 일본 군인이 되었다는 소식을 알게 된 유림은 그와 부자 인연을 끊기도 했다. 또한, 사위가 이승만 정권의 고위 경찰 간부로 승진하자 딸의 집안과도 인연을 끊었다고 한다. 그러나 며느리(유원식의 부인)의 부고를 듣자 병원을 찾아가 눈물을 흘리고는 “죽음 앞에서는 모두가 똑같네.”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있다.
  • 이도(세종) - 이유(수양대군), 이구(임영대군) : 사실 이들은 능력만 보면 호부견자의 견자라고 불릴 정도로 무능하지는 않았다. 다만 수양대군이 분수를 모르고 분수에 맞지 않는 묘호를 쓰고는 있는 탓에 정통성도 없는 주제에 능력까지 없었던 군주로 폄하되는 경우가 많지만, 어쨌든 그가 능양군과 달리 어느정도 능력은 나름대로 갖춘 군주였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 임영대군 또한 화포 전문가로 과 함께 화차 개발에 큰 공을 세우기도 했었던 인물이다. 그러나 임영대군은 답이 없을 정도로 심하게 여색을 탐하는 호색한이었으며, 수양대군은 명분도 전혀 없는 오르지 자신의 제위에 대한 욕망으로 집권했으며 이후 조카는 물론이고 동복 형제들까지 싸그리 몰살시킨 천하의 개쌍놈이다. 즉 전혀 무능한 것은 아니지만 인성이 막장이라서 호부견자라는 평이 나오는 것이다. 여담인데 임영대군의 증손자 중 하나가 모견도를 그린 화가 이암.
  • 이방원(태종) - 이제(양녕대군) : 아버지는 건국된 지 얼마 안된 조선에 피바람을 일으키긴 했어도 500년 조선 왕조의 기반을 다진 명군이었지만 정작 장남인 양녕대군은 순 망나니… 거기다가 아버지 태종과 동생 세종이 사망한 이후 수양대군을 부추겨 다시 한번 왕실에 피바람을 몰고 오게 한 만악의 근원이다. 그래도 다른 아들들은 선량하고 똑똑한 편이었고 특히 셋째가 전무후무한 업적을 이루었다. 셋째 분께서 없었다면 우린 지금 이 문서를 한자로 보고 있었겠지(...)
  • 이병철 - 이맹희, 이창희 : 아버지는 대구에서 삼성그룹의 모태인 삼성상회를 세우며 국수공장으로 시작했다가 나중에 한국경제의 발전에 힘입어 전자, 반도체, 중공업 등에도 진출하며 커다란 업적을 남겼지만 아들들은 권력다툼으로 분열이 되었고 특히, 차남인 이창희(새한그룹 초대회장)는 아버지를 삼성그룹 회장자리에서 물러나게 해야한다는 탄원서를 청와대에 보내는 희대의 사건을 일으켰다. 결국 이것은 현 삼성그룹 회장이자 이병철의 3남인 이건희에게 승계를 제공해주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그의 사후에는 장남이자 CJ 초대 회장이었던 이맹희와 3남 이건희가 법적다툼을 하는 편. 그러나 이건희는 아버지가 세운 삼성그룹을 훌륭히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래서 오직 이건희만큼은 호부 밑에 견자 없다 항목에도 해당된다. 물론 삼성 자동차 말아먹는 등, 견자 축에 들어갈 만한 실패도 했지만.
  • 이석영 - 이규서 : 아버지는 노블리스 오블리주의 화신이자 위대한 독립운동가. 그러나 아들이란 XX는 삼촌인 이회영을 밀고해서 죽게 만든 천하의 개쌍놈이다. 게다가 차라리 안준생은 동정하는 여론도 있고 독립운동가였던 친척들이 옹호라도 했지, 이놈은 그딴거 없다.
  • 이성계 - 이방간, 이방석 : 아버지는 조선을 건국한, 한국사에 손꼽히는 리더 중 한 사람이었지만 아들은 나라가 무인정사 등으로 뒤숭숭한 판국에 박포의 꼬임에 넘어가 난을 일으켰다가 싱겁게 진압. 결국 유배를 갔다.[9] 다만 형인 정종의 보살핌 덕에 사는 건 그닥 힘들지 않았다.[10] 이방석은 공적도 없으면서 세자자리에 올랐으나 백성의 가축을 함부로 죽이고 공부를 게을리하는 등 개초딩이었다.
  • 이중섭 - 이태성 : 아버지는 비록 불행한 삷을 살다 40세의 나이에 요절했지만 한국 미술계의 큰 획을 그은 화가였으나 아들 이태성은 아버지가 그리지도 않은 위작 그림 작품들을 아버지가 그린 그림이라고 속이기까지 하며 경매에 팔아넘긴 최악의 사기꾼.
  • 이하응(흥선 대원군) - 이재면(흥친왕), 이희(고종) : 아버지는 아들이 왕좌에 오르자마자 섭정시절 강력한 정치체제 확립과 쇄국정책, 안동 김씨 및 민씨 일파 척결 그리고 병인양요신미양요 때 외세를 물리치는 기여를 하였지만 맏아들이란 놈은 조선의 왕족인 주제에 일본에게 거액에 은사금을 받았는데다가 적극적으로 친일의 개가 되어 이씨왕조의 얼굴에 똥칠을 했다. 둘째 아들 고종 또한 왕으로써의 자질이 아버지보다 한참 모자란 것은 사실이었다. 아버지는 집권하자 세도가문들을 일거에 제압했지만, 고종은 민씨일족 하나 제어하지 못했다. 그리고 본인도 실정을 저질러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나는 계기를 제공하고야 만다. [11]
  • 조중훈 - 조양호 - 조현아, 조원태, 조현민 : 한진그룹 창업주 조중훈은 청렴한 인물이였지만 아들인 조양호는 비리를 저질렀던데다 조남호를 비롯한 동생들과의 분쟁으로 한진그룹이 찢어지게 만든 과오를 저질렀다. 게다가 큰손녀 조현아땅콩 회항으로 대한항공의 명성에 먹칠했고 손자 조원태는 누나보다 더 심각한 행실을 보여줬다. 막내 겸 작은손녀 조현민은 언니의 행패를 임직원 전부에게 넘기는 듯한 발언 등 경박한 언행들로 물의를 빚었고, 내부고발자에 대한 복수를 암시하는 문자를 보내 비판받기도 하는 등, 명확한 범죄만 아직 저지르지 않았을 뿐이지 언니/오빠와 다를 바 없다.
  • 차승원 - 차노아 : 아버지는 출중한 외모와 연기력, 독보적인 캐릭터로 톱스타의 대열에 든 인물인데다가 자선 활동도 상당하여 이미지가 좋다. 게다가 젊었을 때 사고를 쳤다는 루머를 일부러 만들어서 이혼 경력이 있는 부인을 감쌌으며 그녀가 데려온 아들도 친자식처럼 여기며 길렀는데, 그렇게 자란 아들은 (본업에서부터 실력 부족으로 방출당한 건 그렇다 쳐도) 대마초 등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어 아버지의 얼굴에 제대로 먹칠을 했다.[13]
  • 최무룡 - 최민수 : 아버지는 60년대 한국영화에 이름을 알리며 연기에 이바지를 하였으나 그의 아들 배우 최민수의 경우 조폭의 탄원서를 써준 일과 나를 돌아봐 PD 폭행 사건을 일으켜서...그러나 그도 영화드라마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으므로 호부호자에도 같이 등재됐다.
  • 최무선 - 최해산 : 아버지는 고려 말엽부터 평생을 다 바쳐 화포 발명과 개량에 힘썼던 인물로 직접 출진하여 왜구를 격파하기도 했다. 아들 최해산 역시 화포 개량에 힘써 세종대왕에게 중용되었으나 세종 때의 파저강 정벌 때 총대장 최윤덕의 명령보다 진군을 늦게 해서 파면될 뻔 했으나 이때는 세종이 비호하여 넘어갔었다. 이후 북방의 강계 부사로 임명되었으나 여기서도 직무유기와 공금횡령 등을 고의[14]로 벌이다가 결국 탄핵되고 아예 변방인 어연 땅으로 유배되었다. 즉 화포 개량의 업적은 둘 다 있으나 장수나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은 최해산이 한참 뒤처진다.
  • 홍사우 - 홍륜 : 아버지는 고려 말 왜구의 침입당시 활약한데다 인망도 있는 인물이었으나, 홍륜은 공민왕후궁과 간통한데다 왕을 시해하는 반역죄를 저질렀다. 아들의 죄로 인해 아버지까지 처형당하고 만다. 홍사우는 이런 아들의 인성을 일찌감치 알아서 공민왕에게 제발 홍륜을 가까이 하지 말라고 간언했지만 무용지물이었다.
  • 황희 - 황중생, 황보신 : 황희 본인도 이런저런 스캔들이 적지 않았지만 그래도 조선 최초, 최고의 명재상으로 이름을 남겼으나 그 아들들은 음서로 벼슬자리에 오른 주제에 동궁전의 물건을 훔치고 토지를 횡령하는 등의 죄를 저지르는 추태를 보였다. 특히 보신은 행적을 보면 차라리 '황보 신'(성이 황보씨)인게 나았을 정도로 막장

4 해외

  • 게르마니쿠스 - 칼리굴라 : 아버지는 아우구스투스티베리우스 황제 휘하에서 게르만족을 평정하고 군단의 반란까지 막은 로마 제국의 1등 공신으로써 말라리아로 일찍 죽지 않았다면 차기 황제까지 기대할 수 있는 인물이었던 반면, 그 아들은 원로원의 통치 능력이 쇠퇴한 것을 꿰뚫어보고 암살 위협에 대비하여 직접 경호 체제를 개편하여 내부에서 배신하기 전까지 안전을 보장받을 만큼 머리는 좋지만, 통치능력이 없고 국민들에게 인정받는 것만 생각한지라 나라를 제대로 말아먹었다.[15]
  • 나이젤 피어슨 - 제임스 피어슨 : 나이젤 피어슨은 현역시절 명문팀에서 활약하진 않았지만 거진 20년동안 400경기가 넘게 소화한 베테랑이었으며 레스터 시티를 지도할 당시엔 두번의 승격(챔피언쉽 한번, 프리미어 리그 한번)과 EPL 승격 직후 극적인 잔류를 이끈 능력있는 지도자였으나 아들놈은 태국에서 미성년자 성매매+인종차별+변태행위 강요 라는 심각한 병크를, 그것도 영국도 아닌 구단주의 나라에서(!) 저질러 축구판에서 퇴출되었다. 게다가 실력조차 형편없어서 1군경기는 전혀 못나오고 리저브에서나 간간히 나올 수준이었다. 더 안습한 것은 아버지도 구단주의 눈에 찍혀 경질되었단 거다.[16]
  • 넬슨 만델라 - 딸들 : 남아공대통령을 역임한 넬슨 만델라는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인권운동가이자 정치가. 그는 자서전 인세와 펀드 27개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딸 마카지웨와 제나니는 '만델라'라는 이름을 브랜드로 와인, 의류업체를 운영하여 1,000만 파운드(약 170여 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기까지는 그렇다 치더라도, 넬슨 만델라는 그 재산이 '특별한 용도'로 사용되기를 원했으나, 딸들은 넬슨 만델라의 사망 이후 재산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면서 분쟁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를 둘러싼 비판에 대하여, 넬슨 만델라의 딸인 마카지웨는 '만델라'는 자신들의 이름이라며 반박하고 있다.
  • 노혁[17] - 노기 : 안사의 난 당시 충절을 지켜 죽은 노혁과 달리 노기는 나라를 말아먹을 뻔한 간신이 되었다. 노혁의 장례를 치러 준 안진경을 사지로 보내 죽게 만든 것부터 해서, 주차-이회광의 난 당시 각종 뻘소리를 내뱉어대고, 그 말을 믿은 당덕종당나라의 조정 대신들이 봉천에서 하마터면 몰살당할 뻔했다.
  • 다윗 - 솔로몬 - 르호보암 : 시조 다윗은 사울 왕 치세의 혼란을 수습하고 국고를 부유하게 만들었으며 대외 원정에서도 연전연승하며 이스라엘 역사상 최전성기를 이룩했고, 신앙적으로도 잘 행동하여[18] 훗날 예수를 배출할 혈통을 보증받은 이스라엘 역사상 최대의 먼치킨이었으나, 2세인 솔로몬은 아버지가 애써 가득 채워놓은 국고를 토목 사업에 죄다 거덜내었으며[19] 말년에 종교적으로도 타락한 모습을 보여 하느님에게 받은 아버지의 유산, 즉 이스라엘 왕국을 회수당할 위기에 처한다. 죽은 아버지 얼굴을 봐서 반 정도는 남겨두는 것으로 결론이 났지만… 그래도 솔로몬 치세에는 국력이 꽤나 성장한데다가 개인적으로도 지혜의 대명사로 통하여 그렇게 까이지는 않는데, 3세인 르호보암은 이스라엘 왕국이 유다와 이스라엘로 분열하는 걸 막지는 못 할망정 오히려 앞당긴 무능하기 짝이 없는 왕이었다.[20]
  • 당태종 - 당고종 : 측천무후와 관련하여 논란이 있다지만, 황권을 제대로 유지한 아버지에 비해 아들은 그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애초에 당고종이 제대로 된 인물이였다면 측천무후는 그냥 당고종의 황후로만 역사에 남았을 것이다.[21] 하지만 이 부분은 당태종이 자신이 겪은 골육상쟁을 자식 대에서는 반복하게 하면 안된다고 유능한 차남을 냅두고 유순한 3남에게 양위했다는 점에서 일정부분 책임이 있기는 하다. 다만, 3남에게 양위한것에 관해서 당시 권신이었던 장손무기가 꽤나 많은 영향을 발휘했었다. 당고종은 장손무기의 조카였다.
  • 데이메이 황후 - 쇼와 덴노 : 어머니 데이메이 황후관동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고 사망자들을 위로했으며, 나병환자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나병의 치료 및 구제사업을 최초로 시행했으며, 황실의 큰어른으로서 국민들이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황족들만 피난 가서는 안 된다며 오히려 피난을 거부하는 등, 그야말로 국민을 가족처럼 여긴 이상적인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녀의 큰아들인 쇼와 덴노는 일제의 만행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는 않았지만 전쟁을 일으킨 책임이 있고 일본의 전쟁 범죄를 묵인했다. 그리고 731 부대를 창설한 것도 쇼와 덴노다.
  • 다카히토 - 토모히토 : 아버지 다카히토는 다카히토의 친형이자 토모히토의 큰아버지인 쇼와 덴노와 달리 전쟁에 반대하고 731부대에 복무하고 있을 때 일본군의 실험대상으로 전락될 뻔한 수감자들을 풀어주고 패전 후 일본군의 전쟁 범죄 만행에 사과, 인정하는 등 개념찬 행동을 보였으나 정작 아들 토모히토는 알코올 중독에 온갗 극우적 망언들과 행실을 보이며 개념인 아버지와 사촌형 아키히토, 일본 황실의 이미지에 먹칠을 가했다.
  • 릭 플레어 - 데이빗 플레어, 리드 플레어 : 아버지는 전설적인 프로레슬러이지만, 첫째 아들은 능력이 뛰어나지 않아 주는 푸시도 못 받아 먹을 정도였으며, 둘째 아들은 생전에도 폭행, 음주운전, 헤로인 소지 혐의로 체포되는 등 문제를 일으킨 적이 많았다고 하며 마리화나 중독이었다가 결국 사망한다. 반면 첫째 딸 메건은 평범한 삶을 살고 있으며 둘째 딸인 애슐리 플레어는 프로레슬러로서 훌륭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콤모두스 : 철학자 아버지와 검투사 아들. 아버지는 병든 몸으로도 국경 안정을 위해 게르만족과 전쟁하다 전선에서 죽었지만, 아들은 황제가 되자마자 재빨리 강화조약을 맺고 돌아온 뒤로 국정은 거의 하지도 않다가 측근에게 살해되었다. 고대 로마 제국의 암군 하면 대표적인 인물 중 하나.
  • 마가렛 대처- 마크 대처: 이 쪽은 호모견자. 평가가 많이 엇갈리긴 하지만 '철의 여인'이라고 불릴 정도의 여걸인 어머니에 비해 아들은 무기 밀매, 용병단 운영, 쿠데타 사주 등의 지저분한 중범죄를 저지르다가 적발되었고 어머니의 후광과 거액의 보석금으로 간신히 풀려났다.
  • 마틴 신 - 찰리 쉰 : 아버지는 존경받는 원로 배우인데, 아들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모리 모토나리 - 모리 타카모토 - 모리 데루모토[23] : 할아버지는 뛰어난 지략을 발휘해 쥬고쿠의 패자가 되었고, 아버지도 온화한 성격에 군사 및 외교에 재능이 있었으며[24] 할아버지와 아버지 모두 성실하고 온화한 성격[25]에 둘 다 아내를 매우 사랑했다면. 모리 데루모토는 부하인 스기 모토노부를 살해하고 그의 아내를 빼았아 취하고 우유부단한 성격 때문에 세키가하라 전투 때 판단을 잘못해 서군의 패배를 자초하며[26] 가문을 몰락시켜 버렸다. 그나마 아예 싸우지 않은덕분에 가문이 멸문당하지는 않았지만 고쿠타카가 120만석에서 30만석으로 엄청 줄어들었으니 완전 몰락이나 마찬가지이며, 이마저도 원래 이에야스가 테루모토를 죽이고 완전히 뺏으려 했으나 테루모토의 친척인 킷카와 히로이에가(킷카와 모토하루의 3남) 담판을 해서 테루모토의 아들과 첩을 인질로 잡는 조건에서 이 정도로 끝냈으며. 안코쿠지 에케이을 처형하는 대신에 몰락은 면한 것. 다만 가문 몰락 이후에는 생각보다 괜찮은 활약을 펼친다. 내정면에서는 친족들을 억누르고 정치력이 뛰어난 인물인 마스다 모토나가를 등용하여 내정을 닦았고, 오사카 성 전투에는 비밀리에 도요토미를 지원하고, 가문 대대로 반드시 도쿠가와에게 복수할 것을 맹세하는 의식을 만들어서 전수하는 등... 덕분?에 훗날 테루모토의 자손들은 에도 막부을 몰락시키고 정한론을 실현했다.(...)
  • 모용수 - 모용보, 모용희 : 아버지는 어려서부터 희대의 걸물로 평가받았고 망한 연나라를 다시 일으켰는데, 아들 가운데 하나는 그걸 또 말아먹고 다른 하나는 수양제의 프로토 타입이었다. 대신 모용농이 있긴 하지만…
  • 보즐 - 보협, 보천 : 아버지는 오나라의 승상 중 하나이지만, 첫째 아들은 멍청하게 수성하다가 밖에 있던 30만 군량과 병사들을 문관에게 탈취당해 그 문관이 이릉현을 설치했다. 즉 이릉 성은 지켰지만. 이릉은 못 지켰다. 그리고 겨우 병사 2천 명을 거느린 지휘관에게 털리는 똥별이고[27], 둘째 아들은 제2의 한종이다. 결국 육손의 아들 육항에게 처형되었다. 한종이나 보천이나 어째선지 대도독 2세들에게 처형당한다.
  • 사마소, 왕원희 - 사마염 : 아버지는 서진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어머니는 검소함을 몸소 실천한 태후였으나 아들은 암군 그 자체. 다만, 사마염의 체제가 지주 사족계급의 영향력 하에서 출범한 점에서 한계가 명백한 데다, 초기에는 나라를 잘 다스렸고 통일 중국을 이룬 점을 들어 호부견자까지는 좀 심하지 않느냐는 평가도 존재한다. 그런데 사마염과 그의 아들들을 엮으면 견부견자.
  • 상가희 - 상지신 : 아버지 상가희는 청나라의 개국공신이자 삼번의 난 때도 조정에 충성해 반란을 진압하려 한 충신으로 평가받지만, 아들은 번왕 자리를 물려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반란을 일으켜 삼번의 난에 가담했다. 그나마 상가희의 충성을 강희제가 인정해서 상지신 본인만 처벌받고 집안이 멸문당하는 것은 면하였다.
  • 샤푸르 2세 - 샤푸르 3세 : 아버지는 사산 왕조의 1차 전성기를 가져온 명군이였으나, 아들은 귀족들을 제어하지 못하고 암살당하는 무능함을 보여줬다. 자그마치 사산 왕조 최초로 신하들에게 암살당한 최초의 샤힌샤로 기록되었다.
  • 성룡(방사룡) - 방조명 : 아버지는 세계적으로도 명성있는 배우이자 좋은 일을 많이 하는 사람으로 유명하지만, 아들은 대마초 흡연 혐의로 체포되었다. 이 때문에 결국은 아버지가 '자신이 제대로 키우지 못한 탓'이라면서 자신에게도 책임이 있으니 아들을 대신해 공개 사과를 했다.
  • 셉티미우스 세베루스 - 카라칼라 : 성깔은 부자 모두 비슷했으나, 아버지는 반란으로 휩쓸린 제국을 잔혹하고 독재적으로나마 통합시켰고, 아들은 성질만 더럽고 동생을 죽인 후레자식이다. 특히, 카라칼라는 능력이 부족해서 각종 선심 정책을 폈음에도 불구하고 제국이 다시 혼란스럽게 되었다. 게다가 군 장악력은 아버지만 못해 결국 암살당하고 만다. 다만, 위의 콤모두스와는 반대로 이쪽은 나름대로 통치를 잘 한지라 그래도 로마 제국의 황제로 인정은 받는 편.
  • 손견 - 손권 - 손노반 : 아버지는 동탁이 반동탁연맹 중 유일하게 두려워 할 정도로 엄청난 무력과 통솔력을 가진 매우 용맹하고 실력있는 명장이었지만, 그 아들인 손권은 젊었을 때는 내치도 좋았고 인재들을 매우 아끼고 잘 활용해서 여러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오나라를 건국까지 했다가 늙어서는 노망이 아주 제대로 나서 막장이 된 걸로 모자라 이궁의 변을 일으키는 짓거리를 저질렀다. 게다가 군재만 따져도 충분히 이 항목에 들 수 있을 정도로 명장이었던 아버지와 형과는 달리, 손권은 정신이 멀쩡하던 젊은 시절부터 군재가 뛰어나지 못했다. 그러기 이전에 아버지인 손견이나 형인 손책은 안 그랬는데 차남인 손권은 주벽이 쩔었다. 손견의 손녀이자 손권의 딸인 손노반이궁의 변에 참가해서 손패의 편을 들어 손화을 고립시키게 하고, 손패를 배신해서 막내동생을 태자로 만들고 손패, 손화를 죽게 만들고 나중에 손준과 관계를 맺으며 여동생인 손노육까지 죽인다. 결국 손준이 병사하고 또 기회를 얻으려고 손량과 같이 손침을 암살하려다가 실패해서 유폐하다가 여덟째 동생에게 주살당한다. 손노반의 아빠는 군재, 주벽, 말년을 제외한다면 실드를 칠수가 있지만 손견의 손녀이자 손권의 맏딸인 손노반은 오 황실의 암투를 진두지휘해 내부균열을 촉진시켰다는 점에서 동정의 여지가 없는 인물이다. 그나마 생모인 보연사는 손권에게 첩실을 권할 정도로 대인배였다. 할아버지손녀를 비교해보자면 저게 같은 혈육이 맞나 싶을 정도로 손녀가 함량미달이다. 정사 기준으로 보면 손견은 배송지가 정말로 아예 작정하고 할 수 있는 모든 칭찬을 했을 정도로 평가가 훌륭했는데 손노반은 그냥 이뭐병일 뿐이다. 결국 삼국지시대의 군주들 중에서도 전국구로 가장 명성이 높던 네임드였던 손견은 아들, 손녀라는 최악의 호부견자손들을 얻은꼴이 되었다.(…)그 삼국의 군주인 유비와 조조는 손자가 천하의 개쌍놈까진 아닌데… 문제는 유비는 자기 아들과 이름이 똑같은 손자놈이 견부견자다. 아 망했어요. 그나마 손견은 비록 일찍 죽었지만 아들 책이 개념차서 다행
  • 수문제 - 수양제 : 아버지는 삼국시대 이후 전란으로 피폐해져 있던 중국을 통일하고 명군의 자질을 보여주었으나, 아들은 아버지와 다른 형제들을 죽이고 정권을 장악하였으며 무리한 고구려 원정으로[28] 나라를 멸망으로 이끌었다.
  • 쉴레이만 1세 - 셀림 2세 : 아버지는 평생 열 세 번의 친정을 단행하며 오스만 제국의 영토를 크게 넓혔고 고전 오스만 법을 정비하여 오스만인들로부터는 입법자, 유럽인들로부터는 대제라는 경칭을 받았으나, 그 아들인 셀림 2세는 제국 역사상 처음으로 정사를 직접 돌보지 않고 술에만 빠져 산 탓에 주정뱅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쉴레이만 대제의 몇 안 되는 실책으로 인해 하렘 세력이 정치에 개입하기 시작하고 관료들의 힘이 지나치게 강력해져 황제권이 위협받기 시작했는데, 셀림이 정치를 전혀 하지 않다 보니 셀림의 아들(견부견자에 속하는 케이스다)인 무라드 3세 시대부터 이미 전제군주로서의 오스만 황제의 모습은 간 데가 없게 되고 말았다.
  • 아버지 부시/바바라 부시(어머니 부시) - 아들 부시 : 아버지가 꽤 잘나기도 했지만 아들이 말아먹은 것이 너무나도 많다.[29] 더욱이 아버지는 열심히 공부해서 명문대에 갔지만 아들은 가문빨로 예일 대학교에 입학했고 그마저도 성적이 개판이라 간신히 턱걸이로 졸업했다. 여기에 아버지가 제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였던 데 반해[30] 아들은 젊어서 마약에 손을 댔을 뿐만 아니라 월남전 피하려고 주방위군으로 입대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평판이 매우 안 좋았으며, 통치도 제대로 못해서 네오콘과 월가에 놀아나다가 나라를 제대로 말아먹었다. 오죽했으면 아들 부시가 그렇게 말아먹었음에도 나라가 건재했다는 것이 미국이 확실히 초강대국 임을 증명하는 것이란 말까지 나돌 정도이다. 게다가 어머니 바바라 부시는 역대 미국 영부인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평판이 좋은 편으로 미국 사회에선 아버지 부시보다도 인기가 많다. 허버트 워커 부시의 다른 자식들이 플로리다 주지사(젭 부시)를 지내거나 대기업 임원 등으로 일하고 평판도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것을 볼 때 아들 부시의 막장성이 더욱 돋보인다.
  • 아키히토 - 후미히토 : 아버지인 아키히토는 비록 선왕이 일으킨 전쟁의 참혹함을 보며 평화주의를 추구하고 일본 정치가들의 극우 행태를 비판하였지만 아들인 후미히토는 집단 자위권 행사 등을 외치는 일본 극우파 정치인들과 합세하여 그들을 지지하여 권력을 탐하고 이외에도 별의 별 구설수에까지 오르는 등 그야말로 답이 없는 망나니...그런데 사실 후미히토는 아버지뿐 아니라 친형인 나루히토와도 비교되며 일본내에서 지탄 받을 정도인데 자세한 건 형만한 아우 없다, 착한 형과 못된 아우 항목 등을 참고하시라.
  • 에드워드 1세 - 에드워드 2세 : 아버지는 웨일즈와 스코틀랜드를 정복하고 잉글랜드를 발전시키고 중앙 집권화의 초석을 쌓았으며 대외적으로도 큰 활약을 하여 위대한 명군으로 손꼽힌다. 그러나 아들은 스코틀랜드를 날리고 동성애인을 요직에 앉히며 의회의 귀족들과 대립하여 나라를 분열시키다가 결국 아내와 아내의 애인의 쿠데타로 비참하게 죽었다.
  • 연소왕 - 연혜왕 : 아버지는 작살난 나라를 30년 동안 내정으로 강국을 만들었고 먼치킨을 등용해 웬수였던 제나라를 사실상 멸망상태로 만들었다. 그런데 아들놈은 악의를 싫어하고 모함하다가 아버지에게 뺨을 맞았고 정신이 차릴 것 같은데 아버지가 죽고 왕위를 오르자, 그 먼치킨을 해임시키고 제나라를 다시 살리게 만들고 연나라는 약소 국가가 되었다.
  • 올리버 크롬웰 - 리처드 크롬웰 : 평가가 엇갈리기는 해도 세계사에 영향을 끼친 아버지와는 달리, 아들은 재능을 이어받지 못한 상태에서 군 통수권을 얻으려다가 반발을 사고 설상가상으로 의회가 청교도가 이끄는 군사 정권 중심의 공화정에 반기를 들면서 호국경에서 사임하였다. 다만, 이 시점에는 내부 지지세력조차 분열되어 공화정이 자연적으로 무너지기 시작한지라 무조건 까기는 어려운 측면도 있다.
  • 옹정제 - 건륭제 - 가경제 : 옹정제의 경우 기반이 처음부터 탄탄하지 않은 상태서 강희제의 뒤를 이었으나 황권 강화와 민생안정에 성공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건륭제 시기의 화려한 업적의 기초가 되었다. 아들 건륭제는 강건성세의 대미를 장식하였으나, 말년에 화신을 비호하는 등 막장성을 보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좋은 평가와 나쁜 평가가 공존한 아들 건륭제와는 달리 손자 가경제는 즉위 초부터 백련교도의 난을 제대로 진압 못하고 화신에게서 몰수한 자금을 내탕금으로 처묵처묵 하는 등 청나라 몰락의 시작을 열어버렸다...
  • 우문옹 - 우문윤: 아버지는 북제를 멸하고 화북을 통일하였고 검소하고 백성들에게 선정을 베푼 군주였으나 아들은 폭정을 저지르고 사치와 향락에 빠져 나라를 멸망의 이르게 하였다
  • 요임금 - 단주 : 아버지는 고대 중국의 전설적인 성군으로 요순시대라는 용어까지 만들어낸 반면, 그의 아들 단주는 그야말로 성격을 말아먹은 인물이었다. 불초(아버지를 닮지 못한 못난 아들)라는 말을 만들어낸 경우.
  • 원소 - 원담 : 아버지는 후계문제 제대로 정리 못하고 갑자기 죽어서 그렇지 조조를 완전히 멸망시킬 수 있을 정도로 당대 최강의 세력을 가졌었다. 그런 반면 그 아들은 하도 막장이라 호적 파이고 원소가 죽은 후 정통성도 없으면서 후계 문제를 내세우면서 싸움만을 일으켰고, 아버지가 애써 구축한 하북 지역도 아예 [조조(삼국지)|남]]에게 떠 먹여주기까지 했다. 그나마 뒤늦게 자기 잘못을 후회하고 조조에게 반기를 들었다가 전사함으로써 그래도 후레자식 취급은 면할 수 있었다.
  • 윈스턴 처칠 - 랜돌프 처칠 : 경망스럽고 술마시고 놀기 좋아해 대학도 중퇴하고 사교계에서 놀기를 좋아하는 한량에 망나니였다. 거기다 심각한 낭비벽도 존재. 이후, 아버지가 등 떠밀어 24살에 국회의원 선거에 나간 것을 시작으로 총 7번을 출마했으나 6번이나 낙선. 결국 술 때문에 5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다만, 자식 교육이란 면으로 아버지가 문제가 있다는 의견도 있다.
  • 유유 - 유의륭을 뺀 대부분의 후손들 : 유유가 힘들여 건국한 송(육조)를 유유의 뒤를 이어 황제가 된 그의 후손들이 펼친 화려한 막장짓의 향연으로 인해 나라가 세워진지 단 60년만에 멸망하였다. 호부견자의 예시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로, 그냥 정치력이 부족하거나 평범한 폭군 수준이 아닌, 아예 인간을 그만둔 미친자들이 쳘철 넘쳤다. 그나마 셋째 아들인 유의륭이 29년간 내치는 제대로 한지라, 저런 정신 나간 왕조가 60년이나 지속될 수 있었다.
  • 유비 - 유선 : 호부견자의 대표적인 사례. 설명이 필요없다. 유선 또한 하후무와 같이 백하팔인의 멤버이다. 더욱이 손자 유선은 아들 유선과 함께 견부 밑에 호자 없다 항목에 기재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해냈다 해냈어! 그리고 유선의 이런 무능함 때문에 애꿎은 감부인이 유선의 생모라는 이유로 최악의 평가를 받게 되었다.
  • 제갈근 - 제갈각, 제갈융 : 장남 제갈각은 병크를 저질러 국가에 피해를 초래하고 자신도 패망하였다.[32][33] 동생 제갈융은 능력으로 보나 성격으로 보나 모두 문제가 많았고 사실상 실권을 잡은 형의 권세에 기대는 꼴이었는데 결국 형과 마찬가지로 비참한 최후를 맞이했다. 두 형제의 자식들도 졸지에 아버지를 잘못 둔 탓에 전원 몰살당하게 되어 차남 제갈교가 살아있지 않았다면 제갈근의 대는 완전히 끊겨버릴 뻔했다.[34]
  • 조등 - 조숭 : 아버지는 중국 역사상 손에 꼽을 정도로 훌륭한 환관으로 나라를 안정시키며 청류파와 탁류파 모두에게 인정받은 최고의 환관이였다. 하지만 아들은 아버지가 남긴 권력과 재산을 이용해서 태위 관직을 1억전에 사서 논란을 일으켰을 뿐이다.
  • 조사 - 조괄 : 염파, 인상여는 물론 아버지 조사와 조괄의 어머니조차 아들이 아버지만도 못한 재목임을 알고 있을 정도였다. 결국 그 예상대로 장평대전에서 조군을 시원하게 말아먹고[38] 그 자신도 전사했다. (다만 실제로 말아먹은 것은 조나라 왕이고 조괄은 희생양이었다는 주장도 있다. 조괄 항목 참고.)
  • 조조 - 조비 : 업적이야 그럭저럭 중박이였지만 아버지와 달리 인간성이 막장이었다. 조조도 별반 다르지 않을 거라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적어도 조조는 돈 안 빌려준다고 삼촌뻘 인물을 사형시키려 들지도 않았고 에게 항복했다는 이유만으로 찌질한 식으로 굴지도 않았다. 그리고 조조는 자신의 조상까지 싸잡아 욕한 사람도 능력이 있다고 등용해줬을 정도로 능력을 중시한 반면,[39] 조비는 외모가 잘생겼다는 이유만으로 고위직을 주는 등의 막장 행위를 저질렀다. 추가로 조앙과 비교하면 비록 이복형제라도 착한 형과 못된 아우에 해당된다. 게다가 능력 전반에서도 최고는 아니라 두뇌로 따지면 조식에게, 용맹으로 따지면 조창에게 각각 갈모형제에 해당된다. 그런데 조조의 가계도를 잘 살펴보자면 호(虎)-견(犬)-호(虎)-견(犬)… 이 반복되었다. 조조의 의붓 할아버지인 조등은 중국역사상 최고로 훌륭한 환관이라고 불리워도 무방할 정도로 많은 업적을 남기고 황제를 잘 보필해서 나라를 안정시켰다. 하지만 조조의 아버지인 조숭은 자기 아버지인 조등이 쌓아올린 업적을 기반으로 태위라는 벼슬을 1억전에 사서 논란을 일으켰을 뿐이다. 그런데 조숭의 아들인 조조는 위나라를 건국하면서 기반을 다지며 백성들을 잘다스린 만능영웅이였는데 이에 비해 또 조비는 거의 지 꼴리는대로 인생을 살았다. 하지만 조예는 그런 아버지인 조비와는 달리, 굉장히 대인배였다.
  • 조진 - 조상, 조희, 조훈, 조언 : 아버지는 위나라의 명장이었지만, 아들인 조상은 조방의 섭정이 되어 동생들, 측근들과 온갖 횡포를 부리다가 사마의에게 처형된다. 부하 환범이 아예 "아버지 조진은 천하의 명장이었지만 그 아들들은 돼지만도 못하다"라고 하면서 인증.
  • 주유 - 주윤 : 아버지는 오나라 일등 공신이지만 아들은 죄를 지어 처형당할 뻔했다가 주유의 아들이라는 이유로 감형되었다.
  • 진시황 - 호해 : 평가가 엇갈리기는 해도 진시황은 전국 통일의 위업을 달성했고 그가 마련한 정치체제가 이후 중국 역사에도 큰 영향을 끼친 인물임에 반해, 후계자 호해는 조고에게 농락당하다시피 한 끝에 비참한 최후를 맞고 제국은 멸망한다.
  • 카를 5세 - 펠리페 2세 - 펠리페 4세까지의 후계자들 : 꾸준히 펠리페 2세가 재평가되고 있음을 감안하더라도 훨씬 넓은 영지를 관할하면서 뛰어난 수완과 처신으로 유럽 No.1의 패권을 굳히며 무난히 어려운 시기를 겪어낸 부왕 카를 5세에 비해 아들 펠리페 2세는 극단적인 용렬함과 치명적 인선 미스로 알토란 영토 네덜란드의 반발을 유발해 결국 후대 네덜란드에게 해상의 패권을 내주는 결정적 원인을 제공했다. 또한, 5개 국어를 구사하던 엄친아적 두뇌의 카를 5세에 비해 펠리페 2세는 스페인어라틴어, 포르투갈어밖에 구사하지 못했다.[41] 그나마 카를로스 2세에 이르는 나머지 합스부르크 왕조 군주들은 빼도박도 못하는 암군들 뿐이었다. 이를 두고 스페인에서 "카를 5세는 영웅이었으며 펠리페 2세는 그래도 국왕이었고 카를로스 2세는 인간도 아니었다" 라고 회자되기도 한다. 그러나, 이는 스페인 국왕들이 하나같이 유전병에 시달려 전반적인 지능과 신체적 능력이 심각하게 뒤떨어졌던 점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카를로스 2세는 제외한다. 사실 카를로스 2세의 경우, 왕비 마리아 안나에게 평생을 휘둘리며 살다가 죽기 직전에야 자신의 의지로 결정[42] 내렸는데 그것은 프랑스의 펠리페 5세에게 자신의 왕위를 물려준다는 것이었다.
  • 타이라노 키요모리 - 타이라노 무네모리 : 아버지 키요모리는 온화하고 인정 많으며 의리있는 성격의 인물로 호겐의 난과 헤이지의 난을 평정하고 무사로서는 처음으로 다죠다이진(太政大臣)에 올라 실권을 장악하여 인세이를 폐지하고 천황가의 외척이 되어 자신의 외손자(안토쿠 덴노)를 덴노에 즉위시키는 등 사실상 무사정권을 시작한 인물인 반면에 후계자인 삼남 무네노리는 성격이 무르고 용렬하여 헤이케 타도의 원인이 되는 인물로 평가되며 키요모리 사후 4년만에 헤이케 일가가 멸망할 정도로 무능한 인물이었다.[43] 무네모리는 기록에 의하면 가마쿠라에 끌려가 온갖 목숨 구걸을 하며 실컷 조롱당한다. 심지어 요리토모에 의해 나라를 말아먹었다는 이유로 이름을 스에쿠니(末國)로 개명당하고 참수당한다.
  • 탄바 테츠로 - 탄바 요시타카 : 아버지는 명배우였지만 아들은 잭커 전격대 촬영 당시 명배우의 아들이라는 후광만 믿고 촬영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고 거기다가 하트 퀸 역의 배우인 미치 러브와의 대놓고 하는 연애질 등으로 인해 촬영진과 사이가 매우 안 좋았고 결국엔 빅 원 역의 미야우치 히로시에게 말만 주역이지 사실상 주역 자리를 뺏기기에 이르렀다.[44]
  • 토머스 에디슨 - 토머스 에디슨 2세 :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아버지가 그래도 유명한 발명가인데 반해 큰아들은 '전기 활력 회복기' 라고 이름 붙인 가짜 건강기계를 만들어 팔다 고발당하는 등 아버지 이름을 빌려 사기나 치는 사기꾼이었다. 다만, 아버지 에디슨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자식 교육에서는 아버지 쪽이 문제가 더 크다. 그나마 아들 가운데 셋째인 찰스 에디슨이 뉴저지 주의 주지사가 되면서 어느 정도 성공했지만 그런 그도 우리들이 아버지 얼굴은 평생동안 본 게 1주일도 안될 것이라면서 형들이 막가파가 된 게 아버지 탓이 컸다고 비판했을 정도이기에 주니어를 욕하기엔 생각해볼 문제이다. 일단 여기서는 지능 등 전반적인 사회 생활에 필요한 능력상 결핍은 없는 걸로 나왔으니 호부견자로 친다. 결국 평생을 독신으로 지낸 경쟁자 니콜라 테슬라만 이익을 본 셈.
  • 테오도시우스 1세 - 아르카디우스, 호노리우스 : 다른 아버지들은 하나라도 제대로 둔 아들이 있다지만 이쪽은 아들 모두가 문제. 멸망 직전의 제국을 간신히 수습해놓왔건만 아들들로 인해 다시 제국이 분열되었고 특히, 호노리우스는 800년만에 로마가 약탈되게 했다. 다만, 서로마는 이전부터 이미 답이 안나오는 막장 상태였던지라 호노리우스가 아니라도 달라질 건 없었을 것이다.
  • 포숙아 - 손자 포국, 현손 포목 등 후손 모두 아버지인 포숙은 관포지교라는 고사성어를 만들어 내고 제나라를 위해 분사한 충신이었지만 후손들은 하나같이 견자라는 칭호조차 아까운 막장들 포숙아의 자식놈은 권력 다툼에 미쳐서 높은 전공을 세운 사마양저를 모함하여 내쫓았고, 이어 손자 포목은 다른 대가문인 진=전씨와 영합하여 다른 제나라의 대가문들과 내전을 벌인다. 덕분에 그 안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연히 나라 꼴은 말도 안되게 돌아갔고, 이 내전에서 승리하긴 하였으나 나라는 망가지고 결과적으로 전상의 전씨가 제나라의 최대 권력을 차지하게 된다. 이를 다시 견제하기 위해 포숙아의 현손인 포목은 전씨가 세운 왕을 죽이고 제도공을 옹립.. 하였으나 전상에게 다시 역공을 당하고 결국 전상이 제나라를 먹어치워 포가 일족들은 전상에 의해 죽임을 당하거나 해외로 도망치고, 포씨 가문도 망하고, 나라(강씨 제나라 -> 전씨 제나라)도 망한다. 그야말로 수신제가평천하를 역으로 달성한 중국사 최악의 말종들.
  • 푸미폰 아둔야뎃 - 마하 와치라롱콘 : 아버지는 태국의 왕으로서 오랜 세월 동안 국민들에게 존경받아 왔지만, 아들은 문제가 많은 인물이다.
  • 프랑수아 미테랑 - 장 크리스토프 미테랑 : 아버지는 프랑스 대통령까지 오른, 사생활에 문제가 좀 있었고 제2차 대전 당시 나치군에게 협력하는 등 여러모로 비판의 소지가 있지만 유능한 정치인이었던 반면에 아들은 탈세, 뇌물수수, 불법 무기 거래 등등 온갖 치부를 일삼아 아버지의 이름과 프랑스의 국격에 먹칠을 했다. 특히, 프랑스-아프리카 관계에서 형성된 부패 커넥션은 이 인간이 상당 부분을 담당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 하후돈 - 하후무 : 군공이 별로라고 까이긴 하지만 목민관으로는 능력이 괜찮았고 인망도 있던 아버지와 달리, 아들은 뭣도 없이 무능한 낙하산 인사였다. '유비 - 유선'과 함께 삼국지 최악의 호부견자 케이스 중 하나.
  • 한당 - 한종 : 아버지는 그렇게나 오나라를 위해 죽을 힘을 다해 충성했건만 아들이 매국노였다. 삼국지시대의 네임드 군주들뿐만 아니라 그들을 따랐던 능력있는 공신들도 상당수가 이 항목에 있는것을 보면 자식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다.
  • 헨리 5세 - 헨리 6세 : 아버지는 영국 국내의 반란을 진압하고 백년전쟁아쟁쿠르 전투에서 숫적 열세를 딛고 대승을 거두고 프랑스 영토 절반을 차지, 샤를 6세 사망시 프랑스 차기 왕위 계승의 약속까지 받아놔서 아들에게 영국과 프랑스 두 나라 왕위를 보장하는 길을 만들어놨으나 아들은 그 유리했던 전황을 프랑스에서 신의 계시를 들었다는 어떤 농민 누나가 갑작스럽게 등장해 연전연패 당하며 국밥처럼 말아먹은 것도 모자라 프랑스내 영지를 샤를 7세에게 바치다시피하는 추태까지 보이고, 정신병에 걸리고 백년전쟁 패배 후에는 영국 내전인 장미전쟁까지 불러왔다.
  • 홍치제 - 정덕제 : 아버지는 '홍치중흥' 이라 불릴 정도로 나라를 발전시켰으나 아들은 명 4대 암군. 더 이상 설명이 必要韓紙? 참고로 대부분의 암군은 지능이나 기타 능력에 아무런 문제가 없으면서 단지 군주 개인의 성품 혹은 게으름으로 나라를 망친 거라 절대 변명의 여지가 없다.

5 가상

자식이 못난이 플래그인 경우는 ★ 표시
자식이 악인인 경우는 '※'로 표시한다.
인간성 자체는 나쁜 건 아닌데, 좀 다른 방향으로 막장인 경우엔 ☆로 표시한다.
자식이 나아져서 더 이상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는 @로 표시
능력이 뛰어난 악인 등의 애매한 경우는 †로 표시

  • 강선생 - 강민철 & 강민주※(달려라 장미) : 아버지는 가족한테 무시당하는 안습 행보를 보이지만 자식들한테 괴롭힘 당하는 여주인공인 장미를 유일하게 챙겨주고 가족들의 악행을 수습하는 개념인. 아들은 장미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이유로 결혼까지 한 아내를 버리고 딸은 좋아하는 남자를 차지하기 위해 임신했다는 거짓말을 하고 지속적으로 여주인공을 괴롭히는 악녀.
  • 금형식, 오민호 - 오혜상※(내 딸, 금사월) : 친아버지는 항상 친자식도 아닌 고아원 아이들을 자신보다 먼저 챙기는 개념갑 고아원 원장이지만 딸은.... 직접 들어가서 보자. 양아버지는 선역에 개념인이기는 하지만 무능한데다가 민폐덩어리에 위선자였으나, 마지막에는 양녀의 만행을 알고 호부견자가 되었다.
  • 그롬마쉬 헬스크림 - 가로쉬 헬스크림@(워크래프트) : 단, 원래 이야기만 한정한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의 행적은 견부견자. 비록 오크의 피의 저주를 시작한 장본인이긴 하나 결국 그 저주를 풀어 오크를 해방시키고 전투력도 불멸자둘이나 죽일 정도로 강력했으며, 저돌적이긴 해도 유능한 지휘관이었던 아버지에 비해 아들은 100년 묵은 소 영감님에게도 패할 정도로 전투력도 떨어지며, 무엇보다도 지휘관으로서는 실력에 비해서 개념이 없고, 대족장으로서는 굉장히 형편없다. 그나마 대격변 때에는 잠시 개념있는 모습을 보여 갱생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그 이후엔 그냥 타락한 개쌍놈이 되어버렸다. 더욱이 명예롭게 전사한 아버지와는 달리, 아들은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최종 레이드 던전 보스로 등장해 플레이어에게 패하고, 타란 주에 의해 판다리아로 압송되었다가 탈옥해서 평행세계 드레노어로 가서 가로쉬가 태어나지 않은 시간대의 그롬을 만나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로 끌어들이고 강철 호드를 세워서 아제로스를 침략하려 든다. 결국 스랄이 드레노어의 나그란드까지 가서 대결을 하면서 '내가 한 일은 전부 호드를 위해서였다'나 '네가 멋대로 날 대족장에 앉혀 놓고 떠났다. 날 이렇게 만든 건 너야'라며 절규하다가 결국 스랄에게 처형처단당한다.
  • 김말식 - 김말석※(내추럴 리드미칼 시리즈) : 아버지는 중앙 정부 정치국의 제 8국장이 될 정도로 유능한 인재였으나 아들은 그런 아버지의 빽을 이용해서 정크처리장의 현장소장이 된 이후 정크처리장의 믹서 청소 아르바이트를 하러 온 사람들을 믹서기를 작동시켜 갈아죽이면서 탁탁탁을 한 변태다. 오죽하면 김말석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은 김말식은 어쩔 수 없이 블랙 요원을 파견하긴 했으나 김말석의 죽음에 대한 김말식의 감정은 슬픔이 아니라 시원함이였다.
물론 둘이 닮은 것도 있다 - 비열하고, 야비하고, 천박하고, 교활한 성격.
  • 김병희 - 김대균★(닥터 진) : 냉철한 정략가로 적인 대원군조차도 개인적으로는 존경해 마지 않은 아버지에 비해 아들은 이렇다 할 능력이 없이 권세만 믿고 방종을 일삼는 철없는 세도가의 아들. 게다가 마지막에는 매국행위까지 했다.
  • 도융 - 도유한※(블레이드 앤 소울) : 아버지는 백성들과 도시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장렬히 산화함으로써 영웅으로 추앙받으나 아들은 자신의 조직과 은인을 적에게 팔아넘기고 일신의 영달만 추구하는 천하의 개쌍놈이 되었다.
  • 독고동백, 계나리 - 독고모란★(꽃가족) : 아버지는 유능한 천재 과학자, 어머니는 그 시대에 대학까지 나온 사람이며 추리력이 뛰어나다. 모란이는 심성은 나쁘지 않지만 외모 빼고는 잘난게 하나도 없다.
  • 뒤르와 - 레온★(델피니아 전기) : 성현왕이라고 불릴 정도로 명군인 아버지와 달리 찌질이에 도박에 미친 아들...덕분에 대신들도 위대한 왕에게 저런 못난이가 나왔냐고 걱정했으며 왕위에 흥미없었던 노라 발로조차도 친구인 나시아스에게 고백하길 레온같은 놈이 제위하면 나라 말아먹기에 딱이라서 이대로 둘 수 없어 차라리 내가 왕이 될까 고민도 했다고 한다. 그나마 제위한지 몇 달만에 에서 떨어져 죽는 바람에 나라에 큰 탈을 끼치지 못했지만 곧이어 배다른 아우와 누이동생들까지 연이어 죽는 마의 5년이 이어져 델피니아에 큰 위기가 닥치게 된다. 그러다가 뒤르와 왕의 사생아인 월 그리크가 제위하면서 모든 위기를 떨치며 델피니아의 전성기를 이끌게 된다.
  • 락토 빌파 - 스카리 빌파※ : 비록 실패하긴 했어도 나름의 복안을 가지고 있고 능력을 갖춘 야심가에다 유능한 부하까지 둔[45] 아버지 락토에 비해 스카리는 엘시 에더리에게 열폭하고 여러모로 뻘짓을 저지른다. 나름대로 유능하고 호탕한 성격도 보여주는 등 계속 찌질하기만 한 것은 아니었지만 그야말로 피를 마시는 새 최고의 간지폭풍을 보여준 아버지와 너무 비교된다. 게다가 스카리는 패륜까지 저질렀기 때문에… 그러나 아버지는 제국에 반란을 일으켰다가 하마터면 발케네를 통째로 말아먹을 뻔했고 아들은 그나마 시기를 잘 타서 발케네의 판도를 역대 최대로 확대해 놓은 게 있기 때문에 판단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 작중 묘사가 락토에게 호의적이고 스카리에게 부정적이라서 그렇지 잘 살펴보면 아버지는 반란을 꿈꿨다가 가문과 영지, 영민들을 통째로 날려먹을 뻔한 인물이고 아들은 그나마 그거 수습하고 오히려 영토를 넓혀놓은 인물이다.
  • 록티스 크라베이 - 이그네스 크라베이※(노블레스) : 아버지는 비록 배신했으나 그 이유가 순수하게 딸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반면에 딸은 아버지를 배신시켜서 개고생시킨것도 모자라 아버지가 죽고도 계속 사고만 치는 노블레스 쓰레기 투톱이다.
  • 마이클 나이트 - 마이크 나이트 : Knight Rider 시리즈에서 아버지 되는 사람은 백만장자 윌튼 나이트(Wilton Knight)에 의해 삼도천 건너기 전에 구조되고 나이트 재단을 통한 성형수술과 신분 세탁을 거쳐 애차 KITT와 함께 1980년대 미드와 세계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남겼는데 아들이란 놈은 차도 구리고 자신의 능력도 떨어지는 바람에... 하지만 마이클 나이트가 마이크가 자신의 아들이라는 것이 악당들이 알게 되면 어떻게 될지 염려해서 그렇게 버려두다시피 한 것을 고려하면 이해할 만 하다. 하지만 아들놈의 능력치가 떨어지는 바람에…
  • 마이클 드 산타 - 트레이시 & 지미 드 산타※(GTA 5) : 주인공인 마이클은 어디까지나 은행 강도 출신의 범죄자여서 견부견자에도 같이 포함되긴 하지만, 그래도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은 가진 인물이다. 그리고 제대로 된 가족을 이루는 데 성공했고, 자식들에게 좋은 아버지가 되려 노력한 인물이다. 그러나 아내 아만다와 딸 트레이시, 아들 지미는 그야말로 답이 없는 인물들. 그리고 어떤 유튜버에 의해 최초로 복제 버그가 걸려버린 굴욕을 당한 인물.
  • 모카노 왕국 여왕 - 모카노 왕국 왕자★(놓지마 정신줄) : 어머니 여왕은 백성들을 생각하는 여왕으로다 댐이 부서지자 왕자와 귀족들이 다른나라로 도망칠때 왕이 백성을 버리고 갈수 없다고 생각해 남아고 주리,일등,박순과 같이 불도저에 끼여서 수로파기를 하는 능력자다. 반면, 왕자는 답이없을 정도로 무능하다. 국내문제보다 여자들과 놀생각만 하고 박순이와의 결혼을 걱정하며 능력있는 박순이를 대놓고 싫어한다. 박순이가 나라를 구하고 나라를 잘 다스려서 백성들에게 지지를 받자 상수원에 백신도 없는 바이러스를 뿌리는 만행을 저지른다! 이정도면 박순이가 아깝다.
  • 미시마 진파치 - 미시마 헤이하치 : 콩가루 집안의 시작. 인간성의 문제에 따른 분류. 진파치는 정말로 이 가문에서 몇 안 되는 개념인이었지만 헤이하치는 오히려 패륜을 저질러 진파치를 봉인시켰다. 그리고 자신의 아들인 미시마 카즈야 역시 헤이하치에게 패륜을 저지름으로써 사실상 이 핏줄의 막장화가 가속되었다. 애당초 카즈야가 비뚤어진 책임도 거의 헤이하치에게 있었음을 고려하면 그야말로 만악의 근원.
  • 미시마 카즈미 - 미시마 카즈야※ : 비록 카즈미 역시 데빌 인자는 가지고 있지만 헤이하치를 진심으로 걱정하는 걸 보면 선한 성격을 가졌는데, 아들 카즈야는 헤이하치보다 더 독보적인 악질이다.
  • 므슈르와 와포루의 아버지 - 므슈르와 와포루※(원피스) : 도르돈에 말에 따르면 드럼 왕국의 선대 국왕은 성군이었으나 그 아들 와포루는 말이 필요없는 폭군암군천하의 개쌍놈. 심지어는 극장판에서만 나온 와포루의 형 므슈르조차 막장이다. 다만, 0화의 내용과 9기 극장판의 내용을 보았을 때 아들들이 이렇게 막장이 된 것에 아버지의 책임이 전혀 없다고 볼 수는 없을 듯.
  • 발렌타인 카우프의 아들들 - 은하영웅전설 : 아버지는 뛰어난 사업가였으나, 아들들은 능력을 물려받지 못해 아버지의 거대한 재산들을 홀라당 까먹어버리고 말았다.
  • 보그단카의 어머니 - 보그단카☆@ (게으른 신부 보그단카) : 이 쪽은 여주인공 딸이 시집간 뒤 시가(媤家)의 일을 열심히 하는 등 개과천선을 했지만 이야기 초반부 시집가기 전 어머니가 자기 방을 청소하거나 식사 차릴때 어머니 일도 돕지도 않고 게으름만 피웠다...
  • 봉삼봉 - 봉만호※(가화만사성) : 아버지는 손님들이 맛있는 음식만 먹기를 바라는 중식당 회장님이지만, 아들은 아내 한미순을 돈 벌어다주는 기계 취급을 하고 천하의 개쌍년인 주세리가 자신의 혼외자식을 낳게 만들어놓고 큰소리만 떵떵 치는 등 작중 인간 쓰레기 역할을 맡고 있다.
  • 사나다 타케시, 테츠로※(슈퍼닥터 K) - 의술 실력과 명성만 놓고 보면 아버지를 능가할지 몰라도 의사로서의 인간성은 아버지와 정반대로 하나같이 막장들. 사람 좋은 바보 의사였던 아버지와 달리 이들 형제들은 자신들의 의술로써 세계구급 매드 사이언티스트 행각을 벌이고 다닌다. 특히 형인 타케시 쪽이 더 심각하여 결국 브랑카 공화국의 생물무기 개발에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46] 물론 이들 형제들이 비뚤어지게 된 것이 이들의 아버지가 환자 측의 고소로 결국 감옥에서 생을 마감한 데 있긴 하지만. 능력으로 따지면 견부호자, 인격으로 따지면 호부견자다.
참고로 사나다 테츠로는 형의 비참한 죽음을 계기로 매드 사이언티스트 짓을 그만 두고 일반적인 의사로 변신하게 된다. 물론 그가 종사하는 장소라는 곳이 워낙 위험천만한 곳들 뿐이긴 하지만. 어떻게보면 이때부터는 테츠로에 한해서 호부호자로 봐도 된다.
  • 설리반 - 쿠로츠노※(쇠퇴한 꿈) : 소문난 딸바보 아버지 설리반은 약간 징징대는 구석이 있기는 해도 가정에 충실하고 인성도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딸의 패륜의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다. 징징댈때마다 때리거나 케익을 던지고,그나마 나아 맨손으로 복부를 뚫어버리고 머리통을 터트리며 식칼로 칼빵까지 놓는 등, 패륜을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저지르고 속 시원하다고까지 한다. 그리고 짱돌,단도,쇼파,창,콘크리트 방파제를 던지면서 닥쳐를 연발하고, 쿠로츠노가 설리반을 집으로 들어가게 못하게 하자 옛날에는 좀 더 상냥했는데!" 라고 하고 쿠로츠노가 다가와 이제 아빠의 마음을 알아준 거냐고 하면서 양 팔을 벌리며 "아빠에게로 오렴!"이라고 하지만 설리반을 한손으로 땅에 거꾸로 처박아버린다. 이유는 단지 아버지의 딸바보 기질이 귀찮기 때문이라고 한다(...). 적어도 아버지라고 불러주고 원작자 또한 아버지의 딸바보적인 기질에 질려서 그러는 것이라고 언급하기는 했지만, 이미 아버지를 반 부관참시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패륜의 수위를 벗어났다. 이웃인 갸쿠텐 - 한텐 부녀는 호부호자에 등록되어 있는데, 설리반은 영원하 고통받고 있다. 어떤 것도 원수 갸쿠텐보다 나은 것이 하나도 없다. 지못미
  • 셴의 부모 - 셴※(쿵푸팬더 2) : 셴의 부모님은 공멘시의 백성들을 위해서 폭죽을 만들고 공멘시를 번창한 도시로 만들었지만 그들의 아들 셴은 폭죽의 어두운 면을 발견하고 화약을 만들고 나중에는 중국 전체를 지배하려고 한다. 그리고 셴은 우연히 자신의 유모 수츠세의 예언[47]을 듣고 그 후환을 없애기 위해서는 평화로운 팬더 마을을 습격해 그 곳 주민들을 잔혹하게 살해한다.[48] 게다가 백성들에게 사랑받던 부모와 달리 잔혹한 폭군이다. 결국 셴은 주인공 포에 의해 패배하고 스스로 죽음을 선택한다.
  • 스팬다인 - 스팬담※ : 둘 다 니코 로빈에게 큰 트라우마를 심게만든 장본인이지만 스팬다인은 버스터콜을 발동시켜 오하라를 없애버린 것은 나름 명분이 있었고 기본적으로 인권을 지키며 유능한 편에 속하지만 스팬담은 자신의 사리사욕으로 버스터콜을 발동시키며 무능하고 인간성은 최악의 인간 말종이다.
  • 아나스테리안 선스트라이더 - 캘타스 선스트라이더 : 아버지는 대 외교 문제에서 인간과 드워프와의 사이가 안 좋아지게 만든 계기를 제공하긴 했지만 어찌됐든 하이 엘프/블러드 엘프 관점에서 보면 성군. 하지만 아들은 초반에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 왕자었지만 결국 자신의 야욕 때문에 동족도 배신한다.
  • 아카토쉬 - 알두인 : 아버지는 나인 디바인으로 불리는 엘더스크롤 세계의 절대신들의 수장이며, 4편에선 그 화신만으로 메이룬스 데이건을 쫒아낼 정도로 강력하나 아들은 자만심에 취해서 자신의 사명을 잊고 지상에서 왕 노릇하다가 드래곤렌드 얻어맞고 엘더스크롤로 인해 세계 밖으로 강퇴당하고 엘더스크롤5 시간대에 다시 돌아와서 다시 세계를 정복하려 했으나 이번엔 주인공한테 얻어맞고 소븐가르드로 튀었다가 소븐가르드까지 쫓아온 주인공한테 죽고 만다.
  • 아트러스 - 아셰나, 시루스(미스트 시리즈) : 자신이 만든 세계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애를 쓴 아버지와 문제아 취급을 받는 아들들.[50]
  •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 - 르노 모그레인※ : 아버지는 붉은십자군을 창설해 스컬지과 맞서는 사람이지만 아들 놈은 애정결핍이 심해서 스컬지와 결탁하고 아버지를 살해했다. 덕분에 붉은십자군은 더 막장으로 치달렸고 아버지은 언데드가 되었지만 유저에게 썰리고 나서 영혼이 해방이 되었지만 아들에게 죽은 것이 매우 화가 나서 유령 상태에서 아들을 죽였다. 특히, 아래 문단에 있는 이 사람과 다른 편이다.[51] 물론 르노가 이렇게 된 것은 알렉산드로스의 잘못도 있다.
  • 알스 루시펜 도트리슈, 안네 루시펜 도트리슈 - 릴리안느 루시펜 도트리슈 : 아버지 알스는 수려한 외모와 전쟁에서의 공으로 백성들의 존경을 받으며 루시페니아를 에빌리오스 최강대국으로 만든 임금 이였고 어머니 안네는 남편이 죽은 후 그의 뒤를 이어 나라를 안정시키는데 노력을 하는 여왕 이였다. 딸 릴리안느는 오만의 악마에게 씌이기 이전에는 좋은 군주가 되려고 노력을 하였었지만 악마에게 씌인 이후 백성들의 일에 관심도 없고 매일 흥청망청 한 생활을 하였으며 자신의 약혼자녹색의 여자에게 반해 약혼을 취소하였다는 이유로 이웃 나라를 멸망하게 만들기 까지 하였다. 그리고 나중에는 이 일들로 인해 백성들이 폭동을 일으키게 된다. 하지만 나중에 뒷이야기가 상당히 많이 드러난 이후 재평가를 받기는 하였다. 게다가 릴리안느 는 자신의 남동생이 자신을 위해 희생한 이후 자신이 벌인 짓에 대해 후회는 하긴 하였다.
  • 야가미 소이치로 - 야가미 라이토(데스노트) : 투철한 정의관을 가지고 있었던 아버지와는 달리, 아들은 '키라'라는 감투를 쓴 희대의 연쇄살해범. 게다가 그 좋은 머리를 악용해 키라 수사를 더욱 복잡하게 만들었다. 원작에서는 그나마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 임종을 지킨 효심이라도 있었지 영화판에서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자기 아버지까지 데스노트에 쓰는 만행까지 저질렀다.[52] 하지만 성격이 아닌 능력으로 보면 호부호자다.
  • 얀 프라우 - 덴 프라우(오버 스팀) : 아버지는 하이바네스 최고의 명장(名將)으로 하이바네스 제국근위대장이었지만 아들은 20대 후반이 되도록 계급이 고작 하사에 능력 역시 그런 아버지의 발끝에도 못미쳤다. 동일인물 타리아 스펠리온과의 전투력을 비교해봐도 아버지는 타리아와 호각지세의 전투력을 보여줬으나 아들은 타리아와 맞붙어본 결과 일방적으로 얻어터지고 덤으로 노안까지 유전되냐며 놀림까지 당했다.
  • 양인걸 - 양영철(갬블시티)★※ : 포커 실력 한정이다. 아버지 양인걸은 순수한 실력만으로는 주인공인 백남파보다도 몇 단계 위에다 이광웅과 제시에게까지 한방 먹일 만큼 사실상의 작중 최강자였지만 아들의 경우 백남파, 월광, 오미자, 이광웅에게 계속 밟히며 이빨까지 뽑힌다. 단, 행실을 보면 양쪽 모두 천하의 개쌍놈. 물론, 아버지가 훨씬 더 막장이다.
  • 여우신, 화연 - 반야(천년구미호)(천년구미호) : 아버지는 신의 자격을 얻어 하급신이 된 구미호들 중 상급신이 되어 천지왕을 보필하는 인물이 되어 호족의 긍지로 여겨진 인물이고 어머니는 비록 남편을 폭주하게 만들었으나[53] 아들을 위해서 그토록 거부하던 호족의 수장이 되기로 마음먹었고 신선 되는 시험에 합격해 500년 안에 구미호가 된 인물. 하지만 아들은 어머니의 사후 비뚤어지기 시작했고 족자에 갇힌 후 법운을 포함한 많은 이들을 맹목적으로 증오하려고 하는등 아직도 비뚤어진 모습을 보인다. 다만 반야가 자라온 환경과 격였던 일 등을 고려해야 할 필요는 있다.[54] 나중에 갱생하고 호부호자가 될 수도 있다. 그래도 능력으로 보면 호부호자가 맞다. 인간으로 둔갑한지 얼마 안 된 나이에 신선 되는 시험에 합격하기도 했으니까.
  • 오생원 - 아들(벙어리 삼룡이) : 아버지는 작중 대인배에 인격자고 주인공을 잘 챙겨주는 반면에 아들은 답이 없는 인간말종. 후반부에는 원인 모를 불 때문에 집이 타자 삼룡이는 오생원과 새아씨가 불아 타 죽을 위기에 처하자 삼룡이가 이 둘을 구하러 가는 중에 찌질한 아들이 구해달라고 애걸복걸하자 삼룡이는 가볍게 무시하고 자기는 이 안에서 사망.
  • 왕가네 식구들
    • 고지식 - 고민중 - 고애지☆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작중에서 몇 안되는 정상인+개념인+상식인이지만 딸은 개념을 물 말아먹은 지 에미의 막장끼를 물려받아 주변 인물들에게 민폐를 끼치고 있다. 특히 오순정과 구미호 모녀가 애지 때문에 피해를 많이 받았다.
    • 왕봉 - 왕수박※ : 아버지는 훌륭한 인격자이자 교감인데, 왕수박은 작중 톱 인간 쓰레기 중 하나이다. 게다가 왕수박은 집까지 말아먹어 화룡정점을 찍었고 잠시 나아지나 싶었으나 이혼 원인을 숨기거나 오순정을 괴롭히는 등 작중 최악의 악녀.
  • 제임스 고든 - 제임스 고든 주니어※(배트맨 시리즈) : 아버지는 그 개막장 고담에서 강직하고 청렴결백한 경찰서장인 반면에 아들은 능력은 뛰어나지만 살인에서만 즐거움을 느끼는 사이코패스다. 다만, 영화판에서는 호부호자다.
  • 차순봉 - 차강심☆, 차강재※@(가족끼리 왜 이래) : 아버지 순봉은 자식들이 잘되기를 바라고 헌신하지만 장녀 강심은 일에만 신경쓰고 자신이 모시는 회장의 생일은 챙기면서 같은 날짜의 아버지 순봉의 생일은 챙기지 않는 등 여러모로 가족한테 신경쓰지 않는다. 장남 강재는 부잣집 딸과 결혼하려고 자신을 좋아했던 여자를 차고 가족하고도 인연을 끊으려는 등 작중에서 천하의 개쌍놈 역할을 맡고 있다.[59] 유일하게 아버지 순봉을 따르는 자식은 막내아들 차달봉 뿐.
  • 킹 피그 - 앵그리버드 툰즈 : 시즌 3 7화 The Porktrait 에피소드에서 돼지 왕국의 역사를 기록한 초상화들을 보여주는 장면에서 선대왕 돼지들의 활약상과 달리 매우 안습한(...) 사진이 비교된다. 사실 다른 에피소드에서도 하는 짓 보면 무능한 게 딱 선대왕 돼지들 이름에 먹칠하는 꼴이다.
  • 타마큐 - 피Q★☆ : 아버지인 타마큐는 초대 라무네스를 도와서 아브람을 물리치는데 큰 공을 세웠다. 2대 라무네스인 라무네한테도 항상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하여 많은 전투를 승리로 이끈다. 또한 가정적인 아버지이자 자상한 남편이기도 하다. 그런데 정작 자식인 피Q는 아버지완 달리, 무능아에다 구제불능 막말쟁이라서 3대 라무네스인 라무네도한테 아무런 도움도 안되기에 항상 무시당한다. 게다가 책임감 강한 아버지 타마큐완 달리, 피Q는 울보랑 겁쟁이라서 정말 무책임하다. 이러니 맨날 라무네도한테 멸시받으며 개털리고 산다.
  • 황제 - 앙그론, 콘라드 커즈 : 실제로 낳은 것은 아니고 클론이긴 하지만, 아버지와 아들 관계를 맺었으니 일단 이 항목에 넣는다. 아버지는 인류제국의 황제로서 인류제국을 발전시키는데 큰 공헌을 하였으나, 두 프라이마크는 황제를 배신하였기도 하고 빼도박도 못하게 성격도 좋지 못했다. 물론 반역파 프라이마크는 더 있지만, 호루스나 펄그림, 마그누스, 알파리우스 등등 다른 프라이마크는 실드를 쳐 줄 여지가 있기 때문에 보류. 물론 이 둘이 이렇게 된 데에는 황제의 잘못이 아주 없지는 않다.
  • 황태섭 - 황정식※(자이언트(드라마)) : 아버지는 자수성가로 만보건설을 일군 사업가인데 아들이라는 녀석은 향락과 주색에 빠져살면서 치졸한 수법으로 이강모를 괴롭히는 인간말종이다.
  • , 엘븐 - 유니언[60] - 전작의 좋은 유닛들을 폐기처분시키거나 열화시키는 것도 모자라서 적측에 넘겨버리는 등 공격능력만은 전작의 유노를 한참 상회하는 아리스 빼고종족 단위의 호부견자를 보여준다! 근데 아리스도 스토리 내에서는 나사가 빠져있잖아 안될거야 아마 게다가 전작의 지도자들이 천하의 개쌍놈이었어도 최소한 타종족에게 수도나[61]세계수는 안털렸는데 대신 지도자들이 흑막이라 케사르는 자기 아들인 마틴이 끌고온 진격 용병단에 역관광당하고 마노스는 작은 집정관 유노의 연인 겸 부관으로 고인드립 치다가 배때지에 마법탄빵 맞고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타긴 했지만 어쨌든 둘다 동족에거 털렸다 유니언은 스토리 시작하기도 전에 세계수를 털리면서 시작하는데다가 아이언캐슬까지 빈집털이 당하는 등 스토리 상으로도 명실상부한 호구종족.
  • 비지미르 - 라도비드※ : 비지미르는 성군이라고 불릴 정도로 개념있는 왕이어서 르다니아를 북부에서 가장 부유한 왕국으로 만들었으며 사람들의 사랑도 많이 받았다고[62]. 그러나 그의 아들은 비록 전략과 권모술수에는 뛰어나지만 결혼을 통해 타국(테메리아)를 집어삼키려 하고[63] 자신의 정치권력 유지를 위해 마법사와 비인간들을 학살하는 천하의 개쌍놈.[64]

6 참고 항목

  1. 다만, 이 부분은 좀 논란이 있다. 모본왕 항목 참조.
  2. 하지만 김부식도 문벌 귀족들의 권력 다툼에 적극적으로 개입했고, 무신정변의 계기에도 깊게 연관되어있기 때문에 마냥 인식이 좋지만은 않다.
  3. 사실 김일성도 항일운동을 하긴 했다. 그 후의 행적이 공을 다 말아먹어서 문제지만. 거기다가 윤봉길이나 김구 같은 분들과 비교하면 그냥 애들 장난감 수준이다.
  4. 그 때문에 독립투사 안경근(안중근 사촌동생)과 안준생 사이가 벌어졌고 그 개새끼는 우리 개새끼. (중국 당국이 거절하게 된 것도 안경근이 장제스에게 눈물을 흘리며 살려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이다.) 김구 장례식 때도 나타나질 않았다.
  5. 2차대전이 끝난 뒤로 중국에서도 친일파라고 소문나서 무시당했으며 경제적으로 무척 어려워져서 온갖 영양실조로 고생했다. 게다가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로 더 어려움에 빠진 끝에 1951년 몇몇 식구와 안경근이 보는 앞에서 44살로 죽었다.
  6. 참고로 장례식에는 안경근이 봐줬다고 한다. 그때 안경근이 한 말이 "미안하다... 준생아... 삼촌이 널 버렸구나..."라며 손을 잡아 주었다.
  7. 살아서 끌려가긴 했지만 그것도 셋째 연남산의 배신 때문이었다.
  8. 다만, 공민왕도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그토록 사랑하던 노국대장공주가 사망한 이후에는 차츰 방탕해졌고 끝에서는 자신의 측근들에게 살해되는 비극을 맞았다.
  9. 원래는 거의 100% 처형이지만 아버지와 친형인 정종의 부탁, 그리고 민심 때문에 이방간을 꼬신 박포가 대신 처형되었다. 근데 웃긴 건 정작 꼬신 박포는 거사 당일날엔 반란에 가담 안하고 그냥 집에 있었다(..)
  10. 여담이지만 이방간은 거사 전 이성계랑 정종에게 방원이가 나 죽이려 해서 거병 한다고 소식을 보냈는데, 이 때 두 사람이 엄청 말렸다. 정종은 "야이 멍청아 너 미쳤냐?! 왜 이딴 꼬심에 넘어가서 동복형제를 죽이려고 해! 이래봤자 너 어짜피 100% 져! 그냥 포기하고 궁궐로 와! 그럼 살려줄께!"라고 했고, 특히 이방원에게 자신의 두 를 잃어서 빡쳤던 이성계조차도 "야! 니가 방원이하고 엄마가 다르냐! 아빠가 다르냐! 저 소 같은 놈(..)이 어쩌다 이 지경이 됐냐?!" 라고 하며 말렸을 정도니 둘 다 방간이 질 거라고 생각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진짜로 졌는데, 이때 웃긴 게 죽은 사람보다 도망간 사람이 더 많았다(..) 결국 능력도 없으면서 준비도 안하고 반란을 일으킨 것(...).
  11. 실제로 동학농민운동 때 대원군을 복귀시키라는 요구가 있었다는 것만 봐도 아버지보다 무능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2. 물론, 성종 대에 조선의 이런저런 모순점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은 사실이지만 성종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나름대로의 노력을 다한 임금을 권력의 단맛에 취해 중도에 미쳐 돌아버린 아들과 비교하는 것은 실례.
  13. 대마초 흡연 협의로 결국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미성년자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는 결국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
  14. 변방에서 뺑이 치기는 싫은데 여기서 파면되면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 이런 행동을 벌였다.
  15. 다만 칼리큘라 등 소위 영화에서 묘사하는 그런 괴물은 아니다. 검투사 경기를 선호한 점에서 볼 수 있듯이 로마인들조차 인정할 만큼 잔인한 면이 있었고 돈을 물쓰듯 썼으며 여동생 드루실라 신격화 등 의심갈 짓을 많이 하긴 했지만 후대의 콤모두스 같은 진짜 막장 황제들과는 거리가 있었고 물쓰듯 쓴 돈도 자기에게 들어간 것은 의외로 얼마 없고 대부분은 각종 잔치, 건축 등 '대중이 원하는' 것을 제공하는 데 쓰인 것들이었다.문제는 그 짓을 너무나도 크고 아름답게 벌여놔서 3년 반만에 티베리우스가 20년간 쌓아온 견실한 재정을 다 말아먹었다는 점이다
  16. 다만 아버지 스스로 자초한 면도 없잖아 있긴 한데 퇴출과 관련해서 항의를 하고 아들을 감싼것 때문이다. 하지만 아무리 심각한 사안이라도 감독과 전혀 상의없이 선수를 내쫒은 것은 엄밀히 말해 감독의 권리를 침해한게 맞긴 하다. 그리고 아들의 행위를 감싼 것은 감독이 아닌 아버지로써 행한 행동으로 이해한다면 약간의 동정의 여지는 있다.
  17. 요숭과 함께 재상을 역임했던 노회신의 아들이다. 노회신은 현종 시절 메뚜기로 인해 흉년이 들었을때 요숭이 메뚜기 퇴치를 주장하자 "옛 성현들이 '메뚜기를 잡으면 가뭄이 든다'고 했다"며 상소를 올린 사람으로, 부지런하고 겸손하기만 했지 무능했다고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노회신과 노혁의 관계를 따지면 견부호자일듯하다.
  18. "밧세바의 일을 제외한 모든 부분이 하느님의 마음에 합당하였다"는 내용이 실제로 성경에 적혀 있다.
  19. 성전을 짓는데 7년을 들인 건 그래도 종교적으로는 의미가 큰데(사실 다윗이 재산을 모아둔 것도 성전 건축을 준비하겠다는 이유에서였다), 그 뒤 자기가 살 왕궁을 짓는데 무려 13년을 들였다…치세에 끊임없이 세금과 노역을 무겁게 내린 탓에 백성들의 불만이 크게 쌓였고, 이는 훗날 이스라엘 분열의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한다.
  20. 솔로몬 사후 이스라엘 백성들은 (훗날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되는) 여로보암을 내세워 "못 살겠으니 세금과 노역을 줄여달라"고 르호보암에게 탄원했는데, 솔로몬 때부터 출사한 노장파 신료들은 "그 말을 수용하고 백성들을 섬겨야 한다"고 간언했으나, 르호보암 또래의 소장파는 "백성들을 더 가혹하게 다뤄야 왕의 위엄이 산다"며 충동질을 했다. 결국 르호보암은 자기 듣기 좋은 말을 따라서 "아버지가 채찍으로 너희를 다스렸다면 난 전갈로 너희를 다스리겠다"며 Po허세wer를 시전했고, 그 뒤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21. 다만, 조건이 있다. 당고종의 건강이 멀쩡했어야 한다. 개 수준의 체력이었다면 할 말이 없지만.
  22. 그런데 도조 히데키 대에는 수많은사람이 더 죽어나갔으므로 어떤 이유로는 아주 틀린건 아니다.
  23. 이 경우는 아버지가 일찍 사망해서 할아버지가 키운 경우이므로 세 사람 다 싣는다.
  24. 스에 하루타카 토벌만해도 모리 타카모토의 강력한 주장때문이었다. 또한 모리 타카모토는 모리 가문의 당주로서 모토나리의 그림자 하에서도 여러 해를 활약하였으나 독살?의심을 받을 정도로 일찍 죽는 바람에 역량을 다 쓰지 못했다.
  25. 모리 타카모토는 성실하고 온화하여 당대 주코쿠의 패자였던 오우치 요시나가의 인질 신세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사위가 되는등 매우 사랑을 받았고, 의리 또한 있어서 오우치 요시나가가 스에 하루타카의 배반으로 사망하자 상대적으로 약소했던 세력임에도 불구하고 복수를 주장하여 복수를 성공시킨 의리남이고, 할아버지인 모리 모토나리는 효웅으로서의 이미지가 강하나 애처가로서 유명하고, 자식들에게 특히 술 마시지 말라고시시콜콜하게 잔소리하는 편지들이 엄청나게 남아있는 등 실제의 모습은 역사속의 이미지와는 상당히 달랐다고 한다. 노부나가의 야망 시리즈의 모토나리의 이미지가 효웅으로서의 이미지라면, 전국무쌍의 모리 모토나리의 이미지는 최근의 온화한 모습을 바탕으로 함.
  26. 사실 이 사람은 그저 바지사장에 불과했지만 이 사람이 최소한 우유부단한 성격만 아니었어도 가문은 그대로 보전될 수 있었다.
  27. 농성하던 적을 못 뚫은거라면 이해가 가지만 이건 경계를 게을리하다 기습에 당한거다.
  28. 이전 버전에서는 '삽질만 하고' 라고 되어 있었는데, 너무 무리하게 밀어붙여서 그렇지 대운하 공사는 당을 비롯해 이후의 제국들에게 지대한 도움을 준. 꼭 필요한 공사였다.
  29. 게다가 정책 자체만을 놓고 봐도 이 외교/국방 정책들은 처음부터 아버지 부시가 문제점을 파악하고 피하기 위해 노력했던 불안 요소들이 그대로 적용했다. 이에 대해선 해당 항목들을 참조할 것.
  30. 아버지는 전쟁 말인 1945년 2월 비행기 추락사고로 죽을 뻔했다가 혼자 간신히 구조되었는데, 이때 추락해서 포로로 잡힌 그의 다른 동료들은 전부 인간의 탈을 쓴 미친 악귀에게 잡아먹히고 말았다. 그러니까 이 사람도 만약 붙잡혔다면 아들 부시는 아마 안 태어났을지도 모르고동료들과 똑같은 꼴이 될 수도 있었던 것! 그래서 사적으로 일본을 굉장히 싫어했다고 한다.(히로히토가 죽었을 때 "이제 겨우 용서할 마음이 생긴다" 라고 할 정도니) 다만 공적으로 대통령으로썬 일본과의 관계를 중시해서 일본을 대 소련 포위망을 위해 비 NATO 주요 동맹국으로 지정하는 등(이때 한국도 지정했다)의 일을 했다. 한마디로 공과 사는 구분한 것.
  31. 다만, 이 쪽은 아버지가 갑작스레 죽은지라 가독 상속 준비도 다 안 된 상태에서 가독을 상속받은 사실을 고려해야 한다. 게다가 우지자네는 사람들에게서 완전 무능력하다고 여겨지지만 실제론 교양에 어느 정도 재능이 있었다.
  32. 제갈근도 역시 신숙주처럼 저놈이 집안을 망칠 거라고 호부견자 인증했다.
  33. 다만 제갈각은 동생과는 달리 능력은 출중해서 오나라 2세대 장수 중에서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다
  34. 오나라에서 제갈근의 대가 완전히 끊기는 동안 제갈교는 숙부인 제갈량의 양아들로 들어가 있었고, 제갈첨이 태어나자 숙부의 허락을 맡고 제갈근의 가문을 계승했다.
  35. 현재의 유니언 잭의 프로토타입이었던 잉글랜드 국기와 스코틀랜드 국기를 합친 깃발이 제임스 1세의 치세에 처음 등장한 것이다. 다만, 당시에는 다소 안습하게도 잉글랜드로부터는 국기의 붉은 십자가가 스코틀랜드 국기때문에 작아져 보인다고 까이고, 스코틀랜드로부터는 세인트 앤드류 기가 잉글랜드 국기인 세인트 조지 기의 십자가 때문에 네 토막이 났다고 디스를 당했다. 지못미
  36. 찰스 1세는 그동안 스스로를 잉글랜드인으로 생각해서 스코틀랜드를 무시하는 정책을 마구 폈는데, 막상 내전이 터지고 잉글랜드 내부의 왕당파가 밀리기 시작하자, 본인은 스코틀랜드로 냅다 도망가버려 잉글랜드스코틀랜드 양쪽의 공분을 샀다. 결국에는 스코틀랜드가 잉글랜드 정부로부터 거액의 돈을 받고, 찰스 1세를 폐위시켜서 잉글랜드에 넘기면서 내전이 끝났다. 망했어요
  37. 보통 총독이라고 번역한다. 네덜란드어로는 스타트홀더르(Stadtholder)
  38. 다만, 40만이라는 주장은 사실로 받아들이기 어렵고 약 10만 정도로 추산하고 있다. 조나라가 큰 타격을 받긴 했지만 그래도 진의 전면적인 침공 이전까지 그럭저럭 국력을 유지했고 진의 침공 이후에도 상당기간 버텼을 생각해보면 더욱 그렇다.
  39. 그러나 이것도 사실 자기에게 필요할 경우에 한해서지, 자신에게 걸리적거리거나 이용가치가 없다면 주위의 평판이 어떻던 묵살하고 죽여버렸다.
  40. 결국, 반란에 가담하지 않은 종준과 종산은 살려주는 것으로 일단락되었다.
  41. 당시 라틴어는 국제적 학술 용어였으므로, 이베리아 반도 쪽 언어밖에 하지 못했다는 소리. 독일어에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플랑드르어 등등 다양한 언어에 능했던 카를(스페인 왕으로는 카를로스 1세다)에게는 크게 못 미쳤다. 다만 이건 카를 쪽이 대단하다고 할 일이지, 펠리페를 깔 이유는 못 된다. 당장 자기 자신이 4개 국어를 능통하게 할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자.
  42. 이런 연유로 카를로스 2세는 이 항목에서 제외한다. 참고로 지적장애나 선천적인 정신병이나, 정상인이었지만 실권이 없거나 사회의 흐름이 부모 세대와는 달라서 본인이 노력을 해도 안 되는 경우 중에 하나가 해당하기 때문.
  43. 당시 일본 전국의 절반이 헤이케 가문의 영지였을 정도로 세력이 강했다.
  44. 참고로 미야우치 히로시는 탄바 테츠로의 제자여서 처음엔 잭커 전격대 출연을 꺼려했지만 탄바 테츠로가 "아들 놈의 정신머리를 좀 고쳐줘라."라고 해서 자기의 비중을 최대한 줄여달라고 하면서 출연했고, 주역 자리를 사실상 빼앗아 버린 것 등으로 인해 요시타카에게 제대로 대하지 못했다고...
  45. 물론, 이 인물은… 스포일러.
  46. 그나마 인간으로서의 양심이 없진 않아 배신당한 뒤에는 맞서 싸웠고 결국 전세계적인 대참사가 벌어지는 일은 막았다.
  47. 흑과 백의 전사가 그대를 물리치리라
  48. 다만, 몇몇 주민들은 살아남아 외진 곳에서 새 마을을 꾸려 살아갔다.
  49. 볼드모트가 마법부 장악 후 나아지거나 일단 위즐리 가의 일원이나 그리핀도르에 들어갔던 걸 보면 출세주의여도 순혈주의는 아니고 볼드모트 편에설 것까진 없는 듯 했지만...
  50. 하나는 정신에 문제가 있는 사이코이고 다른 하나는 오만한 욕심쟁이다.
  51. 이 쪽은 아들을 용서했다. 물론, 직접 죽인 것이 아니다.
  52. 물론, 가짜였다. 동시에 라이토 본인이 키라라는 사실마저 입증해버리고 말았다.
  53. 화연 스스로 인정했다. 그래도 순전히 화연만의 책임만은 아닌 듯. 백선이 화연의 파문에 개입되어 있다고 언급되었다.
  54. 그리고 한 성질 한다는 것은 아들이나 아버지나 같다고 나온다. 아들은 외모가 화연을 닮았으니 아버지의 성별과 성격, 어머니의 외모가 유전되었다 보면 된다.
  55. 그러나 김인화는 지금까지 자기가 딸한테 저지른 잘못을 참회해 이미지를 쇄신했다고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자기가 저지른 혐의를 감싸기 위해 막장으로 복귀했다! 당연히 이 점이 시청자들한테 어그로를 사서 안티가 증가했다.
  56. 단, 플레어 코로나는 제외.
  57. 그런데 반사이가 유미히코의 이런 점을 이용해서 증거물들을 빼돌린 것을 보면 일부러 멍청하게 키웠을 가능성도 있다.
  58. 다만 이것도 아버지로 여긴 양부 로버트가 폭력가장에다 불량배이며 어머니인 세르세이가 작중 최고의 악녀이다 보니 조프리가 이에 영향을 받아 타락했을 가능성이 높다. 제이미가 직접 키웠으면 적어도 사이코는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다른 자식인 토멘과 미르셀라는 조프리와는 달리 선량하다.
  59. 하지만 아버지의 병환에 대해 알고 난 뒤 개과천선한다.
  60. 에르엘워즈2/유니언 항목이 생기면 그쪽으로 링크이전 바람. 그전에 링크가 문제점에 걸려있는 것 만으로도 심각성을 알 수 있다
  61. 현 수도로 추정되는 아이언캐슬은 털린 적이 있지만 이건 흑막인 양쪽 지도자들이 계획대로 넘긴 것이니 논외. 애초에 에르엘워즈때 흄의 수도는 프리기어라는 도시었으니 결국 수도는 이종족에게 안 털렸다.
  62. 딕스트라가 비지미르가 왕이었던 시절 그의 측근이었는데 그와 함께 나라를 부강하게 만든 시절을 그리워할 정도. 그리고 그걸 몽땅 망쳐버렸다고 여겨지는 라도비드를 몹시 싫어한다.
  63. 그런데 위쳐 시리즈의 모티브가 되는 중세 유럽에서는 그닥 문제되는 일은 아니었다.
  64. 다만 마법사의 경우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게 소서리스(여마법사) 지부에서 북부 왕국의 왕들을 제거하고 자신들이 정점에 오르려는 음모를 꾸몄기 때문에 라도비드가 반격한 것이다. 그렇지만 거기에 가담하지 않은 무고한 마법사는 물론이거니와 마법과는 거리가 먼 약초사나 산파,비인간(엘프와 드워프 등)까지 학살한 건 변명의 여지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