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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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 썬더스 시절.

부산 kt 소닉붐 No. 14
우승연
생년월일1984년 2월 4일
국적한국
출신학교전남제일고 - 경희대
포지션포워드
신체 사이즈193Cm, 96Kg
프로입단2007년 신인 드래프트 9순위 (서울 삼성 썬더스)
소속팀서울 삼성 썬더스 (2007~2008, 2011~2014)
울산 모비스 피버스 (2008~2009)
서울 SK 나이츠 (2014)
부산 kt 소닉붐 (2014~)

한국의 프로 농구 선수. 부산 kt 소닉붐 소속의 포워드이다.

김민수와 함께 경희대에서 뛰었으며, 당시 최부영 감독 아래에서 강력한 수비력을 자랑하는 경희대 였는데, 그 멤버중 하나였다. 대학시절에는 나름대로 공격력과 수비능력을 모두 지닌 선수였다. 당시 포워드 라인의 보강을 위한 삼성 썬더스에 1라운드에서 지명되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삼성 썬더스에서 초년 시절은 미미하다 못해 존재감이 없었다. 아닌게 아니라 주전이 당시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던 이규섭이었고, 식스맨으로도 박종천에게 밀리며 거의 출장 못했다. 그러나 유재학감독이 그를 눈여겨 보았고, 이후 임대 형식으로 트레이드 되어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서 활약한다.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서 준수한 식스맨으로 활약했다. 수비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모비스가 끈끈한 조직력을 앞세워서 원주 동부 프로미를 꺾고 정규시즌 1위를 하는데 어느정도 도움을 주었다. 다만 이후 국군체육부대에 합격하지 못하며 몸관리에서 어려움을 겪게 된다. 우승연의 경우는 오버 트레이닝으로 오히려 무리가 되어 부상을 입었고, 소집해제 뒤에도 재활센터에서 재활을 하게 되었다.

이후 삼성에서 미미한 존재감을 펼쳤다. 2013/2014시즌 에서도 가비지 타임이나 문태영이 출장하면 문태영을 전담 수비하는 역할을 제외하면 별로 나오지 못했다. 그러다 1월 15일 뜬금없이 서울 SK 나이츠의 김동우와 1:1 트레이드 되었다.

시즌 후 FA로 시장에 나왔고, 백업 포워드가 필요한 KT와 연봉 7천만원에 3년계약을 맺었다.

기타

부모님이 전남 무안군에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이름은 자신의 이름을 딴 승연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