兎吊木垓輔
헛소리 시리즈의 등장인물.
파일:Attachment/우츠리기 가이스케/그린.jpg
본편 시점에서 나이는 35세.
쿠나기사 토모를 경외하고 있으며, 그녀에게 반한 로리콘이자 2명의 여동생이 있는 시스콘이며, 작중 사람들의 평이나 이짱의 평을 들으면 변태. 단 성적인 의미가 아니라 괴짜적인 의미다. 작중에서는 심심하다는 이유로 엘리베이터를 해체해버리는 패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성격도 타인에게 폐를 끼치는 걸 정말 좋아하는 것 같다.
"팀"의 일원으로 멤버 중에선 2번째로 연장자이다.
『심판하는 죄인』, 『해악세균(그린 그린 그린)』의 이명을 가지고 있다. 특기는 파괴. 본편 내에서 시토시토삐 짱오가키 시토 군의 말에 따르면 엘레베이터를 해킹만으로 "처리"했다고.
자신은 '팀'을 '클러스터'라고 부르고 있으며, 쿠나기사 토모를 부를 때에는 자신이 그녀를 부를 때는(1인칭)『사선의 청색(데드 블루)』라고 부르며, 그녀를 타인에게 소개할 때에는(2인칭) 쿠나기사 토모 혹은 쿠나기사라고 호칭.
쿠나기사 토모는 '삿짱'이라 부른다.('세균 さいきん'의 '사 さ')
중요한 점은 우츠리기 가이스케는 쿠나기사 토모를 인간이라 정의하지 않는데, 그의 말만을 빌어 보자면 쿠나기사 토모의 시커Seeker 능력은 치 군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된다.
1 사이코로지컬 上
그를 구하러 온 쿠나기사 일행을 맞이하여 이짱과 대화도 나눴으며, 이 때 이짱에게 이렇게 물었다. 의외로 정상적인 대화를 나누는가 싶더니,
우츠리기 : 쿠나기사 토모와 키스한 적은 있나?이짱 : ...있습니다. 그게 어때서요? (이젠 될 대로 되라고 생각)
우츠리기 : 아니, 부럽다고 생각했던 것 뿐이야.
(중략)
우츠리기 : 흠, 넌 쿠나기사 토모와 키스를 해. 서로 끌어안기도 해. 그것은, 말하자면 여동생을 대하는 애정 같은 걸까? 너에게 쿠나기사 토모는 여동생이라고, 그렇게 말하는걸까? 그건 뭐, 나쁘지 않아. 여동생으로밖에 생각할 수 없다는 건 어떤 의미로 여성에 대한 최대의 찬미라고도 할 수 있으니까.
이짱 : ......
우츠리기 : 참고로, 나에게는 여동생이 두 명 있...
이짱 : 듣고 싶지 않아요.
이짱 : 게다가 일본에서는 보통, 여동생에게 키스를 하지는 않아요. 서로 끌어안지도 않아요.
우츠리기 : 뭐?! 그렇단 말이야?!
(후략)
참 대단한 인물이다. 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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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우츠리기 가이스케는 양 눈이 가위로 휘저어지고, 양 팔이 절단당하고, 내장이 끄집어내 쏟아지는 등 아주 완벽할 정도로 살해당해 있었다.
2 사이코로지컬 下
그는 샤도 쿄이치로 연구시설에서 협박을 당해 천재를 만드는 실험의 실험체로서 감금당해 있었다.
사실 살해당한 건 코우타리 히나요시. 그의 처참한 모습에서 우츠리기의 파괴욕이 드러난다. 이후 우츠리기는 그로 변장해서 탈출했다.
거기에다가 이짱의 추리는 이론상은 가능하나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밖에 나오지 않고 컴퓨터 조작하며 연구만 하던 사람이 외줄을 타고 몇 미터나 되는 그것도 비오는 상황에서 건너갈수 있을리가 없다. 아이카와 준의 언급에 의하면 '범인과 피해자와 탐정역이 한패' 라고 하는 말과 이짱의 독백에서 추리해보면 이짱의 추리는 사실 토모를 탈출시키기 위한 헛소리[1]이고 실제로는 토모가 로그가 남지않는 방법을 알려주고, 이를 이용해 코우타리를 죽인 뒤[2] 자신의 연구동에 끌고와 그런식으로 만들고 자신은 코우타리 행세를 한 것일 가능성이 제일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