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든(슈퍼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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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습 속지마, 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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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나는 워든이고, 너는 이제 범죄자야!
완벽행![1]

슈퍼제일에서의 빅 브라더 빌 사이퍼 의인화

  • The Warden (CV: David Wain[2])

슈퍼제일!의 주인공.

Superjail의 교도소장이자, 더불어 Superjail의 소유자. 말쑥하게 빼입은 보라색 정장과 신사모를 입었으며, 노란 안경과 딱 한개만 빠진 이빨이 인상적이다. 그래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윌리 웡카와 매우 흡사하게 생겼다는 평이 많다.

얼빵한 생김새와는 달리, 진성 사디스트 싸이코패스. 허구한 날 죄수들을 가지고 살육전을 벌이며, 이를 즐긴다.윌리 웡카에 빤 정신세계라고 보면 된다. 그래도 능글맞고, 유쾌한데다, 알게 모르게 어린애같은 면도 있기는 하다.[3] 하지만, 이기적인 나르시스트라 오만하고, 일이 자기 뜻대로 안 되면 갑자기 히스테리컬하게 변하는 경향이 있다.

유일한 여자인 앨리스를 매우 좋아하지만, 사내연애는 안된다는 앨리스의 말과 더불어 엘리스의 취향이 워든이 아니라서 항상 앨리스와의 사랑엔 실패한다. 그밖에 쌍둥이의 애완견 헌터 등을 좋아하지만 무엇보다도 그가 사랑하는 건 바로 자기 자신인 엄청난 나르시시즘 환자. 한번 계획음모론을 잘못 생각해서 Timepolice에게 미래 전범으로 체포되었지만, 그후 Superjail 식구들이 깽판으로 만들며 구출해 온다. 슈퍼제일이 있던 섬에 있던 아즈텍 신전의 신관의 유령은 엄청난 사람들을 희생시킨 그를 엄청난 천재로 본다.

원래 교도소장이며 거부였던 아버지가 있었지만, 어처구니 없는 이유로 급사하고 아버지의 감옥 설립 계획을 이어받아 슈퍼제일을 설립했다. 물론 아버지의 감옥은 그냥 정상적인 감옥이고 슈퍼제일은 정신줄 놓은 감옥이라는 차이점이 있지만...

술은 못하는지 1부 1화때 앨리스한테 차였다(?)고 생각한뒤 진창 마신때를 제외하곤 그냥 주스같은거나 마신다.

매드 사이언티스트적 성격이 강해서 슈퍼 제일을 설계했으며 그 안에 들어가는 각종 기계들 역시 스스로 설계했다. 육체적으로는 마법을 부리는지 아니면 그의 강력한 기계들의 힘을 빌리는지 혹은 단순한 만화적 과장인지는 모르지만 무지개를 타거나 모자에서 발사 하거나 몸의 형태를 자동차 모양으로 변화시킨다던지 자유자재로 하는것이 가능하다약빤 만화에서 무얼 못하랴

어릴적부터 남들을 감금하는걸 꿈꾸었으며 타임 캅에 의하면 결국 슈퍼제일을 전세계로 퍼트려서 국가들을 무너트리고 세계인들 모두 자신의 죄수로 만드는 세계정복을 이룬다고 한다. 다행히 워든의 활약(?)으로 없었던 일이 된다.

귀엽고 얼빵한 외모와는 달리, 싸이코틱한게 나름 매력으로 먹혔는지, 슈퍼제일 캐릭터 중에서는 인기가 가장 많다.

스컬걸즈피콕의 16번 색깔이 워든을 모티브로 했다.
  1. 발음을 뭉게서 대체로 저렇게 번역된다.
  2. 전문 성우가 아니라 슈퍼제일의 각본가. 생김새와 행동이 워든과 묘하게 비슷하다.
  3. 햄버거와 같은 속세의 물건에 대해서 잘 모르는 거 보면 부잣집 도련님이라 세상 물정엔 다소 어두운 듯 하다. 오죽하면 제일봇 없이는 화장실도 제대로 못간다. 우쮸쮸, 울 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