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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의 명칭은 워커힐의 명칭을 그대로 따왔으며, 워커힐이라는 대한민국의 지명으로서 영 어울리지 않는테헤란로와 함께. 이름의 유래는 6.25 전쟁 초기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구한 미 8군 사령관인 월튼 워커 장군을 기려 붙인 것. 다만 워커 장군은 전사가 아닌 사고사(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였으며, 그가 불의의 사고를 당한 곳은 절대 워커힐 주변 지역이 아니라는 점을 참고할 것.[1] 워커힐 자체는 전국적으로 알려진 서울의 주요 지명 가운데 하나지만, 정작 서울사람들도 이 지명의 유래는 거의 대부분 모르는 것이 사실.적어도 이 길을 탈 일이 있을 때만이라도 워커 장군의 명복을 빌어주고, 그의 후임자들의 공적을 기려주자.
하지만 대한민국을 구한 영웅의 이름을 딴 지명을 붙인 도로에 걸맞지 않은 도로 규모 및 인지도를 자랑(?)하는 것이 현실. 이 도로의 가치는 어디까지나 아차산가는 길 Part 1에 불과하다.Part 2는 영화사로 이용차량이라고 해봐야 아차산이나 드물게 워커힐로 가는 차량, 그리고 주변의 아파트 단지 거주자, 더 드물게 구의야구공원 이용자 정도에 불과하다. 그나마 구의정수장을 낀 구간은 포장 상태가 좋지만, 아차산 주변의 노면 상태는 엉망진창이다. 왕복 2차선의 좁은 도로에서 과속도 무리이기는 하지만.
- ↑ 사고가 난 곳은 지금의 방학동이다. 워커힐이 위치하는 광장동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