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 썬더/문제점

1 개요

나몰라라식 운영

운영진은 고증을 따른다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망할놈의 소뽕만 줄이면 되는데 가이진: 나라사랑 조국사랑 소련유저사랑 미국? 그게 뭐죠?

전반적으로 기술적 완성도가 그렇게까지 떨어지는 게임은 아니지만 운영 문제가 많이 심각한 게임이다. 특히 밸런스를 심각하게 망치는 폭격기 기관총 버그를 신고했더니 유저를 밴먹이고 그런 버그 없다며 글을 삭제해버린 사건도 유명하다.[1]귀차니즘의 극치 심지어 세일 직전에 가격을 몰래 올려서 원래보다 비싼 가격으로 팔면서 인하된 가격이라고 우기기도 하는데 몇 년간 계속 그렇게 했다(...). 스팀 리뷰를 보면 전체적 평가는 좋은 편이지만 이런 운영 문제로 인해 불만을 쏟아내는 글이 인기 리뷰로 다수 나와 있는데 참고하자.

1.1 탄 증발 문제

AI가 아닌 유저들이 쏜 탄들은 일정거리를 넘기면 증발한다. 물론 항공전이라면 이미 빗나간 탄환이 지나가던 적 항공기에 운 좋게 맞는 일을 기대하기는 어렵겠지만, 문제는 지상전에도 이러고 있다. 당연히 다연장 로켓마저 이런 식으로 적용되어 있어서 분명 어디에 떨어져야 하는데도 각도 하나 조절에 실수하면 탄이 공중에서 증발해버린다.
장거리전 뿐만아니라 근접전에서도 탄씹이 종종 보인다.

1.2 도탄확률 문제

워 썬더에는 포탄 입사각에 따른 도탄 확률이 있다. 그런데 뚫려야 할 것처럼 보이는 것이 튕기는 일이 빈번하다. 예를 들어 IS-2의 122mm 주포로 M2A4의 정면장갑을 맞췄는데 몇 퍼센트의 도탄 확률 때문에 튕길 수 있다는 것이다. M18 헬캣 같은 물장갑 GMC도 도탄 확률 때문에 중전차에 당당히 맞서는 이상한 광경도 볼 수 있다. 단, 이 문제는 경사장갑이 있는 다른 전차에게도 있기 때문에 국뽕이라고는 단정짓기는 어렵다.

구경 우위 시스템의 도입으로 탄두 구경이 장갑판의 3배이면 무조건 관통한다. 다만 착탄각이 30도 이하가 되면 탄두 파편의 일부만이 상대 전차의 안으로 들어가고 나머지 파편은 외부에 뿌려지는 일이 많아서 튕긴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미약한 데미지만이 들어간 경우도 있다.짜증난다

1.63패치 이후로 경사장갑 실효방어력이 떨어지고(경사능력 너프) 경심철갑탄의 경사장갑 피탄시 관통력이 심각하게 떨어지는 현상도 완화되었다. 일부 경험담에 의하면 T-54가 티거2에게 뚫린다는 얘기도 있다. 다만 경심철갑탄이 경사에게 취약한 건 그대로니까, 이 점을 주의해 두어야 할 것이다.

1.3 뻥탈로그 문제

실제 포탄의 경우 종류에 따라 관통력이 높아도 실제 위력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이는 완벽하게 세팅된 테스트장에서 실험할 때 좋게 나와도 막상 실전들어가면 테스트보다 비참한 결과를 보여줄 때도 있다. 실전에서 그지같은 명중률을 보여준 전차들도 게임에서는 명중률이 평균찍듯 포탄 역시 그런 상태.

게임이니까 카탈로그 대로 나오지만, 그렇게 따지면 관통력이 평균을 찍는 대공전차는 전장을 지배하고도 남는다.
한 마디로 뻥탈로그다. 특히 공중전은 최고속도, 상승력과 선회시간을 카탈로그 스펙 그대로 믿다가는 피보니 직접 타면서 익히는 것이 좋다.

1.4 실험적 BR값 변경

초창기 20티어제였을 때는 부각이 안 되던 문제였지만 5랭크 트리제로 오면서 불거진 문제이다. 주요 골자는 베틀레이팅이 성능에 따라 맞춰지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최신 패치가 진행됨에 따라 초기 제트기들이 전부 엉망이 되어버렸다. 대표적인 예가 영국의 미티어 시리즈와 미국의 M26 퍼싱.. M26은 성능도 고증에 한참 못미치는데 BR은 6.3으로 티거E보다 높다. 더 기가막힌건 이놈보다 더 쎈 IS-2가 6.0. 이러다 보니 플레이어들 사이에서는 BR값 변경이 성능&고증상 버프/너프가 아니라 승률때문에 버프/너프가 진행된다는 것이 정설이 되어가는 중이다.
포럼에 해명글을 게시했으나 문제의 본질이 아직도 뭔지 모르는 듯한 뉘앙스라서 까이고 있다. 영원이 고통받는 깃카

1.5 국뽕덕질

고증이라는 명분으로 벌어지는 국뽕 막장짓
워썬더에 가장 큰 문제점이자 가이진이 비난받는 가장 큰 이유
사실은 반공주의자 양성 게임이다 카더라

지상과 항공 모두 국가간 밸런스가 심각하다. 항공전에서는 여러번의 패치를 통해 밸런스가 우주 쓰레기 수준이던 시절보단 많이 나아졌다. 라고 생각되었으나 1.59패치를 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먼저 지상을 보자면 소련은 1티어부터 5티어까지 약한 구간이 전무하다는 소릴 들으나[2] 독일은 3티어 이상이여야 한 사람 몫한 사람 몫?을 할 수 있다고 하고 미국은 1티어부터 5티어까지 쓰레기란 평. 영국 지상군이 반짝 하긴 했지만 뉴페이스 이펙트였고 너프 패치 한 방에 복귀.... 더군다나 이를 개선할 의지도 보이지 않는다.옆 동네에서 많이 보던 거 같은데 옆동네 보다 더 더럽다. 거기는 딴 국가 버프라도 해 주는데, 여긴 그딴거 없다. 한 때는 날개안정대전차고폭탄이 너도 한 방 나도 한 방이였기 때문에 5티어쯤 가면 미국조차도 소련에게 한 방을 노릴 수 있었으나 너프되어[3] 최강탄종 자리에서 내려왔고, 분리철갑탄이 그 뒤를 잠깐이었으나 얘도 너프되어 어쩔 수 없이 써야만 하는 탄종이 되었다. 그런 그 다음은 전통의 강자인 철갑유탄인데 이 5티어쯤 가면 철갑유탄 종류를 주력으로 쓰는 전차는 사실상 소련군 뿐이다...
소련 전차의 사례를 보여주는 영상1 영상2

그나마 대부분 소련 전차의 종특인 좁은 내부용적 때문에 75mm 정도의 탄환이 하나라도 관통되면 승무원 대부분이 죽어 바로 넉아웃된다.꼬치구이 때문에 이를 아는 사람은 소련 전차를 원큐에 보내버릴 수도 있다. 단, 이는 관통 할 수 있을 때의 이야기다. 도탄이라도 일어나면... 만민을 평등하게 하는 152mm 죽창의 응징을 받...

그리고 게임의 허리라고 할만한 2~4티어를 차지하는 주력 전차들[4] 중에서 가장 우수한 전차가 T-34라는 점이 한몫한다. 사실 이런 저런말 하기보단 게임을 해보면 쉽게 알게 된다. 독일 미국 키우다가 소련 잠깐 타보자 셔먼이나 4호전차는 뭐만 맞으면 불타오르건만 저 썩어빠질 놈의 T-34는 팅팅 튕겨내다 못해 티거 2의 주포조차 거의 절반 확률로 튕겨낸다. 셔먼이나 4호 전차로 한 대 맞고 버티면 "우왕! 난 살아있다! 난 살아있다고!!" T-34로 한 대 맞고 터지면 "아이 씨X 왜 터져!!! 빼애애액!!! 그나마 독일은 전통적인 독빠가 있고 고티어가 그럭저럭 할만해서 4호 전차는 자주 보이지만 꿈도희망도 없는 미군의 셔먼은 미친 론슨라이터드립 곶통을 참으며 고난의 행군을 하는 유저들이거나 아니면 미군 짱짱맨!을 외치며 게임에 뛰어들었다가 "어..고티어가 되면 낫지 않을까..?" 라는 헛된 기대를 품고있는 이들이 대부분. 그나마 4티어쯤 가면 방에 4명 있으면 많은거다. 신생국이라 고티어가 부족하기 마련인 영국보다도 안 보이는 판... 물론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 소련과 독일이지만. 장갑 방어력도 뺄 수 없다. IS-1,2의 포탑 측면 장갑은 고증상 90mm지만 게임에선 100mm. 게다가 차체 정면의 관측창은 60mm지만 여기선 120mm로 자그마치 2배다! 이런짓거릴 하면서 지들은 고증지킨다고 한다

그렇다고 소련 항공기 또한 가이진의 가호를 안 받은 게 아니다. 그나마 항공전은 기체 자체의 스펙보다는 플레이어의 실력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차지 하고 있다 보니 그나마 덜 까이는거지. 항목 보면 알겠지만 소련 항공기도 무식한 화력과 튼튼한 방호력과 체력. 기동력. 사기적인 재난 복구력을 가진 막강한 항공기들이다. 예를 들자면 대표적인 예로 라보츠킨 전투기 이다. 현실 고증에 따르면 '날아다니는 관짝' 이라고 악평을 받던 전투기인데, 워 썬더에선 저티어건 고티어건 야코블레프 전투기와 비둥비둥한 기동성을 가졌다.F8F: 이쪽 고증 파괴시켰으면 나도 다시 M3로 좀... 가이진: 부르주아는 순 악질!! 빼애애액!!! 두번째는 소련 전투기의 화재 진압력인데, 이게 뭐 별거 라고 생각하겠지만 주로 미군은 순간화력이 약한 12.7mm로 붐앤줌 전술을 쓰면서 불을 붙이고 튀는 형식인데 소련 전투기에다 붙이면 거의 절반 확률로 불이 꺼져서 유유히 날아다니는 소련기를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소련 전투기는 대부분 목재를 썼다.연료로 물이라도 쓰는 건가 아니면 파일럿이 칵핏 열고 소화기를 뿌려댄다던가 사실은 전투기를 석면으로 만들었다 카더라 그리고 1.59패치를 통해서 등장한 Tu-4는 원본인 B-29따윈 상대도 안될 막강한 화력과 방어력으로 인해 하늘의 쉴카 라는 명예로운 별명을 얻었다. 어지간한 전투기들이 얘 잡으러 달려들다가 역으로 23mm기관포탄의 비에 떨어지는게 일이라서.. 이놈은 이것만 문제가 아니라 폭장도 원본보다 많은 12톤이다. 이놈들이 몰려다니면 요격기들은 어떻게 할 방도가 없이 비행장이 파괴되는 모습을 보기만 해야한다. 더 웃긴건 이 Tu-4는 히로시마에 원폭을 떨궜던 B-29를 베껴서 만든건데, 고증상으로는 Tu-4의 성능이 좀 더 나사가 빠졌는데 인게임에선 오히려 반대라는 것이다.

물론 워 썬더는 고증에 죽고 사는 게임인데그럼 티거 자동 소화기 구현좀... 월오탱처럼 온갖 프로토타입, 페이퍼 플랜을 집어 넣을 수 만은 없다 여기서 문제는 독일의 4~5티어를 이어줄 전차나 비행기가 없다는 것이다. 독일은 패전국이므로 냉전 중에 개발된 전차가 레오파르트1과 야크트판처 정도 밖에 없고, 미국 또한 그 놈의 우려 먹기로 인해 4~5티어 구간에 구멍이 나있다. 하지만 소련은 물량빨의 나라답게 2~3년 마다 개량형이나 새 전차를 찍어 냈으므로 당연히 플레이어들이 라인업에 전차를 여러대를 집어넣고 뺑뺑이를 돌리는 것이다.비행기 또한 마찬가지. 그나마 독일은 공중의 동독소속 미그와 서독소속 세이버가 공존하듯이 동독 T-55와 서독 M48을 넣어주면 될듯싶다. 이러한 문제는 개발자와 플레이어들이 서로 소통하며 해결할수 있다.문제는 소통의 길은 열려있는데 들을 생각들을 안한다.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저티어에서 부터 날뛰는 소련은 설명이 안된다.

소뽕에 제일 고통받는 국가는 미국진영. 지상, 항공 둘 다 포함된다. 물론 미국진영이 모든 국가에게 고통받지만... 이 게임을 만든 회사의 나라가 미국과 적대적인 관계를 가진 나라라서 미국을 게임내에서 동네북으로 만든다는 의견도 더러 있다.근데 생각해보면 틀린 말은 아니다.

모든 워썬유저들의 정점이자 목표이자 로망인 5티어마저도 소뽕에 물들어 다른 국가들이 눌리고 있다. 공중, 지상 둘다! 지상에는 ATGM유도 미사일을 장착한 낮디 낮은 차체와 다른국가 ATGM과 다른 단단한 장갑을 두른 IT-1이 전장을 휩쓸어 5티어를 개판으로 만들고 있고, 공중은 B-29를 카피해서 만들었지만 폭장량은 더 많고 방어무장을 23mm기관포로 떡칠해 놓은 하늘의 쉴카 Tu-4와 5티어중 가장 빠른 전투기인 Mig-17이 서로 뭉쳐다녀서 5티어 하늘을 장악하는 중이다. 한마디로 가장 마지막티어인 5티어마저도 공중이건 지상이건 소뽕파티다... 이건 대놓고 5티어까지 소련을 키우라고 강요하는 것과 다름없는 행위다.

전버전에선 일뽕 문제가 심각하다고 했는데, 리얼리스틱에서 뉴기니 맵을 빼면 전반적으로 비등비등하다. 1,2티어야 전쟁 초처럼 선전할 수 있지만 중간 부분인 3티어에서 차이가 많이 벌어지며[5] 4티어부터는 제트기와 만나는데, 일본 제트기는 B.R이 다소 높으며 그마저도 케이운이 아니면 깃카가 걸리며[6] 상대는 제트기가 있는데 일본이 없는 경우도 생긴다. 물론 그것도 4티어 극후반 이야기고 4티어 초반에는 시덴이라는 비행기 때문에 일본이 몹시 강력하다. 뉴기니맵은 일뽕인건 부정할 수가 없다[7]

그러나
가이진이 소뽕으로 유저들에게 비난받고 있다는 걸 전혀 모르는 게 아니다. 4월 1일자 만우절 기념으로 'Russian bias pack'을 내놓았는데. 정말로 소뽕이라고 칭하는 골드 차량들만 들어있는 팩이다. 저 팩을 한국어로 쉽게 해석하자면 '소뽕팩'(...)이다. 영상 또 워썬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본인들이 Russian bias(소뽕)을 언급한다. 본인들은 소뽕을 밈으로 만들어 개그요소로 사용할 모양이지만...

그리고 1.63 패치의 도탄 패치를 통해 기존의 비정상적이던 소련 전차들의 도탄률을 대폭 감소시켰다. 그덕에 소련 전차들의 승률과 전적이 하락하고, 타 국가들의 전적이 상승하는등 아직까지 소련이 강하긴 하나 어느 정도 밸런스가 맞춰진 모양새.

1.6 국뽕을 옹호하는 유저들의 문제

이게 무슨소리 인고 하면 가이진의 막장 배랭배치와 소뽕, 고증파괴등의 운영 방식을 옹호하고 쉴드를 친다는 것이다!'

이는 주로 해외 워썬더 유튜브 영상의 댓글이나 커뮤니티 등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즉 어떤 유저가 RussianBias(소뽕)을 까는 듯한 영상과 글을 쓴다면 덧글에 이 게임은 완벽한 밸런스와 고증이 맞춰졌으니 이 게임엔 소뽕같은 단어는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덧글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또한 인게임 내에서도 자주 볼 수 있다. 전체 채팅으로 소뽕을 까는듯한 뉘앙스의 발언을 하면 소뽕은 실력이 모자라는 뉴비들의 변명거리에 불과하다.라는 언어들이 자주 날라온다.적군이 소련팀이라면 더더욱... 실제로 주로 이러한 쉴드를 치는 유저들의 진영은 소련진영.[8] 아마 평소에 자주 소련만 몰다보니 이러한 문제점을 잘 자각 못해서 일지도 모른다. 아니면 내가 잘하는 줄 알았는데 템빨 때문이라고 하니 발끈 한거라던가. 반면 이와 충돌하는 유저들은 소련을 포함해서 모든 국가를 골고루 운영하는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문제는 이러한 유저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다. 이러한 유저들이 많으면 현재 가이진이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 잘 소통이 안될 수도 있다는것.라기보단 가이진이 잘 듣지를 않는게 더 크다.

물론 모든 소련유저가 이러는것은 아니다. 가끔 소련유저여도 소뽕을 인정하는등자신 디스 문제점을 인정하는 유저들도 있으니 모든 소련유저를 싸잡아서 보기엔 주의할것.

1.7 시스템상의 문제

공중 리얼의 경우 손상을 입더라도 비행할 수 있다면 비행장에 가서 수리받을 수 있지만, 아케이드의 경우 가끔씩 손상이 심할 경우 수리 가능한 범위에 비행능력이 살아 있어도 바로 사망 처리되고 강제로 탈출을 시도한다. 기적적으로 살아남아도 강제 탈출이 시작되어 상당히 억울한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지상전의 경우 전차가 파괴되어 유저가 관전 상태가 되면 파괴된 잔해가 전장에 남게 된다. 하지만 문제는 리스폰하거나 나가면 잔해가 증발한다. 별 거 아닌 듯 보여도, 같이 다닌 유저 입장에서는 큰 문제다. 파괴된 잔해로 피한 유저를 지켜주던 잔해가 사라지면 그 유저는 아군이 지원오거나, 적이 어디있는지 찾아보지도 못하고 죽을확률이 높아진다. 또 다른 문제는 지상전에서 피해 입힌부위를 볼수있는것과 격파 보상이 뜨는 것인데, 공격자는 당연히 보상이 뜰 때까지 때리고, 당하는 입장에선 누가 도와줄때까지 반격도 못하고 죽을 때까지 얻어터져야 한다.

유저가 3대씩 끌고 나오는 아케이드에서는 의미가 없지만, 1~2대를 겨우 끌고 나오는 리얼에서 문제로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시뮬에서는 지상 초기의 긴장감 넘치는 게임을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탄종의 문제도 매우 심각하다.
HESH는 한국어로 점착유탄이라 부르는데 그 이유가 장갑에 충돌하면 뇌관이 터지면서 작약이 폭발하는 일반적인 HE탄과 다르게 탄이 장갑에 충돌하면 내부에 작약이 바로 폭발하지 않고 그대로 장갑에 들러붙은 후(토마토를 벽에 강하게 던졌을 때를 생각하면된다.) 기폭제가 폭발하면서 더 강한 충격을 주는 방식이다. 그런데 이런 탄이 도탄된다?? 그리고 HESH를 쓰는 국가는 미국 영국 독일 뿐이고 소련은 APCBC라는 구시대의 유물을 아직도 쓴다. 그런데 고증도 안맞는다. T-10m으로 개량되어서 포를 바꾼 후에 APHE를 썼지 APCBC는 사용 안했다. 슬슬 입질이 오지 않나 Russian Bias!!! 선동과 날조로 승부하자 루스키 파워 구시대의 유물 관통력이 288mm라는 정신나간 판정 소련은 너무 대단해서 실제 실험후 2km 관통력을 260mm로 기록했다 122mm APHE를 2km까지 그만한 열 에너지와 운동 에너지를 무슨 수로 보존해? 응? 무슨 무한 동력이야?

1.8 욱일기 사용

일본 트리에 떡하니 욱일기를 배치했다! 경쟁사 게임이 욱일기 논란으로 욱일기를 지운 것을 고려하면 큰 문제다. 본 문제는 가이진 측에 여러번 요청이 들어갔지만 주요 서비스 지역인 구 소련 지역을 포함한 유럽, 북미 등에서 나치 독일하켄크로이츠의 사용을 금지하는 실제 법적는 있으나 욱일기의 경우엔 법으로 금지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고증 차원에서 유지한다고 밝혔다. 워게이밍은 법적근거가 없으나 욱일기가 지닌 상징과 내포한 뜻을 나치 독일의 하켄크로이츠와 동일하게 인지하여 모든 자사 게임에서 사용을 금지시킨 것과 대비되는 대목이다. 실상 욱일기에 대한 민감성은 아시아가 많고 서양쪽으로 가면 대부분 유저들이 이 깃발에 대해 잘 모르기에 마구마구 쓰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워 썬더 유튜버PHLY하고 Baron이다. 물론 이 두 명이 역사적 고증을 살리려고 쓴 것인지 모르고 쓴 것인지는 알 수가 없는 모양. PHLY의 욱일기 사용 사례. 썸네일을 보면 알 수 있다. 또 다른 사용 사례. 역시 썸네일 Baron의 욱일기 사용 사례. 역시 썸네일을 보면 알 수 있다.

하지만 해외 커뮤니티에서는 오히려 욱일기나 하켄크로이츠를 왜 사용 못하게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도 있다. "2차대전 게임이니 고증 안 살릴 생각이라면 독일이나 일본 진영을 아예 넣지 말아라"라는 반응도 있다. 애초에 일본이나 독일 자체가 2차대전 당시 전범국가고 그들 진영을 플레이 할 수 있는데 국기 자체가 무슨 대수냐는 반응이 대부분.

하지만 이것은 초창기 커뮤가 처음 생성되었을때의 이야기이고 이제는 대부분 신경 안 쓰고 플레이한다.

어차피 플레이 할 사람은 하기때문에....

1.9 물리엔진과 핑 문제

물리엔진의 완성도는 높다, 헌데 핑이 대단히 큰 문제다. 공중전에서는 결점이 잘 느껴지지 않지만, 지상전에선 나무를 들이받아서 나무가 쓰러졌는데 나무가 다시 일어나서뭐? 전차가 뒤로 간다거나, 한없이 가벼운 물체에 그 무거운 전차가 넘어가는 등.가끔식 돌담을 무너뜨리다 뒤로 밀려 나는경우도 있다.가끔식은 돌담을 무너뜨리고 바로 복구가 되서 전차가 밀려나는 경우도 있다, 이게 다 핑때문이다...
나무나 돌담이 안부서지는게 별 문제 없어보여도시야를 확보하기 위하여 주포나 기관총으로 나무나 돌담 같은 파괴가능한 오브젝트를 사격해도 부서지는 이펙트만 나오다가 다시 원상복구....되는건 옆동네와는 다르게 개개인의 컨트롤보다는 전략적인 움직임을 중시하는 워썬더 지상군 특성상 문제가 되지 않을 수가 없다.

전차끼리의 접촉 시 일어나는 현상 옆동네의 뺑뺑이를 생각하고 들이댔다가 전차가 비벼지면서 심하게 상하좌우로 덜덜거리며 튀는것을 볼수있다. ?!실제 에임 역시 전차 움직임과 똑같이 미친듯이 튀어 조준이 불가능하다시피 하였으며, 영상에서의 상대방 전차는 그 튀는 정도가 훨씬 심했을것으로 추측된다. 특유의 서버-클라이언트 연결 방식의 단점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해 궤도가 상대의 모델링 속을 드나드는것도 보인다. 이 외에도 건물 잔해 등에 살짝 얹힌 상태라거나 할 때 에임이 상하로 미친듯이 달달거리며 튀는 경우가 있다.

나무가 다시 일어나거나 전차가 좌우로 순간이동을 하는 것은 핑이나 패킷로스 문제이다. 서버가 해외에 있는만큼 인터넷 상태를 점검하는편이 쾌적한 플레이에 도움이 되며 EU(유럽)서버와 RU(러시아)서버는 거기서 사는게 아닌 이상 제외하도록하자.

탱크가 두더지 처럼 땅 속에 들어갈수 있다...그냥 부딪혀서 '으어어'하면서 넘어가면 그만인데...'그귿그그귿'하면서 땅 밑으로 쏙하고 빠져버린다.이런 상태가 되면 다시 뺄수도,움직일 수도 없으니 걍 탈출하자, 여담이지만 요즘은 웬만한게 아니면 그런일은 없다...

1.10 불충분한 튜토리얼

여러 게임에도 비슷한 문제점이 있으나 워 썬더는 밀덕이 아니라면 초보자가 즐기기 어려운 게임이다.

기존 튜토리얼에서는 정말로 필요한 것들만 알려주기에 대부분의 초보 유저들은 플랩, 에어브레이크, 탄약의 특성 같은 것도 먼지 몰라 힘든 뉴비 생활을 이겨내야만 한다.

뿐만 아니라 아케이드와 리얼리스틱에 차이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어서 리얼리스틱 방에서는오오 급강하폭격기 오오 하며 슈투카 같은 급강하폭격기를 몰다가 날개나 랜딩기어가 부러지는 일이 허다하며 고고도에서 붐앤줌하다가 날개가 부러져서 자폭하는 일을 허다하게 지켜볼 수 있고, 폭탄 폭발 지연시간 설정에도 언급이 없어서 저고도 폭격에 뒷목을 잡는다.

처음 게임을 시작하는 유저들은 무전에 대해서 정보가 없고 승무원 스킬에 대해서도 잘 몰라서 저랭크방에선 팀플레이가 어려워진다.사실 극히 일부의 유저들을 제외하면 고랭크방도 거기서 거기다

또한 전차전에서는 밀덕후가 아니라면 티타임#s-3이 무엇인지도 몰라서 오 저 전차는 탄을 다 튕겨내내하면서 질렀다가 후회하는 사람도 많다.

그리고 각 기체나 전차마다 보상해주는 라이온값이나 경험치에도 언급이 없어서 수리비 때문에 뒷골이 땡겨오며저랭크에서 그만두는 사람이 많기에 이러한 문제점들은 해결해야할 과제로 남아있다. 결국 몸으로 때워가며 배워야 한다. 그전에 골수 밀덕이 아닌이상 그런거 다 견뎌내기전에 관두지 않을까
  1. 워 썬더 비공식카페의 소문으로는 가이진 내부직원이 술 먹고 업무하다 해고되었다고 해서 일부 문제가 줄어들었다고 한다.
  2. 그나마 4티어가 티거 2가 있기 때문에 고통받는다고들 하지만 IS-2의 122mm가 워낙 강력한데다가 전능하신 5티어 T-54가 쓰는 포를 장착한 T-34-100이 등장하면서 무의미해졌다. 게다가 1.57 패치로 T-44-100이 정규트리로 추가됐다.
  3. 사실 고증에 전혀 안 맞는 무조건 관통되는 철갑유탄 같은 효과였다. 너프가 당연하긴 하다.
  4. 미국의 M4 셔먼, 소련의 T-34, 독일의 4호 전차.
  5. 해군기엔 제로센이, 육군기는 성능이 나아지긴하나 똑같은 기체들 뿐이다.
  6. 슈스이와 세이버는 BR이 높아서 4티어에 막 입문할 시점에선 보이지 않는다.
  7. 일본 측에서는 중간에 활주로가 있는 섬에 착륙하면 저고도지만 공중스폰한 채로 이륙한다.그리고 시작부터 육군기와 국지전투기는 공중스폰이라 맵이 좁아 우회 상승도 불가능하기에 활주로에서 이륙하는 연합군 쪽보다 거의 항상 고도우위를 가져간다.
  8. 간혹 소련만 파는 유저가 아니라도 저런 발언을 하는 유저들이 꽤 있다.러시아 유저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