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스탈린 전차, 지상 병기/세계대전, 지상 병기/현대전, 소련군/장비
- 관련 문서 : 122mm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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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3년형 |
1944년형[1] |
현대화 개량형[2] |
1 개요
Ио́сиф Ста́лин - 2 танк
당대 소련의 초대 서기장 이오시프 스탈린의 이름을 딴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개발되어 운용된 소련의 중전차. 키릴 문자로는 ИС-2로 라틴 문자로는 IS-2 또는 JS-2로 표기한다.
1.1 명칭에 관해
흔히 IS-2 말고도 JS-2로 표기된 경우를 당장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는 스탈린의 성 이오시프(Ио́сиф)를 그대로 직역한 경우(Iosif)가 아닌, 조지프/조셉(Joseph)으로 직역한 것 때문에 발생하게 된다. 러시아를 비롯한 키릴 문자 사용권에서는 ИС-2라고 표기하고, 서방권 및 영어권, 그 영향을 받은 국가에서는 IS-2, JS-2 등으로 표기한다. 심지어 'W' 사나 'G' 등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의 한 획을 그은 게임들의 등장 이전까지 서방권 잡지나 만화, 프라모델 역시 JS로 발매되었다.
이와 비슷한 경우로 스탈린 전차의 직계 조상격인 보로실로프 전차로 이 전차의 개발 당시 소련의 국방장관이자, 스탈린의 절친이었던 클리멘트 보로실로프(Климе́нт Вороши́лов)의 이니셜 КВ를 따서 명명되었다.
2 상세
2.1 개발 과정
시험적으로 T자형 머즐 브레이크가 장착된 A-19 곡사포를 주포로 탑재한 IS-122 전차 |
53구경장 D-5T 85mm 강선포가 전선 돌파 목적을 달성하는데 위력 부족으로 판명나자 첼라빈스크 키로프 설계국은 시험적으로 T자형 머즐 브레이크를 장착한 A-19 곡사포를 IS-85/1 전차 포탑의 주포로 장착했다. 그러나 T자형 머즐 브레이크를 장착한 A-19 곡사포가 사격 시 머즐 브레이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형 머즐 브레이크 개발 이전까지 임시로 독일형태의 머즐 브레이크가 장착된 D-2-5T 강선포를 주포로 탑재하여 실전에 투입된 초기형 IS-2 전차 |
신형 머즐 브레이크를 개발하는 동안에는 임시로 독일형 머즐 브레이크로 교체한 뒤 실전에 투입하였다.
신형 머즐 브레이크를 장착한 D-25T 강선포를 주포로 탑재한 후기형 IS-2 전차 |
그 후 얼마 안 되어 신형 머즐 브레이크의 개발에 성공하였다. 신형 머즐 브레이크는 바로 우리가 흔히 아는 D-25T 강선포의 머즐 브레이크다.
3 양산형
초기형인 1943년형과 개량형인 1944년형으로 분류한다. 1943년형은 초기형이나 그냥 IS-2 등으로도 불리며, 1944년형은 후기형이나 IS-2m 등으로도 불린다.
3.1 1943년형
흔히 IS-2 1943년형이나 초기형 IS-2으로 알려져 있다. 밀려드는 적 기갑세력의 공세에 밀려 후퇴하는 아군의 뒤에 남아 최후의 최후까지 방어전을 펼치는 후퇴 지연전에 투입되어 소모 되어가야 했던 독일군의 중전차와는 달리, 일관적으로 공격자의 입장에 설 수 있었던 스탈린 시리즈는 비교적 취약한 측면에서 날아드는 7.5cm PaK 40 대전차포 마저 견뎌내는 중장갑과 비록 관통력이 구경에 비해 부족했지만 48구경장 122mm D-25T 강선포라는 대구경 강선포에서 나오는 무식한 고폭탄과 철갑탄의 화력을 살려 적의 방어선을 돌파해 우군의 진격로를 개척한다는 중전차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수 있었다. 대기갑전에서도 독일군의 중전차들마저 일격에 침묵 시킬수 있는 공격력과 경우에 따라 71구경장 88mm 전차포는 무리여도 56구경장 88mm 전차포의 철갑탄을 방어하는 방어력은 확실히 이점으로 작용했다. 대기갑전은 T-34 말고도 SU-85, SU-100 등의 자주포들이 주로 활약했고 스탈린 전차의 1차 임무는 뛰어난 중장갑과 대구경 강선포를 내세운 대보병용이고 대 기갑전은 2차적 임무였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IS-2의 대전차 능력이 T-34나 SU-85에 비해 밀렸다는건 아니고 IS-2의 대구경 강선포는 강력한 화력으로 전선돌파중에 마주치는 적 중전차를 상대할 수 있는 성능은 가지고 있었다. 다만 85mm M1939 52-K[3] 대공포나 100mm 강선포 같이 대전차전에 훨신 더 써먹기 좋은 포가 있었음[4]에도 고폭탄 화력이 뛰어나 전선돌파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122mm이 선택된건 맞으며 100mm포가 대전차전에서 더 유연하게 쓸만하다는게 입증된 이후이자 100mm 강선포의 포탄도 충분히 생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22mm 전차포를 주포로 탑재하였다. 전선돌파중 이전에 비해 방어력이 상승한 서방전차(M47 패튼, M48 패튼)와 마주치는 경우 이 서방전차들을 손쉽게 상대하기 위해 주포가 변경되었다. 2차대전 시기 나치독일과 냉전시기 서방은 KV-1과 IS-2, IS-3를 잡기위해 자국 중전차의 대전차전 성능을 매우 중시했으나 소련 중전차는 2차대전 시기든 냉전시기든 자체교리에 맞게 전선돌파 목적을 먼저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
3.2 1944년형
흔히 IS-2 1944년형이나 후기형 IS-2로 알려져 있고 일부 매체에서 IS-2m으로 쓰여있기도 하지만 실제 소련/러시아에서 형식명이 그랬는지는 알 수 없다.[5] IS-2의 실적은 소련군 그들의 기대보다 좋다고 말하기 힘든 상황이었고, IS-2의 참상을 본 소련군은 대폭 개량을 해서 실전에 투입했다. 이것이 바로 IS-2 1944년형이다.
IS-2 1944년형의 개량점으로선 120mm 계단형 정면장갑을 폐지하고 120mm 경사판으로 교체하면서 가장 큰 약점으로 지적되었던 조종수 관측창을 제거하였다. 이것으로도 톡톡한 방어력의 강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그리고 주포를 122mm D-25T[6]로 바꾸어서 재장전 속도를 분당 3~4발로 끌어올렸고 주포 정확도를 크게 개선했으며[7][8] 조준기의 위치를 바꾸고 연료탱크를 전차 뒤에 증설하는 등의 개선이 행해졌다.
그러나 44년형에서 약점으로 지목되었던 장갑부를 개량하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정면장갑에 불과했기에, 시가전이나 참호전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는 이 시기즈음부터 독일군이 대량으로 운용하기 시작한 성형작약탄두 대전차화기, 즉 판처파우스트 상대로는 취약한 약점부위들이 관통되면서 적지 않은 수가 보병과의 근접전에서 파괴되게 된다.[9]
그러나 D-25 주포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D-25T 주포의 성능과 소련군다운 물량은 독일군 장병들을 충격과 공포에 몰아넣기에 충분하고 소련군 입장에서 IS와 같은 중전차의 주 임무는 적 보병진지를 돌파할때 확실하게 선두 대열을 맡아줄 존재의 필요였기에 임무는 충분히 수행했다고 볼수있다. 단지 또 다른 임무로서 전선에서 어쩔 수 없이 부여된[10] 독일 중전차와의 교전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하지 못했을 뿐이지만 이건 결국 활용방법이 달랐던 전차들의 맞붙음에서 벌어졌던 손실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3.2.1 제원
소련 육군 | |
IS-2m(1944년형) 중(重)전차 | |
개발 및 생산 | |
개발 설계국 | 첼랴빈스크 제2 설계국(SKB-2)[11] |
생산공장 | 첼랴빈스크 트랙터 공장(ChTZ), 레닌그라드 키로프 공장(LKZ) |
개발연도 | 1944년 |
생산연도 | 1944 ~ 45년 |
운용연도 | 1944 ~ 95년[12] |
생산댓수 | 3,475대 |
운용국가 | 소련/러시아[13], 중국,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 베트남, 쿠바 |
제원 | |
전장 | 6.75/9.83m (차체/포신 포함 시) |
전폭 | 3.07m |
전고 | 2.63m |
전비 중량 | 46t |
탑승 인원 | 4명 (전차장[14], 포수[15], 조종수[16], 탄약수) |
공격력 | |
주무장 | 48구경장 122mm D-25T 전차포 1문 (28발) |
주포조준장치 | TSh-17 |
상하 부각 | −3 ~ +20° |
좌우 회전각 | 360° |
부무장 | 12.7mm DShK 대공기관총 1정 (250발) 7.62mm DTM 동축기관총 3정 (2,520발) |
승무원 무장 | |
기동력 | |
엔진 | V-2-IS-2 12기통 4행정 액랭식 디젤 엔진 |
최고 출력 | 520hp |
출력비 | 11.3hp/t |
현가 장치 | 토션 바 |
최고 속도 | 37/10~15km/h (평지/야지 주행 시) |
항속 거리 | 240/160km (평지/야지 주행 시) |
방어력 | |
장갑 | 압연 균질 강철 장갑 및 주조 장갑 |
차체 전면 상단 | 100~120mm/ 60° |
차체 전면 하단 | 100mm / 30° |
차체 측면 경사 | 90mm / 15° |
차체 측면 수직 | 90mm |
차체 후면 상단 | 60mm / 49° |
차체 후면 하단 | 60mm / 49° |
차체 평면 | 20mm |
차체 상면 | 30mm |
차체 하부 | 20mm |
포방패 | 100mm Round |
포탑 측면 | 90mm / 20° |
포탑 후면 | 90mm / 30° |
포탑 상면 | 30mm |
전차장 큐폴라 관측창 | 90mm |
전차장 큐폴라 덮게 | 20mm |
4 파생형
4.1 ISU-152
SU-152의 뒤를 이어 개발된 자주포. 본질적으로 SU-152의 차체를 IS-2의 차체로 변경한 것이며 다목적 자주포로써 크게 활약했다. IS-2의 차체에 152mm 포를 얹었다.
4.2 ISU-122
IS-2의 차체에 122mm 야포를 얹어서 개발했는데 IS-2가 이미 똑같은 122mm 포를 얹었으므로 실제 전투력은 IS-2보다 떨어졌다. 사실 ISU-152에서 포만 교체한 차량이다. 참고로 여기에 쓰인 주포는 D-25T 같은 개량형이 아니라 A-19 야포를 그대로 달아놓은 녀석이다(...) [17]
5 현대화 개량형
1950년대 소련군은 실전 경험을 토대로 IS-3와 함께 비슷한 시기에 IS-2에 대한 현대화 개량 작업을 진행했다.
5.1 IS-2M
측면에 공간장갑을 신설하고, 엔진과 서스펜션을 개량하고, 관측 및 통신 장비를 신형으로 교체하는 등의 개수작업을 거쳤다. IS-2과 IS-2M의 주요 차이점이다. 일부 초기형 IS-2 역시 개수되었는데, 그 약명 높은 차체 전면 상단 조종수 해치는 어쩔 수 없었는지 그대로 나뒀다(...) 측면은 새 거, 앞면은 흔 거
- 포방패 틈 사이로 빗물이 세는 것을 막기 위해서 방수포 걸이가 용접으로 신설되었다.
- T-34-85의 포탑 양쪽 측면에도 존재하는 권총 총구[18]가 폐지되어 용접됐다. 애시당초 대전기에도 있어봤자 빗물만 샐 뿐[19] 별 쓸모가 없었다.
- 차체 측면에 IS-3와 동일한 형태의 공간장갑이 신설되었다. 공간장갑 안 빈 공간에는 공구함 등으로 사용되었다. 기존의 연료탱크가 설치된 부분은 연료탱크를 달아두는 대신에 개수하지 않았다.
- 내부 구조 변경으로 포탄 적재량이 기존의 28발에서 35발로 늘어났다.
- 엔진룸 덮게에 외부연료탱크가 적재할 수 있도록 하여 기존의 항속거리인 240km에서 400km로 2배 가까이 늘어났다. 차체 전면에도 T-62와 동일한 연료탱크가 추가되었다.
- 기존의 궤도 보호 커버를 T-54와 동일한 형태로 교체하였다.
- 엔진을 T-54와 동일한 V-2-54K로 교체하였다.
- 증가장갑 압쪽 양 옆에 부착되는 운행등과 라이트 가이드를 설치했다.
- 후방기총의 폐지로 제거되었다. 단순히 기총을 제거하고서 용접 처리한 것이다. 단, 돌출된 부분은 그대로 남아있다.
- 보기륜의 캡이 5개 볼트 조임에서 10개 볼트 조임 형태로 교체되었다.
IS-2와 IS-2M을 분류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한 눈에 봐도 차이가 난다.
- 후방기총이 있으면 IS-2지만 IS-2M은 개수되면서 제거했기에 돌출부가 용접되어 막혀있다.
- 보기륜의 캡이 10개 볼트 조임 형태다,
- 측면에 IS-3와 동일한 형태에 공간장갑이 신설되어 있다.
6 장단점
6.1 장점
122mm OR-471 고폭탄은 적 보병이나 대전차포 상대로는 사신 수준의 위력을 발휘했다. 물론 152mm 전차포를 장착한 소련의 자주포보다는 위력이 상대적으로 낮지만 122mm 고폭탄의 위력은 충분했다. 고폭탄을 맞는 입장에서는 122mm나 152mm나 둘 다 지옥이다. 일례로 IS-2가 활약하고나서 BR-471 철갑탄이나 BR-471B 철갑예광탄 보다는 차라리 고폭탄으로 판터를 명중시키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여겨지기도 했다.
IS-2m의 차체 정면장갑은 120mm에 30' 경사장갑을 지니고 있어 글라시스 부분만은 티거와 판터의 주포는 물론이고 당대 최강의 전차포인 88/71 pak 43마져도 방호가 가능했다. 물론 취약한 부분은 88/56으로도 관통이 가능했다. 이런 전차가 보병진지에 돌입할 때 가장 위협이 되는 사단 대전차포 대대의 75mm PaK 40 대전차포에 대해 측면조차 지근거리에서도 방어해내는 무지막지한 수준이었다. 이는 중전차 전반의 특징으로 돌파전차로서의 임무를 중시하는 전통적인 중전차는 당연히 적의 주력 전차포 및 대전차포에 대한 확고한 생존성을 확보해야 한다. 물론 방어력 확보에도 한계는 있어서 모든 적 대전차화기로부터의 생존을 보장할 수는 없었다. 일단 소련의 IS-2는 독일제 48구경장 75mm 전차포에 대해 영거리를 제외한 전 거리에서의 측면 주요부위 방호 확보가 목표였고 독일의 티거와 티거 2는 소련제 76mm ZiS-3에 대해 확고한 측면 방호를 요구받았다.
게다가 56톤 정도의 티거와 달리 46톤 정도의 IS-2는 티거 3대분의 재료로 IS-2를 4대를 뽑을 수 있고 티거 3대를 수송할 때 IS-2 4대를 수송 가능했다. 게다가 화력과 장갑도 티거와 비교해도 최소한 대등한 수준은 되었다. 거기에 소련군의 전차답게 가격과 생산성에서 엄청난 장점이 있어서 가격이 4호 전차 후기형과 비슷한 수준에 불과했고, 티거의 반 값, 판터보다 25% 저렴한 수준이었다. IS-2가 티거나 판터와 비슷한 수준의 전차전을 할수 있고, 대보병전에서는 더 유리한 측면이 있는 걸 고려했을때 이것은 상당한 장점이다. 물론 저렴해진 만큼 공주를 제외한 소프트 스펙이 떨어지긴 하지만 가격을 고려하면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수준이다.
46.3구경장 122mm D-25T 강선포는 독일의 36식 56구경장 88mm 강선포에 밀리지 않는 성능을 가지고 있으며 명줄률도 동급이다. 물론 주포 이외의 문제로 인하여 대전차능력 자체는 티거보다 떨어지기는 했다. 122mm의 포탄은 탄두와 금속재질의 약협을 결합하는 분리장약식이였다. 이는 탄약수의 피로도 상승 뿐만 아니라 '사격-탄착확인-사격각 재수정-재사격'의 사이클이 독일 88mm보다 더 느렸으며, 포탑내부의 용적이 티거보다 더 좁았다. 실전은 게임이 아니기 때문에 티거에 적어도 70발을 철갑탄으로 채운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며[20] 원래 전차는 대전차전보다는 대보병전을 압도적으로 많이 경험하기 때문에[21] 몇몇 전차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경우 IS-2뿐 아니라 각국의 전차들이 원래 철갑탄계열보다 고폭탄 계열을 더 많이 적재했으며 그나마 소련의 엄청난 전차 물량을 막아내야 했던 나치의 대전차용 전차들의 HE-AP비율이 5:5수준이었다. 소련 혼자서만 나치보다 기갑병기를 2배를 생산하고[22] 미국과 영국을 합쳐 또 소련만큼 기갑병기를 생산한 연합군은 워낙 추축국의 전차가 적다 보니 기행의 나라의 모 전차들만 제외하면 소련-미국 할 것 없이 철갑탄 비율이 상당히 낮았으며 심지어는 대전차 임무를 상정하고 제작되어 배치된 미제 대전차 자주포들도 AP만큼 HE를 들고 다녔다.[23] IS-2의 경우 보통 HE 18발 AP 10발, 또는 HE 20발 AP 8발을 적재했으며 철갑탄은 토지카를 부술때나 사용하고 대전차전에서도 대부분의 경우 고폭탄을 그대로 썼기 때문에 탄약의 비율 자체 보다는 애초에 탄약 자체가 그렇게 많지 않은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 되었다. 또한 소련 전차병들은 짬이 찰 새도 없이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는 경우가 꽤 많았기 때문에, 숙련도의 문제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대신 화력의 경우엔 그 이상이었기에 이런 점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앞에도 언급한 사실이지만 스탈린의 주 역할은 대전차전이 아니라 적 방어선 돌파임을 생각하면 이는 납득할 수 있는 부분이다.
게다가 오토 카리우스도 실제 전투에서 마주쳤을 때 처음 본 그 크고 아름다운 주포 덕분에 위협을 느끼고 즉시 제거할 정도니 보고 당하는 입장에선 실험 결과 이전에 충격과 공포였을 듯 하다.
또 한, 기밀해제된 소련군의 문서를 확인하면 D-25T 강선포의 탄착군이 의외로 낮을 것을 알 수 있다. 한마디로 실전에선 명중률 떨어진다고 명중률이 어디가는 것은 아니였다.
6.2 단점
- 느린 연사력
- 이는 복합적인 문제점으로 발생한 것으로 주된 원인은 포탄이 분리장약식인 것과 비좁은 포탑 내부로 인한 제한된 승무원 활동 공간과 피로도 증가다. 우선 IS-2 전차의 주포로 개발된 46.3구경장 122mm D-25T 강선포는 원래 보병사단 포병연대의 사단 지원용 야포로 쓰이던 46.3구경장 122mm A-19 곡사포를 개수하였기 때문에 분리장약식의 포탄 역시 계승되었다.
- 왼쪽부터 약협, 고폭탄, 철갑유탄, 저저항피모철갑탄이다. 철갑탄용 약협의 경우는 탄두와 결합되는 것이 아닌, 신관과 맞붙이는 형식이고, 고폭탄용 약협의 경우는 탄두와 결합되는 형식이다. 사진을 보면 탄두보다 크고 아름다운 약협을 볼 수 있는데, 좁은 포탑 안에서 장전해야 했다. 포탄을 일체형으로 변경할 시도는 있었으나, 그렇게 되면 철갑탄의 전장은 약 1.2m에 무게는 25kg 정도로 티거 2에 탑재된 43식 71구경장 88mm 강선포의 철갑탄의 전장이 1.1m 정도인 걸 감안하면 분리장약식 보다도 못 하기에 계획은 취소되었다. 그나마 티거 2는 포탑이 넓어서 여유 공간이 많았다고 하지만 IS-2의 포탑은 원래 53구경장 85mm D-5T 강선포를 탑재할 목적으로 설계되었기에 대구경 강선포의 탑재는 적합하지 않았다. 대신 탄약수의 피로를 덜기 위해 포탄 받침대가 설치되었다.
- 대구경에 비해 낮은 관통력
- 곡사포를 개수하면서 개발된 대전차포 전용 포탄을 개발하지 않고, 곡사포용 포탄과 혼용되었고, 낮은 관통자 가공 기술로 인해 생겨난 문제점이였으나, 어차피 고폭탄을 사용하면 그만이였기에 별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일단 위력 면에서는 152mm 강선포를 탑재한 SU-152같은 자주포를 제외하면 가장 강력한 주포였다. 물론 SU-100 대전차자주포에 쓰인 100mm D-10S가 관통력과 재장전 시간 및 즉응탄의 숫자 등등 대전차전만 놓고 본다면 여러가지 측면에서 122mm보다 훨씬 훌륭했고 실제로 IS-2의 주포로 거론되기도 하였으나 1944년 당시에는 아직 100mm D-10S가 배치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보급의 문제도 있었고 대보병전에서는 122mm의 고폭탄이 더 위력이 강력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선택된 것은 122mm A-19 포였다.[24][25] 비록 100mm 보다 대전차능력이 떨어진다고는 하지만 122mm도 구경에서 나오는 무식한 파괴력은 어디로 가는것은 아니었기에 1500m 밖에서도 명중만 하면 티거도 격파할수 있었고 4호 전차나 3호 돌격포등의 자잘한 적 전차를 상대할 때에는 SU-122나 SU-152를 운용하면서 얻은 경험으로 대구경주포의 고폭탄만으로 충분히 박살낼수 있다는 게 증명되었기에 독일전차부대를 상대로 꽤 전과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 좋아보이는 주포에도 문제점이 있는데, 재장전 문제에 더불어서 비숙련병이 다루었다는 것이다. 당시 소련의 전차병 승무원 배치는 전차장, 포수, 장전수, 조종수로 4명인데 전차장이 무전기, 후방기총, 지휘 등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맡아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게다가 내부 구조는 승무원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구조로, 좁아터지기 짝이없다. 근데 거기는 병사가 소모품으로 취급받는 곳이잖아? 독일이 승무원 5인에다 내부 승무원 배치석까지 좋았던 것을 감안하면 정말 큰 단점이다. 덤으로, 주포 역시 곡사포 출신이였기에 포탄이 타국과 달리 분리장약식이였다. 이는 초탄사격 후 수정사격이라는 전차포술의 기본기를 지키기 어렵게 만든다는 소리였다. 용적대비 큰 주포는 다른 문제점도 야기했는데 포탄이 지나치게 큰 나머지 충분한 포탄량을 적재하기 어려웠다. 이는 심지어 전차의 이곳저곳을 전부다 활용해서 만든 결과물이었는데도 말이다. 게다가 좁은 전차내부에 무리하게 적재한 포탄은 장전수의 노고를 가중시킨다는 단점도 야기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적이 나타났을 때 손쉽게 쏠수있는 즉응탄[26]의 숫자가 진짜 몇발도 안됐다. 덕분에 안그래도 28발이라는 적은 탄약적재량을 그나마 제대로 활용하기 힘들었다. 그러나 실전에서의 IS-2의 대전차전 기록은 의외로 많지 않은데, 처음부터 대전차전을 계획하고 달려든게 아닌 다음에야 대부분의 IS-2 운용방식은 적 방어선에 대한 히트앤런에 가까웠기 때문이다. 물론 탄약에 여유가 더 있었다면 좀 더 지속적인 전투를 벌일 수 있었겠지만 적어도 교리상에 요구된 임무를 수행하는데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물론 전투상황에서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고 이런 상황에 대응하는 능력에서는 많이 불리하게 작용하는건 어쩔 수 없지만.
- 낮은 명중률
포탑이 앞에있는 전차(IS-3 및 IS전차의 대부분) 특성상 1자로 주행하는 경우에는 상관 없지만 급 정거후 발포할떄 앞으로 많이 쏠린다.
일단 이런 단점이 생겨난 가장 큰 원인은 이 전차가 독일의 중전차에 비해 체급이 작았다는 점이다. 티거가 56톤이고 그 후계자인 티거 2가 68톤인데 비해 이 전차는 46톤이라는 중전차 치고 가벼우며 독일군의 중형전차인 판터와 거의 같은 중량을 가지고 있다. 위의 단점은 대부분 이 체급문제로 발생하게 되었는데 소련의 종심전투교리상 IS-2 전차는 충격집단의 핵으로서 예비대로 대기하다가 적의 약점에 돌입하여 적의 방어선을 뚫어내는 창이 되어야 했고 이에 따라 예전 KV시리즈처럼 갈수록 떡장만 발라서 체급을 올리는건 지양되었기에 나온 단점이다. 제파식 전술로서 유명한 소련식 교리는 우선 보병등을 통해 적의 방어가 취약한곳을 찾은 뒤 예비대로 대기하고 있던 IS전차를 비롯한 기갑 집단이 적 방어선의 취약점을 뚫어서 완전히 구멍을 내버리고 그 자리에 다른 전차 및 차량화 보병들이 투입되어 다른 남은 적을 섬멸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미 티거 이상의 충분한 방어력을 지닌 IS-2 전차에 더 높은 방어력이나 거주성, 포탄 탑재를 위해 덩치를 더 키운다면 제한적인 엔진 출력을 가진 상황에서 기동에서 나오는 충격력이 감소할 위험이 있었고 어차피 교리상 스탈린 전차는 방어선만 뚫어버리고 나면 후속 부대가 투입되니 뒤로 빠져서 재보급을 하면 그만이었기에 교리상으로는 큰 문제가 없었다. 하지만 실전에서 다 이론대로 돌아가지 않는다는게 큰 문제였다.
방어선을 뚫기위한 공세지향형 중전차로 만들어진 IS-2와 달리 기존 대전차포를 대부분 무시하는 KV-1과 엄청난 숫자로 몰려오는 T-34를 잡기 위해 개발된 대전차용 중전차인 티거는 내부공간이 넓었고 덕분에 92발이나 되는 포탄 탑재량과 빠른 발사속도를 자랑했다. 28발밖에 못 싣는 IS-2와는 천지차이고 그 덕에 IS-2는 티거가 서너 발을 쏠때 한발밖에 발사할수 없었다. 아무리 122mm D-25 주포가 명중률 측면에서 88과 비슷하더라 하더라도, 적재량의 차이가 이끌어내는 실질적인 대기갑화력투사능력의 차이는 있을 수 밖에 없었다.[27]
7 실전
1945년 베를린 전투 당시 찍힌 IS-2.
IS-2는 1943년부터 본격적으로 투입되기 시작했다. 전선돌파라는 측면에서 IS-2는 독일군에게 충공꺵을 안겨주기 충분했다. 122mm 고폭탄의 위력은 근처에만 떨어져도 방어선에 구멍내기에 충분했으니 상대하는 독일군 보병 입장에선 그야말로 사신이었을 것이다. 게다가 소련 특유의 물량으로 개때같이 몰려들기도 했다.
그러나 대전차전에서는 사정이 달랐는데, 대부분의 독일 전차보다 화력과 방어력이 우세함에도 독일의 판터나 티거에게 쉽게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물론 스탈린에게 대전차전은 어디까지나 부가적인 임무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적의 강력한 저항이 예상되는 곳을 돌파한다는 중전차답지않게 초기형 IS-2는 차체 전면에 약점이 있었다. 바로 조종수의 시야 확보를 위해 조종석 전면을 경사가 심하지 않게 하고 이 부분에 직시형 조종수 관측창을 설치한 것인데 이는 KV의 그것을 답습한 것이었다. 물론 그 부위의 장갑이 얇은 것은 아니었지만 당장 독일군은 그 두께도 관통할 수 있고 명중률 역시 뛰어난 강력한 대전차포가 있었으며, 이를 이용해서 그 부분을 매우 정확하게 노릴 수 있는 우수한 병사들을 갖고 있었다. 이러다 보니 IS-2는 2km 밖에서 88mm 포나 티거에게 약점부분을 맞아서 격파되는 경우도 있었다. 물론 2km를 당시의 수준에서 2km 이상에서 약점을 맞춘것은 어쩌다가 맞은것에 가깝다고 봐야하지만.
8 활약
마지막까지 IS-2가 투입된 1945년의 소련-독일 전차의 상실비는 거의 1.3:1이었다(단 이는 실제 전투 교환비와는 다르다). 일단 투입된 것만큼의 효과가 있긴 있었고 독소전쟁 초기인 1941년에 거의 5:1이었다는걸 생각하면 소련 기갑부대가 장족의 발전을 이룩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IS-2도 명색이 중전차였고 나름대로 개량도 했던 만큼 상황에 따라서는 활약을 벌이기도 했다. IS-2의 활약이 유명한 전투 중 하나가 1944년 8월 산도미에쉬 인근 비스와 강의 교두보 확보 전투다. 여기서 IS-2는 티거 2와 전투를 벌였는데 8월 13일 제71 근위 독립 중전차 연대의 IS-2m 11량이 제105 중전차 연대 소속 티거 2 14량의 공격을 저지하였다. 4량의 티거 2가 격파되는 동안 소련군은 단지 3량의 IS-2m만 잃었다. 그 밖에도 몇 안되는 예외적인 사례들이긴 하지만 위에 서술된 단점들이 그렇게 큰 문제로 떠오르지 않았던 방어전에서는 소련군이 IS-2m을 가지고 놀라운 전차교환비를 보여주기도 했다.[28]
그리고 1944년 8월 11일 오글레두프 전투에서도 활약을 한 기록이 있다. 자세한 것은 이곳을 참조하면 된다.
독일에 노획된 IS-2
물론 45년의 상실비만 가지고 완벽하게 좋은 활약을 펼쳤다고는 말할 수 없는 것이 이 시기 독일의 전차들이 충분한 위장과 방어진지 구축을 위주로하는 '방어자'였던 반면 소련은 이를 공격해야하는 '공격자'였었다고는 해도 45년쯤 되면 독일의 전차가 거진 씨가 말라버려 소련군 전차 전력 격차가 거의 1:10이 나는 압도적 열세에 처해 있어 아무리 방어자가 유리한 방어전이라지만 이 정도의 압도적 격차라면 방어전에서도 밀릴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감안해야 한다. 또한 대전차전을 염두에 두고 개량하기는 했지만 주 설계사상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다는 점 등등 여러가지 측면이 복합적으로 맞물리면서 수많은 전설을 써내려간 동시대 중전차인 티거와는 달리 인상깊은 활약들을 남기지는 못했으며 또한 위에 서술한 단점들이 아예 없어진게 아니기 때문에 한 때 티거가 그랬던 것과 같은 무쌍을 찍기는 힘들었다.
게다가 눈물나는 기록도 많다. 퍼싱과 더불어 독일 중전차들과 호각으로 싸울 수 있는 유일한 전차였으나 산전수전 다 겪은 독일 전차병들을 상대로 어마어마한 희생을 치루어야 했다. 너무 많아서 일일히 다 적지 못하니 자세한 것은 독일 전차 항목 참조. 일단 포탑이 너무 앞쪽에 위치해 있어서 차체가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조준에 방해가 되었으며 위에서 말했듯이 명중률이 영 좋지 않았다. 게다가 주포장착위치의 문제로 헷처가 코앞에 있는데도 하방사격이 불가능해서 어이없게 격파당하는 일이 매우 많았다. 초기형의 경우 차체 앞의 관측창이 가장 약점으로 작용하여 스탈린보다 체급이 아래인 4호 전차한테도 이 부분을 맞고 격파당한 일도 많았다. 심지어 장갑차들에게 측면 공격을 허용해 격파당한 기록도 많았다.
2차 대전 이후로는 한국 전쟁 때 중공군이 IS-2를 끌고 왔으나 이 때는 이미 대치전이 대다수로 양측 다 전차를 지원 포격용으로 써서 실질적인 전차전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미확인 기록으론 한국전쟁 때 중공군이 끌고온 IS-2 부대가 미군의 M26 퍼싱과 조우하여 2대가 격파당한 사례도 있다고 한다.
마지막까지 현역으로 뛰던 것은 제 1차 인도차이나 전쟁 때였으며 이 이후론 IS-2는 더 이상 현역으로 운용되지 않았다.
0900시에 적이 신형 초중전차를 앞세워 공격해오자 티거가 소방수로 나섰다....(중략)... 티거는 스탈린 전차를 향해 먼저 선공을 가해 차체 전면에 정확하게 명중시켰으나 포탄은 튕겨나갔다. 우린 이전까지 88mm 포탄을 튕겨내는 차량을 본 적이 없었고 다들 당황했다. 적도 공격을 가해왔으나 사격은 부정확했고 포탄은 멀리 다른곳에 떨어졌다. 티거는 적 전차의 궤도를 향해 2탄을 날렸고 스탈린 전차의 궤도와 보기륜을 부쉈다. 움직임을 멈춘 전차의 전차병들이 해치를 열고 달아났다... -출저 Operation Bagration 1944
전차의 포수가 전방 1500m 거리에서 다가오는 적 전차 2대를 발견했다. 숲에 매복한 아군 4호 전차가 약 1200m 거리에서 초탄을 날렸다. 그 차량 2대는 152mm 돌격포와 스탈린 초중전차였다. 돌격포는 금세 화염을 내뿜으며 주저앉았지만 적의 초중전차를 격파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다. 다행히 놈이 후진하는 것을 본 전차병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출저 Panzer IV 1939~1945
9 나치의 스탈린 전차?
독일군에 의해 노획된 IS-2가 전차가 부족한 독일군에 의해 사용되기도 했다. 오스프리 일러스트의 IS(3) 부분을 보면 1945년 3월 포모즈에서 포탑 측면에 번호 11과 철십자 마크를 그리고 칼 자이스 광학조준기로 교체한 IS-2가 소련군과의 전투에 투입되었으며 1944년 가을 폴란드에서도 측면에 철십자 마크 두개가 그려진 스탈린 전차가 독일군에 의해 사용되었다. 이 전차들의 운명이 어떠했는지는 모르지만 독일군이 노획했던 전차들 중 가장 강력한 전차가 아닐까 추측된다....
10 말로
중소국경지역에 도태된 IS-2 전차를 고정포로 배치하면서부터 도태가 시작되었다. 해당 전차들은 현대화 개수형 차량이 아닌, IS-2이나 IS-2m다. 후에 1970년대부터 도태가 진행되었는데, 대다수는 국경지대 방어 고정포나 연안 방어 해안포 등으로 배치되었고, 상태가 나쁜 것은 퇴역 후 스크랩 처리, 일부는 연방 붕괴 후에도 한동안 치장물자로 보관되다가 1990년대 중반 전량 퇴역하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Ka-50 헬기의 고정식 기관포 사격 표적으로 노인 학대를 당하는 등 아직도 이곳저곳에 사격 표적으로 남아있다.
11 매체에서의 등장
영화, 에니메이션, 웹툰, 게임, 프라모델 등 T-34에 비해선 인지도가 떨어지지만 상당한 인지도를 가지고 있어 여러 곳에서 등장한다. 편의상 가나다순으로 기제한다.
11.1 영화
- 유럽의 해방 5부작
- 1970년대 소련에서 개봉된 영화로 독소전쟁의 발발부터 베를린 전투까지를 5부작으로 다룬 전쟁 영화다. 전차전에서 매우 비슷하게 티거로 개조된 T-44와 함께 5호 전차 판터로 대충 개조되어 등장한다. 다만 IS-2를 너무 많이 개조했기에 IS-2의 대역으로 IS-3가 등장한다(...)
그야말로 대륙의 기상숙삼까지 등장했으니 독일군에게 이젠 꿈도 희망도 없다
11.2 애니메이션, 웹툰
- 파일:FyfTKqZr.jpg
- 프라우다 고교 소속으로 등장한다. T-34에 탑승하던 논나가 임무 도중에 갈아타고 포수 역할로서 뛰어난 사격 실력으로 현립 오아라이 여학원의 플래그 차량을 호위하던 M3 리와 샤르 B1 bis를 명중시켰다.
- 붉은 마녀
- 월드 오브 탱크의 브랜드 웹툰으로 TTale에서 연재했던 웹툰이다. 붉은
챙마녀[29]라고 불리는 여성 전차장 레나의 전차로 등장한다. 이후 반역자로 몰려 아군의 T-34-85들에게 추격당하자 모두 격파하고 마지막 1대를 협박하여 전차를 갈아탔다.
- 간간히 얼굴을 내밀면서 바우어 중위 등 일행들을 고전시키며 엄청난 포스를 보여준다. 첫 등장은 앞에서 움직이던 판터를 날려버리면서 이후 판터에 의해 격파당한다. 작 중 포탑 측면에 맞음에도 불구하고 튕겨내는 모습을 보야주는데 슐츠 상사 왈, '빌어먹을 이 녀석은 괴물이다'. 단 이것은 오류로 작가 고바야시 모토후미도 알고 있었지만 수정하기에는 늦는 바람에.... 이후 SS 비킹 사단과의 협동작전 중에서도 등장하고 바우어 중위가 실종된 상황에도 등장, 이후에는 전면장갑이 경사진 후기형 IS-2가 나오며 슐츠 상사를 전사시킨다. 막판에는 바우어 중위가 탑승한 킹타이거와 동귀어진.
11.3 게임
워 썬더/지상 병기/소련 트리/중(重)전차 | 프리미엄 전차 | |
4 랭크 | ||
IS-2 | IS-2 1944년형 | IS-2 <<영웅 형제에 대한 복수>> |
워 썬더/지상 병기/소련 트리/중(重)전차 라인의 4 랭크 중전차로 IS-2와 IS-2 mod.1944로 나뉘어 등장한다. 둘 다 46.3구경장 122mm D-25T 강선포를 주포로 장착됐기에 관통력과 화력이 매우 높다. BR-471B탄이 10m에서 207mm를 관통하는데다 APHE라서 관통 후 폭발까지 일으켜 IS-2의 BR인 BR 6에선 그야말로 괴물과도 같은 포다. 하지만 BR 6.7에선 만능포 8.8cm KwK 43이 등장하므로 관통력에선 좀 밀린다. 방어력은 100mm 라운드 포탑에 100mm 30°의 차체 전면 하단, 90mm 곡면 숄더부분은 IS-2와 IS-2 mod.1944의 공통된 약점이다. 이 훤히 드러난 약점 덕에 IS-2계열 전차를 몰 때 많이 유폭당할 것이다. 게다가 IS-2는 계단식 전면장갑 덕에 존재 자체가 약점이다. 다만 BR이 좀 많이 낮은 덕에 살만할 뿐. 그에 비해 IS-2 mod.1944는 포방패의 확장과 일체형 경사장갑으로 상대방이 차체 하단을 노리지만 않는다면 티거 II급 방어력을 확보한다. 총체적으로 적절한 관통력, 준수한 명중률, 대구경의 화끈한 화력으로 버티는 중전차다. 프리미엄 전차로는 IS-2 <<영웅 형제에 대한 복수>>가 있는데, IS-2 1944년형과 달리 상부 기관총이 없지만 수리비와 보상이 더 좋다.
소련 트리의 7티어 기동형 중전차에서 IS로 등장 및 프리미엄 전차에서 IS-2 Berlin으로 등장한다. 여기서는 IS-85/1, IS-122/2, IS-85BM/3, IS-100/4까지 동시에 구현하는 형식(100mm S-34 주포의 IS-5는 없다.)으로 나오며, 차체는 초기형 IS-2이다.[30] 스톡포는 85mm D-5T 전차포로 엄청 안습하지만 중간포 122mm D-2-5T 전차포를 거쳐서 최종포 122mm D-25T 전차고를 탑재하면 상위 티어 전차라도 옆구리만 잡으면 깜놀할만한 데미지를 준다. 게다가 경사장갑을 가지고 있어 입사각이 영 좋지 않은 포탄들은 은근히 튕겨주는 마법을 보인다. 다만 장전속도가 길고 명중률이 떨어지며 고티어를 정면에서 상대하기에 부족한 관통력과 제대로 쏘면 쉽게 공략되는 애매한 장갑이 단점이다. 장갑재 붕괴가 시스템 상으로 구현되지 않아 킹타같은 상대로는 이빨이 잘 안들어간다. 9.3 패치로 KV-1S가 KV-85, KV-1S로 분리되면서 100mm 주포가 상향되어 약간의 반사 이득을 보았다.
중국 트리의 IS-2도 있는데 이쪽은 스톡포가 100mm고 관통도 122mm랑 같아서 조금은 수월하지만 중국탱 특징인 업글을 해도 별로 차이가 안난다는 단점이 있다(...). 그나마 다른 중국 전차보다는 좀 낫다. 원본보다 나은 점이, 후기형 차체라서 조종수 석이 경사장갑으로 이루어져 있는데다가 골크탄이 성작탄이라서 관통력이 250식이나 한다. 단, 포신 안정성에서는 원본보다 떨어지고 엔진 마력이 낮지만, 궤도 성능이 좀 더 좋다.
- 지원막사와 전차공장의 모든 업그레이드를 완료하면 사용할 수 있는 소련군 중전차로 등장한다. 자원도 많이 먹고 요구하는 선행 조건이 많은 만큼 튼튼함과 펀치력 하나는 발군이지만 느려터진 기동과 연사가 죄 깎아먹는 비운의 유닛. 선행 업그레이드에 드는 자원요구량이 엄청나기 때문에 엔간하면 볼 일이 없다.
- 특정 지휘관들이 소환 가능한 외부지원 전차로 등장한다. 초반에는 고증에 맞게 연사가 느렸고 전차전보다는 강력한 고폭탄으로 보병학살 및 벙커, 대전차포 철거가 주 임무였다가 버프 패치들을 통해 대전차전에도 상당히 쓸만한 유닛으로 바뀌었다.
- 소련군의 중전차로 등장한다. 성능은 미군의 M26 퍼싱과 독일의 티거 및 티거 2를 쌈싸먹을 정도의 기동력을 가지고 있고, 화력은 두 전차들과 대등한 수준이며, 방어력은 큼지막한 포탑해치가 문제지만 그 외엔 전면에선 금강불괴에 가까운 수준. 거기다 이 게임의 전차전은 일부 시가전 맵이나 좁은 맵을 제외하면 매복과 중장거리 교전이 비중이 높아서 해치가 큰 문제는 아니다. 특징으로는 부사수의 기관총이 포탑 후방에 달려있는데, 덕분에 보통 전차들이 좁은 시야 때문에 대전차 수류탄과 지뢰로 무장한 보병의 습격에 매우 취약하지만 IS-2는 비교적 덜 시달리는 편. 1단 줌 밖에 안되는 조준경으로 인한 불편함, 30발도 안되는 심각하게 적은 장탄 수는 조금만 쏘다 보면 탄이 떨어져서 허덕이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한다. 때문에 운용에 있어서 막가파식 화력지원보다는 빠른 기동성을 이용해 매복-이동을 반복하며 한 발 한 발 정확히 꽂아주는 플레이가 필요하다.
- 시리즈에서 사실상 소련 진영 최강의 전차. IS-3도 있지만 IS-2에 비해서 구경하긴 힘들다. 무적에 가까운 전면 방어력과 위력 좋은 주포를 장비한다. 유일한 단점은 재장전이 답답하다는 것.
11.4 프라모델
대전말 소련군을 상징하는 중전차이면서도 발매 바리에이션이 그리 많지는 않다.
- 드래곤 초창기 제품으로 IS-2와 IS-2m 두가지가 있다. 둘다 일단 쓸만은 하지만 드래곤 초창기 제품 아니랄까봐 조립성은 즈베즈다제보다는 나은 수준. 연결식 궤도 조립이 빡빡하여 아주 고생스럽다. 또한 오류가 좀 있다. 사이버 하비 한정으로 IS-1도 발매되었다. 사실 타미야제가 나오기 전까지 IS-2를 만들려면 레진 제외하고 선택의 여지가 별로 없던 키트였다.
- 동구권 키트가 대개 그러하듯 거칠고 투박한 소련 전차의 프로포션을 잘 재현하고 있으나 플라스틱 질이 좋지 않고, 4분할인 데다가 어떤 짓을 해도 도색이 벗겨지는 영롱한 은빛 연질궤도(...)는 만들면서 골치 아프게한다. 또한 조립성도 좋지못하고 부품들의 디테일도 좀 투박한 편이라 제대로 만들려면 사실 이래저래 손이 가는 키트. 특히 포방패 모양이 너무 두루뭉실하게 되어 있어 디테일에 신경쓰는 모델러에게는 매우 거슬리는 부분이다. 23,000원대라고 싸다고 좋아했다가는 피를 본다. 제대로 만든다면 궤도나 포방패 등등 손볼 곳이 많아 비싸다는 타미야제 못지 않게 되는 키트.
- 현재까지 IS-2m의 결정판이라 불릴만 하며, 약간의 오류를 제외하고는 타미야 다운 조립성과 뛰어난 퀄리티를 보여준다. 특히 연결식 궤도와 연질궤도를 선택해서 조립할 수 있고 타미야로서는 드믈게 에칭도 포함되어 있다.
- Soviet JS-2M Heavy Tank - Early 05589
- 1:35 스케일의 IS-2M[31]으로 IS-2m(후기형)가 아닌, IS-2(초기형)이 개수된 형태로 조종수 관측창이 폐지되지 않은 채 개수된 것이 특징이다. 실차 역시 존재하는 형태다. 2016년 4월 달에 발매했다. 자사의 트위터에 IS-1와 함께 조립샷을 공개한지 거의 1년이 넘어가는 시점에 말이다.
- 85mm D-5T 대전차포와 여분의 포방패와 별매 122mm D-25T 대전차포를 이용하면 초기형 IS-2의 재현도 가능하나, 이렇게 재현하게 되면 IS-2m의 포탑(포를 기준으로 포방패 양쪽 넓이가 비대칭)에 IS-2 차대(IS-1의 차대)인 하이브리드 형태가 되어 버린다. 흔히 볼 수 있는 IS-2(주포를 기준으로 포방패 양쪽 넓이가 대칭)를 재현하려면 동사의 KV-122의 포탑 전면부 및 포방패 부품을 유용해야 한다. 물론 실차중에 전시된 차량을 보면 IS-2m 포탑에 IS-1 차대인 형태[32]와 도 있으므로 이는 제작자의 취사 선택에 달려있기는 하다. 또한 포탑의 측후면의 손잡이도 IS-1과 IS-2와는 달라 이부분도 별도 재현해야 한다. 여하간 초기형 IS-2를 완벽하게 구현하려면 생각보다 이래저래 손이 많이 가므로 참조하시길 바란다.
12 둘러보기
소련의 중전차 | |||
전간기 | T-35, KV-1, KV-2 | ||
대전기 | KV-85, IS-1, IS-2, IS-4A, IS-3 | ||
냉전기 | T-10 | ||
※ IS-4의 경우 프로토타입으로 존재하였으나, 종전 후 양산 |
제2차 세계대전기의 소련군 기갑장비 | ||
전차 | 경전차 | T-26, T-27, T-37, T-38, T-40, BT 전차, T-50, T-60, T-70, T-80 |
중형전차 | T-28, T-34, T-44 | |
중전차 | T-35, KV-1, KV-85, KV-2, IS-1, IS-2, IS-3 | |
장갑차 | D-8, BA-3/6, BA-64, 소련군 반궤도 차량 | |
자주포 | ZiS-30, SU-122, SU-76, SU-152, SU-85, ISU-152, ISU-122, SU-100 | |
다연장로켓 | 카츄샤 다연장로켓 | |
차량 | T-20, GAZ-64, GAZ-AA(AAA), GAZ-MM, GAZ-M1, GAZ-03-30, ZiS-5, ZiS-6, YAS-6 | |
모터사이클 | M-72 | |
랜드리스 차량 | M3/M5 스튜어트, M3 리 / 그랜트, M4 셔먼, 발렌타인, 처칠, 마틸다, SU-57, 브렌건 캐리어, CCKW, 윌리스 MB, 포드 GPA | |
노획 및 개조차량 | 3호 전차, 3호 돌격포, 4호 전차, 5호 전차 판터, 6호 전차 티거S, 6호 전차 B형 티거 2S | |
프로토타입 | S-51, SU-14, KV-220, KV-3, KV-13, A-20, A-32, A-34, A-40, A-43, A-44, T-43, T-46, SMK, T-100, T-150, SU-100Y, IT-45, IT-76, SU-122-44, T-54C, IS-4C, IS-6 | |
페이퍼 플랜 | KV-4, KV-5, 소련의 기갑병기 설계안 중 일부, ST-1, LTP, MT-25, LTTB | |
그 외 | KV 전차, 스탈린 전차, 소련군 경전차/기타, 소련군 중(中)전차/기타, 소련군 장갑차/기타, 무선전차 | |
※ S: 노획하였으나, 운용하지 않음 ※ C: 프로토타입 상태로 종전 후 양산 됨 |
한국전의 북한군 및 공산군 기갑차량 | ||
전차 | 중형전차 | T-34/76, T-34/85 |
중전차 | IS-2 | |
장갑차 | BA-64, BA-3/6 | |
자주포 | SU-76, SU-85, SU-100 | |
다연장로켓 | 카츄샤 다연장로켓 | |
차량 | GAZ-64, GAZ-AA(AAA), ZiS-5, ZiS-6 | |
모터사이클 | M-72 | |
노획 병기 | M5A1 스튜어트, M4A2 셔먼, A27M 크롬웰, 95식 경전차 하고, 97식 전차 치하 |
냉전기의 소련군 기갑장비/소련식 분류 | ||||
전차 | ||||
시대별 세대 구분 | ||||
1세대 전차 | 中전차 | T-34-85, T-44 | ||
重전차 | IS-2, IS-3 | |||
2세대 전차 | 中전차 | T-54, T-55, T-62 | ||
重전차 | IS-4, | |||
경 수륙양용 전차 | PT-76, | |||
미사일 구축전차 | IT-1 | |||
3세대 전차 | 1세대 주 전차 | T-64 | ||
2세대 주 전차 | T-72 | |||
3세대 주 전차 | T-80 | |||
MBT 기준 세대 구분 | 1세대 MBT | T-62(B/M), T-64, T-72(A) | ||
2세대 MBT | T-64(BV/BM/E), T-72(B/BA), T-80(B/BV/A/U) | |||
장갑차 | 장륜장갑차 | BTR 시리즈 | ||
궤도장갑차 | MT-LB, BMD-1, BMD-2, BMD-3, BMD-4, BMP-1, BMP-2, BMP-3 | |||
차량 | 소형 | UAZ-469, GAZ-64 · 69, UAZ-452 | ||
트럭 | ATS-59, GAZ-66, ZiS-151 · 157, ZiL-131 | |||
자주포 | SU-100, ISU-122S, ISU-152, SU-122-54, ASU-57, ASU-85, 2B1 오카, 2S1 그보즈디카, 2S3 아카시아, 2S4 튤판, 2S5 Giatsint-S, 2S7 파이온, 2S19 Msta-S | |||
자주 대공포 / 대공 미사일 | ZSU-57-2, ZSU-23-4 쉴카, 9K35 스트렐라-10, 9K33 오사, 9K330 TOR | |||
다연장로켓 | 카츄샤 다연장로켓 시리즈, BM-21, BM-27, BM-30 | |||
기타 | 소련의 기갑병기 설계안 | |||
※ T-34부터 T-64(Object 432)까지 중형전차, T-64A(Object 434)부터 주력전차로 분류 ※ |
냉전기의 국가인민군 (동독군) 기갑차량 | ||
기타전차 | KPz T-34/85M, IS-2 | |
MBT | 1세대 | KPz T-54(Z/AZ/AMZ), KPz T-55(A/AM1B · 2B · 2PB) |
3세대 | KPz T-72(M/M Übergangsversion/M1) | |
경전차 | PT-76 | |
장갑차 | 장륜장갑차 | SPW-152K, SPW-40, SPW-40PA, SPW-40P2, SPW-60PB, SPW-70, PSzH-IVGT |
궤도장갑차 | SPW-50PK, MT-LB, SPz BMP-1, SPz BMP-2 | |
차량 | 소형 | GAZ-69, UAZ-469, UAZ-452, IFA P3GT, 트라반트 퀴벨GT |
트럭 | GAZ-66, Robur LO 1800 · 2002, ZiL-131GT · 157, Ural-375D, 타트라 T-813/815, KrAZ-255B, IFA W50L/A | |
자주포 | SU-76, SU-100, Sfl-Hb 2S1, Sfl-Hb 2S3 | |
자주 대공포/ 단거리 대공 미사일 | Fla-Sfl 57-2, Fla-Sfl 23-4(W1/M) Schilka, Fla-Kom Strela-10, Fla-Kom Osa | |
다연장로켓 | BM-21, BM-24, RM-70 | |
※ 윗첨자GT : 국가인민군 국경수비대 (Grenztruppen der DDR)에서도 같이 사용했던 차량들 KPz = Kampf Panzer (전투 전차) SPW = Schützenpanzerwagen(장갑차) SPz = Schützenpanzer (보병전투차) Sfl-Hb = Selbstfahrlafette Haubitze (자주포) Fla-Sfl = Fliegerabwehrkanone Selbstfahrlafette (자주대공포) Fla-Kom = Flugabwehr-Raketenkomplex (대공 미사일) |
냉전기의 체코슬로바키아 인민군(1954~1990) 기갑차량 | ||
기타 전차 | T-34, IS-2 | |
MBT | 1세대 | T-54(A/AM/AR Reika), T-55(A/AM1 · M1B/AM2 Dyna-1 · M2B/AMB) |
2세대 | T-62, T-72(M1/M1CZ · M2CZ) | |
장갑차 | 장륜장갑차 | OT-64(A/C), OT-65, BRDM-2 |
궤도장갑차 | OT-810, BPzV, OT-62(A/B/Vydra), BVP-1 · OT-90, BVP-2 | |
차량 | 소형 | 스코다 1101 VO, UAZ-469 |
트럭 | 타트라 148 · T-813 · T-815, 스코다 6L · RSO · 706, 프라가 V3S | |
자주포 | SU-100, ISU-152, ShKH vz.77 Dana, 2S1, 2S7 파이온 | |
자주대공포 / 단거리 대공 미사일 | Vz.53/59 PLDvK, STROP-(1/2), PLRK S-1M2, PLRK S-10M, 9K33(M2/M3) 오사 | |
다연장로켓 | BM-24, RM-70 | |
※ 이텔릭체 : 외산차량 |
현대의 폴란드군 기갑차량 | ||
기타전차 | T-34/85M1R, IS-2R | |
MBT | 1세대 | T-55(A/L/AM1 · M2) MéridaM/R |
2세대 | T-72A | |
3세대 | T-72(M/M1 · 1D) Jaguar, PT-91(MA/MA1) TwardyM, 레오파르트2(A4/A5) | |
3.5세대 | (레오파르트2 PL) | |
경전차 | PT-76BR, PL-01 | |
장갑차 | 장륜장갑차 | KTO Rosomak, BRDM-2, SKOT-(1A/2A · AP), BTR-40R |
궤도장갑차 | TOPASR, BWP-1(C/D), BWP-2(D)R, MT-LB | |
차량 | 소형 | Skorpion-3, Tarpan Honker, Tumak, 디펜더, 벤츠 GD 290/250, UAZ-469B(WD-43) |
트럭 | 벤츠1017A · 우니모크 1300L, ZiL-131 · 157, 이베코 스트라리스 · 트래커 · 유로카고 · MP720 시리즈 · M40.12WM, Star 200 · 244 · 266(M) · 660(M) · 944K ·1466ML · 1444, Jelcz P/S662D · P662D · P642D · C642D · C662D · P/S862D · P/S842D 타트라 T-815, KrAZ-255B, Ural-375D · 4320, GAZ-66 | |
자주포 | SU-100R, ISU-152R, 2S7 PiwoniaR, 2S1(M/T) Goździk, wz. 1977 DANA-T, (AHS Krab), (AHS Kryl) | |
자주대공포/ 대공미사일 | ZSU-23-4MP BiałaM, (PZA Loara-(A/NG)), 9K31 Strzała-1R 9K35 Strzała-10MR, ZRK-SD Romb(9K33M2)R · 9K33BM3 ŻądłoM | |
다연장로켓 | BM-24R, BM-21R, WR-40 LangustaM, RM-70/85, (WR-300) | |
※ 윗첨자R : 퇴역 차량 ※ 윗첨자M : 개조 차량 ※ (괄호) : 도입 예정 차량 |
현대의 중국 인민해방군 기갑차량 | |||||||||||||||||||||||||||||||||||||||||||||||||||||||||||||||||||||||||||||||||||||||||||||||||||
MBT | 1세대 | 59식 전차 | |||||||||||||||||||||||||||||||||||||||||||||||||||||||||||||||||||||||||||||||||||||||||||||||||
2세대 | 69식R · 79식 전차, 80식R · 85식R · 88식 전차, 96식 전차 | ||||||||||||||||||||||||||||||||||||||||||||||||||||||||||||||||||||||||||||||||||||||||||||||||||
3세대 | 90식 전차, 99식 전차 | ||||||||||||||||||||||||||||||||||||||||||||||||||||||||||||||||||||||||||||||||||||||||||||||||||
경전차 | 62식 전차R, 63식 전차 | ||||||||||||||||||||||||||||||||||||||||||||||||||||||||||||||||||||||||||||||||||||||||||||||||||
장갑차 | 63식 장갑차, 77식 장갑차, 89식 장갑차, 90/92식 장갑차, WZ-523, 04식 보병전투차, 09식 장갑차, ZBD-2000 | ||||||||||||||||||||||||||||||||||||||||||||||||||||||||||||||||||||||||||||||||||||||||||||||||||
자주포 | SU-100R, ISU-152R, PLZ-05 자주포, 83식 자주포, 07B식 122mm 자주포, ZBD09(09식) 8X8 차륜식 122mm 자주포, 89식 122mm 자주포 | ||||||||||||||||||||||||||||||||||||||||||||||||||||||||||||||||||||||||||||||||||||||||||||||||||
다연장로켓 | PHL03, WS-1/2, 83식 다연장로켓, 63식 다연장로켓, 81/89/90/식 다연장로켓 | ||||||||||||||||||||||||||||||||||||||||||||||||||||||||||||||||||||||||||||||||||||||||||||||||||
기타 | IS-2R, 58식R, | ||||||||||||||||||||||||||||||||||||||||||||||||||||||||||||||||||||||||||||||||||||||||||||||||||
※ 윗첨자R : 퇴역 차량 ※ |
기갑차량 둘러보기 | ||
대전기 (1914~1945) | 냉전기 (1945~1991) | 현대전 (1991~) |
- ↑ 폴란드에 전시되어 있는 것으로 왜 폴란드에 전시되어 있는지는 참조
- ↑ 1944년형을 현대화 개량한 형태
- ↑ KS-12로도 불리는 소련의 대공포 T-34-85 1943년형에 탑재된 52구경장 D-5T 강선포의 근본이 된다.
- ↑ IS-85M/IS-3/Object 243의 85mmBM포는 당장 쓰기에는 오래놔두면 포신이 휘는 문제가 있었고 IS-100/IS-4,5/Object 245,248의 100mm는 재대로 양산중인 철갑탄도 없고 고폭탄 화력도 122mm에 비해 떨어졌다.
- ↑ 근거 있으면 토론으로
- ↑ 분당 발사속도를 3~4발까지 끌어올리고 명중률에서의 큰 개선을 통해 A-19 야포를 마침내 대전차주포로 만들어 놓았다라는 의미에서 Tank의 약자인 T가 붙은 주포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와 여기를 참조.
- ↑ ##
- ↑ 영어가 안되는 위키러 들을 위해 결론만 해석하자면, 1000m와 2000m 거리에서의 정확도가 정확한 우열을 가릴 수 없지만, 거의 대등한 수준이었다는 것이 결론이다.
- ↑ 이건 시가전이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해야한다. IS-2의 정면장갑은 판처파우스트를 충분히 막아낼 수 있는 방호력을 갖췄지만 측면이나 후면은 근거리에서 헷처로도 관통이 가능한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소수지만 이런식으로 헷처가 측면에서 공격해서 IS-2를 격파한 사례도 있다. 그리고 참호전에서는 발생하기 힘든 일이지만 시가지에서는 적 전차의 상부장갑을 노려서 발사하는 일도 가능하다.
- ↑ 이 즈음에 소련군의 대전차전 교리는 T-34가 벌떼같이 몰려가서 독일군을 개발살낸다였다... 그래서 IS-2에 100mm대신 122mm를 탑재한 것이다.
- ↑ 레닌그라드 공방전의 여파로 인하여 첼랴빈스크로 이전해 온 레닌그라드 키로프 공장(LKZ)의 키로프 설계국이다.
- ↑ 그러나 최근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Ka-50의 고정 기관포 사격 영상에서 IS-2 전차로 추정되는 전차 한 대가 사격 표적으로 사용됐다...
- ↑ 연방 해체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전량 퇴역했다고 하는데, 현재까지도 사격 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 ↑ 무전수, 대공기총사수, 포탑 후방기총사수 역할 병행
- ↑ 포탑 전방기총사수 역할 병행
- ↑ 차체 전방기총사수 역할 병행
- ↑ 다만 개량형인 ISU-122S에서는 A-19 야포를 개량한 D-25S 대전차포를 달았다.
- ↑ 평상시에는 고무마개로 닫아두었다가 사용할 때는 고무마개를 열고서 총구에 권총을 고정하여 쏠 수 있다.
- ↑ 집속수류탄이나 흡착지뢰 등을 들고 사각지대에서 달려드는 적 보병을 견제하기 위한 용도였지만, IS-2가 본격적인 시가전에 투입된 시점에서 독일군 보병은 권총보다 사거리가 훨씬 긴 판처파우스트를 사용했다.
- ↑ 보통 APCR 같은 탄을 기준으로 관통이 되니 안되니 싸우고 있지만 이런 특수탄은 연합군/추축군 공통으로 게임처럼 그냥 막 쏘는 탄이 아닌 한 차량에 몇발 없는 필살 탄종으로, 아껴뒀다가 중전차 상대로나 쓰는 탄이다.
- ↑ 특히 IS-2 같이 중기갑병기가 없거나 부족한, 이른바 약점을 확인한 뒤 그곳으로 냅다 돌입해서 방어선을 개박살내는게 교리로 정해진 전차는 더더욱.
- ↑ 경기갑병기(소련 경전차 및 SU-76, 1,2호,38t 및 그 계열) 계열의 물량 대비는 소련이 3만대 나치가 5천5백여대로 5:1을 뛰어 넘고 중형 기갑병기(T-34계열, 3,4호계열)의 물량은 소련이 6만2천대 나치가 약 3만대로 2:1을 넘기며, 중기갑 병기(KV,IS계열, 판터,티거,티거2계열)의 물량은 소련이 13000대 나치가 8천2백여대로 1.5:1 수준이었다. 여기에 연합군은 미국과 영국 등을 합쳐 소련만큼 기갑병기 물량이 또 나왔는데 그에 비해 이탈리아와 일본, 헝가리 같은 추축국의 주요 동맹국과 스웨덴 같이 추축국에 자원과 병기를 대주던 우호 중립국의 전차는 성능도 한심하여 숫자상으로는 1만대가 넘어가지만 실질적인 기갑전력에는 큰 도움이 안됐다.
- ↑ -출처, 월탱 북미홈-공지뉴스-월탱의 20가지 셀프 구라폭로.
- ↑ 여기서 드러나는 거지만 독일군과 달리 소련군은 중전차를 만들 때 적의 강력한 저항이 예상되는 장소에서 맞아가면서 적의 저항을 분쇄하거나 돌파해서 적의 전선을 격파하는 용도를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발생한 일이지만 IS-2의 대전차능력은 독일군의 중전차들과는 달리 그리 뛰어나지는 않았다. 많은 문제점이 개선된 1944년형에서도 좋게 쳐줘봐야 티거와 비슷한 수준에 불과했다는 평이 나올 정도니 말이다. 혹자는 고폭탄이 없었기에 대전차전에서 뛰어난 100mm 대신 당장 쓸 수 있는 122mm를 선택했다고 주장하는 경우도 있으나 100mm의 고폭탄이 충분히 양산된 뒤에도 IS-2는 계속 122mm포를 장착하고 생산되었으며 IS-2의 후계자들인 전후 소련 중전차들은 100mm의 대전차전 성능이 확실히 입증된 이후에도 그냥 기존의 122mm를 개량만 해서 달아놓고 신규 개발 및 생산되었다. 스탈린 전차의 포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100mm포의 고폭탄이 없었다는게 마이너스는 맞으나 애초에 전선돌파를 위한 122mm의 화력이 가장 뛰어나서 선택된거지 대전차전에 좋은 100mm를 쓰려다가 당장 고폭탄이 없으니 122mm를 쓴게 아니다. KV-1 전차의 존재와 함께 엄청난 물량을 뿜어대는 소련 전차를 상대하기 위해 개발된 독일의 중전차 개발사를 소련에 대입해서 여기도 똑같겠지 하면서 생각하는 초보적인 실수를 하지 말자.
- ↑ 방어전에서는 아래에도 예시가 하나 나와있기는 하지만 122mm의 문제점이었던 장전시간 및 즉응탄 숫자의 문제들이 그렇게 큰 문제로 떠오르지는 않았고 방어자였기에 관측에서 그리 큰 패널티를 받지 않았기에 D-25T 주포의 명중률을 그대로 살려서 2km 이상의 거리에서부터 교전에 들어가서 성공적으로 방어한 사례가 많다. 물론 이것도 그나마 대전차전을 염두에 두고 122mm을 한 번 더 개량한 D-25T 주포였기에 가능했던 일로 장전시간이나 즉응탄의 문제가 더 심각했고 주포 정확도의 문제도 있었던 A-19주포를 달고 다니던 초기 IS-2 전차들은 문제가 더 심했다.
- ↑ 전장에서 바로바로 꺼내쓸수 있는 포탄들. 게임과는 달리 포탄은 즉응탄과 예비탄으로 나뉘어져있다. 즉응탄은 앞서 설명한대로 곧바로 꺼내서 사용할 수 있는 포탄을 이야기하고 예비탄은 나중을 위해 저장해놓은 포탄을 뜻한다. 모든 포탄을 다 포탑 주변에 적재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공교롭게도 포탑 공간의 한계와 여러가지 위험요소들(유폭이라든가) 때문에 그러지 못했고 이렇게 즉응탄과 예비탄으로 나뉘어서 적재했다.
- ↑ 당연하다면 당연한게 IS-2의 목적은 대전차전이 아니다. 대전차전 능력을 중시한 티거가 밀리면 그게 이상하다고 봐야한다.
- ↑ 독일군이 전세가 이미 뒤집힌 상황에서 무리하게 공격을 하다가 IS-2에 썰려나간 사례들이다 관련기록 그 밖에도 이와 같은 사례도 있으니 관심있는 사람은 한번쯤 보도록 하자.
- ↑ 월탱 유일의 여캐+수시로 나오는 야짤+월탱에 디씨계열 이용자가 많은 점 때문에 고속으로 붙었다(...).
- ↑ 프리미엄 전차는 후기형 차체다.
- ↑ 1950년대 개수된 현대화 개수형으로 1944년 개수형인 IS-2m과는 다르다.
- ↑ 기존의 IS-1을 IS-2와 동일한 성능으로 개조하면서 IS-2m의 포탑으로 교체하거나 파손된 IS-2를 수리하면서 생긴 형태 등으로 추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