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1 생육신의 한 사람인 정간공 원호 (元昊, 1397년 ∼ 1463년)

항목 참조.

2 몬스타엑스의 멤버 원호

항목 참조.

3 다른 사람을 도와줌

다른 사람이나 집단을 도와서 보살핌 - 출처 다음사전 보통 한국에서는 상이군인 등의 국가유공자들을 돕는다는 의미로 좁게 사용되었다. 현재는 "보훈"이라는 단어를 사용한다.

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특수능력.

말 그대로 원호공격, 방어를 해준다. 초기의 컴팩트 2나 알파 외전에서는 원호레벨만 존재해 회수를 공유하기 때문에 해당 턴에 원호공격을 해주면 방어를 해줄 수 없는 경우도 있었으나 이후 분리되었다.

4.1 관련 특수기능

4.1.1 원호공격

아군 기체의 공격이 끝나면 적의 반격 이후 추가로 공격한다. 원호공격은 통상의 공격보다 화력이 낮지만, 한번의 전투에서 추가로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 HP가 줄어들면 도망가는 보스를 격추하는데도 유용.

4.1.1.1 연휴공격

원호공격을 가할 경우 반드시 크리티컬이 터지게 된다. 원호가 전문인 캐릭터들에게 찍어주면 원호공격의 효율이 크게 증가한다. OG 시리즈에서는 원호공격의 배율이 통상공격의 100%가 되는걸로 변경.

4.1.1.2 재공격

마장기신 시절에는 원호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한번 전투에서 두번 공격하는 유일한 수단이었다. 그나마도 랜덤으로 터졌다. 그 이후 등장이 없었다가 슈퍼로봇대전 Z에서 적보다 기량이 20 이상 높을 때 자기 자신에게 원호를 하는 스킬로 등장. 제2차 슈퍼로봇대전 Z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도 같은 사양.

4.1.2 전함원호공격

슈퍼로봇대전 MX에 있는 독특한 시스템으로 전함이 공격할 경우 갑판 청소 기체 중 사거리가 맞는 한 대가 원호공격을 해줄 수 있다. 일반적인 원호공격이 이미 맵 상에 출격한 멤버들끼리 이루어지는 것에 비해 이쪽은 비출격 멤버가 원호공격을 해준다는게 중요한 차이점. 그리고 경험치와 PP도 동일하게 먹기 때문에 갑판 청소하는 애들 적당히 육성해주는데 효율적이다. 특히 MX의 경우 회차 넘어갈 때 그동안 번 PP가 전 파일럿들에게 공동 분배되는지라.

4.1.3 통솔

일반적으로 원호공격의 순서는 1.메인 아군 공격 -> 2.적군 반격 -> 3.인접 아군의 원호공격 순이지만, 통솔을 가진 유닛이 공격할 경우에는 메인 아군 공격과 인접아군의 원호공격이 동시에 진행된다. 이것만 보면 별것 없어 보이지만, 자신의 공격과 원호공격이 반드시 크리티컬이 발생(심지어 열혈+크리티컬도 가능하다)한다는 점에서 도망치는 보스를 잡는데 매우 중요한 능력. 임팩트에서는 합체공격 대용(…)으로 쓰이기도 했다.

4.1.3.1 지원공격

슈퍼로봇대전 MX슈퍼로봇대전 Z에만 존재하는 시스템.

Z에서는 소대원일때 소대공격의 데미지를 20% 증가시켜주는 효과를 가진 스킬로, 각종 소대공격력 증가 대장효과 및 포메이션과도 중복 가능했기 때문에 조합에 따라서는 소대장 급의 딜링이 가능하게 해주는 스킬이었다. 이후 2차 Z에서는 소대제가 아니게 되면서 삭제되었다가 제3차 Z에서 간접적으로 부활했는데, 스킬 원호공격을 달았을 경우 원공 레벨에 비례하여 소대공격의 데미지가 증가하게 되었다.

MX에서는 밑의 2차 OG판 맥시멈 브레이크와 비슷하게 인접한 기체에게서 최대 4회까지 원호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 되었다. (시기상은 이쪽이 먼저) 위의 Z와 달리 지원측이 아닌 지원 받는 측의 기능 레벨에만 영향을 받으며, 1레벨당 1대의 지원이 가능하여 4대에게 모두 지원받으려면 최하 4레벨이 필요하여 10레벨까지 찍었다면 3회까지는 지원공격을 요청할 수 있다. 인접한 4대의 지원기체측은 지원공격 속성 무기의 유효사정거리 안에 공격대상이 있다면 원호공격 스킬이 없어도 유닛의 지형진입여부및 지원무기의 필요 EN과 탄수가 허락하는 한 얼마든지 참여 가능하다. 통솔에 의한 동시공격및 일반 원호공격, 합체공격과 동시 사용 불가능.

이 지원공격은 딜링면에서 꽤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데, 다름아니라 지원기체가 많을수록 지원공격 데미지는 줄어드는 대신 이에 반비례하여 메인측의 공격력이 확 올라간다. 또한 이 특성상 지원공격 씬은 연출 이상의 효과는 없어보이지만, 지원공격 1회당 1회 공격한걸로 간주하기 때문에 피격에 비럐하여 기력이 올라가고 실드 내구도가 깎인다는 의외로 무시못할 요소가 있다. 전자는 몰라도 후자는 기력조절 잘못하면 때리다가 가드 발동해서 메인측의 공격력이 확 줄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할것.

지원기체를 최대 4대까지 붙였을때의 배율 덕에 셔플동맹권보다 지원공격 풀로 받은 석파천경권 쪽이 실효 데미지가 더 세게 나오는게 이런 이유. 적의 HP가 대폭 뻥튀기된 PSP판의 경우 지원공격의 도움이 없으면 특정 퇴각 보스 격파가 아예 불가능한지라 시스템및 연출적으로 유사성이 있는 2차OG판 맥시멈 브레이크만큼이나 중요한 시스템.

4.1.3.2 맥시멈 브레이크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 새로이 추가된 시스템. 사용 조건은

  • 4명의 기력이 모두 140이상이고 4명이서 두개의 트윈 유닛을 구성해 인접
  • 메인 어태커는 스킬 "통솔"을 보유[1]
  • 무기 데이터에 "F" 속성 표시가 되어있는 무기를 전원 보유.

사용후에는 기력이 10하락하며, 메인 어태커는 ALL무기로 맥시멈 브레이크를 쓸 수 없다.
맥시멈 브레이크 조건이 맞는다면 원호를 하는 트윈 유닛에 '원호공격' 스킬이 존재하지 않아도 발동이 가능하다는게 포인트. 합체공격을 사용하는 게 가능한지라 비렛타나 쿄스케의 통솔을 중심으로 SRX, 다이젠가, 페어리온, 프리케라이 가이스트 등을 조합해서 합체공격 4연발을 퍼부으면 열혈 없이도 4만 이상의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본작 도주보스 처리의 핵심.

F속성 무기 일람. 본 일람은 2차OG시절에 만들어졌으며, 치트 없이 정리한 영상인지라 통솔 기능 보유자 특성상 몇몇 기체가 중복인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갈아타기 및 F속성의 장착무기(초록색 글씨)를 이용해 차별화 하는 등으로 지루함을 타파하려는 작성자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전부 전투기라던가 전부 게슈라던가 하는 해괴망측한 조합도 간간히 있어서 다 못적을 정도. 개인 파일럿 컷인이 없는 골드 바골드, 토르스 잔 제테키네스, 라울 그레덴의 3명은 컷인 자체가 아예 안 뜨는데(1:13), 골드랑 토르스는 스팟참전인데다 맥시멈브레이크 들어갈 일이 거의 없다고 쳐도 라울은 그저 지못미...[2] 그리고 그랑존그랑존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의 기체는 무려 준필살기인 웜 스매셔랑 기가블래스터를 출력조절해서 쏴댄다.(1:38/7:15) 흠좀무.

이후 태그배틀 시스템을 사용한 시옥편에서도 채용되었다.

  • 2차 OG 때와는 달리 2기의 태그가 인접하여 발동하는 것이 아닌 1기의 태그가 태그 텐션 게이지를 MAX로 채웠을 경우 사용가능. 사용한 이후 태그 텐션 게이지를 모두 소모.
  • 일반 공격과 달리 서브 유닛의 무기를 어시스트 속성 이외의 무기도 사용가능. 이 때 서브유닛의 공격은 P병기로 취급되며 사거리는 무시.
  • 카운터, 원호방어, 배리어를 무시하며 1.2배의 대미지를 준다. 이 때, 아군에게 원호를 받는 것도 가능하다.
  • 2차 OG 때와는 달리 화면이 분할되지 않으며 따로 공격을 하여 서브 공격후 메인 공격을 하는 형식으로 변경. 서브 유닛의 공격대상은 ALL 병기를 제외하면 무조건 메인유닛을 목표로 한다.

시옥편으로 오면서 성능 및 사양이 대폭변경된 게 특징. 주의점이 있다면 서브유닛이 목표로 한 메인유닛을 먼저 격추시켰을 경우 정작 중요한 메인유닛은 공격도 못해보고 전투가 끝나버리므로 적의 체력관리도 약간은 신경써야할 부분이 생겼다. 물론 여전히 보스한테 쓰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상대하기 까다로운 태그가 있을 경우 저런 상황이 발생하면 조금은 허무한 부분이 없잖아 있으므로 주의. 천옥편에서는 공격못하고 뻘쭘하게 끝나는 수정되었다.

4.1.4 원호방어

적의 공격을 원호해서 방어한다.

방어를 하기 때문에 데미지가 1/2로 줄어든다. 맷집 좋은 기체에게 달아주고 옆에 경호원처럼 붙여놓으면 상당히 든든해진다. 배리어하고도 중복이 가능해 배리어가 좋은 기체라면 노 데미지로 원호방어하는 것도 가능.

물론 적들도 이걸 들고 나온다. 그래서 원호방어 달린 적들이 옹기종기 붙어 있으면 정말 미치고 팔짝 뛴다. 특히 원호방어가 토나오는 작품으론 종반 보스급마다 4방향으로 똘똘 뭉친 원호방어 부대가 붙어있는 알파 외전이 유명.

이 원호방어때문에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빅엿급의 너프를 먹여서 쓰기싫은 맵병기를 안쓸수가 없으며. 그 덕에 더더욱 사기기체로 각광받는 사례가 터지기도 했다. 물론 원호방어가 없이 맵병기만 죽어라 너프만하는 역사가 일어났으면 어떻게 됐는지 알 수 없으나. 원호방어로 유저들 빅엿먹이려다가 오히려 유저들이 맵병기에 더 목을 메달게 만들었다.

Z에서는 소대장 유닛에 대한 원호를 정신기 '직격'이나 와이드 포메이션으로 간단히 무력화 시켜줄 수 있다.
  1. 슈퍼로봇대전 OG THE MOON DWELLERS에서는 스킬 "MB발동" 보유로 변경되었으며, "MB발동"은 전 파일럿이 PP400 소비로 습득가능. 덕에 2차OG때는 기능 보유자의 한계로 불가능한 GBA 다이나믹 스페셜(…)같은 짓도 가능해졌다.
  2. 문 드웰러즈에서는 라울에 개인 컷인이 추가되었으며, 비기너 1/노멀 지상 2화에서 퇴장하는 에 셀다를 치트로 불러오는거라도 아닌 이상 맥시멈브레이크 컷인 없는 아군측 캐릭터는 전무하기 때문에 이런 안습은 없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