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라의 궁전
월성, 혹은 반달 모양이라고 해서 반월성이라고도 한다.
경주 월성 문서 참조.
2 경상북도 월성군
1955년 경주군에서 경주읍과 내동면이 경주시로 승격하면서, 경주군의 나머지 지역은 1의 월성에서 이름을 따 '월성군'이 되었다. 이후 1989년에 월성군이 경주군으로 이름을 환원하고, 1995년 대대적인 행정구역 통합으로 경주시와 합쳐져 도농복합시가 되면서 사라졌다.
월성 원자력 발전소의 이름은 여기서 유래된 것이다. 물론 월성군이 없어졌으니 월성원전도 '경주 원자력 발전소'로 바꾸는 게 맞았겠지만 원자력 발전소라는 게 혐오시설 중의 혐오시설이라 별로 주민들이 지역 이름을 붙이고 싶지 않아하는 편이라서[1] 그냥 없어진 옛 지명이 붙은 이름을 계속 쓰고 있다.- ↑ 같은 이유로 멀쩡한 울진원전, 영광원전도 주민들의 요구로 뜬금없는 한울 원자력 발전소, 한빛 원자력 발전소로 바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