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업. 중국 다롄에 본사가 위치해 있으며 사장은 릭 웡.
본래는 우주 개발 등에 필요한 토목 장비등을 제조하는 회사였으나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이스루기 중공의 자회사의 형식으로 M&A가 이루어졌다. 이후 이스루기는 웡 중공업과 마오 인더스트리를 합병시켜 자신의 휘하에 두어 시장을 독점하려고 했으나 마오 측의 거절로 인해 무산되었다.
인수된 후에는 이스루기 중공과 함께 우주의 전투병기 제보 플랜트 스컬헤드[1]의 재건을 돕기도 하였다.
이후 자체적 기술로 양산 시험기 트라이얼에 도전해서 그 과정에서 릭 웡은 빌헬름 폰 유르겐 박사와 그 일당들의 기술력을 끌어와 AMN시스템과 ODE시스템을 도입한 위험한 기체, 게슈탈트 시리즈[2]를 대량 양산할 계략을 꾸민다. 이 과정에서 다소의 위험성이 있는 게슈탈트 시리즈의 위험성을 은폐하고자 연방의 윗사람을 매수하고 철저하게 정보를 통제하였다.
그러나 사실 웡 중공업과 이스루기는 ODE 시스템을 완성시켜 인간을 모두 생체코어로서 통하시키려는 유르겐의 음모에 이용당하고 있었을 뿐이며, 최후에는 지지 루에 의해서 사장 릭 웡을 비롯해 모든 사원들이 전부 바르톨의 ODE시스템의 생체코어로 들어가 사실상 죽어버린다.그런데다 증거 인멸을 위해 지상의 공장은 자폭.이후 사실상 망한걸로 보인다.
이스루기 중공도 이 바르톨 계획이 이런 이상한 방향으로 폭주해 자신들도 위협하게 될 줄은 전혀 몰랐던 모양으로 미츠코 이스루기는 자사가 보유한 정보를 직접 하가네대에 뿌려 그들 손으로 바르톨을 격파하게 도와준다. 하지만 전쟁이 일어나면 자신들의 병기가 잘 팔리므로, 사태가 더 커지게 일부러 방치했다 마지막에서야 도와준 듯한 인상이 있다.
최근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세계적 불신을 반영한 듯한 설정이 되어있으나 OG 세계에서 중국인들은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인물로서 등장할 때가 많기 때문에[3] 반프레스토가 중국을 싫어해서 이런 설정을 도입한 것은 아니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