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문서 : 얼음과 불의 노래/등장 세력과 인물
1 소개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 Waif는 거렁뱅이 내지는 고아라는 뜻. 본명은 불명이다.
얼굴 없는 자들의 일원으로 아리아 스타크의 훈련을 담당한다. 나이는 어려보이지만 실제로는 36살인 엄청난 동안이다.
원래는 웨스테로스 어느 귀족 가문의 외동딸이었는데, 어머니가 죽고 아버지가 재혼하자 새 어머니가 자기 친딸에게 재산을 물려줄 심보로 웨이프를 독살하려고 했다. 그래서 역으로 새 어머니의 살인을 의뢰하고 자신은 흑과 백의 집에서 살게 되었다고 한다. 다만 얼굴 없는 자들의 특성상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거짓인지 불분명. 어려보이는 건 독약의 영향이라고 한다.
2 드라마에서
드라마에서의 배우는 페이 마세이. 1986년생으로 실제로도 상당한 동안인데다가 단신이어서 적절한 캐스팅이란 평을 들었다.
여기서는 뭔가 오만한 성격으로, 아리아 스타크의 훈련을 담당하면서 살기 수준으로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훈련이니까 그렇겠지만 눈 못 보는 아리아를 겁나게 두드려 팬다. 눈 뜨고 훈련해도 팬다. 그래서 팬들이 부르는 별명은 참교육녀. 넌 준비가 안 됐다느니 일리단?? 유 노 레디 집에나 가라느니. 갈 집이 없거든? 아리아가 임무를 실패하자 기다렸다는 듯 약속대로 한다며 자켄의 허락을 맡고 죽이려 간다. 결국 시즌6 7화에서 웨스테로스로 갈 배를 기다리면서 왠지 관광 분위기 내는 아리아에게 할머니로 분장해 "Sweet girl?"라며 접근하더니 시원하게 배빵을 세 번이나 쑤셨다. 자켄이 분명히 고통은 주지 말라고 했는데도.
8화에서 아리아와 추격전을 벌인다. 본격 어쌔신 크리드 2 이때 따라오는 모습이 마치 T-1000같다. 무섭게 몰아붙인 끝에 막다른 구석으로 몰았나 싶었으나 아리아는 니들을 숨겨둔 곳으로 도망쳐 무기를 손에 넣은 후 어둠 속에서 전투를 유도한다. 결국 아리아에 의해 사망한 후 얼굴 가죽이 벗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