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백무림서의 등장인물
'남북쌍위'의 북위이자 황실 3대고수의 한 명.
무당마검 초반부에 나타나 모용도급의 기도를 보여준다. 금의위의 총수이며 대도독. 동인회주 귀제갈 유준이 위금화에게 무공을 사사받은 것으로 추측된다고 나왔으나 모용도가 말한 우노인이라는 인물이 스승일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천잠비룡포의 한백무림서에서는 단운룡과의 회담도 나온다.
진천과 친분이 두터운 듯 하며 단운룡보다 진천을 훨씬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다. 사실 단운룡이 하는 말꼬라지를 보면 충분히 이해가 간다. 그도 그럴게, 금의위의 수장이 싸움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뭐냐고 물으니 단운룡에게 나오는 대답이 걸작이다. 백성이 없이는 나라도, 왕도 없다나...... 위금화 입장에서는 정말 당장 역적으로 몰아붙여도 할 말이 없지만 진천이 없으니 참는다는 투. 단운룡은 그가 오면 뭐 달라지는 거 있냐고 대놓고 비아냥 거리고.천하의 북위가 단운룡에게 쫄아가지고 진천에게 일러바칠 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