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용사님의 스승님의 주인공이며 제목그대로 용사님을 가르친 스승님 본인
원래는 평범한 행상인 부모가 낳은 아이였지만 부모가 윈을 아는 친구가 운영하는 [철새의 겨우살이 여관]에 맡겨놓고 길가의 도적에게 습격을 받아 죽임당해 불행하게도 천애고아가 되어 버렸고 다행히 여관의 여주인이 숙박비 대신에 여관 일을 시키는 조건으로 받아주었다.[1] 윈의 유년 시절은 사실상 여관 직원이나 다름없이 일하면서도[2] 렘르실 왕국의 기사에 대한 동경을 품으며 진정한 기사[3]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다.
순수한 평민이라 그런지 가진 마력이 너무 적어서 마법을 배워도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4] 평가하자면, 살해당한 부모가 남겨 준 유산도 없고 가진 것 하나 없는 천애고아인 자신의 이상을 이루기 위해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해서 결국 극의까지 올라간 보기 드문 정통파 노력형 주인공.
2 능력
마법을 빼고 순수한 실력만 따지면 인류 최강의 검사. 작 중 마왕을 없애버린 최강의 용사인 레티시아도 마법과 신체 강화 등을 뺀 순수 검술이면 현재의 용사인 나든 검성이든 간에 순수한 검술 한정으론 절대 무리 라고 할 정도이다.[5] 원래는 기사를 동경해 무작정 자기류 트레이닝을 하다가[6]여관에 묵은 모험자에게 운좋게 검술의 기초와 목검을 받을 수 있었고, 이후로도 피나는 트레이닝을 반복해 어린 나이에도 괴물 같은 기초체력과 민첩을 가지며[7] 배운 기초에 기반해서 자기가 직접 만들어낸 아류 검술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순수 검술로만 싸워도 신체강화와 마법을 쓰는 정기사급 이상과 호각 이상으로 싸우는 것이 가능.[8]본격 워스트 원 전생물[9]
하지만 상술했듯이 순수평민이라는 핏줄 탓에 마력량이 정말 낮다. 이 세계의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공부하면 마법을 사용할 수 있지만 가지고 있는 마력은 편차가 심한데, 특히 마력량이 풍부한 혈통끼리 혼인을 맺어 온 귀족들의 마력은 평민들을 월등히 능가한다.[10] 그래서 보통 귀족의 마력량은 평민보다 많지만, 윈은 평민 중에서도 정말 최하치 수준이라서 신체강화나 마법 전투가 의미 없어[11] 아예 안 하고 싸우는 수준이다. 신체강화 여부는 단련한 어른과 어린 아이 정도의 차이를 만들고, 검의 절삭력에도 영향을 미치며, 상대는 쓰는데 자신은 원거리 마법을 쓸 수 없으니 순수 검술로만 싸워야하는 신세. 덕분에 기사 학교의 준기사 승급 시험에서 마법으로 철저히 견제당하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12]
게다가 이론 수업에서도 저택에서 사교육을 빵빵하게 받고 입학한 귀족 자제들을 따라가는 것도 급급하여 성적이 과히 좋지 않았던 주제에 돈도 없어서 학교 수업이 끝나면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알바까지... 이게 판타지 월드 주인공인지 학자금대출을 걱정하는 대한민국 대학생인지. 우리나라 학자금대출을 받는 대학생도 이정돈 아닐거 같은데[13]
그래서 자신이 불리한 마법 전투에 대해 항상 대비를 하고 있다. 일단 완력 차이가 심하게 나기에 검끼리 부딪히는 것은 최대한 피하고 상대방의 미스를 유도해서 틈을 찌르는 식으로 피하고 베는 게 기본 방침. 거기에 원거리 마법의 카운터로 단검 투척술을 고도로 연마했다. 준기사 승급 시험 규칙이 제이드가 손본것 때문에 기사검 한 자루만 사용하게 되어 있는지라 빛을 본 건 실전이 처음이었지만.
결과적으로 1권에도 나오다시피 비마법 전투에선 엄청나게 강한 면모를 보인다. 그래서 윈 자신도 어차피 신분 때문에 들어갈 수도 없는 근위 기사는 포기하고 수도 경비나 요인 근접 경호 등 주로 개별 활동을 맡게 되는 궁정 기사를 목표하고 있다.[14]
이례적으로 낮은 마력량 탓에 반대로 항마력이 거의 없어서 다른 사람이 강화 마법을 걸 때 손실량이 거의 없다는 평민이라서 레티시아같은 고위귀족백이 없으면 눈에 띄지도 않는이점이 있기도 하다. 보통 이 세계에서는 항마력 때문에 타인이 마법을 걸면 30% 정도로 효력이 급감하는데, 윈은 항마력이 거의 없어서 그 효력을 제대로 받고 상대적으로 더 오래 간다. 그 덕분에 레티시아가 떠나기 전 즉 겨우 윈이 10살에 레티시아가 8살때 레티시아의 강화마법을 받고 중급마족을 상대로 이긴 적도 있다. 애초에 오우거 한명잡는데 정기사 세명은 붙어야 겨우 잡으며 하급마족부터 정기사 이상이 부대 짜고 나가야되는 걸 고려하면 아직 기사도 아닌 꼬맹이가 잡은 것이니 이래저래 엄청난 것.[15]
3 행적
3.1 1권
온갖 노력 끝에 기사 학교에 입학한 것은 좋았으나 주변에선 평민이라고 깔보고 제이드의 심기를 건드린 탓에 준기사 승급 시험도 조작당해 4년간 후보생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었다.[16] 그럼에도 꿈을 꺾지 않고 매일 노력했다.
그러다 과거의 소꿉친구였던 레티시아가 4년만에 기사 학교의 특대생 신분으로 나타나게 되고 그녀가 마왕을 쓰러뜨린 용사였다는 것에 놀라게 된다. 윈도 처음엔 레티가 자신에게 대하듯 허물없이 지내려고 했지만 그녀의 신분이 대귀족에 용사라는 것과 주변 시선까지 겹쳐 거리를 두게 된다.
그러다 맡게 된 임무에서 부패한 중앙권력 축출을 획책한 평민 출신 기사들과 기사 학교 교장의 쿠데타 음모에 휘말리게 된다. 쿠데타 세력은 귀족 기사들의 마력을 봉하기 위해 마족의 도움까지 받아가며 수도 방위용 봉마결계를 작동시켜 귀족 기사들을 참살하고 윈과 동료들도 죽이려고 했지만 여기서 윈의 비마법 전투 기술이 빛을 발하게 된다. 알도 교관의 동료인 기사는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천재라고 윈을 평했다.
윈의 활약으로 봉마결계를 작동하는 시설 중 한 곳이 파괴당하고 귀족 기사들의 마력도 돌아오면서 마침 수도에서 어린 학생들이 인질로 잡히고 마력도 봉해져 있던 레티시아가[17] 쿠데타를 중지시킨다.
사건이 끝난 후 분명 공로자였지만 평민에 후보생이라는 신분 탓에 상도 못 받고 그냥 축하 연회에 불려와서 멍때리고 있었지만 연회에 참석한 레티시아가 누구에게도, 심지어 황제 앞에서도 하지 않았던[18] 윈 앞에서 무릎을 꿇고 윈이 자신의 스승이라는 것과 이번 쿠데타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했다는 것을 인증하면서 어떻게 보면 제국 권력 암투의 중앙무대로 끌려나오게 된다. 윈은 레티시아에게 긴장해서 죽는 줄 알았다고 투덜거렸지만 레티는 요즘 자신을 피한 벌이라나.자신을 피한 벌이라기엔 너무 심한거 같은데 시골총각이 그 동네 지주딸을 영재훈련시켜놨더니 그 딸이 커서 자신을 티비프로그램에 소개시켜준 꼴
3.2 2권
쿠데타 사건 이후 레티와의 일상을 보내는 것도 잠시, 제국군의 군사 작전에 호출되어 실전에 투입되게 된다. 적군의 정보를 얻기 위해 엘프 마을에 방문했을 때 벌어진 사건으로 윈은 자기 자신이 레티시아의 약점이라는 것을 진정한 의미로 깨닫게 된다. 레티에게 절대로 용사로서의 힘을 인간에게 사용해선 안 된다고 당부하지만 그녀의 의지를 듣고 그녀 곁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더 노력하고자 마음 먹는다. 이후 벌어진 전투에서 잘 싸운 뒤 무사 귀환한다. 돌아온 뒤엔 VIP의 호출을 받아 가봤더니 황태자에게 코넬리아의 종사가 되어달라는 말을 듣게 된다.
3.3 3권
황태자에게 종사가 되어달라는 말을 듣고 윈이 의문을 표하고 있을때 윈과 레티가 어릴적 처리한 사건에 대해 왕국과 길드의 기록이 다르다는 얘기가 나왔고 윈이 그 사건에 대해 회상하는게 본편의 내용. 윈과 레티는 모험가 길드에 들어가 등록을 하게 되고 같이 일을 하게 된다. 그러던 도중 [철새의 겨우살이 여관]이 일주일정도 휴가를 하게 됬다. 일주일을 의뢰로 채울 생각인지 모험가 길드에서 시간이 걸리는 일을 소개받는다. 그 일은 파수꾼. 한 집에서 닭장이나 밭이 자꾸 파해쳐진다고 의뢰를 했고 그 일을 윈과 레티가 하게 된다. 그때 옆에서 루리아에게 관심받기 위해 포래트가 말을 걸었고 같이 하게 된다. 윈과 레티, 포래트 셋이서 파수꾼 일을 하던 도중 범인이 다시 닭장 앞에 나타났을때 알아낸 그 정체는 익인족. 익인족이 하늘로 날아가버리자 닭 쫓던 개가 된 윈과 포래트는 잡는걸 포기하려 할때 레티가 "하늘을 날면 돼!"라는 말과 함께 세명을 공중에 띄웠다. 익인족의 마을에 찾아갔지만 다른 익인족은 모두 죽었고 유일하게 살아남은 익인족인 이페리나만이 남아 있었다. 마을이 습격을 당한것을 알고 모험가 길드에 증원을 요청했고 3명의 모험가가 추가로 마을을 알게 된다. 숲을 공격했다고 추정되는 고블린들을 잡고 나타난 코볼트를 죽이고 끝났다고 생각했을때 심장에 칼이 박힌 채로 일어나는 코볼트는 자기가 마족이라고 하며 모험가들을 쓰러트린다. 마법도 통하지 않는 마족에게 윈이 덤벼들었지만 제대로 싸우기도 전에 날아가고 레티가 마법을 흉내내 거대한 화탄을 만들어 날렸다. 그걸 맞고도 멀쩡한 마족에게 다친 윈이 다시 덤볐지만 싸움이 될 리가 없다. 흥을 잃었다며 마족은 사흘의 시간을 줬고 그 후에는 레티와 이페리나를 죽이겠다고 선언. 사흘 뒤 왕국에서 온 기사들이 마족을 몰아세우자 기사를 존경하던 윈은 당연히 이길거라 생각했지만 마족은 별 상처도 입지 않은 채로 기사들을 죽인다. 모험가들도 다시 참전했지만 지고 있던 도중 윈이 마법사에게 강화 부여 마법을 받고 1:1에 가깝게 마족과 싸웠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법의 효과가 약해지자 윈은 우세에 몰린다. 그때 레티가 윈이 질 리가 없다며 그 엄청난 양의 마력으로 윈에게 강화 부여 마법을 걸었고 윈은 마족을 이겨가고 있었다. 마지막에는 마족이 피할 수 없게끔 공격을 했지만 이페리나가 바람을 일으켜 윈을 구했고 윈은 머리가 날아간 마족의 몸통을 가르는걸로 사냥은 끝났다. 모든 회상이 끝나고 윈은 종사가 되는건 나중에 정하겠다고 말하고 성 밖으로 나간다. 나간곳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던 레티시아에게 고민에 대해 얘기하던 중 코넬리아에게 종사가 되어달라는 것에 대해 진심고백을 듣고 3권은 끝난다.
4 인간관계
4.1 레티시아 반 메이비스
자신의 이상인 진정한 기사에 그 무엇보다 가까운 존재이자 그 누구보다 아끼고 믿을수 있는 소꿉친구
처음엔 그저 귀족꼬맹이가 심심해서 온것인가 싶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생각을 접고 훈련을 하거나 놀면서 그나마 윈의 잿빛추억중에 몇없는 희망으로써 윈이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지게 된 계기. 레티시아가 자기를 좋아하는 것은 자각하고 있지만 자신은 레티시아를 단지 소꿉친구인 동생으로 여기고 있고 그와 동시에 압도적인 신분차이가 레티시아를 고생시킬까봐 일부러 거리를 두고 있다. 그와 동시에 '용사'로 행동 할 때마다 '괴물'로 취급받게 되는 레티를 동정하면서 처음엔 용사로써 다니는걸 반대했지만 레티의 의지를 확인하고 나선 가능한한 응원하고 있다.- ↑ 그를 받아 주길 정한 건 윈의 부모와 면식이 있었던 주인이었다. 집안 내에서는 여관 안주인이었던 아내의 발언력이 크게 보이지만 그 주인도 일단 본인이 무책임한 결정을 내렸으므로, 윈을 양육하는 것을 대체로 아내에게 일임했기 때문에 평범한 또래의 아이들처럼 그냥 키우고 싶었기도 했지만 자신의 책임과 아내의 등쌀 때문에 억지로 일을 시키는 방식을 선택했다.
- ↑ 어렸을 때는 물 길어오기, 장부 정리나 설겆이 정도였지만 크면서 힘이 붙으니 더 일을 시키기 위해 여관의 왠만한 잡일은 대부분 떠넘겼지만, 그래도 양심은 남아 있었는지 약간의 월급을 지급해 주었기에 적은 돈이지만 윈이 후일을 위해 준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그래도 윈의 독백으론 그나마 받아 주었기에 성벽 바깥의 빈민가까진 가지 않았을 것이라고 하는데 정작 윈이 여관에서 살면서 얻은 것은 우연히 여관에 머물다 간 모험가에게서 얻은 검술 습득과 레티시아와의 만남을 빼면 그냥 윈이 낙관적으로 생각한 것으로 보일 것이다.
- ↑ 동화책에 나오는 것 처럼 무슨 적이 와도 쓰러지지 않으며 약자를 지키고 악을 무찌르며 모두가 행복하게 되는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인물 물론 현실은 지독한 시궁창이라 대부분의 귀족 출신 기사들은 부패해서 곪아 터지기 직전이고 이 작태를 참다 못한 얼마 안되는 소수의 제대로 된 귀족 기사와 평민 출신 기사들이 결국 기사 학교장 자우너스와 알도 교관을 중심으로 반란을 일으켰지만, 자우너스와 알도를 포함한 반란파 기사들의 죽음으로 반란이 실패하고 입지가 폭락했다.
- ↑ 일반 평민/국민이라도 누구나 쓸 수 있는 간단한 초급 마법조차 다루기 어려워 하고 있다. 불 속성 마법을 쓰면 작은 촛불 정도가 한계이고 힘겹게 쓸 수 있는 마법도 있지만 결국 없는 것이 나은 수준. 본인이 가진 마력이 거의 없기에 차라리 검 몇 번이라도 더 휘두르는 것이 나아 보일 형편.
- ↑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대치를 100으로 잡으면 윈이 검 분야에서 100 수치를 넘었고 마법이 5 미만이라면, 레티시아는 검 95 수치 이상 마법 100 수치를 아득히 초과한 정도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 ↑ 이때는 무기에 대한 개념도 없어서 그냥 달린다거나 하는등 기초체력단련등만 했는데 문제는 얼마나 해댔으면 고작 10살도 될락말락한 애가 물 가득 담긴 양동이를 양손에 들고 질주해도 지치지 않을 체력을 가지고 있다.
- ↑ 서술에 따르면 고작 10살도 안된 애가 제대로 단련한 어른급의 체력과 민첩성을 지니게 되었다는 듯
- ↑ 실제로 이미 정기사 수준인 윈이 3년차때 수석을 먹은 레깅과의 전투에서도 무기가 불량품만 아니었어도 충분히 이길 수 있었다. 그리고 레티시아의 말에 따르면 룰이 정해진 경기방식이 아니라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물이자 왕족출신이라 혈통빨 쩌는데다가 용사의 동료까지 몇년이나 해먹은 검성을 상대로도 이길수 있다고 한다.
- ↑ 다만 잇키가 가문에 비해 능력이 부족했고 어쨋든 일반인 시점에선 어쨋든 마도기사만 되도 인간을 초월했다고 여겨지는 마도기사기준으로 최하급정도라도 가능했다면 윈은 그런 최하급의 자격도 없을 정도 말그대로 인간의 노력의 결정체를 보여주는 인물
- ↑ 귀족들이 기사상층부를 꽉 잡는 것도 압도적 마력에서 나오는 신체강화효율이 평민과는 수준이 다르기 때문.
- ↑ 아예 못 쓰는 건 아니지만 레깅전 때의 교훈 때문인지 아니면 효율이 거의 의미없을 정도로 나빠서 그런지 레긴과의 연습전 이후로는 작중에서 쓰는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다.
- ↑ 정확히는 마법의 핵을 정확히 노려서 나이프를 투척하는 걸로 막을수는 있지만(물론 1년내내 그것도 노력의 최고봉이자 이미 검성급 실력에 도달한 윈수준이여야하며 무기또한 버틸정도로 튼튼해야 가능한 묘기) 기사시험에서는 나이프를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었기 때문에 사용할 수 없었다(...) 즉 나이프투척만 사용가능했어도 오히려 상대의 마술이 상대앞에서 폭발해 제풀에 넉다운 시키는 짓이 얼마든지 가능했다는 것 실제로 평민기사들이 반란을 일으킨 1권때 상대가 화구를 쓰자마자 도망치며 달리는 와중에 뒤돌아서 단검을 던져 이미 날라오는 화구의 핵심을 맞춰 폭발시키는 신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사실 나이프 투척이 금지된 것도 평민인 윈을 견제하기 위해서이다.
- ↑ 작중에서 기사학교는 이미 비리가 판치는 데다가 돈도 엄청나게 비싸고 능력도 엄청나게 따져서 평민중에서도 갑부수준이 아니면 입학할 생각도 못하는 곳이다. 근데 윈은 돈도 없고 재능도 없고 인맥도 없고 가진게 아무것도 없는데 입학해서 4년이나 버틴것 참고로 여긴 학비는 학비대로 뜯어가는 주제에 1년안에 준기사 통과 못하면 퇴학신청되서 다시 입학하느라 또 입학금을 내야한다... 이 때문에 윈의 매일은 기상(새벽) - 새벽훈련 - 새벽알바 - 공부 - 저녘알바 - 저녘~밤훈련 -취침(심야)를 4년동안이나 반복하고 있었다. 학교 쉬는날? 쉬는날 내내 모험자길드가서 일하거나 여관에서 일하느라 바빴다.
- ↑ 집단 활동이라면 정면충돌이 대부분이다보니 순수 스펙으로 정해지지만 룰 따위 신경 안 쓰는 난전이라면 아류방식에 알맞기 때문.
- ↑
다만 이건 웹연재본때의 내용이라 현재 출판본에선 불명 만약 있다면 1권에서 어릴때 릭스보고 개같은 마물을 잡았다고 했는데 그것으로 추정된다.3권에서 윈이 9살, 레티가 7살일때나이가 어려졌다.개머리를 한 마수인 코볼트로 위장하고 익인족을 사냥하던 마족을 사냥했다. 중간에 모험가가 공격을 막아주고 마지막에 익인족이 마법을 써서 방어를 한걸 제외하면 혼자 잡은거나 다름없다. - ↑ 원래는 검따로 마법따로라 안심했더니 검/마법 혼성이라던 1년차 마법대책으로 나이프를 익혔더니 무기는 기사검만 가능해졌다던 2년차 기사검만 써서라도 어찌어찌 이겨볼려니까 무기에 사기를 쳐놔서 마법이 약간도 안통하는 싸구려를 줬다던 3년차 참 가지가지 한다(...)
- ↑ 참고로 이 봉인은 마족이 왕도에 침입했을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이론상 최고수치일때 못해도 상급마족 잘하면 마왕조차도 거의 무력화 시킬수 있는 결계이다. 그럼에도 영웅이라 불리는 장군인 마력을 봉인하지 않은 자우너스의 바로 아래정도의 수준으로 여겨질 정도의 마력이 남아있어서 마족한테 괴물소리를 들었다(...) 자우너스의 아래수준이라고 무시할 수도 있는데 1권의 엑스트라라 그렇지 설정만 보면 용사가 나타나기전까지 제국을 버티게 만든 영웅이며 이 봉마결계라는거 상술했듯이 나라가 존망위기에 쳐했을때의 최후의 역전수단이다. 즉 별별 수단을 다 동원했는데도 제국 최고수준의 무력이 남았다는 것
- ↑ 세계관이 왕권신수설인지 신이 직접 임명한 레티시아는 제왕이든 황제든간에 그 누구에게도 기본적인 인사정도만 빼면 무릎을 끓는다던가 부탁을 거절못하는 등의 예의를 표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