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항목: 홍남국
1 개요
환상게임의 등장인물.
주작 칠성사의 일원이며, 본명은 채분자. 칠성사로서의 이름은 호토호리. 표식은 왼쪽 목덜미.
홍남국의 제 4대 황제이다.
2 상세
키 182cm, 혈액형 A형, 생일은 4월 2일생. 작중 나이는 18세. 능력은 검술.
작품의 배경이 되는 홍남국의 제 4대 황제이다.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철저한 교육을 받아 자라왔고 다재다능하다. 타인에게 여간해선 속내를 드러내지 않지만, 기본적으로 상냥하고 고고한 사람. 절세 미남이면서 검사로서의 실력도 우수하다.
14살 때 측위하여 황제의 책무를 다 해온 만큼, 실제 연령보다 냉철하고 나이 들어 보이는 면도 있다. 자라온 환경상, 육친의 애정에 굶주린 탓인지, 미아카의 밝은 성품에 반해 그녀 앞에선 본래의 소년다움을 되찾기도 한다. 다만, 단점이 2가지가 있는데, 첫 번쨰론 궁 안에서만 자라서 바깥 사정을 조금 모르는 경향이 있고, 두 번째로는 무엇보다도 특유의 초 울트라 나르시시즘의 소유자다[1]. 어렸을 때부터 주작의 무녀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자라왔기 때문에, 주작의 무녀에 대한 마음을 계속 가져왔고, 이후 그것이 사랑으로 싹트게 된다. 결국 미아카에게 프로포즈하게 되지만, 미아카와 타마호메의 행복을 위해 지켜보는 것으로서 마음을 정리한다. 주작 소환에 실패하고, 신좌보를 얻으러 가는 미아카 일행을 그리워 하고 있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치치리를 통해 이야기를 듣는 것 같다.
작중 후반에가서 누리코와 닮은 호우기와 결혼하여 보우신이라는 아들을 얻는다. 그리고 주작의 힘이 봉인당하자마자 바로 구동군이 쳐들어와 전장에 뛰어들게 된다. 하지만 칠성사의 능력을 사용하는 나카고와 맞붙게 되고, 그의 어깨에 치명상을 남기지만, 나카고의 힘에 의해 부상을 당하게 된다. 그리고 사랑하던 미아카의 목소리를 들으며 사망하게 된다.
이후, 랑랑의 몸을 빌려 현실세계로 나타나 미아카를 구해주었고, 타마호메에게 힘을 불어넣어주어, 현실에 나타난 유심을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2부에서는 영혼의 상태로 남아 다른 칠성사들과 함께 천정을 봉인한다. 미아카가 자신이라고 생각하라며 남겨두고간 곰인형을 보우신이 가지고 있었는데, 거기서 요물이 튀어나와 보우신이 위험에 처하자, 보우신을 위해 힘을 발휘한다. 잠시동안 유귀의 몸을 빌어 자신의 아내와 아들과 잠시동안 이야기를 나누는데, 보우신이 그 때 처음으로 아바마마라고 부르는 장면은 심금을 울린다.
3부에서는 주작 칠성사로 환생해서 가장 마지막으로 찾은데다가, 아직 자신의 전생의 기억을 되찾지 못 해 고생한다. 하지만 성장한 아들 보우신과 아내 호우기의 외침으로 기억을 되찾는데 성공하고, 가짜 칠성사를 물리치는데 성공한다.- ↑ 작중에서 유정이 잠시 유성으로 변신하는 장면이 있는데, 유정은 완전히 똑같다고 자부하고 있었지만 유성은 이런저런 꼬투리를 잡으면서 더 예쁘게 다시 변신하라고 갈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