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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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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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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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ふしぎ遊戯(ふしぎゆうぎ)[1] 와타세 유우 원작의 일본 순정만화. 소학관소녀 코믹에 연재되었다.

2 스토리

「사신천지서」라는 책을 열고 주만지 책 속의 세계에 빨려들어간 소녀가 무녀가 되어 칠성사를 모아 소원을 이룬다는 내용이며 작 중 등장하는 네 무녀는 전부 저 패턴을 따르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환상게임/스토리 항목을 참조.

3 설정

작중 등장하는 무녀는 총 네 명이 있으며 각각 주작, 현무, 백호, 청룡의 무녀로 불린다. 동시대에 등장하는 것은 주작과 청룡의 무녀 뿐으로 현무와 백호의 무녀는 각기 다른 시대에 등장했다. 시대순으로 보면 현무의 무녀가 제일 처음 등장했으며 그 다음에 백호의 무녀가 나타나고 마지막으로 주작, 청룡의 무녀가 동시에 나타났다. 따라서 현무개전은 2부격에 해당하지만 시간 순으론 1부의 과거에 해당한다.

책 속의 세계는 가상의 세계인지 또 다른 세계인지 애매하게 설정되어 있다. 중앙에 신과 닿아있는 구성원들이 있는 등 세계관 구성만 놓고 보면 십이국기랑 조금 비슷하다. 네 마리 신수 중 하나를 섬기는 네 개의 나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 각 나라가 수호신으로 섬기는 성수의 무녀가 나타나 칠성사을 모아 성수에게 소원을 빌어 나라를 구원한다' 라는 전설이 내려온다고 한다.

별자리를 나타내는 이십팔수(二十八宿)에 의거한 내용이 많으며 사실 네 성수의 무녀와 28명의 칠성사의 존재 자체가 이십팔수를 대변한다고 할 수 있다.

칠성사는 무녀를 도우는 존재들이며 이유는 모르겠지만 정말 이유를 모를까? 남자가 월등히 많고 여자는 거의 없다. 주작의 경우는 칠성사 중 여자가 한 명도 없었다. 유유는 반 여자 무녀 한 명당 7명의 칠성사가 붙으며 따라서 총 28명이어야 하지만 칠성사의 힘을 반분해 쌍둥이로 태어난 경우도 종종 있는 듯(반면 쌍둥이 둘이 힘을 하나씩 가지고 태어난 경우도 있다). 칠성사는 몸 어딘가에 칠성사임을 나타내는 문자를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난다고 한다.

칠성사는 가지고 있는 문자 뒤에 수(宿)를 붙인 이명을 지닌다. 한국판에서는 가지고 있는 문자 앞에 유를 붙여 유X라는 식으로 이명을 변경하였다. 귀(鬼)의 문자를 타고 나면 유귀(宿鬼) 라는 식으로. 물론 본명은 따로 있다.

무녀는 각 칠성사 중 한 명과 사랑에 빠진다는 패턴이 있다. 이 패턴이 지켜지지 않은 건 오직 청룡 측 뿐이며(칠성사의 일방적인 짝사랑이었다) 주작의 무녀는 유귀와, 현무의 무녀는 유녀와, 백호의 무녀는 유루와 사랑에 빠진다. 근데 이 중 실제 맺어진 건 주작 측밖에 없다는 것이 안습. 현무의 무녀는 아버지에 의해 사망하고 백호의 무녀는 주청전에서 나왔다시피...약속된 커플 브레이커

여담으로 무녀가 신수를 소환하는 것은 산재물로 먹히는 것으로 완전히 잡아먹히든 잡아먹히지 않든 소원을 빌때마다 잡아먹혀가며[2][3] 이것을 알고 있는 건 태일군, 유심을 포함한 몇 명뿐이고 작중의 내용을 보면 무녀가 소환되어 잡아먹히는 게 한두번 있었던 건 아닌듯[4] 그리고 사신천지서는 4명의 무녀 전부가 소환이 되어 신수를 소환하지 않는한 어떤 방법을 써도 없애지는 못한다. 반대로 4명의 무녀 전부가 소환이 되어 신수를 소환하면 스스로 없어지거나 무력화되는듯 하다.

4 시리즈 구성

현재까지는 주작청룡전과 현무개전이 출판되었다.

4.1 1부 주작청룡전

애니화된 파트가 한국에도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칠성사가 거의 다 잘생긴 남자로만 이루어져 있고, 주인공인 무녀가 기개는 있으나 수동적인 면이 많고 참으로 무능하다는[5] 점에서 재미는 별개로 전형적인 역하렘물로 취급받았다.

어느 순간부터 수위가 올라가서 사람들을 급 당황하게 만들었다. 강간, 윤간, 억지 정사에 폭행 등. 생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성범죄가 직접적인 묘사는 없더라도 암시만으로 충분히 알 수 있을 정도. 연재 잡지가 소녀 코믹이란 걸 생각하면 수위 올라가는 게 당연하지만...

애니에선 애드립으로 '시청자들을 위해 여기까지만'이라는 대사가 나올 정도였는데. 투니버스가 심야에 거의 무삭제로 방영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현무개전과는 별개로 주작청룡전 자체도 1, 2부 구성이며 애니메이션에서 TVA와 OVA로 구분되어 있다.

4.2 2부 현무개전

2003년에 연재를 시작하여 2013년 완결. 본편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작품. 어차피 사신천지서 내부의 기준으로는 상관없지만 다이쇼 시대를 무대로 하고 있으며 1부에 비해 비장미와 액션성이 강해졌다.

원래는 격주간지 소녀 코믹에서 계간으로 나오는 증간 부록인 와타세 유우 퍼펙트 월드 후시기유희에 연재되었다가 월간지로 옮겼다. 옮긴 후에도 여전히 계간에만 연재중. 특징으로는 단행본 발행 텀이 굉장히 길다. 현무개전의 애니화를 막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

이놈의 연재 속도라는 게 정말 피를 토하게 느리다. 원래부터 계간지여서 느렸지만 중간에 2번의 연중까지 거치면서[6] 토가시 요시히로 따위는 비교가 안 되는 연재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제발 하나만 그리라고요 하나만...

게다가 현무개전의 완결 이후에는 똑같이 12권 분량의 백호개전을 쓰겠다고 선언하신지라 대체 언제쯤이면 완결을 볼 수 있는 건지, 아니 완결까지 나올 수나 있는 건지 의구심을 가지는 팬들까지 존재할 정도였다. 하지만 마침내 2013년 2월 14일, 증간 Flower에서 완결. 10년에 가까운 연재에 종지부를 찍었다! 최종권인 12권은 같은해 5월에 발매되었다.

한국에서는 10권발매는 2013년 6월 발매. 2009년 2월 9권 발매 이후 4년 4개월만에 발매로 원작 10권의 경우, 팬북인 현무개전 9.5권과 10권 동반발매예정으로 최초 2011년 11월 발매 예정이었으나, 무한히 연기를 반복해서 4년이 넘어서야 겨우 발매되었다.
2015년 9월이 되어서야 마지막 권인 12권이 발매되었다.

4.3 3부 백호이문

현무개전이 완결되고 백호를 연재할 것이라고 작가가 직접 언급. 오랫동안 아무 이야기가 없었으나, 2015년 첫연재가 이뤄지는 것으로 결정[7] 타이틀은 백호이문(白虎異聞). 현무개전에서도 오리지널로 끝내려다 결국 원작스토리를 따라갔던 것처럼 약속된 새드엔딩으로 예상된다. 아니, 그것보다 또 십년 걸리는 거 아냐?

그런데 막상 나온 건 그냥 단편이다. 그것도 백호개전이 본격적으로 되기 전. 하지만 위의 말이 거짓말이 아니라면 백호개전이 나올 듯 하다.

5 미디어믹스

5.1 애니메이션

1부 주작청룡전 스토리로 총 4종류의 애니메이션이 나와있다. 제작사는 넷 모두 스튜디오 삐에로.

  • 환상게임 (TVA) : 주작청룡전 1부 내용을 다루고 있다. (1995년 방영)
  • 환상게임 (OVA) : 주작청룡전의 1부와 2부 사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996년 제작)
  • 환상게임 제2부 (OVA) : 주작청룡전 2부 내용. 스토리가 다소 억지스러워서 작품성을 갉아먹었다. (1997년 제작)
  • 환상게임 영광전 (OVA) : 소설판의 영광전 스토리를 따라간다. (2001년 방영)

5.2 게임판

환상게임 주작이문
장르여성향 연애 ADV
(여성향 노멀 게임)
발매일2008년 5월 29일
제작사오토메이트
플랫폼PS2
환상게임 현무개전
외전 거울의 무녀
장르여성향 연애 ADV
(여성향 노멀 게임)
발매일2005년 6월 23일(PS2)
2006년 9월 28일(PSP)
제작사오토메이트
플랫폼PS2 / PSP

원작을 소재로 삼은 오토메 게임이 존재한다. <거울의 무녀(鏡の巫女)>는 현무개전이 배경이며 <주작이문(朱雀異聞)>은 주작청룡전을 각색한 게임판. 다만 양쪽 다 주인공이 원작의 캐릭터가 아닌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이후 닌텐도 DS합본되어 <환상게임 DS>가 발매되었다.

주작이문 편의 주제곡인 Discovery는 미야노 마모루가 불렀다.

5.3 소설판

글은 니시자키 메구미. 원작자인 와타세 유우는 일러스트 담당이다.

13권까지 있으며, 영광전(7~8)과 삼보전(12~13) 외엔 모두 본편 등장인물들의 프리퀄이다.

  • 1. 겐로전 : 주작칠성사인 유익의 이야기.
  • 2. 승룡전 : 주작칠성사인 유정의 이야기.
  • 3. 설야차전 : 주작칠성사인 유유의 이야기.
  • 4. 유성전 : 청룡칠성사인 유항유각 형제의 이야기.
  • 5. 주작비전 : 주작칠성사인 유성의 이야기.
  • 6. 청람전 : 청룡칠성사인 유심의 이야기.
  • 7. 영광전 (상) : 본편(주작청룡전) 이후의 이야기.
  • 8. 영광전 (하)
  • 9. 주옥전 : 주작칠성사인 유귀의 이야기.
  • 10. 봉명전 : 주작칠성사인 유진의 이야기.
  • 11. 우애전 : 주작칠성사인 유장의 이야기.
  • 12. 삼보전 (상) : 본편(주작청룡전) 2부의 프리퀄.
  • 13. 삼보전 (하)

5.4 연극

2010년에 소극장에서 이벤트 공연과 다름없는 짧은 기간에 주작편이 무대화 되어 공연되었는데, 예상외로 호평을 받아, 2011년에는 좀 더 큰 스케일로 주작편 재연이 이루어졌고, 2012년에는 청룡편까지 공연을 하였다.

  • 주작편 : 2010년 9월 20일 ~ 9월 24일
  • 주작편 재연 : 2011년 3월 30일 ~ 4월 3일
  • 청룡편 : 2012년 4월 25일 ~ 5월 2일

각 공연은 전부 DVD 영상화가 된상태이며, 주작편에 사용된 음악들의 OST도 발매된 상태.

2016년 3월에 다시 연극으로 만들어졌다. 주인공인 유우키 미아카 역은 가수 다나카 레이나. 관련 링크

6 한국 발매/방영

6.1 코믹스

소녀 만화를 전문으로 찍어내던 해적판 출판사 '삼성플랜'[8]에서 환타스틱 게임이라는 이름으로 나왔다. 번역이 개막장이고 이유 없이 이름이 바뀌는 경우도 있어서[9] 빨리 잊혀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해적판은 나름 의미를 가지는데 바로 지금까지도 통용되는 칠성사 캐릭터의 유자 돌림 작명의 시초라는 점이다.

투니버스에서 방영할 때 이를 따랐고 후에 투니버스에서 애니메이션이 인기를 얻자 서울문화사에서 발매한 정식 라이센스판에도 똑같이 번역되었다. 이 정발판에서는 투니버스 방영본에 맞추어 한국을 배경으로 로컬라이징 했으나 막상 후반부로 가면 사람은 한국 이름인데 동경이라는 지명은 버젓이 나오는 등 오락가락 한다.

6.2 애니메이션

날아오르라 주작이여
국내에선 TV판이 투니버스에서 방영되었고 초창기 투니버스의 시청률에 큰 공헌을 했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물론 그에 따라 엄청난 재방 횟수를 자랑했지만 대략 2004년부터 안 하는 거 보면 판권이 만료된 듯 하다.

더빙 퀄리티는 뛰어난데 성우 돌려쓰기가 많다. 게다가 홍시호는 압권이다. 1화에서 강미주의 악몽에서 나오는 수학 선생님, 술집 남자처럼, 한 화에서 단역 두 개를 맡았다. 게다가 마지막 청룡 칠전사를 성선녀가 연기한다.[10] 실제 들어보면 충격과 공포를 느낄 수 있다. 주제가인 "날아오르라 주작이여~" 란 가사가 인상 깊은 여는 노래와 엔딩 주제가도 모두 유명하다. 엔딩 주제가는 중간중간 일본판 주제가에 가사를 붙여서 틀어주기도 했다. 특히 오프닝인 김현아(2번 항목)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는 명곡 중 하나.

물론 90년대에 방영한 작품인 만큼(...) 지상파가 아닌 케이블이었던 투니버스였어도 심의위원한테 별의 별 이유로 태클을 먹어 피디가 엄청나게 고생했다고 한다. 사실 작품 자체가 좀 거시기한 것도 있긴 하지만.

원작에서 중요한 에피소드인 여인국 에피소드라든가 이혼한 엄마의 새 사랑 찾는 설정은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생략되었다. 원작 만화를 보고 애니를 본 시청자들은 한국판에서 잘랐다고 오해했었다.

그리고 OVA 시리즈는 뜬금없이 애니박스 등의 대원 계열 애니 채널에서 자막 방영하였다. 물론 그 시기에는 이쪽 채널이 개막장으로 유명한 만큼 자막 퀄리티도 썩 좋지 못하다. 여담으로 구 투니버스 홈페이지 시절에 몇몇 애니들(바람의 검심, 천사금렵구)와 같이 방영불가 작품에 속해 있었는데 이유가 '작화상태 불량'이었다. (...)


일본판 오프닝


날아오르라 주작이여
사랑하는 사람을 위하여

6.2.1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차이점

  • 강미주(미아카)가 입시에서 고민하는것에 대한 묘사나, 강미주(미아카)의 엄마와의 언쟁 장면 등, 초반에서의 전개가 다르다.
  • 유장(치리코)의 「글자가 나오고 있을 때와 사라지고 있을 때의 성격이 다르다」 설정이 없다.
  • 여진실국(女誠国)편의 에피소드가 없다.
  • 별보기 축제의 내용이 다르다.
  • 각각의 칠성들이 사망할 때의 연출이 있다.
  • 유심(나카고)이 죽을 때까지의 유귀(타마호메)와의 대화.
  • 강미주(미아카)의 최후의 소원이 다르다. 「전쟁으로 부서진 거리를 다시 올바르게 되돌려줘」-(애니메이션), 「유귀(타마호메)와 함께 있고싶어」-(원작) [11]
  • 원작에서는 직접 진유귀(타카)에 환생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유귀(타마호메)인 채로 환생 하여, 그 후에 진유귀(타카)로 환생 한다.
  • 원작에 여기저기 있던 속옷 노출장면과 잔혹한 묘사가 애니메이션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나오고 있다.

6.3 기타

SBS에서 방영한 베리베리 뮤우뮤우의 한 장면에 오프닝곡이 쓰이기도 하였다. 다만 많은 시청자들은 "할 게 없어서 다른 더빙판 노래를 멋대로 가져다 쓰냐"며 장렬하게 깠고 환상게임 더빙 담당 신동식PD도 자기 블로그에서 이에 대해 디스했다.

엉덩국도 패러디했다.#[12]

이말년도 패러디했다. #

2012년 마프리카 TV에서는 뜬금없이 쓰면 강퇴 당하는 금지 단어가 되었다. 왜냐하면 조작주작환상게임이라는 연상 작용 때문(...) 주제가 첫 가사인 "날아오르라"만 해도 강퇴된다(...) 방송이 안 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환상게임의 인지도가 아직 높다는 증거? 그냥 놀려먹을 거리 찾다가 얻어걸린 거 같지만(...)

SBS의 그것이 알고싶다사령카페편에 주술 애니메이션 자료 화면에 잠깐 스쳐 지나갔다. 환상게임의 내용이 1D의 애인을 3D로 데려온다는 것임을 감안하면 매우 적절하다 이때문인지 2012년 들어서 묘하게 '추억의 애니' 로 재조명 되고 있다.

해적판 제목은 판타스틱 게임이였다. 판타스틱! 또 이 판본은 권수를 억지로 늘리려고 작가의 다른 작품인 아야시노 세레스를 다짜고짜 2부랍시고 끼워넣었다.

이다지 선생님이 어릴 적에 빠졌던 만화라고 한다. 판타스틱 게임이라고 언급한 걸 보면 해적판을 본 듯

7 세력&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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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십이국기와 비슷해 보이는 건 착각 성우가 매체별로 전부 다른 경우가 적지 않다. 한 캐릭터한테 성우가 몇이야

7.1 현실세계

  • 유우키 케이스케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애니판), 토비타 노부오(CD북판). 미아카의 오빠. 미아카와는 미아카의 리본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그덕에 화상을 입은 적도.

  • 카지와라 테츠야

성우는 나리타 켄(애니판), 모리카와 토시유키(CD북판). 케이스케의 친구. 유이와 맺어지게 된다.

  • 오쿠다 에이노스케

성우는 나카노 유타카, 오오카와 토오루(현무개전). 오쿠다 타키코의 아버지이자 사신천지서를 써낸 작가. 아내와 딸을 버려두고 여행하고 있어 초반에 타키코의 원망을 받았으나, 그것은 아내를 살리기 위함이었던 것. 타키코와 싸움 끝에 타키코가 사신천지서로 들어간 원인이 된다. 내색은 못하지만 딸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아버지로써 훗날 그 관계가 회복되어 친근한 부녀사이로 되돌아갔다. 타키코와 연결되어 있었으며, 연결된 매개체는 리본(타키코의 머리를 묶고 있었던 것.)과 피. 12권에서 현무에게 잡아먹히는 타키코를 막기 위해 칼로 심장을 찔러 자살했고, 피로 연결되어 있던 타키코 역시 사망했다.

  • 오쿠다 요시에

현무개전 등장인물. 타키코의 어머니. 폐병에 걸려 고향으로 내려왔으며, 1권에서 사망했다. 타키코는 튼튼해보였으나, 어머니로부터 폐병이 옮아 있었다...

  • 오스기 타카오

현무개전 드라마CD&게임판 성우는 치바 스스무. 스즈노의 부친. 딸바보. 초반부 타키코의 짝사랑상대.

  • 오이카와

현무개전 등장인물. 도쿄에 있던 시절부터 타키코와 잘 알고지낸 사이로 타키코를 짝사랑했었다. 9권에서 타키코가 현실세계로 돌아간 후 등장하여 타키코에게 프로포즈. 타키코가 폐병에 걸렸다는 것을 알았으나 옆에서 평생을 간호하겠다고 했던만큼 진심으로 타키코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 뒤 리무드를 떠올린 타키코의 거절에 약을 쥐어주고 돌아간다.

7.2 천정(텐코우)과 지살 사천왕

  • 천정(텐코우)

성우는 코스기 쥬로타(OVA 2기), 시오자와 카네토(CD북) 자신을 신으로 자칭하고 있었으나 실제로는 인간. 현실에 있었던 인물이었으며, 일본에서 사신천지서를 들여왔다. 당시 중국의 나라(아마도 당나라)의 태자였던 듯 하나 사신천지서로 인해 일을 저질러 참수당했고, 영혼만이 남았다. 그 뒤 부활한 주작과 함께 사신들이 모두 모여 봉인당했다.

  • 성현(렌호우)/박성현(시교우 렌)

성우는 이시다 아키라. 지살 사천왕 중 1명. 미이스우와는 근친이었다. 그녀와 동반자살 한 후 텐코우에 의해 부활하여 그를 따르게 된다.

  • 신희(미이스우)/박신희(카미시로 미이루)

성우는 아마노 유리. 지살 사천왕 중 1명이자 렌호우의 누나. 근친.

  • 한귀 비고(히코우)

성우는 타카기 와타루. 지살 사천왕 중 1명. 유정의 친구였으며, 대 홍수때 물에 휩쓸려나가 사망했으나 부활. 유정의 약혼녀였던 소녀를 짝사랑하여 키스를 하면서 그녀가 유정과 결혼할 수 없다고 하면서 관계가 파탄. 홍수 와중에 유정과 손을 놓쳐 사망한 뒤로, 유정이 자신을 죽였다고 생각했었다. 물을 다루는 술법은 죽음이 원인이 된듯. 아직까지 유정과의 우정을 잊지 않고 있었다. 유정을 공격하고 미아카를 납치하고 유익을 조종하나, 유익과 유정, 유귀의 합동 공격에 사망했다. 그가 이마에 달고 있던 장식은 유정이 거둬들였음.

  • 용수(요우스이)

성우는 토치카 코이치&미도리카와 히카루. 지살 4천왕 중 1명. 본래 다른 인물이었으나 유귀의 구슬이 주입되어 완전히 홍남국 시절의 유귀가 되었다. 동일인물인만큼 미아카를 사랑하는 것도 여전. 실을 다루는 능력을 가졌는데 이건 유귀의 능력이 아닌 용수로써의 능력이다. 미아카를 공격하여 멘탈이 나가버리고, 그 후 타카에게 흡수당하여 타카가 완전히 각성한다.

7.3 그 외

  • 태일군

성우는 쿄다 히사코/성선녀(애니판), 미즈하라 린(CD북판)
극히 일부의 인간만이 도착할수 있다는 태극산에 살고 있으며 사신천지서의 세계를 지켜보고 있는 선인이자 천제로 무녀와 칠성사를 안내하고 이끄는 존재. 본래모습은 아름다운 선녀의 모습이지만 평상시는 다른 모습으로 나오는데 주작청룡전에서는 노파의 모습이 좋다는 이유로 노파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현무개전에서는 동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 왜인지는 모르지만 모습이 다르게 나와서 그런지 도와주는 방식도 다르게 나오며 현무개전에서는 주작, 청룡 칠성사에게도 가르쳐주지 않았던 무녀의 진실을 유녀에게 말한다.

  • 냥냥

성우는 TV판은 히카미 쿄코, OVA는 카와카미 토모코.

  • 사카키 마요

성우는 노다 쥰코. 환상게임 외전7~8 -영광전- 및 OVA 3기의 주인공으로, 2대째 주작의 무녀.

  1. 직역하자면 '불가사의한 놀이' 정도가 될 것이다.
  2. 백다희, 소진아, 강미주가 소원을 빌때마다 먹혀갔으며 최영선도 그렇게 나올 가능성이 크다.
  3. 그런데, 결과적으로 먹힌 사례는 작중에서 한번도 없다. 소진아는 먹혔지만 강미주가 빈 소원으로 되돌아 왔고, 백다희는 마지막 소원을 빌기 전에 아버지와 (강제로) 동반자살. 최영선과 강미주는 스스로의 의지로 극복했다.
  4. 타키코의 아버지인 에이노스케가 사신천지서를 배낄때 절의 사람들이 의식은 거행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을 정도이다.
  5. 투니버스에서 시청자들이 뽑은 최악의 여주인공으로 대차게 까였다. 다만 하렘물에 나왔으면 메인 히로인이 되었을 거라는 평가도 있는 등, 이 캐릭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6. 5, 6권 사이와 9, 10권 사이. 원래 환상게임 현무개전은 계간지 분량에서 2편 내지 3편을 묶어서 1권으로 나와서 일반적으로 6~9개월 간격으로 1권이 발간되었는데 5, 6권 사이 1년 9개월 가량, 9, 10권의 경우는 연재 잡지를 옮기는 걸 이유로 1년간 휴재를 때려버리면서(실제로는 그러고도 반년을 더 휴재하고서 1년 반이 지나고서야 연재를 재개했다.) 굼벵이 기어가는 속도의 발매 속도를 보여주고 있다. 비교하면 같은 시간 대에 똑같이 연재를 시작했던 만화들인 S.A(격주간지)나 오란고교 호스트부(월간지) 같은 만화책들이 17~20권 가량 되는 분량을 내고 완결난 것을 기억하자.
  7. 무대화 기념 외전 단편이라고 한다. 주인공도 신캐릭터.
  8. 물론 삼성과는 전혀 관계 없다.
  9. 해적판에서 칠성노군의 이름으로 나오는 타야마는 원래는 고양이의 이름이다.
  10. 신동식 PD의 무성의한 중복캐스팅 성향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중복도가 지상파 수준으로 심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환상게임이 투니버스 초기 방영작이었을 뿐더러 신동식 PD 본인에게도 투니버스 이적 후 초기 더빙작이었기 때문인 듯하다.
  11. ova3기 영광전은 원작을 따르므로 마요가 타마호메에게 " 미아카가 자기를 위한 소원을 빌어서 그렇다 " 라고 말한다.
  12. 그 유명한 '게이의 멋짐을 모르는 당신이 불쌍해' 명언이 나온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