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프

세이레케의 남편이며 카르르크의 매형.
자녀로는 2남 2녀를 두고 있다.
무심한듯해도 남자답고 적극적이며 아미르의 오빠인 아제르아미르를 데려가겠다며 여자들의 처소에 칼을 들고 멋대로 들어오는걸 말리는 등 아제르와 자주 마찰을 일으켰다.
그 때문에 세이레케가 불안해하기도 한다.
4권 번외편에서 장남인 토르칸의 말을 산 후 같이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 아버님은 말이 나보다 소중해요? " 라는 " 니가 더 소중해 " 라고 말한다.
그 후에 말 손질하는데 말이 째려보는 듯하자 " 그땐 그렇게 말할수밖에 없잖아 " 라고 쩔쩔매며 변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