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星龍(リュウシンロン)
드래곤볼 GT의 최후의 적인 사악룡 중 하나. 성우는 악룡의 모습일 때는 오오토모 류자부로/정동열, 선녀의 모습일 때는 카츠키 마사코/장혜선[1]
본디 일판명은 육성룡이지만, 국내에 와서 육성장군으로 개명되었다.대원수 육성주를 가지고 회오리 바람을 이용해 몸을 갖추게 된 악룡으로 속성은 바람이며 육성주가 선녀의 모습일 때는 이마에, 악룡의 모습일 때는 턱에 붙어있다. 첫등장부터 소멸될 때까지는 거의 선녀의 모습을 하고 있었고 악룡의 모습은 오공이 자신의 기술을 간파했을 때와 소멸 직전의 순간때만 보여줬을 뿐이다. 처음 등장시에는 아름다운 선녀의 모습으로 하늘에서 물고기를 떨어뜨려서 어부들을 나태하게 만들고 있었다.
그 정체를 손오공에게 간파당하고 어떤 마이너스 에너지에 의해 태어났느냐는 오공의 질문에 처음에는 알려주지 않았지만, 결국 얼굴이 빨개지면서 그 유명한 오룡의 소원에 의해 태어났다는 것을 큰소리로 말했다. 드래곤볼 시리즈 전체 스토리의 줄기를 보면 사악룡 중 가장 먼저 태어난 악룡이었던 것. 그 말을 듣고 팡도 얼굴이 빨개지고 오공은 웃었으며 자신이 오룡의 천박한 소원에 의해 태어난 것을 창피해 했으며 오공도 그것에 동조했다. 결국 오공과 팡이 자신의 비밀을 알았으니 죽이려고 덤벼들었고 오공과 팡도 반격을 시작했다.
선녀의 모습일 때는 여성스러운 말투로 말하며 상대의 이야기와 말을 순순히 들어주는 면이 있고 싸우면서 오공의 옷이 날아가 나체의 모습이 되었을 때에도 얼굴이 붉히거나 옷을 입는 것을 허락하는 등 여성스러운 성격을 갖고 있다. 오공에 의해 고속으로 회전해서 바람의 방어벽을 만들고 있었음을 간파당하면서, 악마를 연상시키는 몸이 남색인 악룡의 모습을 드러낸다. 그리고 이 모습을 본 자는 모두 죽는다는 말을 한 다음 다시 선녀의 모습으로 돌아와서 제대로 싸우겠다고 덤벼들었다.
그러다 오공이 자신의 회전 기술을 흉내냈고 거의 대등할 정도의 위력을 보여줬지만, 결국 오공을 압도한다. 오공을 궁지에 몰아넣었지만 오공에게만 신경을 썼지 팡은 완전히 무시하고 있었기 때문에 팡에 의해 회전 기술의 약점이 간파되어 팡의 에네르기파로 행동 불능에 빠졌고 그 틈을 이용해 오공의 에네르기 파에 의해 소멸된다. 필살기는 바람을 기탄형태로 날리는 "공열기탄", 순수하게(?) 바람을 날리는 "열풍진공참", 삼각형의 칼날처럼 날리는 "선풍회전인"이 있다. 참고로 한국판에서는 죄다 선풍회전파로 불렀다.- ↑ 일본판은 성우때문인지 여성스러운데 비해 한국판은 뭔가 중성스러운 목소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