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봉

尹奉

생몰년도 미상

삼국시대 위나라의 인물. 자는 차증(次曾).

천수군 출신으로 양부가 어렸을 때 양부, 조앙 등과 함께 이름을 날렸다고 하며, 양주종사를 지내고 있다가 강서마초를 몰아낼 때 강은, 조앙, 요경, 공신, 이준, 왕령 등과 모의해 마초를 토벌한 약속을 했다. 강서는 병사들을 이끌고 노성에 들어갔으며, 윤봉은 조앙과 함께 기산을 지켰다.

이후 돈황태수로 부임했고 돈황에서는 호족들이 권력을 잡고 있었는데, 윤봉은 호족의 권력에 대해 시정하지 못하고 후임으로 창자가 부임하면서 돈황의 폐단을 고치게 된다.

삼국지연의에서는 강서 수하의 통병교위로 나와 강서, 조앙 등과 함께 일을 상의하고 조앙과 함께 기산에 주둔했다.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삼국지 3에 등장한다.

진삼국무쌍4 맹장전의 시나리오 외전모드인 213년 기성전에서 클론 무장으로 나와 성문 안에서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