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역대 SCEK 대표이사 | ||||||||||||||||||||||||||||||||||||||||||||||||||||||||||||||||||||||||||||||||||||||||||||||||||||||||||||||||||||||||||||||||||||||||||||||||||||||||||||||||||||||||||||||||||||||||||||||||||||||||||||||||||||||||||||||||||||||||||||||||||||||||||||||||||||||||||||||||||||||||||||||||||||||||||||||||||||||||||||||||||||||||||||||||||||||||||||||||||||||||||||||||||||||||||||||||||||||||||||||||||||||||||||||||||||||||||||||||||||||||||||||||||||||||||||||||||||||||||||||||||||||||||||||||||||||||||||||||||||||||||||||||||||||||||||||||||||||||||||||||||||||||||||||||||||||||||||||||||||||||||||||||||||||||||||||||||||||||||||||||||||||||||||||||||||||||||||||||||||||||||||||||||||||||||||||||||||||||||||||||||||||||||||||||||||||||||||||||||||||||||||||||||||||||||||||||||||||||||||||||||||||||||||||||||||||||||||||||||||||||||||||||||||||||||||||||||||||||||||||||||||||||||||||||||||||||||||||||||||||||||||||||||||||||||||||||||||||||||||||||||||||||||||||||||||||||||||||||||||||
윤여을 | → | 이성욱 | → | 카와우치 시로 | → | 안도 테츠야 |
윤여을 (尹汝乙)
前 CBS레코드 한국지사 설립자 및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사장 (1989 ~ 2001)
前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SCEK) 대표이사. (2001.12.08 ~ 2007.05.31)
前 소니 코리아 대표이사. (2005.1.1 ~ 2010.03.26)
現 한앤컴퍼니 회장. (2011 ~ )
2 상세
SCEK와 소니코리아를 동시에 이끌어 갔던 보기 드물었던 CEO 인재
소니 코리아에선 50%의 매출을 성장시킨 탁월한 경영 능력을 자랑
SCEK에선 PS2로 최고의 부흥기를 가져다 주었지만 동시에 만성적자를 가져다 주었던 사람
이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서 SCEK는 무려 7~8년 동안 계속해서 구르고 굴렀다.
일본 조치 대학교와 미국 하버드 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89년, 남들에게 있어선 취직의 시기라고 불리우는 32세에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뼈대가 되는 CBS레코드 코리아의 설립자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후, 이름이 소니 뮤직 코리아로 교체되어 소니 뮤직 코리아의 대표이사로써 자리매김을 하게 된다.
이후, 2001년에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의 대표이사직을 맡게 되면서 소니 뮤직 코리아의 대표이사직을 자연스럽게 퇴임하게 된다. 그리고 그에 이어서 소니 그룹이 아예 윤여을 대표이사에게 소니 코리아의 대표이사직을 겸임 제의를 주게 되어 소니 코리아의 대표이사직까지 동시에 맡게 되었다.
이후, SCEK의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한 후, 소니 코리아의 일에 전념하게 되나 2010년 이후에 소니 코리아의 대표이사직에서 자진 퇴임을 하게 된다. 현재는 한앤컴퍼니의 회장으로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중이다.
SCEK의 대표이사직 사임에선 말이 많은데 명분 상으로는 소니 코리아에 전념하기 위해 대표이사직을 놓았다고는 하지만, 일본 소니 내에서 구타라기 파로 분류되어 대표이사에서 해임 되었다는 루머도 있다. 당시 일본 소니 내에선 플레이스테이션3의 부진을 이유로 SCE의 회장인 구타라기 켄이 짤리는 등, 구타라기 파벌을 쫒아내는데에 한창인 시절이라 나름 신빙성이 있는 루머. SCE에선 SCEK의 만성 적자 때문에 대표이사를 교체했다고 한다.
PS2를 100만 대를 깔아놓아 한국에서 PS를 널리 알리게 한 장본인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그냥 플스방 정책으로 깔아만 놓았기 때문에 수익이 나오지 않아 단체로 손실을 어마어마하게 입어버리게 된 케이스이기도 했다. 그 이유론 영업용 플스라는 이름으로 20만원짜리 기기를 80만원(!!!)에 팔았던 전략도 한몫하였다. 플스방의 내용 정리 링크
그 시기가 2006년인데 이 때는 소니 코리아의 대표이사직까지 맡고 있었던 상황이기 때문에 SCEK의 업무를 그냥 방치한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반면 소니 코리아에선 임기 4년 만에 8000억원대였던 매출을 1조2000억원으로 50% 성장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참고로 계속해서 소니 그룹에서 일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서 "소니맨"이라 불리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