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원

좋은 사람판 진송아

좋은 사람의 여주인공. 배우 우희진이 연기한다.

이런 아침드라마가 다 그렇듯 출생의 비밀이 있다(...). 원래 직업은 보험설계사. 작중 나이는 1982년 생.

차경주와 남편인 이영훈과는 봉사활동에서 만나서 알게 된 사이로 보험설계사를 하다 고객의 성희롱에 화가나 마구 때리는 바람에 고객이 그녀가 폭행했다고 속여 해고 되고 만다. 이후 승희를 막기 위해 차옥심의 딸을 찾던 차만구가 딸의 자녀를 찾자는 계획에 우연히 선택되어 옥심의 거짓 손녀로 행세하게 된다. 유전자 검사도 어찌해서 통과하고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고 있다. 그러나 정원을 몰아내려는 차승희홍문호의 계략에 가짜 손녀 행세로 차옥심에게서 돈을 뜯어내고 남편의 보험금을 노리고 불륜남인 석지완과 공모해 살인을 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고 교도소로 들어가게 된다. 거기서 차옥심 회장과 닮은 선배 수감자 춘자를 만나게 되어 그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하고 자신이 누군가에 의해 누명을 쓰게 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춘자가 경주의 계략으로 다른 감방으로 가게 되고 그녀에게 사주를 받은 같은 방 죄수에게 괴롭힘을 당하지만 이겨내고 4년 후에 출소하게 된다.[1] 이후 출소해 언니 명화와 같이 온 아들 이예준과 만나게 되고 집에 와있던 춘자와 만나게 된다.

현재 춘자, 석지완 일행과 함께 차경주에 대한 복수를 진행 중이다. 가히 제갈공명급의 (...) 지혜를 보여주며 복수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경주와 친한 척하며 회사에 들어온 것을 위험하게 여긴 차승희가 경주가 복원하려고 했던 납골당 감시카메라 영상을 복원하면서 들킬 상황에 처하고 거기에 자신이 썼던 대포폰을 경주가 추적해 들키자 경주에게 자신의 속내를 드러내게 된다.아직 이러면 안되는데 결국 이대로 두면 안되겠다 싶었던 차승희가 쫓아내지만 회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해 다시 복직 된다. 그리고 요리 메뉴 선발 대회에서 신메뉴로 1등이 유력했지만 차경주의 계략에 표절 누명을 쓰고 실격되지만 1화만에 자신이 요리를 담은 그릇이 나온지 얼마 안된 거라는 것과[2] 블로거를 데려와 자신의 무죄를 증명한다.

이후 홍문호를 염탐한 영상이 담긴 usb를 차승희에게 빼겼다가 예준이가 그걸 들고 다니다 승희에게 쫓기다 계단에서 굴러 다치자 아들마저 상처입혔다는 사실에 분노해 수혁에게 접근하기 시작한다. 그러면서 수혁과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사귄다는 말을 하면서 승희의 속을 긁어놓는다. 그러다 승희가 사고로 눈을 다치자 간병인을 자처해 옆에서 지내다가 붕대를 풀었을때 바로 앞에 나타나 더 속을 긁게 한다.

그리고 승희가 눈이 안보이는 틈을 타 자신의 입지를 넓히려던 경주를 그림 재테크로 속여 횡령으로 잡혀가게 하고 홍문호와 승희와도 적대적이었던 경주는 결국 감옥에 수감되어 리타이어 한다.

그러나 정원에게 집착하던 수혁이 지완과의 스캔들을 만들어 곤란하게 된다. 그러다 김간호사의 실수로 김은애가 탈출하게 되는 사건이 일어나고 우연히 그녀를 보호하게 된다. 그러나 그걸 알게 된 승희와 수혁에게 은애가 끌려가고 다시 헤어지게 된다. 그러다 승희가 데려온 스타 셰프 지나 김의 조수로 채용되어 일하게 되지만 지완과의 관계를 눈치챈 그녀에게 선전포고를 듣게 된다.

그리곤 엄마를 찾기 시작하고 수혁이 그녀를 도와주고자 흥신소에 의뢰를 해 엄마를 찾게 되지만 사실 승희가 그걸 알고 흥신소에 접근해 만든 가짜 엄마였고 결국 윤정원은 가짜 엄마에게 속다가 결국 가짜 엄마라는 것을 눈치챘지만, 가짜 엄마는 해외로 떠난 듯 하다.
그 뒤로 윤정원은 은애가 친엄마, 차회장이 할머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차승희 집에 몰래 가서 변장시킨 변춘자를 차회장이랑 바꿔치기하는데 성공하고, 호시탐탐 은애를 데려올 방법도 찾고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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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출소하기 전에 괴롭히던 죄수가 그녀를 때리려고 하자 고갤 숙여 회피해 벽에 주먹을 헛방을 날리게 하고 화가 나 다시 주먹을 날리자 두꺼운 책으로 방어하는 등 이전의 순둥이 같은 모습에서 많이 바뀐 모습을 보여준다.
  2. 요리 레시피가 올라온 블로그 글은 3년 전에 올라온 것이었다. 그런데 그릇은 올해 시어머니 박미선이 사은품으로 받아 온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