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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윤지수 (YOON Ji-su) |
출생 | 1993년 1월 24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국적 | 대한민국 |
신체 | 169cm, 60kg, 오른손잡이 |
종목 | 사브르 |
학력 | 부산 상당초등학교 부산 양운중학교 부산디자인고등학교 동의대학교 레저스포츠학 학사 |
소속팀 | 안산시청 (2015 ~ 현재) |
가족 | 아버지 윤학길 |
1 소개
대한민국의 여성 펜싱 선수. 만 18세의 나이로 국가대표에 선발 된 이후 꾸준히 국내 2-3위권을 유지하며 주로 단체전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의 레전드 투수 윤학길의 딸로도 유명하다.
어린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해서 운동선수가 되고 싶었지만 딸에게 운동을 시키기 싫었던 아버지의 결사반대로 번번히 포기했고 부산 양운중학교로 진학한다. 양운중학교는 여자 사브르 펜싱부가 있었지만 3년 선배 이라진이 졸업한 뒤 폐부가 되었다. 그러나 펜싱이 너무 하고 싶었던 윤지수는 학교에 애걸복걸 매달리고 , 반대하던 아버지마저 설득시켜서 없어졌던 펜싱부를 재창단 시키고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사브르를 시작한다.
좋은 신체조건과 타고난 운동신경으로 실력은 금방 늘어서 1년만에 중등부 종별선수권 등 국내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한다. 부산디자인고로 진학하여 고등학교 3학년 때 청소년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되고 졸업 직전 만 18세의 나이로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펜싱계의 촉망받는 유망주로 주목을 받는다. 시니어 두번째 시즌인 2011/2012 시즌에는 만 19세의 나이로 처음 출전한 2012 아시아 선수권에서 우승하며 향후 여자 사브르를 이끌어 나갈 인재로 여겨졌다.
그러나 세계무대의 벽은 높았다. 16강과 32강에서 머물었고, 대표팀에서도 선배 김지연과 이라진에 뒤이은 3인자로 올림픽과 아시안 게임의 개인전 출전을 하지 못하였다. 주로 단체전 멤버로 활약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고, 특히 2014 인천 아시안 게임에서는 패색이 짙던 결승전에서 중국의 에이스 선천을 상대로 8점을 뽑아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한국 최초 아시안 게임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림픽이 열리는 2015/2016 시즌 프랑스 오를레앙 월드컵에서 생애 최초로 순위권(동메달)에 들었고 2016 아시아 선수권에서는 4년만에 입상하여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세계랭킹은 대표팀에서 4번째로 올림픽 단체전 출전권은 얻었으나 개인전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단체전 멤버로 생애 첫 올림픽에 참가했다. 8강 우크라이나를 상대로한 단체전에서는 올가 카를란을 상대로 대등하게 경기를 펼치는 등 뛰어난 활약을 했으나 아쉽게 탈락을 하였다.
2 수상경력
- 주요 국제대회 메달
아시안 게임 | ||
금메달 | 2014 인천 | 사브르 단체전 |
아시아 선수권 | ||
금메달 | 2012 와카야마 | 사브르 |
금메달 | 사브르 단체전 | |
금메달 | 2013 상하이 | 사브르 단체전 |
은메달 | 2014 수원 | 사브르 단체전 |
금메달 | 2015 싱가포르 | 사브르 단체전 |
동메달 | 2016 우시 | 사브르 |
은메달 | 사브르 단체전 |
- 시즌별 세계랭킹
시즌 | 순위 |
2010/2011 | 114위 |
2011/2012 | 22위 |
2012/2013 | 14위 |
2013/2014 | 33위 |
2014/2015 | 22위 |
2015/2016 | 22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