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항목: 윤지웅, LG 트윈스/2016년
1 시즌 전
연봉이 전년도 7000만원에서 1억2500만원으로 대폭 인상되며 첫 억대 연봉에 진입하였다.
[캠프 토크 윤지웅, “선발 등판, 긴장보다는 행복”]
선발투수 도전을 한다고 밝혔다. 원포인트를 하는 것은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지만 선발투수를 위해 지금까지 이겨내 왔다고 한다.
연습경기 요미우리전에 선발로 등판해 2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앞으로가 더 중요한만큼 첫 등판인 것에 의미를 두는게 좋을 듯 하다.
2 시범경기
3월 11일 NC전에 선발 등판하여 3이닝 4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였다. 첫 등판 치고 준수하지만 팬들은 조금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3월 17일 kt전에서는 1.1이닝 5실점하는 충격과 공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선발 전향을 포기했는지 3월 20일 SK전에서는 5회 불펜투수로 등판하였다. 하지만 이후 양상문 감독이 인터뷰에서 "선발로 나와 애를 먹길래 여유있게 던져보라고 중간에 한 번 투입한 것이다. 아직까지 투수들의 보직은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한걸로 봐서는 아직 선발 전향 가능성이 남아 있다.#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개막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 카더라에 의하면 교통사고를 당해서 죽을뻔 했지만 천운으로 살아났다고. 페이스 북에 글을 올렸는데 차가 완전 반파되었다.#
페이스북에 내차... 이런 멘트도 추가했는데 팬들은 안죽은걸 다행으로 여겨야지 차한대 아까워하냐라면서 걱정하는 글을 남겼다
4월 10일 2군 경기에 등판해 3이닝 1실점(1피홈런)을 기록했다.
4월 15일 정현욱과 함께 드디어 1군으로 복귀했다.
4월 18일 한화전에서 시즌 첫 출장. 류제국이 6회 무실점까지 틀어막은 한화타선을 7말 진해수와 이승현이 털리며 3실점. 7말 1사 2, 3루상황에서 교체투입되어 이성열을 묵직한 체인지업으로 깨끗하게 삼진을 잡고 마운드를 신승현에게 물려주었다. 완벽한 복귀전. 팀이 6대4로 승리함과 동시에 시즌 첫 홀드 달성.
3.2 5월
매우매우 부진하다. 5월 5일 기준 평자책이 9점대.그리고 일주일동안 꾸준히 처맞아 11일 기준 10점을 돌파했다.
5월 둘째주부터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실점을 하지 않아 평균자책점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5월 20일 넥센전에 등판에 5타자를 상대로 2볼넷을 줘 불안하지만 무실점을 기록하고 이승현에게 바통을 넘겼다.
5월 29일 두산전에 마지막 투수로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경기를 끝냈다. 팀은 16-8로 4연패 끊고 대승.
3.3 6월
6월 3일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0.2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평자점이 6.27점까지 낮아졌다.
그러나 6월 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앞서던 8회에 등판하여 첫타자 이승엽을 플라이로 잡았으나 곧바로 최형우에게 안타를 맞더니 백상원에게 적시3루타를 허용하며 강판당했다. 그리고 엘지는 8회에만 8점을 내주며 8:5로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다음날에도 팀이 8:4로 이기는 도중에 등판하여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고 엘지가 추가점을 내 10:4가 된 상황에서 1아웃을 잡은 뒤 최형우에게 몸맞는 볼, 박한이에게 안타를 허용하자 강판되었다. 최동환이 피안타와 밀어내기로 분식을 저지르며 0.2이닝 2실점이 되었다. 6점대까지 낮췄던 평자점은 이틀 사이 7.78까지 급등.
6월 12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0.2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으나 팀은 역전패를 당했다.
6월 14일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사2루 상황에서 등판. 그러나 아웃카운트 하나도 못잡고 나성범에게 적시타를 허용한 뒤, 테임즈에게 안타를 허용하고 무사1, 3루를 만들어 강판되었다. 이동현이 다행히 이호준을 병살타로 잡아 평자점은 올라가지 않았다. 그리고 엘지는 9회에만 8점을 실점하며 대역전패를 당했다.
결국 6월 15일 봉중근이 1군콜업되면서 2군으로 갔다.양해수는?..
유강남도 2군갔다오더니 잘하던데 너도쫌..
3.4 7월
7월 22일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3.5 8월
1사 만루의 절체절명의 위기를 막고 환호하는 모습.
8월 4일 두산전에서 10회말 5-5 1사 만루 위기 상황에서 등판하였다. 외플 하나면 경기가 끝나는 위험 상황이었으나 상대 타자 김인태를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끝에 루킹삼진으로 잡고 그 다음타자 박세혁을 땅볼로 처리하고 위기를 넘겼다. 11회와 12회도 무실점으로 막았고 12회초 타선이 점수를 뽑아준 덕에 승리투수가 되었다.
3.6 9월 이후
3.7 포스트 시즌
와일드카드 때는 엔트리에서 제외됬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는 엔트리에 포함되었다.
4 시즌 총평
커리어 로우 시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