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색의 데니스

드래곤스톤 출신의 용의 씨로 본인의 주장에 따르자면 잔혹왕 마에고르의 사생아라고 주장했다.

데니스의 출신은 상당히 의심스러운데 가장 큰 이유는 마에고르는 이미 81년전에 죽었고 데니스는 그렇게 늙었다 보기에는 상당히 애매모호한 노화로 인해 그다지 믿음이 가질 않았고, 거기다 가장 큰 이유는 마에고르는 후계 하나 얻으려고 죽어라 결혼을 반복해가며 열을 냈는데 그런 마에고르에겐 사생아 자식 하나라도 귀중할 터였을터인데 어찌된지 지금까지 데니스에 대한 이야기가 하나도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외관상으로는 발리리아인의 특성이 그대로 들어나며 어느정도 나이가 되었는지 아들도 이미 둔 상태라서 그의 진정한 출생은 더욱더 미궁으로 빠져들었다.

용들의 춤이 발발하고 자카에리스 벨라리온 왕자가 부족한 전력차를 좁히기위해 드래곤라이더를 모집하기위해 용의 씨들을 불러모았을때 데니스는 자신의 아들과 함께 용에 탑승하려 시도했다. 데니스는 쉽스틸러에 탑승하려했으나 팔이 뜯겨나갈뻔했고 그 후 아들과 함께 카니발에 탑승하려 했을때에도 실패하여 결국 카니발에게 아들과 함께 먹혀버리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