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kyobobook.co.kr/images/book/xlarge/646/x9788925293646.jpg언밸런스X2 4권 10권 대한민국 표지에서
https://danbooru.donmai.us/data/sample/sample-3e810518b6b2dd810e8082cf724c29a9.jpg언밸런스X2 4권 10권 일본 표지에서
드라마 CD 성우는 고토 마이.
언밸런스X2의 등장인물. 나이는 19세. 일본판 이름은 나구모 아미.
항상 무표정한 얼굴로 조용히 지내는 침묵의 미소녀이지만 어쩌다 보니 하지수와 친해졌다.
처음에는 그저 조용한 이미지였지만 모종의 사건을 직접적으로 일으킨 장본인임이 드러나고 명진호를 무릎꿇리는가 하면, 심지어는 백합 성향이라는 점이 드러난다. 흠좀무. 하지만 이후로는 별 다른 사건을 일으키지 않은 채 그럭저럭 출연 중.
다만 코믹한 모습을 보이거나 연출한 적이 딱 두 번 있었는데 한 번은 캐롤라인과 나혜영이 명진호의 시선을 끌기 위해 노출(?) 경쟁을 할 적에 다른 여학생들은 죄다 X씹은 얼굴이었지만 은아미 혼자 "너무 멋져!" 라면서 헤벌레하는 장면이었고 또 한 번은 단체로 여행을 가서 콘도에 묵을 적에 여자 6명을 인원수대로 3명씩 나누는 과정에서 하지수가 나혜영, 캐롤라인 자매와 같은 방에 걸린 것을 싫다고 하자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 "그럼 제가 잘까요. 선생님들 이랑 자도 괜찮은데." 라고 말했다가 결국 위험을 느낀 나혜영과 캐롤라인이 둘이서만 자기로 하자 "칫!"이라며 아쉬워했다. 다시 한 번 흠좀무. 솔직히 이 때 아미가 하자는대로 했다면 나혜영은 누군가에게 쫓기는 모 해물 소녀에 빙의되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