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mage.kyobobook.co.kr/images/book/xlarge/646/x9788925293646.jpg언밸런스X2 2권 7권 10권 대한민국 표지에서
https://danbooru.donmai.us/data/sample/sample-3e810518b6b2dd810e8082cf724c29a9.jpg언밸런스X2 2권 7권 10권 일본 표지에서
드라마 CD의 성우는 나카하라 마이.
언밸런스X2의 히로인 등장인물. 나이는 19세. 일본판 이름은 스가하라 마이. 사립 아림고등학교 3학년 2반 및 3학년 2반 반장.
명진호와 1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가 3학년 때 다시 같은 반이 된 소녀로, 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모범생. 상당히 예쁜 데다 대한민국 한국 여고생 답지 않게 몸매가 은근히 좋기도 하다. 바스트 80cm에 키 167cm. # 수영장에서 주인공 명진호 曰 "그래도 벗으면 꽤 볼륨이 나오는 타입이었군."
사실 1학년 때 은근슬쩍 자신을 도와준 명진호에게 반해 계속 좋아하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3학년 때 다시 만나게 되어 좀 다가가려던 찰나, 새로 부임한 교사 나혜영에게 명진호가 빠지면서 불안해하는 중.
은아미에게 명진호와 나혜영이 산부인과를 갔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사실을 명진호에게 말할 때는 언밸런스가 공포만화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후 그만큼 임팩트 있는 장면은 드물지만, 하지수의 눈 밑에 다크써클이 생길 때마다 "또야?"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후덜덜한 모습을 보인다.
이런저런 우여곡절을 겪다보니 나혜영과는 다소 관계가 어색해졌지만, 8권에서 마침내 명진호에게 당당하게 고백하면서 어느 정도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
임달영 작가가 스스로 자신의 이상형이라고 밝힌 캐릭터이다. 이 등장인물 같은 딸아이를 가지고 싶었다는 말까지 했다.
마지막에는 명진호를 독차지하기 위해서 정신병에 걸린사람 연기를 하고있는 선배 박재경의 뺨을 독자들 속도 시원해지게 후려찼다. 그 후 명진호가 나혜영에게 가도록 하고 박재경과 만나서 이야기를 하게되는데 장래의 꿈이 더이상 미인 여교사때문에 피해보는 선의의 여학생들이 없게 만드는 정치가가 되는 것이라나 뭐라나. 그래도 어찌보면 언밸런스X2 최강의 대인배이기도 한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