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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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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감독!
이름 | 은희석 |
생년월일 | 1977년 3월 11일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학교 | 경복고 - 연세대 |
포지션 | 가드 |
신체사이즈 | 189Cm, 90Kg |
프로입단 | 2000년 드래프트 5번 (SBS) |
소속팀 | 안양 SBS 스타즈/KT&G 카이츠/KGC인삼공사 (2000~2013) |
지도자 | 안양 KGC인삼공사 코치 (2014) 연세대학교 농구부 감독 (2014~ ) |
종교 | 개신교 |
1 소개
대한민국의 前 농구 선수이자, 현재는 연세대학교 농구부 감독이다.
2 아마추어 선수 시절
경복고등학교 시절부터 가드치고 키가 커서 장신 가드로 주목을 받았으며, 고교 가드랭킹 1위에 들 정도로 실력이 있는 가드였다. 연세대학교에서도 비록 가끔씩 가드가 아닌 포지션에서 출장할때도 있었지만, 괜찮은 활약을 보였기 때문에 2000년 드래프트에 나서서 안양 SBS 스타즈에 5순위로 지명되는데 성공했다.
3 프로 선수 시절
첫 해에 비록 외곽슛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주전 포인트가드로 나서며 신인으로는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고 팀을 4위로 이끄는데 김성철과 함께 공헌했다. 데뷔후 2년간 괜찮은 활약을 보이고 나서 상무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마친 후 안양 SBS 스타즈로 돌아왔다. 팀에는 연세대학교 출신의 포인트가드 이정석이 주전자리를 꿰찼기 때문에 주로 식스맨으로 들어오면서 괜찮은 플레이를 펼쳤다. 외곽슛과 포인트가드로서의 능력이 좋지는 않았지만 장신 가드인 이점을 이용한 파워풀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키식스맨 정도로 활약했다.
팀 이름이 KT&G로 바뀐 이후에도 괜찮은 활약을 보이면서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로서 성공적인 FA 계약을 맺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후 부상으로 인해 2008-2009 시즌까지 제대로된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주희정까지 빠져나간 팀을 고참으로 이끌어야 하는 2009-10 시즌에는 한때 어시스트 1위를 할 정도로 괜찮은 활약을 보였지만 시즌 막판 부상으로 또 시즌 아웃을 당했고, 이후에는 뚜렷한 활약은 커녕 벤치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먹튀신세가 되고말았다. 이로 인해 별명은 그의 연봉이 3억가량 되기 때문에 은삼억이라는 굴욕적인 별명이 붙어버렸다.
이후 2012-2013 시즌을 마치고 김성철과 같이 은퇴하였다. SBS시절부터 KGC까지 한 팀에서 오랜 활약을 펼친 프랜차이즈 스타이지만 장기계약이후 이어진 부상과 부진때문에 먹튀 신세를 면하지 못해 팬들의 시선은 미묘하다.
하지만 농구계 내부에서의 평가는 외부의 평가와 상반된다. 팀내 베테랑으로 솔선수범하여 어린 선수들이 많던 팀의 분위기를 잘 이끌었기 때문이다.
4 지도자 시절
이후 코치 연수를 떠났다가 이상범 감독의 경질 이후 팀의 코치로 다시 합류했다.
2014년 8월, 심판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물의를 빚어 사임하게 된 정재근의 후임으로 연세대학교 농구부 감독을 맡게 됐다. 그 전에는 진상원[1] 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았다.
작전타임이 나름 유명한데, 만화 슬램덩크에 나올 법한 오글거리는 말이 나오기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