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양사(로스트사가)

공식 일러스트
남성여성
"음양의 조화로움과 신비함을 보여주지!"

드디어 무녀가 나왔다 렛츠고 음양사

1 설명

무녀 분위기를 한껏 내는 근거리 레어 용병. 탄탄한 기본기, 비행 능력, 광범위한 피해를 입히는 스킬 구성 등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특히 구체를 발사하여 자유자재로 조작하는 능력이 있어서 원거리 견제 및 상대의 콤보 차단에도 능하다. 이런 부류의 용병이 늘 그렇듯이, 어느 정도 조작이 손에 익지 않으면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렵다.100레벨 칭호는 '음양두' 이다.
사실 고급 루시퍼 링을 끼고 D꾹만하면서 도리도리만하면 이긴다 카더라

2 스토리

음양사의 일족은 유명한 음양사 일족이었습니다.
하늘의 뜻과 별의 뜻을 보며, 농민들을 도와 지내고 [천기를 누설 하면 안된다] 라는 신념을 지키며

조용히 살아가는 일족이었습니다.
그 중에 북두칠성의 기운을 받고 태어난 일족에 아이가 음양사입니다.

음양사는 하늘과 별을 즐겨 보는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농민들에게도 사랑받는 아이였습니다.

슬슬 나이가 들자, 일족의 어른들은 음양사에게 일족의 수련법을 교육시키기로 마음 먹습니다.

일족의 수련법대로 음양사의 사역마인 시키가미를 정해야 하는 시기가 왔습니다.


항상 음양사를 지켜주고, 음양사과 감정을 교류하는 존재임으로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고 항상 들었습니다.

몇 날 며칠을 고민하던 음양사는 부모님이 어렸을 때 만들어 주신 추억이 있던 종이 인형으로 정했습니다.

그러자 일족의 어른들은 난리가 났습니다.

북두칠성의 기운들 받고 태어난 음양사, 일족에게 촉망 받는 음양사가

한낱 종이 인형으로 정한다는게 이해가 안가는 어른들이었습니다.

일족 어른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자신의 갈 길을 가는 음양사를 응원 합니다.

일족 어른들의 의견을 반대한 음양사는 마을을 떠나 산속으로 들어갑니다.

하늘과 별을 보며 지내는 음양사는 일족의 비술인 시키가미와 많이 친해진 듯 보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산속 비어있는 동굴에서 책 하나를 발견한 음양사.

그건 고대 천문학 책이었습니다.

그 책을 읽고 점성술과 천문학을 연구하며 나날을 보냅니다.

고대의 천문학 책에서 이상한 지도를 발견한 음양사.

산속을 헤메이며 찾아가게 됩니다.

지도를 따라간 곳에는 아주 낡아 보이는 상자 하나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그 안에는 거울, 붓, 벼루, 그리고 종이 한 장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음양사가 거울을 보고 있는 사이에 종이인형 시키가미는 붓을 들고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산 속에 많이 있던 대나무 그림을 완성한 순간, 거울은 공중에 떠서 빛을 내고 있었고,

그려놓은 대나무가 종이에서 나와 음양사의 몸 속 으로 들어왔습니다.

대나무를 그렸던 시키가미는 두 종류로 나뉘어 음양사 주변을 맴돌고,

음양사의 손짓으로 어디서든 먹으로 된 대나무가 솟아 나고, 거울이 생성 되었습니다.

산속에서 새로 생긴 시키가미들을 다루기 위해서는 많은 수련이 필요하여,

음양사는 계속 훈련에 매진하였습니다.

그러다 음양사의 거울에 일족의 마을이 비춰지게 되는데

마을이 불타고 마을 사람들 모두 도망을 가고 있었습니다.

전쟁발발!!

전쟁으로 인해 전국 방방곡곡이 전쟁터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급하게 시키가미를 타고, 음양사 일족의 마을로 찾아가게 되는 음양사.

그러나 이미 도착했을 때 마을은 엉망진창이 되어 있었습니다.

불타버린 마을.

학살당해 희생당해 쓰러져 있는 마을 사람들.

곳곳에 난자 된 피 자국.

분노한 음양사.

음양사의 종이 인형은 검게 물들어 전쟁의 병사들을 공격하며,

음양사의 거울에선 타락한 빔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음양사의 손짓으로 바닥에서 대나무가 자라나며, 병사들을 학살해 나갔습니다.

분노에 정신을 잃어가는 음양사를 막는 단 하나의 검.

'멈춰라'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또 다른 학살중인 음양사를 막아선 그 검의 주인은 자신의 이름을 소개 합니다.

"나의 이름은 오다 노부나가"

새로운 만남에 음양사는 정신을 차리게 되고, 그 사람은 음양사에게 자신과 함께 할 것을 부탁합니다.

그러나 음양사는 아직 수련을 마치지 못했다고 생각해 산 속으로 돌아가 때가 되면 당신에게 가겠다 합니다.

그러면서 음양사는 그 사람에게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말한 뒤 절을 드리고, 뒤돌아 갑니다.

그렇게 3년 뒤…

음양사의 눈은 더 깊어지고, 몸에 상서로운 기운이 넘실거립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키가미를 타고 한 부대로 향하는 음양사.

3년 전 만났던 사람은 군대를 이끌고 있었으나 고전 중이었습니다.

3년만에 만났지만 서로를 반갑게 맞아줍니다.

반가운 마음에 연회를 펼치려 하지만 음양사는 이럴때가 아니라며 막아서고 바로 회의에 들어갑니다.

음양사는 충언을 드리게 되는데, 그 첫번째 방법은 등용이었습니다.

전국에 출중한 사무라이들을 휘하로 받아들이는 것이었는데 바로 실행하게 됩니다.

전국에 출중한 사무라이들은 음양사의 주군의 명성을 듣고 몰려들어

군대는 더욱 더 조직적인 움직임이 가능하게 됩니다.

음양사가 두번째로 제안한 방법은 특별임무를 수행할 닌자 부대 양성입니다.
음양사의 일족과 친하게 지냈던 카게 일족에게 그 임무를 맡기어

닌자부대를 통해 정보전과 특수공작임무를 수행하게 만들려는 방법이었습니다.

음양사는 직접 몰래 숨어사는 카게 일족에게 찾아가게 됩니다.

어려운 설득 끝에 음양사의 주군 부대에 참여하게 된 카게 닌자 일족은

전쟁의 전황을 뒤집는데 큰 공을 세우고, 음양사 부대의 사무라이와 닌자는 유명해집니다.

주군을 보좌하며 전국시대를 누빈 음양사.
신의를 지키는 사무라이와 신출귀몰하는 카게 닌자를 데리고 다니며,

드디어 마지막 결전만 끝내고 막사에서 음양사는 주군에게 마지막을 고합니다.

"저는 이제 제자리로 돌아가겠습니다. 그 동안 감사하였습니다"

음양사를 붙잡고 싶지만 붙잡을 수 없다는 걸 아는 주군은 눈물로 음양사를 보내줍니다.

음양사는 숙소에 천하통일 4글자를 적어두고 나와 석양을 등지고 전쟁터를 떠나게 됩니다.

다음 음양사의 행선지는 어디가 될지 궁금하네요!

3 기본기

  • DDD : 종이 인형으로 2번 후려치고 앞으로 구체를 날리는 평타. 막타에 발사하는 구체는 임의로 조작할 수 있으나 그 시간은 짧다.
  • D꾹 : 거울 게이지 차징을 시작하며, 최대 3개까지 차징한다. D키를 떼면 앞으로 구체를 날리는데, 차징을 얼마나 오래 했느냐에 따라 구체를 조작할 수 있는 시간에 차이가 있다. 음양사가 이동하는 방향에 거울이 생성되며, 구체는 그 거울에 맞아 튕겨나가며 방향을 전환한다. 간단히 말해 음양사를 움직이면 구체를 그 방향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이를 이용해 탄의 움직임을 원하는 대로 조정하여 공격과 견제에 활용할 수 있다. 반 패시브와 패시브 아이템을 장착하고 있다면, 구체에 그 효과가 적용된다. 쓰러져 있는 상태에서도 조작할 수 있다.
  • A DDD : 점프 공격. 종이인형으로 두 번 공격한 뒤 대각선 아래로 발사체를 날린다.
  • A D꾹 : 종이인형으로 찍어 누르는 공중 특수 공격이다.
  • A 대시 : 대상을 종이 인형으로 밀어붙이는 공중 대시공격. 강경직 효과가 붙어 있다.
  • AA : 점프 뒤에 한번 더 점프할 수 있다.
  • AA 후 A꾹 : 종이 인형을 타고 일정 시간 활강, 날아다닐 수 있다.
  • 대시 D : 바닥에서 검은 대나무창이 튀어나와 적을 띄워 올리는 대시 공격.
  • 대시 D꾹 : 검은 대나무창이 세 차례 튀어나온다. 쓰러져 있는 상대방 또한 공격할 수 있다.
  • 튕겨내기 : 공격에 맞춰 방어에 성공하면 상대를 튕겨낸다.

4 스킬

4.1 인형술

인형을 타고 날아다니며 종이인형을 뿌리고 다닌다. D키를 눌러 멈출 수 있으며 자신은 제자리로 돌아온다. 청룡갑에다가 이펙트와 종이인형만 달았다

참고로 의외로 선딜레이가있고
시전 직전엔 무적시간이 부여되지않아
시전 직전 공격으로 캔슬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게이지는 없어지지않아 시간벌기 이상의 의미는 없다.
거기다 지뢰,함정 등 설치형 장비들은 플레이어로 인식해서 지나가면 자동으로 터지든가 함정이 발동된다. 데미지는 받지만 지뢰랑 함정등을 파괴시키고 또 설치를 방해할 수 있으니 자신이 희생해서 아군들을 도와줄 수 있을거다

4.2 사혼술

적의 몸에서 기운을 뽑아내어 주변의 적을 공격한다. 표식을 특정 상대에게 새기고(머리 위에 띄우고) 공격하는데, 가끔 표식으로 지정되지 않은 적이 대신 맞는 경우가 있다. 타이밍에 맞추어 D키를 입력하여 사용한다. 잘만 맞추면 최대 5연타까지 가할 수 있다. 땅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소 한계는 있으나, 표식이 새겨진 상대에게는 땅긁 공격 또한 가능하다. 어차피 룩딸러들은 무녀복으로 입힌다

4.3 유체이탈

자신의 유령을 육체에서 이탈시킨다. 데스타임에 자신의 몸을 숨기고 상대를 공격할 수 있는 유용한 스킬이지만, 본체가 어디 있는지 들키면 끝장난다. 가끔 오류로 육체가 이 친구가 되는 경우가 있다. 여캐라면 영 보기 안 좋다

4.4 연쇄술

범위 내 대상에게 순간이동한 후, 연타하여 마지막 타는 상대를 높이 띄운다. 방향 조종 가능, S를 누르면 뒤로 순간이동한다.
띄우는 높이가 프데 하향전 디꾹급이다

5 기타

레어장비 갑옷의 출시 당시에는 낙원의 무녀 의상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으나, 용병의 출시 이후로는 모양에 다소 차이가 있어 논란이 일축되었다.

참고로 음양사의 D꾹은 육군보병의 군장및 엔지니어의 터렛.
탑플레이트 손태양의 팽이,
그리고 거너의 피격시나오는 렌드러너로 방어가 가능하다 사실 랜드러너나 엔지니어 터렛은 막기보다는 그냥 흡수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