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긍정표현

한국어에서 대답할때 쓰이는 반말의 긍정표현이다. 존댓말은

1.1 통신에서의 활용

ㅇㅇ이 대표적인 예이다. 이외에도 응 대신 웅,옹,잉,앙,엉,ㅇ 등으로 변형되서 쓰인다.

2 되물음

상대방의 말을 못 들었거나 못 들은 척 할 때 되묻는 말이다. 이 때는 물음표가 붙는다.

나무위키에서도 간혹 쓰이는 표현으로, "응?"에 해당하는 문서나 링크를 걸어 놓기도 한다.

3 대화를 중단시키는 용도

물어본 소녀:이뭐병...(...)
안물, 안궁과 비슷한 뜻으로, 대화를 단번에 끊어내는 역할을 한다. 주로 상대방이 자신에 대한 자랑을 하거나 쓸데 없는 말을 할때 쓰면 유용하다.

하지만 일부 인성이 덜 된 인간들이 제대로 된 대화를 하는 와중에도 무턱대고 써서 맥을 끊기도 한다.

ex)응, 그래 / 응, 아니야

특히 이 '응 아니야'의 경우 2016년 들어 많이 쓰이고 있는데, 남은 열심히 얘기하고 있는데 저 말을 해서 기분나쁘게 하기 좋다. 글로만 보면 별 말 아닌거 같지만 말로 들어보면 엄청나게 빈정대는 표현이다. 설령 상대방이 뭔가 잘못됐으면 어디가 문제인지 부드럽게 지적해주는 게 정상이지, 저런 태도는 매우 예의없는 짓이니 함부로 쓰지말자!

4 매 응(鷹)

매(조류)라는 뜻. 매바위란 뜻의 응암 역도 있다.

5 응할 응(應)

상대방의 요청, 제안, 기대등에 알맞게 어떠한 결과를 내놓는 것을 의미하는 한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