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인저렉션)

스타크래프트 인저렉션에 등장한 단체의 이름.

브론테스 행성계에 사문의회. 대표는 미션 브리핑 때 나왔던 의장. 해머 스트라이크 포스(Hammer Strike Force)라는 델타부대를 이끈다.

그러나 높으신 분들이 다 그렇듯 희대의 막장 병크를 터뜨린다. 그 병크는 테러분자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유로 민간인들을 학살하라는 명령을 내린것. 이 명령 때문에 잭 프로스트는 H.S.F에서 이탈, 츠나미가 H.S.F의 사령관이 되어서 이 명령을 수행한다. 그러나 이 일때문에 잭은 H.S.F의 의회 본부에 칩입해서 핵 4발을 의회로 발사시킨다. 이 사건으로 의회가 전복되었고, 일반 시민들이 혼란의 상태에 빠져 버렸다. 살아남은 의회잔당은 사령관법을 발표하였고, 외교관 면책특권을 잃은 의회 잔당은 체포된다. H.S.F의 츠나미 사령관은 브론테스IV의 통치자로 임명되고, 소문이 퍼져 잭 프로스트를 통치자의 자리에 앉히자는 소리까지 나돌게 되었다. 게다가 의회가 이끌던 델타부대인 해머부대는 구원의 주먹과 손을 잡고 일을 했다.

그러나 H.S.F와 츠나미도 테란 마지막 미션에서 N.D.O에게 공격받아 패배하고 츠나미는 사망하여, 의회와 H.S.F는 완전히 궤멸한다. 말하자면 대의회에 버금가는, 아니 그보다 더 막나가는 희대의 막장 단체.[1]]

  1. 사실 대의회도 암흑기사 문제나 대울의 교리를 어긴 것을 제외하면 꽤 프로토스를 잘 통치해왔고 자신들에게 있어선 테러분자인 암흑 기사 잡겠다고 민간인까지 족치진 않은데다 다른 종족을 중시하는 대울의 교리는 멀쩡히 인간으로 돌아간 사라 케리건조차도 저그를 위해서 어겼기 때문에 테러분자가 있다고 동족인 인간의 학살을 명령하는 사문의회를 대의회와 비교하는 건 태사다르도 노할 일이다.